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미용
9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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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붕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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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여름 고양이미용 더위 해결방법-반찌의 고양이일상

이거 글 쓰면 또 해마다 예쁜 고양이에게 무슨짓이냐고 욕먹을 것 같아서 포스팅을 못하겠다며 미루고 미뤘는데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린들 가려집니까! 어짜피 탄로날 꺼 글이나 써볼랍니다. 고양이 여름나기 고양이더위 우리 고양이들은 장모종이라서 여름만 되면 더워서 애를 많이 먹습니다. 털찐 애들이 털푸덕 누워서 어쩔줄 모르는 모습을 보면 영 불쌍해서 여러가지 방법으로 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해주고 있지요. 고양이 더위해결- 쿨냄비 집사는 더운 날씨가 되면 여러 시원한 재질의 매트나 바구니 등을 꺼내어 줍니다. 그럼 요렇게 쏙 들어가서 귀여운 모습으로 열을 식히지요. 알루미늄 쿨냄비는 몇년전부터 여름마다 시원한 고양이용품으로 쭉 잘 써오고 있어요. 처음에는 쿨냄비 하나만 놔두었더니 둘이서 싸우길래 똑같은거 두 개 마련해 줬더니 덜 싸우네요. 마이 지갑... 그나저나 누찌 털이 왜 이러냐고 놀라실분이 계실텐데요, 제가 나름 머리를 써서 누찌의 반쪽면만 이발기로 밀어 줬거든요. 고양이미용으로 반찌가 된 누찌에요. ... 고양이 모델로 활약하는 누찌의 멋진 모습은 위와 같이 누찌의 오른쪽 면만 보시면 됩니다. 왼쪽은 흐린눈으로 봐주세요. 누찌의 산사태컷을 본 김쉐프님이 누찌를 붙잡고 통곡하면서 몽실이는 지켜야된다고, 바리깡을 대면 절대 안된다고 극대노하셔서 제가 눈치 보면서 몽실이 털은 티가 안나는 부분만 자르고 있어요. 더워서 발라당 거리는게 ...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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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셀프미용후기 내가 고양이미용계의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건가...

망손 오브 망손, 마이너스의 손을 가진 엄마집사 때문에 본이 아니게 유명세를 탄 고양이미용과 사람들의 반응 후기입니다. 사건의 발단은 입소문. 우리 아이들을 찍은 저의 인스타그램을 보고 여기저기서 웅성거림이 시작되었어요... 처음에는 위로를 받았습니다. 다행이야... 네.. 다들 훈훈하게 위로해 주셨어요. 감사해라.. 고양이털은 정말 잡초마냥 쑥쑥 자라나잖아요. 금세 원상복귀 되겠지요. ... 사실 김쉐프님은 아이들을 보자마자 불쌍한 표정을 짓더니 몽실아, 누찌야를 여러번 외치며 울긴 했습니다만. 때로는 이렇게 저의 고양이 셀프미용은 질타를 받기도 했고요(?)... 내..내가 뭘..? 엄마.... 는 왜 부르신거죠? 어쨌든 셀프미용으로 많은 분들에게 웃음을 드리기도 했습니다. 하아.. 도대체 우리를 어떻게 미용했길래 휴먼들이 저러는지 블로그로도 알아보자왕! 저의 고양이미용은 욕실안에서 이루어졌습니다. 몽실이를 먼저 붙들고 들어가서 바리깡으로 붕붕 미용하고 내보냈고 그 다음에 누찌를 얼른 데리고 들어가서 미용시킨 뒤 내보냈어요. 하악질 한번 없이 엄마의 손길을 잘 받아들이는 두 녀석이었답니다. ...누찌는 나오자마자 나라잃은 표정으로 하늘만 쳐다봤어웅. 누찌털을 정리하는 모습... 사실 고양이셀프미용은 애들 비주얼이 보기 좀 그래서 그렇지 고양이의 더위를 해결하는 데도 도움을 주고 스트레스 케어에도 좋다고 생각해요. 고양이미용 전문가의...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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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미용 셀프미용도 쉽게! 넬로 펫클리퍼 고양이바리깡 사용후기

기온이 나날이 올라가는 여름이 되면 우리집 장모종 고양이들은 더위에서 살아남기 위해 누더기가 될 각오를 해야 합니다. 망손 엄마집사의 야매미용을 피할 수 없거든요. 한낮의 더위를 피하기 위해 고양이도 자기 딴에는 여러 방법을 사용하지만 계속 시원함을 유지하기란 쉽지 않아요. 집사도 고양이 더위에 대비를 해주긴 하지만 24시간 에어컨을 틀 수도 없고 모든 방바닥을 대리석으로 만들 수도 없는 상황이잖아요. 고양이를 24시간 시원하게 해주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아무래도 고양이미용으로 털을 이발해서 몸을 시원하게 해주는 방법이겠지요. 그런데 아무리 더운 날이라도 고양이털은 체온조절을 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털을 거의 없에다시피하는 고양이 미용은 오히려 아이들의 스트레스도 가중시키고 피모건강에도 좋지는 않은것 같아요. 외관상으로 예뻐보이긴 해도 건강에 좋지 않은것 같아서 저는 직접 아이들 미용을 하고 있습니다. 고양이 이발기는 고양이를 키운다면 꼭 구비해둬야 할 필수용품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이발기는 더울 때만 사용하는게 아니라 위생면에서도 종종 필요하거든요. 먼지라던가 배변, 모래 등으로 털이 지저분해질 때, 발가락사이에 털이 많아져서 뛰거나 걷는게 불편해 보일 때 등등 이발이 필요할 때 저는 수시로 고양이 바리깡을 들고 아이들 털을 밀어주고 있답니다. 더운 여름에는 전체적으로 배나 등의 털을 좀 가볍게 밀어주는 식으로 이발을 해주고 있...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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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미용은 그립감 좋은 고양이바리깡으로 셀프미용 도전해보자!

몽실이가 처음 우리집에 입양 온 그해 여름날, 고양이 전용 무마취 미용실에서 이발을 한적이 있어요. 그 당시 에어컨도 없이 더운 집 안에서 여름을 지내던 시기라서 몽실이가 많이 더워했고 입을 벌리며 숨을 쉬는 모습을 종종 보였거든요. 고양이들은 개구호흡하는게 아주 안좋은 경우가 많다는 말에 식겁해서 비싼값을 내고 얼굴과 발쪽만 남기고 털을 싹 밀어버린 미용을 해줬었지요. 미용을 마치고 단정해진 몽실이는 귀엽긴 했지만 미용하는 과정 내내 하악질에 비명을 질러대서 스트레스 만땅인 시간을 보냈어야만 했어요. 집에 돌아와서는 개구호흡은 사라졌고 시원하니까 더 잘 뛰어다니긴 했어도 가끔 털이 없어진 날씬한 몸을 바르르 떠는 모습을 보여서 저러다 '체온 조절이 더 안되어서 병에 걸리면 어떡하나?' 란 걱정이 들더라고요. 또 고열의 바리깡을 대고 이발해서 손상된 모근이 있는건지 꼬리부분 털이 예전처럼 자라지 않더라고요. 결과적으로 몽실이의 풍성했던 모량은 줄어들어 버렸지요. 몽실이처럼 더위를 못참아서 힘들어 하거나, 털이 너무 뭉치거나 피부병을 확인하기 위해서 등의 이유로 고양이미용은 필요 하겠지만 더위때문에 미용을 해본 결과 얻는것보단 잃는게 많아 보였어요. 그래서 한번 저렇게 고양이미용을 경험한 후로는 여름이 올 때마다 제가 손수 바리깡을 들고 셀프미용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어설픈 망손의 엄마가 이발기를 사용해서 미용을 하자니 처음엔 걱정도 ...

2022.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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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미용 노프라블럼! 자신만만 망손집사의 셀프미용기(w.고양이바리깡 닉센이발기세트)

고양이는 강아지보다 미용의 필요성이 적은 편이지만 그럼에도 고양이바리깡을 들어야 할 때가 있는데요, 주로 위생과 건강을 목적으로 할 때 그러합니다. 몽실이를 입양해서 우리집에 데려왔던 첫해의 여름, 에어컨도 없는 집에서 살았던 터라 애가 넘 더워 했었어요. 그래서 그때 딱 한번 전문가에게 고양이미용을 맡겨봤고 그 이후로는 털갈이 시기나 더운 날이 되면 가족들로부터 애 비주얼 좀 망치지 말라고 욕먹으면서도 꿋꿋하게 셀프미용을 해오고 있었습니다. 아이가 털을 뺏겨 스트레스 받고 추워하느니 내가 누더기를 만드는게 낫겠다는 생각이었지요. 여름에는 털의 길이를 줄여주는 정도로만 셀프 미용을 해주니 아이들이 스트레스도 덜 받고 체온조절도 더 잘 하는것 같더라고요. 덕분에 애들 비주얼은 누더기 걸레짝으로 보이지만.. 고양이 셀프미용이 다 그렇죠, 뭐 어때요? 냥이들도 집사도 나름 시원해하고 만족하며 지내곤 했답니다. ㅋ 여름철이나 털갈이 시기, 혹은 발바닥 미용을 하려면 집에 반려동물 전용 클리퍼는 꼭 있어야겠다 싶은데요, 이번에 닉센에서 반려동물 케어 및 셀프미용에 도움이 되는 필수품을 모은 가성비 SET 5종을 출시했기에 이를 체험해 봤습니다. 고양이나 강아지 미용을 시작하시려는 분들께 도움을 주는 닉셀 셀프미용 세트 5종. 커브가위, 일자빗, 발톱깎기, 부분이발기, 전체이발기, 그리고 선착순 사은품인 미용전용매트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닉센...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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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더위 해결 5가지! 우리집 고양이들 여름나기 방법.

연이은 폭염이 이젠 지긋지긋하네요. 이 무더위가 언제쯤 사라질까요... ㅜㅜ 사람도 하루하루 견디기 이렇게 힘든데 털복숭이 우리 친구들은 더 그렇겠지요. 특히 장모종이라서 힘들게 이 여름을 이겨내고 있는 몽실이와 누찌를 볼때면 짠합니다. 저 털옷을 스스로 벗거나 입을 수도 없으니...... 녹아내린다왕...... 시원한 방바닥을 찾아 털푸덕 누워서 녹아내리는 몽실이를 보며 우리집에서 고양이더위를 극복하는 방법이 어떤게 있는지 5가지 정도 정리해 봤어요. 고양이 더위극복1 자주 빗질해주기 고양이들은 땀샘을 배출하는 곳이 발바닥 밖에 없는데 그렇다고 이 발바닥이 체온조절을 해주는 기능으로 작용하는건 아니더라고요. 촉촉하게 젖은 젤리는 그 마찰력을 이용하여 충격흡수나 미끄럼 방지를 해주는 용도로 사용이 된다고 합니다. 고양이들이 체온조절을 하는 방법은 그루밍을 통해서라고 해요. 그루밍은 털을 정리해주는 기능을 해서 통풍도 시킬 수 있고 털에 묻은 침이 증발하면서 체온을 내려주는 역할도 합니다. 그러니 빗질을 자주 해주어서 죽은 털을 없에주고 통풍이 더 잘되게 돕는게 더위를 극복하는 한가지 방법이 되겠지요. 고양이 더위극복2 에어컨 틀기 ㅠㅠ 저희집에서 고양이더위를 해결하는 방법! 쉽지만 가장 돈이 많이 드는 방법! 에어컨으로 해결하는 거지요. ==;; 전기세와 지구보호는 미래의 나에게 맡기고 일단 틀어줍니다. 검색해보니 선풍기 바람은 고양...

2021.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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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와 강아지셀프미용 고양이발털과 강아지발바닥은 닉센이발기로 발톱연마까지 클리어!

습하다가도 햇빛이 쨍해지는 더운 여름이 진행중인 요즘 날씨! 우리 장모종 털복숭이들이 벌러덩 눕는 횟수가 잦아지는걸 보니 집사표 누더기컷을 선보여야 할 시기가 조만간 다가올듯 싶어요. 고양이 미용을 해본 경험 여름만 되면 털찐이 몽실이는 개구호흡을 간혹 하고, 누찌는 방바닥에 술먹고 뻗은 자세로 자주 눕더라고요. 4년전 여름, 더워서 힘들어 하는 몽실이를 데리고 미용실에 가서 무마취 미용을 한적이 딱 한번 있는데, 그때 털이 너무 바짝 깎여서 애가 바들바들 떨고 예전의 모습처럼 털이 풍성하게 자라나질 않아서 아이구, 이 방법은 아니구나 싶더라고요. 털 깎이는 과정 하나하나가 다 스트레스였고요. 그래서 그 이후로는 바리깡 하나 사서 셀프로 고양이 이발을 해주고 있답니다. 집에서 하는 셀프미용은 아이들이 스트레스도 덜 받고 털을 바짝 깎지 않으니 그루밍할 것도 남아 있고, 체온 조절도 잘 되는것 같아서 이점이 많더라고요. 미용비도 아끼고요. ㅋ 다만 망손으로 하는 미용이라 비주얼은 좀 그렇지만.. 누더기냥으로 변신하더라도 귀여우니까 괜찮다냥! ㅋ 장모종에겐 더 자주해줘야 하는 고양이발털 부분미용 장모종 고양이의 경우 그냥 방치하면 발가락 사이사이에 털이 수북해지는데요, 털이 많아진 상태로 우다다다 달려가다가 방바닥에 주륵 미끌어지고 넘어지길래 저러다가 관절에 무리가 가면 어쩌나 싶더라고요. 그래서 발톱깎을 때 바리깡으로 젤리 부분만 밀어...

2021.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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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빗 - 엘 아미고 펫브러쉬 (w.네코이야기)

네코이야기를 통해 마련한 고양이빗, 엘 아미고 펫브러시 후기입니다. EL AMIGO는 스페인어로 '친구'란 뜻이라고 해요. 그렇다고 스페인 빗은 아니고 한국에서 만든 제품이랍니다. 엘 아미고 펫브러쉬는 볼팁색상에 따라 민트펄, 실버펄, 레드펄 3가지 종류로 구분되며, 몽실이와 누찌가 사용해본건 민트펄입니다. 넓은 범위를 빗질하기 좋은 큼직한 크기네요. 대형견과 장모종에 어울리는 빗입니다. 볼팁 처리된 핀 브러시와 천연돈모와 나일론모로 이루어진 빗이에요. 그립감 괜찮고 아주 잘 휘어집니다. 본체도 말랑말랑, 브러쉬도 말랑말랑 부드러워서 아프지 않게 빗겨줄 수 있겠어요. 바로 실전에 들어가려고 누찌에게 빗을 들이대니 천연돈모의 냄새가 나서 그런가 빗을 먹으려고 하더라고요. - 아웅아웅 돼지털... 먹어버리겠어웅.. - 아웅.. 부담스럽게 왜 이래욧.. 누찌는 빗질을 부담스러워 하며 자꾸 입질을 했습니다. ㅜㅜ 몽실이의 반응은 어떨까 싶어서 누찌를 빗기다말고 몽실이에게 적용해봤는데.. 약간 흠칫하면서 빗질을 받아들인 몽실이였어요. 빗질을 할 때마다 털에 결이 생겨서 빗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 근데 너무 힘을 주어 빗으면 빈정상했다며 빗을 공격합니다. - 저리가라왕.. - 내 친구 엘아미고라면서 아프게 빗지 말란 말이왕.. 지금은 아이들 미용한 상태라서 털날림이 없었고 죽은 털이 붙어 나오는건 그럭저럭 괜찮은데 털을 빼는건 좀 ...

20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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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더기냥

므왕왕국에 살고있는 우리는 귀여운 누더기냥... 계단식 농법을 응용... 엄마집사의 독특한 계단식 미용법으로 등과 허리.. 엉덩이,꼬리만 붕붕붕.. 다행이 시간이 지나서 다시 털이 자라나고 있지왕.. 몸에 비료를 뿌린듯 털이 금세 쑥쑥쑥... 모양새 희한해도 귀여움과 도도함을 잃지 않는... 누더기냥이라왕... 에쿠...... 고양이 모델 어디서 또 뽑던데 .. 하필 타이밍이..ㅜㅜ - 흥 ...됐네왕! 모델은 그만 포기하고 애교와 사랑으로 엄마집사의 지갑을 노리기로 하자왕.... 야무진 누더기냥.. - 캔 내놔라왕..빔빔빔... 흫.. 귀염뿜뿜... 누더기냥,.. 누찌가 몽실이한테 배워서 오른발로 요래요래 포즈도 잡아봤구웅~~ 엄마가 들개 잡으러 나간 어느날 밤에는.. - 먼저 잘께웅~~ - 굿나잇이므왕.. 엄마 없어도 잠도 잘자요.... 여전히 턱괴는거 좋아하고.. 배게를 베고 자는걸 좋아하는 우린 누더기냥이에웅.... 쓸말은 별로 없지만 몽실누찌 근황은 전하고 싶어서 말이지왕..ㅋ 몽실이 턱드름은 아직 쪼끔 남아있고 여전히 잘 숨고.. 누찌를 뚜까 패기도 하며 잘 지냅니다.. 꾹꾹이도 잘해요. 누찌는 이불 속에 가두면 아빠랑 엄마랑 같이 자기도 하고 평온한 일상 잘 지내고 있어웅! . 이상 자랑하고 싶어서 올려본 몽실이와 누찌얘기 끝!

2019.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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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콩캣몰 고양이 미용세트로 털을 아름답게 가꿔봐요~(f.고양이뉴스)

이번 고양이뉴스(야옹이신문) 11월 이벤트로 영광스럽게도 심콩캣몰 고양이 미용세트를 받게 되었습니다. 갚아도 갚아도 자꾸만 은혜를 부어주는 고양이뉴스(야옹이신문) 감사합니다. 제가 받은 심콩캣몰 제품은 다이얼 클리퍼 + 빗과 가위 세트 + 초대형 펫타올 이었습니다. 고급스러운 원목 슬리커 브러쉬. 죽은털 제거엔 역쉬 핀브러쉬지요~ 그리고 전문가용 콤. 일자빗이에요. 길이가 길어서 한번에 쌱 빗어질것 같아요. ㅋ 뭉친털 싹둑 잘라주는 미용가위. 모양내주는 숱가위도 왔어요. 초보미용에 도움이 되겠어요. 요걸 사용하면 다음 여름엔 누더기를 면할 수 있지 않을까왕? 그 외에 손잡이가 독특한 발톱깎는 가위도 왔답니다. 케케.. 몽실이 시선회피;;; 목욕 후에 애를 둘둘 말아 줄 수 있는 큰 사이즈의 초대용 펫타월도 왔어요. 상큼한 민트색. 요런 극세사 수건이 물을 쫙쫙 잘 흡수해 주더라고요. ^^ 사람꺼보다 좋은 수건이 왔드왕~ 뭐니뭐니해도 기대한 제품.. 두구두구두구.. 심콩 다이얼 클리퍼 (PRO-370) 고양이 바리깡이에요. *_* 오일, 충전어뎁터, 브러쉬, 덧날 악세사리 등.. 보통 바리깡과 비슷하게 구성품이 들어 있습니다. 보통 바리깡을 작동시키면 금세 뜨거워지는데 심콩 클리퍼는 열방식을 최소화 하는 계단식 날을 사용했다고 해요. 그래서 장시간 미용이 가능하답니다. 발바닥 패드전용, 고양이전용, 강아지 전용 이모티콘을 선택해서 칼날...

2018.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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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라움 고양이빗 - 마스 와이드 코트킹 26B 후기

하얀 털찐이 몽실이는 다이땡의 3천원짜리 두피마사지빗으로 털관리는 해주다가 얼떨결에(?) 사랑빗까지 쓰고 있는 고양이에요. 이번에 몬트라움을 통해 마스 코트킹이라는 아주 아주 비싼 빗을 접하게 되었어요. ㅋ 우리 몽실이.. 언제까지 금수저냥이 되는지 보자.. 마스 알코소제품은 독일 제품이고 다양한 라인의 반려동물 이미용 도구를 판매하고 있어요. 고양이다 마저 다 못하는 그루밍.. 집사가 해줘야죠;;; 그루밍시간 절약이 되며, 고통 없고 안전하고 편안한 그루밍이 된다고 적혀있는 마스코트킹. 뒤집. 뒷면에는 마스 알코소 제품라인이 좌라락 소개되어 있었어요. 데일리 빗으로는 마스 브러쉬, 죽은털, 엉킨털 제거에는 마스 코트킹, 털미용을 하려면 마스 가위... 마스 알코소로 우리 고양이를 가꾸면 뭔가 명품 고양이가 될것 같은 기분이 들것 같아요. 포장을 열면 비닐주머니안에 코트킹 빗과 간단한 설명서가 들어 있어요. 블라블라 써진걸 대충 해석해보니.. 약한 힘을 주어 그루밍 방향으로 빗질해주고 손으로 털뭉치를 제거하라고 합니다. 블레이드 사이에 있는 먼지나 털은 연필이나 브러시로 제거하라고 하네요. 너도밤나무의 그립감이 느껴지는 코트킹. 칼질할 때 과도 손잡이 느낌이에요;; 날이 뭉툭해보여서 이걸로 빗질이 과연 될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요. 몽실이 일롸봐봐... - 킁킁.. 독일의 냄새. - 일롸봐봐~~나랑 놀자. 이히리베디히히히~~~ ...

2018.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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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실이 털 구경하세므왕~ (w.팬피털뿜이벤트)

봄과 가을에 털갈이를 한다는 고양이. ... 그런게 어딨냐왕.. 고양이 털이란 모름지기 사계절 뿜뿜이지왕~ ㅋ 훗. 안그래왕, 집사? ㅋ - 굳이 냉장고 문을 못열게 막고선 얼굴을 찌끄러뜨리며 날 쳐다보는 이유가 뭐지?... 빗질이나 해야겠다. --+;;; - (므왕..찔끔) 참고로 몽실이는 지난 8월초, 야매미용을 했었고.... ( 추억의 포스팅 : http://ped95.blog.me/221066722081 ) 므왕이 한마리~ 므왕이 두마리~-(미용후기)- 도대체 이 집은 에어컨도 없고 맘에 안든다므왕~~~~ 언제까지 이러고 살아야 하는가왕........ 올해는 몽실... ped95.blog.me 그때 생긴 몽실이 분신으로 털공을 만들어 줬으나 ... 몽실이의 무관심 속에 버려졌었지요. 이게 뭔데 나보고 어쩌라고 이제 날씨가 추워지니 미용하기에도 알맞지 않은것 같고.. 저런 대왕 털공은 내년에야 제작 할 수 있을것 같아요. .... 그래서 이번은.... 소소하게~ 5일간 모은 몽실이 털을 보여드리기로 하겠어요! ㅋ 빗질 후 미니털공 만들기 도전! 첫째날, 화장실 문 닫고! 쾅. 헐..... 당장 문열.......! 아... 씨원~ 씨원 하다므왕~ 한번 모으면 이만큼 걸러지네요. 미니털공 1호. 두번째 날도 슥슥.. 뭉쳐뭉쳐 미니털공 2호. 세번째.... 미니털공 3호. 1,2,3호와 함께 조금만 더 모아보기로 했어요.... 네번째...

2017.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