11월 공모주 시장이 10월에 이어 계속해서 좋지 않습니다. 딱히 어떤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닌데 공모주 수요예측결과가 계속해서 부진하면서 공모주 불패신화가 무너지고 있습니다.
다행히 지난 달에 더본코리아가 어느 정도의 수익률을 안겨주었지만 그 외 종목들은 상장일에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들도 다수입니다.
이제 수요예측결과가 잘 나왔어도 의무보유확약률과 상장일 유통물량까지 전부 좋은 공모주가 아니면 살아남기 힘든 시장이 되었습니다.
11월에 어떤 공모주가 있는지 해당 토픽을 통해서 살펴보시죠
- 11월에는 총 16개의 공모주 종목이 상장 예정
- 이 중 절반은 이미 청약 마감
- 스팩주 5개, 코스피 상장 기업 1개 포함
- 청약 마감 종목 중 1000대 1을 넘는 종목은 없음
- 11월 공모주 중 2개는 청약일정이 12월 이후로 연기
- 주목할 만한 기업으로는 엠오티, 시케이솔루션, 에스켐, 닷밀, 노머스, 쓰리빌리언, 위츠 등
- 공모주 시장의 수익률이 악화되고 있음
- 비상장 주식 거래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음
- 비상장 주식은 '증권플러스 비상장' 앱에서 거래 가능
- 더본코리아가 오늘 상장함
- 최근 상장한 종목들이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면서 공모주 불황기 예상
- 에이럭스와 탑런토탈솔루션의 시초가는 각각 -16%, -22%에서 시작
- 수요예측 결과 대부분의 공모주가 높은 수준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
- 의무보유확약률은 1% 미만인 종목들이 대다수
- 상장일 유통물량은 평균적으로 상장 주식수의 30% 이상
- 더본코리아의 우리사주조합 실권주가 15만주나 발생하면서 불안감 증가
- 더본코리아의 주가는 개장 전 45,000원에서 개장 후 6만원대까지 상승
- 더본코리아가 공모주 시장의 구원 투수 역할을 함
- 11월 공모주의 스타트가 성공적인지 여부를 지켜봐야 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