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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파프리카, 피망, 고추 같은 겉부분이 뺀질?하면서도 향을 머금은 식감과 맛을 싫어합니다. 어릴적 피자가 처음 나오고 맛있는거라며 저에게 냉큼 먹여주던 콤비네이션 피자에 가득했던 파프리카들. 한입 넣자마자 바로 체해버렸던 기억이 아직도 나네요. 그래도 지금은 컸다고 제법 파프리카를 잘 먹습니다. 쌈용이나 샐러드로 먹을때 아주 가끔~ ^^ 콧방귀를 뀔만큼 조금만~ ㅎㅎㅎ 피망과는 비슷한듯 다른 파프리카. 제가 잘 안먹는다고 남편과 아들까지 못먹게하면 안되니, 잘~ 손질하여 보관해두어야 합니다. 간편하고 빠른 파프리카 손질부터 보관법까지 쭉쭉- 같이 달려보아요!! 파프리카 손질법/보관법 파프리카는 피망보다 단맛이 강하고 과육이 많은 개량 채소랍니다. 아삭아삭한 식감이 단맛과 어우러져 다양한 색상으로 즐길 수 있구요, 비타민 함유량이 많아 항암 효과와 피로해소에 효과적이랍니다. 특히나 색깔별로 영양과 효능도 다르기때문에 자주 드시길 추천드려요. 파프리카 고르는 법 주름없고, 단단한것으로 고른다. 좋은 파프리카는 꼭지가 선명하고, 겉부분이 두껍고 광택이나며 단단해야합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눈으로 봤을때 주름지지않고, 흐물거리지 않아야 신선하고 좋은 파프리카라고 할 수 있어요. 노란 파프리카는 탱탱한데 빨간 파프리카는 아슬아슬 물러지기 전이더라구요. 두 손으로 꼬집어서 주름이 생기면 상태가 썩~ 좋은건 아니랍니다. 파프리카 손질법 꼭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