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정1막 : 든든한 산내마을 맛집 드디어 다녀왔다. 오징어볶음 먹으려고 들렀다가 건너편에 있는거 발견하고 저긴 무엇을 파는 곳일까 궁금했었던 운정 산내마을 맛집. 영감이 회식장소로 두번이나 먼저 가보고 맛있다고 강추했었던 운정1막. 둘보단 여럿이 가야 좋을 것 같아서 미루고 미뤘었는데 복날기념으로 그냥 다녀옴. 껄껄 운정1막 파주본점 영업시간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17:00 - 23:30 (L.O 22:30) 경기도 파주시 산내로 104번길 21-9 운정1막 파주본점 경기도 파주시 산내로104번길 21-9 1층 홈플러스 파주 운정점과 기대플러스병원 바로 건너편 먹자골목 내에 위치하고 있다. 매장 앞에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데 3대였나 4대였나 그정도만 댈 수 있었던걸로 기억한다. 주차공간이 협소해서 만차시에는 산내마을 2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오는게 좋다. 주말이나 법정공휴일에는 무료로 운영한다고하네. 테라스에도 테이블이 2개 있었다. 좀 어둑해지면 운치있고 좋을 것 같은데 이날은 폭염이었던지라 아쉽지만 매장안에서 먹었다. 좀 선선해지면 바깥에서 술한잔하기 너무나 분위기 좋은 자리일듯. 한 켠에 수족관도 보였음. 전복이나 낙지 등 들어가있었는데 주문하면 신선한 상태로 먹을 수 있도록 여기서 바로 꺼내서 조리해주시는듯하다. 매장 안은 아담해서 좋았다. 네명씩 앉으면 15-16명정도 앉을 수 있을 정도라 소규모 회식장소로도 딱인 것 같은 ...

또오리 : 든든한 야당동 오리 맛집 이틀전 오랜만에 기력보충할 겸 오리고기를 먹고왔다. 요근래 폭염때문에 땀으로 샤워하는 나날이라 지치고 기운도 없고 그랬거든. 평소에 나는 오리를 너무 좋아하지만 영감은 별로 좋아하지않아서 꼭 맛있는 곳을 데려갔어야했는데 맛있게 먹어줘서 아주 다행이었던 야당동 오리 맛집이었다. 마침 오늘이 말복이네. 몸보신 겸 복날 다녀가면 넘나 좋을 곳 또오리 파주일산점 영업시간 11:00 - 21:00 브레이크타임 16:00 - 17:00 라스트오더 19:55 (연중무휴) 경기도 파주시 경의로 999-1 또오리 파주일산점 경기도 파주시 경의로 999-1 또오리 파주일산점 파주면 파주고 일산이면 일산이지 왜 파주일산점인가했는데 정말 경계에 딱 걸쳐있는 위치. 매장에서 왼쪽으로 가면 야당이고 오른쪽으로 가면 일산 탄현. 양쪽으로 접근성이 좋은 곳이었다. 한빛마을 교차로에서 육전국밥이 보이면 그 주차장으로 들어와서 언덕으로 몇초 올라오면 보인다. 야당 자주가서 지나갈때마다 봤던 곳인데 드디어 가본다며 매장 앞에 주차공간은 이렇게나 널찍하게 있어서 단체로 외식하러와도 주차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다 : ) 영감 퇴근하자마자 방문한거라 아쉽게 먹지 못했지만 점심 특선 아주 알찬 것 같았다. 오리주물럭 좋아하는데 1인분 가격도 착하고. 오리 얼큰탕도 맛있어보여서 조만간 점심에도 방문해볼 예정 매장 안은 바깥에서 보고 예상한 ...

야당 술집 : 피자와 맥주의 환상조합 지난주 불금에 다녀온 야당 술집, 영감이랑은 호프집 갈 일이 잘 없는데 요즘 날씨가 더워도 좀 더워야지. 피자에 생맥주가 미친듯이 땡기는 날씨라 졸라서 야당에 다녀왔다. 전에는 고깃집만 가득했던 곳이었는데 나이트도 생기고 젊은층 유입이 많이 되면서 상권도 활발해지고 가볍게 술한잔 할 곳들이 많아진 것 같아서 좋음 : ) 피맥당 파주야당본점 영업시간 17:00 - 02:00 금,토는 03:00까지, 일요일은 24:00 까지 경기도 파주시 소리천로8번길 36 호수프라자 2층 피맥당 파주야당본점 경기도 파주시 소리천로8번길 36 호수프라자 2층 201호 경의중앙선 야당역 1번출구 나와서 바로 건너편에 있다. 매장 안에서 창밖으로 야당역 보이는거 보이쥬? 출구 나와서 길 건너에 버거킹이 있고 그 건물 2층으로 올라오면 피맥당이다. 건물 뒷편으로 오면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하고 주차장과 바로 연결된 문으로 입장하면 됨. 여섯시쯤 방문했었나? 조금 이른 시간이라 자리 선택폭이 좀 있어서 창가에 앉았다. 좀더 어둑어둑해지면 커다란 샹들리에 근처에 앉아서 바깥바라보면서 한잔해도 운치 있을 것 같았다. 메뉴판이 따로 없고 키오스크로 주문한다. 피맥당이라고 해서 피자는 당연 예상하고 왔는데 그외에도 뭐가 참 많더라. 엄청 다양해서 고르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 피자말고도 퀘사디아, 감튀, 먹태, 소세지, 떡볶이, 치즈...

올해도 돌아온 뉴발란스 런유어웨이 8월 7일 오전 10시에 뉴발 앱에서 예약이 시작됨 기안84의 영향일까 러닝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서 예약이 작년보다 더 힘들 것 같다고 예상을 하긴했는데 영감이 예약 성공하고나 얘기해 라고해서 코웃음쳤는데 와 진짜 이렇게나 많이 몰릴줄 몰랐다. 네이버시계 켜놓고 예약하던 영감은 실패했고 주변에 예약하려고 대기했던 사람들 모두 실패하고 영감이 알려줘서 10초전에 준비한 나만 성공함 껄껄 이런 바보들 같으니라고! 근데.. 나만 성공하면 뭐하나 수술하기 전에도 못 뛰었는데 이젠 뇌수술까지해서 체력이 밑바닥인걸 정작 잘뛸 수 있는 사람들이 못하고 저질체력인 나만 대회에 나가는 꼴이라니 좀 우습지만 그래도 이왕 간 김에 잘해봐야지 내리 걷더라도 시간 있으면 한번씩 나가보기로한다 아파트 단지를 끼고 영감과 나갔던 오늘 걸은게 더 많다 볼 수 있지만 그래도 오운완! 날이 습하고 더워 땀을 한바가지 흘리고 밖에서 모기 세마리한테 쥐어뜯기고 들어왔네 5km도 힘든데 나 10km 괜찮을까.... 러닝하면서 겸사겸사 또 아파트 둘러보기 이제 마크도 붙고 제법 모습을 갖춰가는 중 저녁먹고 소화시킬겸 산책하면서 오늘은 뭐가 추가되었나 둘러보는게 언제부턴가 우리부부의 루틴이 되었는데 오늘은 산책 대신 러닝하면서 둘러보았음 껄껄 포토덤프 챌린지인가 뭔가가 생겨서 겸사겸사 기록해보는 오늘의 일상 이 챌린지가 생긴지는 좀 됐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