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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들은 집에서 안전하게 있으라 하고 다녀온 집사들의 사냥터, 2024 가낳지모 캣페어 고양이박람회 둘째날 다녀온 후기입니다. 올해로 두번째로 열린 가낳지모 캣페어는 서울 학여울역에 위치한 세텍(SETEC)에서 14일까지 성황리에 열리는 중이에요. * 2024 가낳지모 캣페어 세텍 * 2024.7.12(금) ~ 7.14(일) 10:00-18:00 * 세텍(SETEC) 전관 저는 감기에 걸린터라서 몸이 안좋길래 느긋하게 무리하지말고 다녀와야지 했는데 왠걸 새벽 6시부터 두 눈이 번쩍 뜨이더라고요. 그래서 본이 아니게 각성상태가 되어 일찌감치 박람회장으로 가서 오픈런 대기줄까지 서면서 가낳지모 켓페어를 다녀오게 되었어요. 가기전에 고양이는 두고 가야하니 인사를 해둡니다. 누찌야 다녀올께! 저는 슈퍼이끌림 누찌우주탐험단 정회원이신 따이거님이 보내주신 누찌의 분신과 함께 캣페어를 가보기로 했습니다. 캐리어 손잡이에 누찌를 붙이고 세텍으로 고고! 대중교통을 타고 가면 사은품을 준다는 소식을 접한 터라 학여울역에서 내리기 전에 손가락으로 K자를 만들어 사진을 찍어두었습니다. 먼저 입장권을 팔찌로 교환한 다음에 어마어마한 대기줄에 합류했어요. 저는 9시 30분경 도착한것 같은데 선착순 선물을 받을 수 있는 500명이 이미 거의 다 찬것 같더라고요. 어마어마한 인파를 보고 조금 겁이 났어요. 혹시나 이성을 잃은 집사들이 입장하자마자 우루루 뛰어서...

가슴으로 낳아 지갑으로 모시는 고양이 박람회, 가낳지모 캣페어 1일차에 다녀온 후기입니다. 2024년 시작하고 처음으로 맞이한 고양이전문 박람회 가낳지모네요. 늘 캣페어는 돌아다니다 보면 넘 재미있고 얻는것도 많아서 꼭 시간내서 방문하게 되더라고요. 이번 가낳지모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답니다. 가낳지모 캣페어 고양이박람회 분위기 * 2024 가낳지모 캣페어 * 1월 19일(금)~1월21일(일) * 10시~18시 * 코엑스 D홀 이런 캣페어 박람회는 우리 냥이들이 필요한 고양이용품을 구매할 목적으로 가기도 하지만 새로운 제품을 체험하는 즐거움과 풍성한 이벤트로 얻는 냥이득적인 면이 있어서 좋지요. 거기에 이번 가낳지모에서는 여러 세미나와 아카데미 행사가 열리고 있어서 고양이 지식도 얻고 고양이 문화를 즐길 수 있어서 더욱 알찼답니다. 가낳지모는 사전등록을 해두면 무료입장이 가능해요. 가낳지모앱을 통해서 키오스크를 이용, 팔찌입장권을 받았어요. 집사들의 사냥시간외에 방과후 활동으로 각종 세미나와 체험클래스 시간표가 있더라고요. 바쁘지 않았다면 한두개 신청했을텐데 힝... 1일차 가낳지모는 평일이라서 크게 붐비진 않은 모습을 보였어요. 사람은 많긴했는데 지나다니는 통로가 여유가 있어서 쾌적하게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주말은 어찌될지 모르겠네요. 야옹이신문 부스 몽실이를 입양한지 7년이 되는 긴 시간동안 우리와 함께 한 야옹이신문! 입구에 ...

가슴으로 낳아 지갑으로 모셨다 가낳지모 캣페어 6월2일 첫날 다녀온 고양이박람회 가낳지모 캣페어 후기입니다. * 2023 가낳지모 캣페어 세텍 * 6.2(금)~6.4(일) * 학여울역 세텍(SETEC) 전관 * 10시~18시 고양이용품 전용 박람회인 가낳지모 캣페어는 케이캣페어에서 이름이 바뀐지 얼마 안되었지요. 저는 박람회 정보를 주로 인스타그램에서 얻는편이에요. 박람회가 다가오면 업체가 무료초청권을 많이 뿌려주기도 해서인데요, 가낳지모의 경우 무료사전등록 이벤트를 6월 1일까지 열고 있었고 가낳지모 앱이나 카톡 플러스친구를 해두어도 쉽게 입장권 정보를 얻으실 수 있어서 무료입장권은 쉽게 구할 수 있답니다. 대중교통으로 오시는 분들은 위 사진처럼 손꾸락으로 k자를 만들고 인증샷을 남겨주시면 박람회장 로비에 있는 이벤트부스에서 이빨과자 그리니즈 한봉 받으실 수 있으니 사진 꼭 남기세요! 이번에 마즈세미나와 여러 이벤트에 참여해서 그리니즈와 템테이션 득템을 많이 했어요. 영역동물인 고양이님은 집에서 쉬시고 집사만 사냥을 다니는게 국룰이 된 가낳지모 고양이 박람회 캣페어입니당! 이번 박람회는 한국마즈와 로얄캐닌에서 각각 세미나도 열고 있어요. 저는 한국마즈 심용희 수의사님의 습식 세미나를 듣고 왔지요. 박람회장을 들어가기전 입구에 푸드트럭에서 츄러스나 여러 음료를 팔길래 사갖고 들어갔는데 전시장(턱시도관) 내부에도 푸드코트가 있고 제법 ...

별 기대없이 갔다가 돌아올 땐 냥이득, 그리고 집사이득이 가득한 고양이박람회! 이번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열리는 2023 가낳지모 캣페어 첫날 다녀온 후기입니다. * 가낳지모 캣페어 * 2023.02.10. (금) ~ 2023.02.12. (일) * 10:00 ~ 18:00 * 코엑스 D홀 * 요금 10,000원 (사전등록 : 5,000원) 케이캣페어가 작년부터 고양이 박람회 이름을 '가낳지모'로 묘하게 바꾸어서 사실 입에 잘 붙지 않았었는데요. 이름도 너무나 긴 가낳지모(가슴으로 낳아 지갑으로 모셨다) 캣페어. 그래도 박람회가 열릴때마다 자꾸 가낳지모 가낳지모 발음하다 보니 뭐 점차 익숙해 지는것 같아요. 냥이를 입양해서 지갑으로 모신다는 문장에 공감도 되고요. 저는 고양이 박람회를 고양이용품을 살펴보는 목적으로 가기도 하지만 박람회를 통해 친해진 깐부집사님들을 만나뵐 목적으로 가기도 한답니다. 2023년 새해를 맞이하여 다들 한살 먹은 모습 또 반갑게 봐야죠. 하, 야속하게 빠른 세월... 아, 그리고 이번에는 누찌친구 숨무가 박람회 모델묘로 등극하면서 더욱 즐겁게 다녀온것 같아요. 자꾸만 누찌를 보는 기분이라서 대리만족이 되더라고요! ㅋ 저는 뚜벅이라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7호선 청담역에서 버스를 타고 코엑스에 도착했습니다. 물론 청담역에서 코엑스까지 걸어서 가도 될 거리이긴 합니다만... 편하게 살고 싶어... 가낳지모 캣페...

현재 일산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메가주 중에서 가낳지모 캣페어 관람후기 입니다. 이번에 열리는 메가주는 입장권 한장으로 케이펫페어, 가낳지모 캣페어, 펫가전, 펫라이프, 펫셰프코리아를 한번에 볼 수 있는 박람회로 말그대로 메가메가한 규모였네요. 그래서 저도 메가메가하게 가낳지모 캣페어(케이캣페어) 1탄, 케이펫페어 2탄, 쇼핑후기 3탄 이렇게 3편으로 나누어 포스팅을 해볼 예정이에요. 먼저 가낳지모 캣페어 후기 야심차게 시작합니다. * 가낳지모 캣페어 (메가주) * 2022. 11. 18 - 11. 20 * 일산킨텍스 제1전시장 (1홀) * 10:00-18:00 케이캣페어에서 박람회 이름이 바뀌어서 다소 낯선 이름의 가낳지모 캣페어. 가낳지모 캣페어는 ' 우리집 고양이를 가슴으로 낳아 지갑으로 모셨다' 라는 집사들의 초공감했던 문구에서 파생된 이름이지요. 좀 어렵습니다. ㅋ 저는 뚜벅이라서 캐리어를 드륵드륵 끌고 3호선 대화역에서 내려서 킨텍스로 걸어갔어요. 공항버스가 좀 자주 다니면 고생을 덜할텐데 ... 지하철로만 이동하니 2시간반이나 걸리더라고요. 고양이간식을 득템하겠다고 이 고생을 하다니! 대화역 2번출구에서 쭉 직진하며 멋진 산책길을 지나 횡단보도를 건너면 바로 킨텍스 제1전시관이 보입니다. 참고로 이 동네엔 '킨텍스 아파트'도 있더라고요. 저처럼 힘들게 올 필요 없이 마음껏 박람회를 갈 수 있을듯한 부러운 아파트입니다. ㅜ...

어제 다녀온 따끈따끈한 후기! 케이캣페어 고양이전용박람회 관람후기입니다. 이번 케이캣페어 모토는 #가낳지모 였습니다. 가슴으로 낳아 지갑으로 모셨다! 불과 한달전에 궁디팡팡캣페스타 고양이박람회가 열렸기 때문에 그때 이미 사냥을 마친 집사님들도 많았을꺼고 켄타우루스인가 케로베로스인가 코로나 변이바이러스 등장으로 다시 위기감이 높아지는 시기라 그런지 제가 캣페어 첫날인 어제, 금요일에 방문했을 때에는 사람이 크게 붐비지 않아서 소비자 입장에서는 매우 쾌적하게 잘 다녀왔어요. 아마 평일이고 첫째날이라서 그랬을것 같긴합니다. 오늘과 내일 주말 케이캣페어 분위기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 2022 케이캣페어 서울 (K cat Fair) * 2022. 7.15-17 10:00-18:00 * 세텍(SETEC) *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3호선 학여울역) 이번 케이캣페어에서 저는 크게 3가지 목표가 있었어요. - 몽실이와 누찌에게 늘 먹이는 고양이간식인 네코파우치와 오스테크 부스이벤트 참여 &쇼핑 - 야옹이신문 부스에서 고양이 티셔츠 이벤트 참여 - 메타버스 이프랜드 밋업을 통해어 고양이박람회 현장을 현장에서 알리기! 결과적으로 목표 달성도 잘 하고 왔고 즐겁고 유익한 시간 잘 보내고 왔답니다. 사실 고양이용품이야 온라인에서 구매해도 되지만 이렇게 박람회를 가면 직접 사람들을 만나서 소통할 수 있고 고양이계에서 발전하고 있는 여러 제품을 직접 보고 ...

2022년 새해 첫 고양이박람회 케이캣페어 후기입니다. * 2022년 1월 21일~23일 * 코엑스 D홀 (3층) * 10시~18시 * 방역패스자만 입장가능 이번에는 관람기, 쇼핑샷, 제품후기 등으로 야심차게 시리즈물로 만들어보고자 하네요. 바쁜데 할 수 있을지.. 이번 케이캣페어는 서울과 강남을 동경하는 청소년딸과 함께 다녀왔고 박람회 메이트인 이슬자몽네, 까미네, 슈크림빵네와 거의 함께했어요. 단톡으로만 뵙던 뷰티 인플루언서 뚜또님도 오신다는 소식을 들려주셔서 잠깐 번개모임도 했지요. 다들 반가웠어요. 그 외 얼굴 보자고 기약한 집사님들은 거의 못뵈어서 아쉬웠지만... 아마 다들 박람회 경험자라 아실꺼에요. ㅠㅠ 저처럼 일행과 다니느라 바쁘기도 하셨을꺼고 언제나 박람회라는게 사람도 많고 눈 돌아가는게 많아서 한자리에 가만히 붙어있지 않는한 찾아뵙기 힘든 상황이 되어버린 다는 사실! 언젠가 뵐 그날을 기대하오며 스압후기 시작합니다. 냥이득 박람회 2022 케이캣페어 관람기 모처럼 첫날에 가본 케이캣페어! 제가 사는 경기북부에서 강남 코엑스 가는 방법은 여러가지인데 저는 7호선 청담역 13번 출구로 나와서 아무거나 버스타고 무역센터에서 내렸지용. 내리자마자 한때 유명세를 탔던 오빤 강남스타일 손 모형이 딱 보이더라고요. ㅋ 마음으로 캐리어 드륵드륵 끌면서 코엑스 안으로 들어가봅니다. 그리고 080으로 방문기록 남기는 전화부터 하는 센...

고양이 키우기에서 가장 기본적인 먹고 싸고 쉬는 의식주가 해결되었으면 그 다음으로 중요한게 묘생의 질적인 면을 높여주는 일인것 같아요. 케이캣페어가 알려주는 고양이 육아법 중에 가장 중요한 점으로 손꼽히는 한가지가 바로 "고양이와 놀아주기" 인데요, 강아지는 산책을 필수로 시켜줘야 몸과 마음이 더 건강하고 스트레스나 행동교정이 되는 것처럼 고양이는 매일 꾸준히 사냥놀이를 통해 운동도 시켜주고 스트레스 해소도 되게 해줘야 더 건강하게 잘 지낼 수 있답니다. 그리고 이왕이면 일정한 시간에 하루 15분~30분 이상 놀아주면 더욱 좋고요. 그나저나 글을 시작하기 전에 잠깐 연말이니까 인사라도 한번 드려야지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시왕! - 새해 복 많이 받으시웅! 우리 꽃중년 고양이 둘이 투닥거리고 싸우길래 김쉐프님이 털 날린다고 그만하라고 둘을 껴안았는데 어찌나 기분 나빠 하던지.. 10초 정도 안아줬다가 해방시켜주었습니다. ㅋ 애들이 요렇게 삐쳐서 스트레스가 생겼을 때엔 낚싯대로 기분 전환 시켜서 놀아주면 좋아하더라고요, 특히 누찌가 즐거워합니다. 아무튼 2021년에는 몽실이와 누찌는 냥복, 특히 재물복이 많은 편이었어요. 사료나 간식 등 먹거리도 이것저것 맛볼 수 있었고, 아이들 장난감은 쌓일 정도로 많았거니와 캣폴이나 숨숨집, 방석 등 온갖 고양이용품을 이것저것 체험 잘하고 살았거든요. 어젯밤은 캣타워 설치 준비로 아닌 밤중에 부속...

제목 그대로입니다. 이거슨...... 몽실연구원과 누찌연구원을 위한 퇴직선물(?)... 지난 6월에 열린 고양이박람회 케이캣페어를 앞두고 고양이의 음수량을 증진시키는 냠냠찹찹습식연구소에 몽실이와 누찌가 취직해서 열일했었는데요, 이에 감사하다며 케이캣페어로부터 크나 큰 선물이 도착했어요. 케이캣페어는 정말 통큰 곳이에요. 뭐하나 보내면 이렇게 규모가 장난 아니네요. 얼마나 어마어마하냐 하면...... 이렇게 누찌가 발디딜틈이 없다며 선물을 막 밟고 다닐 정도였다고 합니다. ㅋ - 품위없는 누찌같으니라구왕. 나처럼 빈 공간으로 우아하게 다녀야지므왕! ㅋ 두꺼운 상장용지에 젤리훈장이 쾅쾅 찍힌 멋진 임명장도 받았어요. 무려 명예연구원! 집사가 고양이 덕분에 임명장도 다 받고 ... 어깨가 으쓱으쓱 해지네요. ㅋㅋㅋ 이번 케이캣페어에서는 이나바가 이렇~~게나 많은 제품을 지원해 주었고요. 냠냠찹찹습식 연구원으로 열심히 연구했던 습식라인이 한번 더 왔답니다. 흐.. 그때의 영광을 다시금 누려보리.. (?) ... 그리고 네이쳐스 프로텍션의 기호성 좋은 건사료도 본품으로 한포 받았답니다. 정말 아낌없이 주는 케이캣이죠.. ㅠㅠㅠ 엌.. 그뿐만이 아니에요. 매일매일 먹는 네코파우치까지 한통 (12개)을 통째로 받았고요! 제로클린 탈취제, 뽀시래기 모래 탈취제, 펫킷 린트 롤러 테잎클리너까지 다채로운 케어용품도 받았답니다. 오옹.. 이렇게 재미있는...

어제 토요일, 캐리어를 드륵드륵 끌고 다녀온 고양이박람회 케이캣페어 후기입니다. * 케이캣페어 * 2021년 6월 24-26일 * SETEC 전관 (3호선 학여울역) 케이캣페어 출발! 솔솔 비 내리는 아침.. 좀 번잡했지만 우산 쓰고 출발합니당! 이번 케이캣 페어는 백신을 이미 맞은 2분의 집사님과 백신을 안맞은 이슬자몽집사님, 그리고 저 이렇게 4명이 소소하게 얼굴보자고 했었는데 한분이 그만 에어컨 고장으로 못오게 되셔서 3명이 함께 돌아다니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7호선과 3호선을 타고 여행가는 기분으로 학여울역에 도착했어요. 챠오츄르로 유명한 이나바 현수막이 크게 보였네요. 이번에 이나바가 협찬해서 덕분에 츄르를 줍줍했던 케이캣페어였답니다. 마음만 먹으면 츄르를 더 많이 득템 할 수 있었지만 줄서서 받는 이벤트는 거의 참여 안했고 받으려는 욕심을 좀 내려놓고 집사님들과 돌아다니고 구경을 많이 하는쪽으로 이번 박람회를 즐긴것 같아요. 2주 전에는 궁디팡팡캣페스타가 열린데다가 아직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코로나 시국인지라 예전만큼 고양이 박람회 케이캣페어가 크게 활성화될 수는 없었겠지만 그래도 케이캣페어는 여느 박람회에 비해 대규모의 사료맛집이 모이는 걸로 소문나 있지요. 한국펫사료협회가 주관하다보니 항상 냥이들 먹거리만큼은 다양하며 득템거리도 많고 푸짐한 편이에요. 또 케이캣페어 냠냠찹찹습식연구소 3기 활동을 통해 몽실이와 누찌가 ...

박람회 후기와 간식후기를 한방에 잡겠다는 야심찬 포스팅. 이 시국에 어디를 나가시냐고 딸네미 잔소리까지 들었지만 고민끝에 다녀온 2021 케이캣페어 후기입니다. * 2021 케이캣페어 * 2021. 3.4 ~3.6 * 코엑스 D홀 (3층) 박람회 후기 쓰다보면 항상 장황병에 걸려서 쓰느라 힘들고 후기 보러 오신 분들은 읽느라 힘드실꺼라서.. 이번엔 정말 한두시간 정도만 소수의 집사님들과 잠깐 둘러보고 온 상황이기에 아주 간략하게 적어 볼것 같네요. 아 진짜 코로나 이자식때문에 월급도 반토막이라 여윳돈도 없거니와 온라인으로 이것저것 다 샀으니 박람회는 무슨 박람회냐! 라고 했지만... ... 업체 딱 하나만 보고 결국 몽실이누찌 티셔츠 입고 트렁크 끌고 갔습니다. 참고로 몽실이 누찌 후드 티셔츠. 한 1년만에 입은듯요. 박람회때 입고가야지 했다가.. 한참만에야 .. 드디어 꺼내 입은... 아무튼 케이캣 입구에 들어서면 A-01부스, 네코 토로토로 라고 있는데요... 몽실이와 누찌가 매일 먹는 네코파우치 교환행사를 아직도 하신다는 소식이 저를 불나방으로 만들었어요. 네코파우치 요거 출시되는 순간부터 몇년이 지난 지금까지 우리 까탈묘 몽실이 음수량 높이는 효자간식. 매일 물타서 먹고요. 진짜 잘먹어요. 외면할수가 없... ;ㅁ;... 지난 1년간 모았던 네코파우치 껍데기를 세어보니 무려 260장! 네코파우치를 물로 씻은다음 앞 표지 부분만...

....... 이번엔 진짜... 욕심을 버리고 간단히 적어볼까 합니다! ㅋㅋ 너무 짧게 쓸꺼라 몽실이는 나오지도 않을꺼에요.... 다들 볼거 없다면서 뭘 한가득 가져오는 냥이득 박람회, 케이캣페어에 다녀온 후기입니다. 저는 18일에 다녀왔어요. * 2020 케이캣페어 * 1월 17일~19일 * 코엑스 C홀 이번 목표는 설 연휴에 먹일 우래기들 먹거리와, 더불어 우리 동네고양이들 사료에 섞을 여러 건사료 샘플 득템이 주 목적이었습니다. 경기북부에 사는 저는 지하철 7호선을 타고 쭉 내려와서 청담역에서 버스를 타고 코엑스 무역센터에 도착했습니다. 부지런을 떨며 대략 10시 30분 정도 도착! 매표소 쪽에 셀프 사전등록대라는 신문물을 봤어요. 이것 덕분인지 사람들이 줄서지 않고 바로바로 입장하더라고요. 자판기에서 팔찌가 나와서 신기했어요. 참고로 이번 케이캣은 사전등록만 하면 3일내내 무료로 입장 할 수 있었어요. 로마샌드 부스에서 로마맘 블로그에서 공구했던 로마티를 입고오면 로씨일가 제품을 2천원 중복 할인해준다는 정보를 줏어듣고는 옷을 입고 갔어용. 입구가 생각보다 한산에서 사람이 별로 없네? 했으나 들어서자마자 와르르르 군중들. 아까한 말 취소;;;; 네코파우치 껍데기를 모아가서 파우치 여러개 득템을 했어요. 헌 파우치 5개에 새 파우치 1개로 교환해주네요. 이렇게 교환해주는 곳이 없으니 고마울 뿐.. 몽실이와 누찌가 네코파우치를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