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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에 쓰는 8월 일상... 8월엔.. 별게 없는듯,,, 많은 일이 있었어요 화요일 2024년 7월 30일 분명... 어제까지만 해도 스위스에 있었는데.. 밤에 추워서 전기장판 틀고 잤었는데.. 난 누구? 여긴 어디? 왜때문에 토리노는 이렇게 더운 것인가.. 나 떠난 스위스는 날씨가 그렇게 좋다고 사진이 자꾸 오는데... 예약된 일정이 가득해서 스위스에 더 있지 못하고 올 수밖에 없어서 새삼 아쉬움 가득하고요. 잠깐이라도 스위스에 발 담그고 온 게 어디냐 싶기도.. 유세린 선 스프레이 추천 #내돈내산 선 스프레이 최고 만족 템 #유세린바디선스프레이 #Eucerin #BodySunSpray 얼굴은 알레르기 때문에 닥터 지 외엔 바를 수 없지만 그 외의 몸에도 선크림은 필수인 이탈리아의 여름이기에(특히나 산, 바다) 수년째 사용 중인 선 스프레이입니다. 제가 끈적이는 거 싫어해서 보디로션도 잘 안 바르는데 이 선 스프레이는 금방 보송보송 해져서 좋아요 그리고 뿌릴 때 시원해서 더 만족 ㅋㅋㅋㅋㅋㅋㅋ 에세룽가에 세일뜰 때 쟁여야 합니다. 강추 이탈리아에서 태양은.. 워낙 세서... 피한다고 피해지지도 않고.. 선크림 바른다고 안 타는 것도 아닙니다 화상을 피하는 필수품일 뿐.. 알디에서 사 온 무슬리인데 이거 너무 맛있네요 여기저기서 사 먹어봤는데 요게 제일 입에 맞아요. 그릭 요거트에 골든키위, 메이플 시럽, 요 무슬리 조합이 제 최애...
제가 여행을 다녀왔고 여행 포스팅을 했다면... 마무리로 이게 빠질 수 없죠 그것은 바로 마트 쇼핑 리스트 🛒 이전 포스팅에서도 얘기했지만.. 스위스 물가가 너무 무서워서.. 마음껏 담질 못했어요 스벅 카라멜 마끼아또 대용량 이라던가.. 대용량 치즈라던가... 그래서 소박하게 담아온 #스위스장바구니 #스위스마트쇼핑 스위스 마트 털이 목록 여태껏 여행 가서 마트 털어온 거 치고 무척이나 소박하지요? 제일 먼저 집어 들었던 것은 1. 테트 드 무안 치즈 역시나 떼뜨 드 무안 치즈입니다. #떼뜨드무안 #테트드무안 #Tetedemoine 이게 한통 그대로가 아니라 반 통으로 잘라져 있기도 하고 떼뜨 드 무안을 자르는 일회용 치즈 칼이 들어있어서 샀어요 갈아져있는 제품보다 이 제품이 훨~신 저렴합니다. 이건 나중에 더 자세히 보여드릴게요. 2. torino 초콜렛 토리네제가 어? 다른 나라에 가서 어? 토리노 초콜렛을 보고 어? 안사면 되겠습니까? 그래서 사 온 torino 초콜렛 이때 한창 식단 하던 중이었던 터라.... 그나마 다크초콜릿으로 사 왔습니다 ㅋㅋㅋ 맛이요? 에이 말해 뭐해요 토리노 초콜렛이 진짜 맛나다니까요 3. Gerber 퐁듀 치즈 #Gerber #퐁듀치즈 이 퐁듀 치즈가 후기가 좋길래 사 왔어요 다른 종류는 이탈리아나 프랑스 마트에서도 볼 수 있는데 이건 처음 본거 같기도 하고요 사놓고.. 아직도 못 먹고 냉장고에 있지...
스위스 마지막 날 동행들은 새벽부터 도시락까지 야무지게 챙겨서 일정대로 관광을 나갔고 오늘 돌아가야 하는 저희 둘은 남았어요 전기장판 틀고 한숨 더 자다가 갑자기 놀라서 깨버린 1인 얘는 어디로 사라진 거야.. 하고 텐트 밖으로 나가보니 아침에 이모 따라 일정 가고 싶었던 2호는 엄마가 자거나 말거나 제대로 자연을 즐기고 있었네요 저도 남편 퇴근시간 맞춰서 도착하려면 점심 이후에 출발하는 게 나아서.. 좀 쉴까 했더니... 무언의 압박이 심해서.. 동네 케이블카라도 타고 전망대에 올라가 보려고 챙겨서 나왔는데... 케이블카가 한 시간에 한번 밖에 안 다닌다고.... 해서 시간을 못 맞춰 못 타고 마트나 털어볼까 하고 스위스 마트로 갑니다 역시.. 아줌마들은 마트털이가 최고 재미잖아요? 스위스 물가가 너무 무서워서... 마트 털이 할 수 있을까 싶지만.. 어쨌든 저희도 점심을 먹고 출발해야 하니까 마트는 가보자고요 와.. 외진 동네라고 생각했는데 마트는 크고 채소들도 다양하니 너무 좋네요 모둠 치즈부터 제가 좋아하는 #떼뜨드무안 까지! #TeteDeMoine 아니.. 계란에 이렇게 정성을 쏟을 일입니까????? 분명.. 얼마 전에 영국 가서 영국 국기뽕에 걸려왔는데 금세 스위스로 갈아타기🇨🇭 하.. 역시 스위스는 치즈의 나라예요 그뤼에르 치즈 대량으로 파는 것 좀 보세요.. 아.. 갬동 나 울어 ㅠㅠ 라클렛 치즈 큰 거 보소....
짹짹 스위스에서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일어나서 눈곱 떼고 아침 챙겨 먹고 선크림 듬뿍 바르고 새벽차를 타고 기차를 타러 이동해요. 7시 몇 분 버스였던 거 같은데... 가물가물 여기가 종점인가 봐요 스위스 대중교통의 칼같음을 첫차 타는 순간부터 알게 됩니다 도착 및 출발시간 칼 같아요 당연한 거다 하신다면.. 미안합니다. 이탈리아에 오래 살아서 곱씹어도 신기함...🤣 스위스에 머무는 시간이 짧다 보니 스위스 패스를 끊기가 참 애매하더라고요 그래서 하루짜리 교통패스만 끊었어요 세이버 데이 패스 Saver Day Pass 끊었는데... 이 데이 패스는 미리 살수록 싸다고 하더라고요 스위스 패스도 3일 이상 머물러야 살 수 있어서 선택권이 없기도 했습니다. 저희야... 워낙에.. 갑자기 결정하고 온 거라.. 출발 며칠 전에 샀더니.. 1인당 106프랑(165,000원)이라기에... 스위스 물가 돌았... 넘사벽 물가로구나 새삼 깨달았습니다. 그래도.. 기차며 버스를 엄청나게 갈아타고 다녀서 아깝다는 느낌은 없었어요. 왜.. 다들 이탈리아의 대중교통을 욕하는지 새삼 느낌🤣 너니.. 밤새 울리던 종탑이? 버스 타고 내려와서 기차로 갈아타고 저는 그저 열심히 쫓아다녀요 출발한 지 한 시간 안되었는데 이미 세 번째 갈아타는 중 🫢 나.. 따라오길 잘했네.. 우리 식구들은 절대 못 짤 스케줄이네 ㅋㅋㅋㅋ 튠호수라고 했니 왜 이렇게 예쁘니 이쯤 ...
4개 채널에서7,800명에게 영향력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