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주담대 갈아타기가 드디어 끝났습니다.
대출 금리가 4.2% 매월 내는 이자가 부담이였는데 중도상환수수료가 발생하는 3년이 지났고 카뱅에서 금리가 낮은 주담대를 3%대 후반으로 판매를 해서 갈아타기를 진행했습니다.
해당 토픽에서는 제가 주담대를 갈아타면거 겪은 오류와 진행하면서 알게된 사실들을 기록해놓았습니다.
- 2월 7일에 우리은행에서 카카오뱅크로 주택담보대출을 갈아탐
- 기존 우리은행 주담대 금리는 4.2%, 카카오뱅크는 3.8%로 0.4% 차이
- 카카오뱅크에서 문자로 갈아타기 실행일을 알려줌
- 갈아타기 실행일에 해야하는 일은 주택에 대한 근저당권 말소
- 근저당권 말소 비용은 4만원이며, 기존 대출 상환 후 진행
- 주담대 갈아타기 비용은 기존 이자비용과 국민주택채권비용, 인지세 등 포함
- 갈아타기 후 이자비용은 총 546만원 감소 예상
- 카카오뱅크는 중도상환수수료가 없어 상환이 자유로움
- 다른 은행의 더 낮은 금리 주담대가 나오면 언제든지 갈아탈 수 있음
- 카카오뱅크 주담대 갈아타기 금리가 3.08%로 확인됨
- 작년에 중도해약금 때문에 갈아타기를 하지 않음
- 1월 15일에 대출한도가 10억원까지 증액된 상태에서 카카오뱅크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오픈런 진행
- 신청이 완료된 후 2일 정도 지나면 카카오뱅크 상담원이 연락옴
- 상담원은 세대원의 동의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려줌
- 상담원은 와이프의 소득도 산정했기 때문에 와이프의 근로소득 확인이 필요하다고 함
- 대출현황확인서라는 서류를 통해 대출지점의 이름, 담당자 이름, 연락처 등을 전달해야 함
- 대출 당일에 근저당에 대한 말소신청이 완료되어야 최종적으로 갈아타기가 완료됨
-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가 올해 초부터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확대함
- 카카오뱅크는 최대 10억원까지 대출 한도를 확대함
- 작년에는 카카오뱅크 주담대 금리가 낮았지만, 기존 대출의 중도해약금과 국민주택채권비용이 더 커서 갈아타지 못했음
- 3년이 지나면 중도해약금이 발생하지 않아 갈아타기에 부담이 없음
- 카카오뱅크 주담대 갈아타기는 근로소득자나 사업소득자이며 1주택자만 대상임
- 대출 한도는 최대 10억원, 최소 대출 신청 금액은 2천만원임
- 대출 기간은 40세 이상은 40년, 34세 이하는 50년까지 가능함
- 상환 방식은 원금 균등 상환이나 원리금 균등 상환 중 선택 가능함
- 갈아타기에는 인지세와 국민주택채권매입비용이 소요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