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공모주 균등배정결과가 하루만에 나왔습니다. NH투자증권을 제외하고 대부분 3주~4주 균등배정을 받게되었는데 청약경쟁률이 높지 않아서 많은 주식을 배정받은게 아니냐는 생각을 하는 분들이 계시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경쟁률이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니였지만 22조 규모의 청약증거금이 몰리면서 작년에 상장한 HD현대마린솔루션의 청약열기를 어느 정도 이어받았다고 보여집니다.
그래서 해당 토픽에서는 LG CNS 공모주를 HD현대마린솔루션과 비교해서 상장일 예상되는 주가흐름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 LG CNS 공모주 청약 결과, 균등배정으로 3~4주 배정
- 상장일은 2월 5일, 설 연휴 이후 다음 주에 예정
- 공모주 청약에 21조원 자금 유입, 평균 청약 경쟁률은 123대 1
- 두산로보틱스와 HD현대마린솔루션 등 최근 상장 종목과 비교했을 때, LG CNS의 청약 경쟁률은 낮은 편
- 상장일 주가 흐름은 HD현대마린솔루션과 비교해 예측 가능
- LG CNS의 기관경쟁률과 의무보유확약률은 낮지만, 상장일 유통물량과 구주매출 비중은 높음
- HD현대마린솔루션은 상장일에 시초가가 43.76% 상승, LG CNS는 이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
- LG CNS의 시초가는 10%에서 30% 사이 예상, 하지만 기관들의 수급에 따라 변동 가능성 있음
- LG CNS의 수요예측결과가 114.38대 1의 기관경쟁률로 발표됨
- 공모가는 희망밴드 상단인 61,900원으로 확정, 상장 시가총액은 5조 9,972억원
- 공모가가 적정한지 판단하기 위해 코웨이와 비교, LG CNS의 작년 3분기 누계 매출액이 코웨이보다 높음
- 구주매출이 50%에 육박하지만, 구주매출이 높은 종목들의 주가 흐름이 좋았음
- LG CNS의 의무보유확약률은 15.54%로 낮은 수준
- 공모주 청약은 다음 주 화요일부터 22일까지 진행, 배정일은 1월 24일, 상장일은 2월 5일
- KB증권이 가장 많은 배정물량을 제공, 2일차에 균등 경쟁률을 보고 청약하는 것이 바람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