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런 첫눈(폭설)로 손가락이 너무 시렵네요. 글쓰는것도 후덜후덜. 그래도 남편도시락반찬과 일주일반찬의 레시피는 열심히 적어야겠죠?! ^^ 순서대로 만들다보시면 차근차근 완성되는 밑반찬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언제나처럼 최소한의 설거지를 위하여. 그런데 어제 적다가 오늘 마무리하려고보니 12월이네요.. 그것도 12월 2일임!! ㅋㅋㅋ 오늘 사용한 식재료는 표고버섯과 두부, 어묵, 콩나물, 더덕이랍니다. 시부모님께서 직접 키우신 더덕을 주셨거든요. 남편도시락반찬 표고버섯볶음, 콩나물무침, 어묵볶음, 두부조림, 더덕초무침 남편도시락반찬이 항상 거기서 거기네요~ 히히 > . < 오늘은 재료손질부터 할게요. 표고버섯은 가위로 손질하는게 더 편해요~ 단단한 기둥끝부분은 버립니다 : ) 나머지는 다 먹어요~ 표고버섯은 먼지만 살살 털어주고 가위로 손질합니다. 밑둥부분을 잘라내어 제일 끝부분은 단단하고 먹기 힘드니 잘라서 버려요. 중간기둥부분은 모아두었다 볶음밥이나 찌개끓일때 사용하면 좋으니 따로 모아둡니다. 육수용으로 사용하면 표고향이 저기서도 아주 많이 올라오거든요. 표고버섯뿐만아니라 버섯종류는 요리하기전에 미리 손질해서 햇빛을 쬐어주세요. 그럼 비타민D가 생성된다고하니 일석이조로 더 맛있고 건강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버섯이 햇빛과 노는동안 다른 식재료들도 손질할게요. 버섯을 햇빛과 만나게하면 비타민D가 생성된다네요~ ^^ 기둥의 말랑한 ...
오랫만에 남편도시락반찬으로 돌아 온 놀자입니다. 사진찍는건 잘하는데 글 적는건 왜 이렇게나 굼뜬건지~ ^^ 그래도 열심히 우쿠렐레도 계속 배우고있고 일주일밑반찬도 만들고있어요. 종종 블로그를 보면 '몇년 전 오늘'로 보이는 글들에 반갑기도하고!! 아무튼 밑반찬이랑 도시락반찬은 꼭 섭렵해보도록하겠습니다. ㅋㄷㅋㄷ 오늘은 5월 어느날 만들었던 반찬들로 빠르게 레시피를 소개해볼게요. 놀자의 레시피는 순서대로 만들면 설거지가 줄어듭니다. 방긋방긋 : ) 남편 도시락반찬만들기 버섯볶음, 어묵땡초볶음, 두부조림, 진미채고추장무침, 콩나물무침, 참나물부추무침, 크래미 그리고 오렌지 : ) 이것저것 조금씩 싸주면 좀 더 다양하게 먹을 수 있으니 남편도시락반찬으로 좋아요~ ^^ 느타리버섯볶음 재료 : 느타리버섯, 소금, 식용유 1. 버섯은 먹기 좋게 손질한다. 2. 달군 팬위에서 볶다가 식용유 한스푼과 소금간을 맞추고 좀 더 볶는다. 5월엔 식자재마트에서 느타리버섯 3봉을 천원에 판매하길래 냉큼 가져왔어요. 밑둥까지 손질이 얼추되어있었지만, 저는 버섯이 붙어있는 부분까지만 거의 사용해서 좀 더 잘라내고 뜯어주었답니다. 먹기 편하도록 하나하나 뜯어주세요~ ^^ 버섯은 씻지않고 살살 털어낸 뒤 손질해주세요~ 식용유는 나중에~ 뜨거운 팬 위에 바로 볶기!! 버섯 볶을때 불을 줄여버리면 이렇게 거품이 많~이 생기기도 한다며~ ㅎㅎ 기름을 두르지않은 팬위에 ...
원팬요리 좋아하는 놀자입니다. 남편이 요즘 바빠서 도시락반찬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만들어주고있어요. 간은 최대한 강하지않도록했는데, 냉장고에 들어갔다나오면 더 슴슴해지기때문에 조금 감안해야한답니다. 물가가 많이 올라서 최대한 사두지않으려고 노력중이지만 그래도 먹고는 살아야지요. ㅎㅎ 24cm 팬으로 밑반찬만들기에 사용하면서 메추리알과 진미채양념 볶을때만 20cm 웍 사용했어요!! 일주일반찬 콩나물무침, 어묵무침, 버섯볶음, 메추리알장조림, 진미채볶음, 베이컨구이, 김치볶음 남편도시락반찬 + 집에서 먹는 일주일밑반찬입니다 : ) 콩나물무침 1. 콩나물을 물에 두세번 씻는다(껍질제거) 2. 콩나물을 잠기도록 물을 끓이며 삶아준다. 3. 찬물에 헹궈 물기를 털고 소금을 뿌려준다. 4. 물기를 따라내고 입맛에 맞게 소금, 깨, 참기름(혹은 들기름)으로 조물조물 무쳐준다. 파 혹은 쪽파를 함께 섞어주어도 좋아요. 이마트갔다가 콩나물 990원에 판매하기랠 한봉 가져왔어요. 중량은 모르겠고 부서진게 많던데 먹는건 지장이없어 물에 두세번 씻어주고 물러진것과 콩나물 껍질을 정리해주고 냄비에 물을 반만 받아서 콩나물을 넣고 끓였답니다. 콩나물 990원 소중해요 +_+ ㅎㅎ 뚜껑은 닫지않고, 소금도 넣지않고, 보글보글 팔팔 끓으면 뒤집어 3분 더 익혀주세요. 쪄서 무치는 콩나물이 좋다는데 놀자는 삶는게 아직까지 습관이 되어있네요. 하얀 콩나물 줄기...
중학생 아들의 방학이 이주가 지나가네요. 한달은 지난거같은데 왜 아직도 이주밖에 안지난거죠?! ^^ 요즘은 한두개씩 반찬을 만들다가 오랫만에 이것저것 냉장고를 털어서 남편도시락반찬을 만들어봤어요. 참고로 안매워보이지만 매운어묵입니다 +_+!!! 원래 냉동실은 꽉 채워두고 냉장고는 비우는거니까요!! 늘 만들던 멸치랑 진미채가 똑 떨어져서 당황했지만 티내지않고 이것저것 만들었습니다. 빠르고 맛있게 방학을 이겨내봅시다 빠이야~ ㅋㅋ 겨울방학 반찬만들기 계란말이, 새송이버섯볶음, 매운어묵볶음, 땅콩조림, 양념깻잎, 건새우볶음 밑반찬을 찍고나면 왜케 사진들이 영 맘에 안드는거져~ 사진찍는 실력이 늘지않네여 > . < 게맛살 계란말이 재료 : 계란, 게맛살, 소금 약간, 참기름 사실 계란말이는 남편도시락반찬을 만들면서 너무 칙칙한? 색상의 식재료들만 볶은거같아 밝은 색상을 찾다가 넣었어요. ㅋㄷㅋㄷ 남편이 막 웃음~ ^0^!! 그래도 계란말이는 젤 첨에해야 편해여~ ㅎㅎ 계란을 꺼내서 톡톡~ 하얀색 알끈을 제거하고 참기름도 반스푼 넣어줍니다. 냉장고에 게맛살이 보이길래 냉큼 뜯어서 쫙쫙 찢어 추가했어요. 맛살을 넣으면 계란말이를 만들고나서 말려있던게 좀 뜨는 경향이 있어 크게 선호하진않지만 가끔은 이렇게 변화를주면 좋으니까요 : ) 소금간도 조금 덜할 수 있어요. 계란찜이나 계란말이를할때 참기름을 조금 추가해주면 비린맛도 잡을 수 있고 고소함도...
10월이되니 놀자네 남편이 아주 바쁨니다. 집에도 못 들어오고 혼자 사무실에서 밤샘하는지라 간만에 남편도시락반찬을 만들며 좀 더 힘써봤어요. ㅋㄷㅋㄷ 뭐 그런다고 새로운 메뉴들이 들어가는건 아니지만.. 직장을 다니며 먹는 도시락반찬은 사실 어느정도 정해져있지않나요? 저만 일주일반찬 겸용이라 이런건가 //ㅅ// 아무튼 늘 적던대로 최소한의 움직임으로 최대한의 메뉴를 만들어 볼게요. 이웃님들도 참고하셔서 만들어드세요~ 많다 많아~ ㅋㄷㅋㄷ 아무튼 밑반찬이 많으면 모두 햄뽁쓰~~★ 도시락반찬 만들기 애호박전, 분홍소시지, 숙주나물무침, 오징어채, 파김치, 양념두부, 새송이버섯볶음, 멸치볶음, 햄 밑반찬 겸 도시락반찬까지~ 일석이조에요~~ ^0^ 정말 열심히 만들었어요 : ) 흐아~ 이정도면 남편도시락반찬으로 엄지 좀 올려도되나요? ㅋㄷㅋㄷ 평소에 멸치볶음이나 오징어채로 진미채볶음을 만들때 너무 많이하는듯해서 오늘은 50g씩만 만들어봤어요. ㅋㅋ 미리 그릇에 담아 계량했는데, 요것도 양이 꽤 나오네요~ 다른것들은 이마트랑 식자재마트에서 구매해 온 식재료랍니다. '프리미엄 직화 마스터'? 요건 이마트에서 판매하는데 남편이 자기 입맛에 딱이라고 좋다길래 구매해서 구워줬어요. 물론 밑반찬만들기를 끝낸 뒤, 가장 마지막에~ 이거 굽고나면 끈적끈적 양념이 눌러붙어있어서리 팬 사용이 귀차나집니다. 이웃님들도 요런 양념류 구울땐 가장 마지막에 하시는걸롱...
오늘은 오랫만에 올리는 밑반찬만들기 레시피네요. 뭐 시작은 남편도시락반찬이 메인이지만~ ㅎㅎ 집에서도 같이 먹는거니까 +_+ 여름철 더위와 습기의 콜라보로 아무것도하기싫은 요즘입니다. 반찬하려다 갑자기 기운이 쫙-빠지는게 한두번이아니에요. ㅎㅎ 그냥 안먹고싶다는(덜덜) 하지만 그렇다고 또 매번 사먹는것도 힘드니까 사계절내내 언제든 이용할 수 있는 밑반찬 재료들을 소개해드릴게요!! 이웃님들도 후다닥 요리해두고 오랫동안 먹을 수 있는 밑반찬으로 한숨 돌리세용~ 감자전이랑 메추리알은 3일내외 나머지는 일주일동안 드셔도 무방합니다~ 일주일밑반찬 쥐포양념, 멸치건새우볶음, 어묵볶음, 계란말이, 메추리알장조림, 감자채전 남편 도시락반찬으로 쏙- 담아줬어요 : ) 메추리알장조림 메추리알 300g, 물 120ml, 간장 40ml, 설탕 1.5T 오늘 메추리알장조림은 전날 비빔국수때 메추리알을 몇개 건져 먹어서 500g이 안되더라고요. ㅋㄷㅋㄷ 그래서 냉큼 물양과 간장양을 줄여서 졸였습니다. 기존보다 더 줄였더니 색깔이 살짜쿵 허여멀건 기분이 들기도해요~ 졸이자마자는 까맸는데, 조금 시간이지나니 다시 하얗게 질리네용. 그래도 담백하니 맛은 좋습니당. 오늘은 국물이 자작하지않은 완전 졸여진 메추리알장조림이랍니다. 매번 만들고싶은대로 만드는 나란뇨자~ 분량대로 넣고 계속 끓여주면 됩니다~ 짠맛, 단맛은 조절하세용 ^^ 그나저나 충격적인 사실. 여러분들은...
요즘은 토요일이나 일요일이되면 남편도시락반찬 만드는게 일상 루틴이되어버렸네요. 겸사겸사 일주일밑반찬도 해결하게되니 감사합니다. 놀자네 남편은 개인사무실에 냉장고를 사용하기때문에 밑반찬을 넉넉하게 만들어 담아주면 2-3일동안 먹고 또 와서 가져가고해요. 굴요리를 비롯한 해산물 비린내는 조금 주의해야하고 다른건 잘 먹어서 반찬만드는게 수월하답니다. 이번에 요리한 음식들은 마늘쫑을 넣은 오징어볶음과 매콤하게 양념한 어묵반찬 그리고 자주 만들어 먹는 버섯볶음 + 계란말이(특별출연 캔참치) 그리고 봄나물중에 부드러운 참나물무침 레시피가 준비되어있어요. 오랫만에 연근도 싱싱하길래 구매해서 조림을 만들었네요. 겸사겸사 중간에 맛있게 먹었던 기사식당 돼지불백도 다시 해먹었어요~!! 요것도 같이 짧게 레시피 보여드리겠습니다. 이웃님들도 맛나게 만들어드세요. 방긋방긋 : ) 남편도시락반찬 마늘쫑 오징어볶음, 매콤어묵볶음, 참나물무침, 참치계란말이, 버섯볶음 그리고 오렌지 - 기사식당 돼지불백도 있습니다!! 오늘은 남편이 비벼 먹을 수 있는 반찬이 있어서 무지 좋아하더라고요~ 버섯볶음 재료 : 느타리버섯, 크래미, 소금 재료를 손질 후 기름에 볶아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버섯은 살살 털어서 안씻고 사용했어요 : ) 남편 도시락반찬의 가장 첫번째는 만만한 버섯볶음입니다. 게맛살이 아직 남아있길래 마지막에 찢어서 같이 넣어주었어요. 버섯은 식고나면 더 심심...
내일이면 드디어 첫 캠핑을 떠나는 놀자입니다. 룰루랄라~ 그전에 해야할것은?! 바로바로 남편 도시락반찬만들기?? ㅋㅋㅋ 집밥이 없어지지않는 이상 그리고 남편이 출근을 그만두지않는한 일주일반찬 만들기는 쭈욱- 계속되겠죠. 그거시 나의 시간 > . <!! 경기도 어려운데 감사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만들어봅니다. 4월도 벌써 셋째주가 지나가는만큼 그동안 먹은 주간밥상도 마지막에 짧게 소개해드릴게요 : ) 이번 밑반찬은 대중없이 만들어서 기본 양념들만 설명해드릴께요. 꺅!!! 죄송함닷 +_+ 도시락반찬 매콤콩나물볶음, 고추장진미채볶음, 머위잎된장무침, 스팸, 계란말이(with 분홍소시지) 그리고 파인애플 // 서비스 레시피?! 부추쑥전(인지 쑥부추전인지 ㅋㅋ), 계란샌드위치, 직접 캔 돌미나리무침, 소고기미역국 도시락반찬이 맨날 똑같은거같아서 괜히 암소쏘리 > . < ㅋㅋ 오늘은 진짜 밑반찬으로 진미채만 살짝 하려고했는데... 남편 도시락싸줘야하니께~ 또 주섬주섬 꺼내다보니 이렇게 여러가지가 나름 나왔어용. 큰맘먹고 비싸지신 스팸님도 그냥 구워봐씀. 으헝헝 그래도 잘 먹어주면 감사~★ 계란엔 분홍소시G. 다음엔 또 머하나 반찬 'ㅅ' !! 매콤콩나물무침 재료 : 콩나물(삶고), 고추가루, 소금, 쪽파, 참기름, 깨 무치기 냉장고에 넣어도 물이 덜 생기도록 한번 더 쫘-악 물을 뺐어요. 정말 맘먹지않고 요리한날은 사진이 그다지 없어요. 싱싱한 ...
한동안 빈둥거리며 백수 모드를 즐기고 있는 놀자입니다. 사실 일을 쉬고 있으면 매일매일이 자유로울 줄 알았는데, 오히려 더 바쁜 건 왜일까요? 거기다 편두통도 지끈 지끈~ 살은 더 띠룩띠룩. 완전 총체적 난국이에요. 엉엉 ㅠ0ㅠ 그래도 제가 월요일엔 아주 오랫만에 천안에사는 소듕한 친구를 보러가는지라 밑반찬만들기를 해야할듯한 느낌적인 느낌에 냉큼 주말에 주부모드로 변신했습니다. ㅋㄷㅋㄷ 덕분에 아주 오~~~랫만에 식탁이 풍성했던건 안비밀이죠. 메추리알은 귀차니즘에 깐메추리알로 휘릭휘릭했구요~ 멸치가 얼마없어서 건새우랑 볶볶!! 두부도 유통기한이 촉박해져와서 냉큼 조리고 계란은 원래 다른걸하려했지만 실패해서 후루룹 스크램블로 만들었어요. 그리고 늘 만들던 진미채고추장볶음을 벗어나 고추장쥐포볶음을 완성시켰답니다. 이번에 쥐포가 넘나 맛있어서 ♥ 이웃님들도 언제나 그렇듯 단맛과 짠맛은 입맛에 맞게 조절하시고 대충 만드는순서 한번 기억해두셔용. ㅋㅋㅋ 일주일반찬이자 남편도시락반찬인 놀자네 오늘도 맛나게 봐주세용~♬ 밑반찬만들기 메추리알장조림, 두부조림, 건새우멸치볶음, 햄계란스크램블, 고추장쥐포볶음 반찬만들기는 언제나 어렵습니닷~~ +_+ 띠용띠용 (깐)메추리알장조림 재료 : 깐메추리알 500g 양념 : 간장 5T, 미림(맛술) 2T, 설탕 2T, 올리고당 3T, 물 150ml 메추리알은 직접 삶으셔도되고 깐메추리알을 사용하셔도됩니다. 원래...
오늘은 대뜸 일주일반찬 레시피를 소개하면서 두부조림은 꼭 만들어드세요!!라고 말해봅니다. ㅋㄷㅋㄷ 아니~ 딴건 둘째치고 이번에 두부조림이 너무 맛있게 잘 되었거든요. 한입크기로 굽느라 좀 빡센(?!) 힘듬이있었지만, 그 이상으로 먹기 편하고 맛있어서 좋았어요. 저번주에 식자재마트가 오픈하면서 오픈세일로 두부도 5백원, 콩나물도 천원, 버섯은 2백원씩 판매했어서 남편도시락반찬도 아주 알차게 만들었답니다. 오늘 식재료값만 따지면 오처넌? ㅋㄷㅋㄷ 오래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재료들이었다면 더 많이 구매했을텐데!! 그래도 이렇게 장본게 어딘가싶어서 감사한 마음으로 경건하게 반찬레시피 올려볼게요. 맛나게 만들어드세요~♥ 일주일반찬 콩나물무침 콩나물국 버섯볶음 계란말이 두부조림 이번에도 맛있게 정성담아 만들었습니다 +_+ 헤헷~ 버섯과 콩나물 동시 진행중 오늘은 콩나물로 콩나물무침과 콩나물국 2가지를 준비했구요~ 콩나물은 씻어서 건져두고(머리와 뿌리에 영양이 많으니까 전부 먹는 놀자입니닷) 버섯도 밑둥만 살짝 자르고 먹기 좋게 찢어두었어요. 동시에 요리를 진행할거라 바쁨바쁨~ ^^ 음식을 만들때 설거지를 줄이려면 덜 기름진것부터 만들고, 단순한것부터 간장양념, 고추장양념이 들어가는 순서로 만들면 좋아요. 키친타올 한장으로 쓱- 닦고 요리하면되니까욤. 으히히♥ 언제나처럼 계란도 미리 꺼내두었습니다 : ) 버섯볶음 느타리버섯, 식용유 2T, 소금...
토요일에 언니들과 초6 아들딸들의 졸업을 축하해 줄 겸 1박2일로 여행을 떠나는 놀자네입니다. 물론 남편 없이 아들과 저만~ ㅎㅎ 남편이 혼자서 쉰다고 오예~♬하다가 갑자기 집이 휑~하다며 일한다길래 남편도시락반찬을 만들어줬어요. 처음엔 너무 맛나게 담궈둔 갓김치만 주려고했지만, 냉장고에 뭐가 좀 있길래 겸사겸사 냉장고파먹기도 진행하며 일주일반찬까지 함께 만들었답니다. 총 요리시간은 한시간 반정도. 볶음밥과 반찬4가지 그리고 김치를 담아주었습니다. 아!! 사과 먹고싶대서 껍질까서 사과도 담아줌..(껍질 싫다는 우리집 큰남자~ㅋㅋㅋ) 밑반찬만들기 팽이버섯볶음, 우엉조림, 숙주나물, 스팸계란말이, 갓김치 그리고 계란밥(이라적고 나도모름 : ) 오랫만에 남편도시락반찬 많이 만들었어용 @_@ 순서는 편하신대로 만드시면 됩니다 : ) 저 원팬요리 좋아하는거 아시죠?! 제가 설거지를 너무너무 싫어하기때문에 최소한의 장비로 최대한의 효율을 사랑하는데, 오늘은 후라이팬3개랑 냄비1개를 썼어요. 으엉으엉. 덕분에 설거지까지 많아져서 좀 고생했음. 나란뇨자 셀프칭찬 좀 하고 시작할게요~ ㅋㄷㅋㄷ 아!! 계란은 미리 꺼내두었습니다. 우엉조림 - 우엉, 간장, 물, 설탕, 올리고당 우엉을 먹기 좋게 썰어준다. 냄비에 넣고 졸여준다. 올리고당은 마지막에 넣는다. 우엉조림이 뭐라고~~~ 글 적으려고 사진찾다가 문득 느낀건데.. 진짜 게을러졌어요. ㅠ.ㅠ 우엉...
이번 주도 어김없이 돌아온 일주일 반찬 만드는 시간. 이번엔 스팸으로 감자볶음도 도전해 보고 남은 스팸으로 볶음밥도 만들었어요. 덕분에 남편이 가져갈 도시락 반찬이 많다며 행복해했더랬죠~ ㅋㄷㅋㄷ 매번 같은 반찬만 먹이는 거 같아 스트레스가 장난 아닌데, 그렇다고 또 딱히 다른 걸로 바꿔 해줄 만한 것도 생각이 안 나요. 안 먹는고 가리는 것도 꽤 있고 냉장고에 넣어두었다 꺼내 먹어도 맛있어야 하고.. 어디서 그런 걸 찾을 수 있으려나요~ 주부의 길은 평생 동안 멀고도 험하다는 생각이 문득문득 드는 요즘입니다. 하지만 열심히 일하는 남편과 힘내서 공부하는 아들이 있으니 놀자도 힘내보아야죠. 빠샤빠샤!! 각자 주어진 일들에 최선을 다해봅시다. 맛있는 일주일반찬있으면 소개 좀 해주세요(애교 애교~) 일주일 반찬 피쉬볼굴소스볶음 스팸감자볶음 진미채 고추장무침 이번 주 일주일 반찬 겸 남편 도시락 반찬입니다~ ㅎㅎ 한 번에 여러 가지를 동시에 만든다는 건 조금 어렵긴 한데, 그래도 조리시간이 다른 메뉴들은 같이 만들어야 더운 날 음식 하는 시간이 줄어듭니다. 냉큼 쌀 씻어 밥을 올려두고 일주일 반찬 만들기를 시작해 볼게요. 언제나처럼 쌀 위에 다시마를 잘라 올리고 칙칙폭폭~ 풍년 압력솥에 담아 불을 켰어요. 다시마가 들어가면 밥이 더 감칠맛나는 느낌이랄까요?! 커다란 다시마사서 가위로 썰어 김치냉장고 생동칸에 보관하면서 열심히 꺼내 먹고있습...
남편은 제가 해주는 도시락 반찬이 제일 맛있다고 합니다. 사실 엉망으로 해줄 때가 더 많은 거 같은데, 그래도 잘 먹어주니 감사할 따름이죠. ㅎㅎ 한동안 더위에 피곤함을 핑계로 밑반찬 없이 생활했는데 안되겠다 싶어서 일주일 반찬을 만들었어요. 남편이 먹고 싶다던 메추리알 장조림도 오랜만에 했는데 간장을 정말 찔끔만 넣었더니 색이 정말 연해지고 심심합니다. 아들은 먹어보더니 간장 맛이 1도 안난다며 왕왕~ ㅋㅋㅋ 어쩌라거.. 으르렁!! 땀 흘리며 만드는 정성을 생각해서 예~쁘게 말해주었으면하는 바램이있네요. 그래도 진미채랑 멸치, 비엔나소시지까지 볶고나니 푸짐한 밑반찬들이 완성되었습니다. ^^ 맛나게 먹고나면 또 힘내서 만들어줄게용. 오늘도 으쌰으쌰!! 밑반찬만들기 메추리알장조림, 소시지야채볶음, 멸치볶음, 진미채볶음 그리고 잘 익은 배추김치 더운날 반찬만들기는 위험합니닷 ㅎ 요리하면서 20cm 웍과 프라이팬 그리고 26cm 프라이팬을 사용했어요. 왠만하면 한개로 다 이용하는걸 좋아하는데 오늘은 동시다발적으로 만들다보니 그게 안되더라고요. ㅎㅎ 아침에 일가기전에 아무것도없어서 만든지라 마음이 바빠서~~ 덕분에 좀 빨리 만들긴했습니닥!! 그러고보니 어제도 왠지 이렇게 후딱 만든 밑반찬들이있는거같은데.. 후덜후덜. 일주일반찬을 만들어두어도 요즘은 더워 그냥 메인으로 한가지만 놓고 먹어요. 그래서 양을 최대한 조금씩 하려고 노력중입니다. 메...
게으른 놀자가 왔습니다. ㅋㅋ 아이~ 모동숲이 매일매일 더 재미있어요. 그래서 노느라 바쁨~ ^^ 참 예전엔 어케 하루에 글을 3~5개씩 매일 쓴건지 모르겠어요!! 요즘 매일마다 예전에 쓴 글보기를 읽다보면 대단하단 생각만합니다. ㅎㅎ 그걸 꾸준히 실천중이신 울 이웃님들도 존경합니닷. 아무튼 저는 매일 급식을 먹느라 딱히 맛있는 음식에 미련이없어서 최근 집밥에 손을 놓은지 좀 되었어요. 그래도 남편 도시락반찬은 준비해야하므로 가끔씩 일주일 반찬만들기는 진행중랍니다. 오늘은 어묵볶음과 진미채고추장볶음 그리고 멸치볶음과 숙주나물을 준비했어요. 어묵은 일하는곳 앞쪽에서 매주 화요일마다 열리는 아파트장터에서 구매했고(저번에 사먹었는데 어묵이 맛있더라구요) 진미채랑 멸치는 있던거 탈탈 털었습니다. 장바구니 물가가 올라서 진미채랑 볶음멸치 모두 2만원에 육박해요.. ㅠ.ㅠ 앞으로 뭐 해먹나~ 흑흑. 아무튼 최근 활발하게 초춘기를 오로라를 뿜어내는 초6 아들을 위해 숙주나물도 구매했지요. ㅋㅋ 좀 엉뚱한 나란뇨자. 들으면 웃길 이유지만 일단 레시피부터 펼쳐볼께용~ ^^ 참고로 멸치볶음은 완성사진만 있어요(뻘쯤~~ ㅎㅎ) 밑반찬만들기 어묵볶음 : 어묵, 파(양파 가능), 굴소스 1T, 간장 1T, 설탕 0.5T 진미채고추장볶음 : 진미채, 마요네즈, 고추장 1.5T, 고추가루 1T, 간장 1.5T, 설탕 0.5T 멸치볶음 : 볶음 멸치(작은사이즈)...
냉장고에 식재료들이 잔뜩 들어있는데 막상 음식을 만들지는 않고~ 이러다 버리게 생겼다는 위험한 경고에 일주일반찬을 만들었어요. 웃긴건 아이러니하게도 전부 해먹으려고 다짐했던 요리가 있다는거..ㅋㄷㅋㄷ 시금치와 어묵은 간만에 잡채를 만들고 표고버섯은 밥할때넣어 달래장을 만들어 먹으려고했어요. 비엔나소시지는 떡볶이에 데코용이었고 만두도 분식집모드로 떡볶이랑 즐기려했건만~~ 아무튼 계획대로살지않는 나란뇨자. 냉장고파먹기로 만든 반찬들을 소개합니다. 언제나처럼 남편도시락반찬도 같이 싸주는 일석이조 밑반찬들이에요♡ 순서대로 만들면 후라이팬 사용도 줄이고, 시간도 절약된답니다. 슝슝~~ ^^ 오늘은 웍을 주로 사용했어요!! 일주일반찬만들기 어묵볶음, 시금치무침, 햄계란말이, 표고버섯볶음, 고추장진매채, 냉동만두 맛있는 일주일반찬~★ 표고버섯볶음 식용유 한스푼, 소금 약간 오늘 만든 밑반찬중에 가장 먼저 만드는건 표고버섯볶음!! 꼭 표고버섯이 아니더라도 새송이나 느타리, 팽이버섯등 좋아하는 종류가있으면 5분만에 뚝딱 만들 수 있는 완~전 쉬운 밑반찬이에요. 이웃님들도 번갈아가면서 버섯요리를 만들어드시면 좋답니다. 표고버섯은 기둥부분의 단단한곳은 잘라 버리고(이때 가위로 손질하면 더 편해요) 중간부분은 모아두었다 메추리알장조림에 같이 넣으셔도 좋고 찌개같은 국물요리에 넣으셔도 좋답니다. 저는 항상 따로 모아두었다가 먹어요. 요게 또 고기같은 식감에...
요리책을보다가 진미채볶음 레시피가 나왔는데, 이게 또 평소 만들던것과는 다른더라고요. 진미채는 빠지지않고 매번 만드는 일주일반찬이지만, 냉장고에 들어갔다 나오면서 식으면 조금 딱딱해지는게 항상 고민이었거든요?! 그런데 냉장고에 넣어두었다 꺼내어 먹어도 부드럽다니~ 세상 신기합니다. 냉큼 남아있는 진미채로 씹을때 부드러운 진미채를 만들어보았어요. 저는 너무 만족스러워 앞으로 계속 부드러운 진미채 먹고싶은데 남편은 양념이 쪼꼼 아쉽다네요?! 그래도 내가 좋다~~ 흐흐흐. 일단 한번 만들어 드셔보세요~ 취향따라 즐기는 진미채볶음. 지금 시작합니다. 진미채볶음(고추장양념) 재료 : 진미채 150g(물 2T) 양념 : 식용유 1T, 고추장 2T, 간장 1.5T, 설탕 1.5T 냉장고에서 꺼내도 말랑말랑한 진미채랍니다 얼마남지않은 진미채가 딱 150g 나오더라구요~ 다행히 남편 도시락반찬과 밑반찬 둘다 한번은 먹을 수 있는 양입니다. ㅎㅎ 진미채는 냉큼 가위로 잘라주었어요. 너무 길면 엉켜있기도하고 나중에 집어 먹을때 덩어리로 올라와서 곤란하니까 가급적 손가락 2-3마디 길이로 잘라주셔요. ^^ 평소였으면 자른 진미채를 마요네즈에 버무려 잠시 놔두는데, 오늘은 물을 두스푼 넣어서 조물조물 진미채를 살짝 적셔서 전자렌지에 1분동안 돌려주었답니다. 원래 레시피는 찜기에 찌라고 되어있었어요!! 하지만 진미채 양이 적기도하였고~ 우리에겐 간단하게 만드...
아무리 음식을 안한다고해도 명절엔 역시 나물만들기는 필수아닙니까~ 히힛 ^^ 조물조물 삶고 데치고, 볶아서 맛있는 나물들로 일주일반찬을 만들어봤어요. 동네마트에서 재난지원금 사용이 가능하다길래 갔는데 가격이 완전 후덜덜~~ 오늘도 여전히 시"금"치인 시금치~ ㅋㅋ 도라지는 놀자가 직접 벗긴걸로~~ 고사리나물은 데쳐서 왕창 팔길래 한주먹만 가지고 왔습니다. 콩나물과 팽이버섯도 같이 일주일밑반찬으로 준ㅂㅣ했어요!! 나물은 대부분 소금과 참기름으로 끝나기때문에 나름 변화를주면서 만들었으니 한번 읽어봐주세요. 참!! 오늘 포인트는 도라지쓴맛제거입니다♥ 나물반찬 재료 : 도라지, 고사리, 시금치, 콩나물, 팽이버섯 양념 : 소금, 다진마늘, 참기름, 깨, 파, 액젓, 간장 나물반찬 제일 조아요~~ ^0^ 아침부터 만들었던 밑반찬은 총 다섯가지!! 여기에 소갈비찜도 만드느라 혼자서 괜히 정신없었어요~ 밥도하고..ㅋㅋ 아무튼 여러가지 동시에 하는건 쉽지가 않네요 > . < 고사리나물과 도라지나물, 팽이버섯은 후라이팬에서 볶아주었고 콩나물은 삶아서, 시금치나물은 데쳐서 조물조물 무쳐주었습니다. 같은듯 다른 나물요리~ 놀자랑 고추장에 밥 비벼 먹읍시다. ㅋㄷㅋㄷ 고사리나물 - 불려서 삶은 고사리는 씻은 뒤 먹기 좋게 자른다 - 멸치액젓, 간장, 다진마늘, 참기름, 파를 넣어 조물조물 무쳐준다 - 후라이팬에서 5분내외로 달달 볶아준다 왜 이렇게 색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