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
168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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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아반떼 하이브리드 VS 폭스바겐 제타

과거 토요타 코롤라가 전 세계를 휘저었지만 이제 그 빛이 바래고 있다. 대권에 도전하고 있는 유력 후보는 현대 아반떼다.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여러 세대를 거치는 동안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한국에 아반떼가 있다면 독일에는 폭스바겐 제타가 있다. 기본기에 충실한 진짜 자동차를 만드는 폭스바겐의 스테디셀러 모델이다. 최근 국내 시장에 공격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이에 편집부는 파워트레인은 다르지만 비슷한 가격으로 고민할 소비자들을 위해 두 모델을 소환했다. 글 | 편집부 사진 | 최재혁 # EXTERIOR글|유일한 브랜드의 대중화를 책임지는 준중형 세단이라는 점은 동일하지만, 둘의 인상은 전혀 다르다. 독일과 한국으로 단순히 출신지가 달라서 그런 것만은 아닐 것이다. 둘 다 글로벌 시장을 노리고 있는 데다가 특히 북미 시장에서 격전을 벌여야 하기 때문이다. SUV가 대중화되어 전통적인 형태의 세단은 그 입지가 낮아지고 있다고 말하지만, 아직 이 급에서는 세단이 건재하다. 세단이 SUV보다 좀 더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는 현실적인 이유도 있다. 제타는 전형적인 3박스 세단의 형태를 가졌다. 측면에서 바라보면 한 눈에 엔진, 객석, 트렁크를 구분할 수 있다. 나름대로 부드럽게 다듬으려는 노력은 기울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을 세운 게 느껴진다. 예전에 접했던 유럽 스타일의 제타가 아니라 북미 시장을 위한 ...

2021.02.12
2021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경쟁하는 신차는?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 Korea Auotomobile Journalists Association, 회장 이승용)는 오는 2월 18일 경기 화성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에서 2021 올해의 차 최종 심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1 올해의 차 최종 심사는 전반기 및 후반기 심사에서 상위를 차지한 국내 완성차 및 수입차 10개 브랜드 21종의 신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2021 올해의 차 부문 후보에는 6개 브랜드의 10대의 차종이 선정됐다. 기아 쏘렌토,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볼보 S90, BMW 5시리즈, X6, 제네시스 G70, G80, GV70, GV80, 현대 아반떼 등이다. 최종 후보 차량간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또한 기자협회는 최근 급격히 변화하고있는 자동차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한다. 올해부터 SUV외에 밴, 픽업 트럭, 왜건 등을 대상으로 하는 유틸리티 부문을 신설했다. 이에 따라 올해의 차 선정 부문은 ▲올해의 차 ▲올해의 국산차(또는 수입차) ▲올해의 이노베이션(혁신 기술상) ▲올해의 SUV ▲올해의 유틸리티 ▲올해의 디자인 ▲올해의 퍼포먼스 ▲올해의 그린카 등 8개 부문이다. 협회는 최종 심사에 이어 오는 2월 26일 2021 올해의 차 및 자동차인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류종은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 위원장은 “자동차 업체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자동차 기술 발전을 촉진...

2021.01.28
폭스바겐 제타 & 아반떼 하이브리드

동영상 버튼을 누르면 현재 화면에서 재생됩니다. 폭스바겐 제타 & 아반떼 하이브리드 폭스바겐의 준중형 세단 제타가 다시 돌아왔습니다판매 가격은 무려 2,700만원!(프리미엄 27,149,000원, 프레스티지 29,516,000원)독일 브랜드 세단으로써 가진 파격적 가격 때문인지초기 수입한 ‘론칭 에디션’ 2650대가 하루 만에 완판 됐습니다그런데 이 가격은 등급으... youtu.be 폭스바겐의 준중형 세단 제타가 다시 돌아왔습니다.판매 가격은 무려 2,700만원!(프리미엄 27,149,000원, 프레스티지 29,516,000원) 독일 브랜드 세단으로써 가진 파격적 가격 때문인지 초기 수입한 ‘론칭 에디션’ 2650대가 하루 만에 완판 됐습니다.그런데 이 가격은 등급으로 볼 때 국산 준중형 세단 아반떼의 가격과 거의 동일합니다. 물론 고성능 지향의 N-라인 또는 극단적 연비를 추구하는 하이브리드로 등급을 높여야 하지만 아반떼를 고려했던 운전자들에게 “비슷한 가격으로 독일차를?” 이라는 또 다른 선택지를 줄 수 있는 것이죠. 폭스바겐 제타와 아반떼 하이브리드! 같은 가격대의 독일차와 국산차라면 여러분은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여러분의 판단에 대한 도움을 드리고자 다양한 비교 포인트를 준비해 보았습니다.끝까지 시청 부탁드립니다.

2021.01.16
고성능 감성과 스포츠, 현대 아반떼 N라인

현대자동차가 고성능 브랜드 ‘N’의 감성을 담아 완성한 ‘아반떼 N라인(N Line)’의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달 출시 예정인 아반떼 N라인은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재탄생한 신형 아반떼에 ‘N’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디자인과 주행 감성을 적용한 모델로 전작인 ‘아반떼 스포츠’의 후속이다. 운전자는 스포티한 디자인과 업그레이드된 주행성능을 갖춘 아반떼 N라인을 통해 일상 속에서 운전의 즐거움을 더욱 누릴 수 있다. 아반떼 N라인의 디자인은 ‘로우 앤 와이드(Low & Wide)’를 콘셉트로 외장 주요 요소에 N라인 전용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전면에는 메쉬 라디에이터 그릴과 N라인 엠블럼, 스포티한 인상의 에어 인테이크가 있다. 측면은 차체를 낮게 보이도록 연출하는 사이드실과 N라인 전용 18인치 알로이 휠 적용으로 스포티한 인상이 강조됐다. 후면은 날렵한 인상의 스포일러와 싱글 트윈 머플러, 리어 디퓨저 등을 통해 역동적인 모습으로 완성됐다. 아반떼 N라인은 가솔린 1.6 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04PS(마력), 최대토크 27.0kgf·m의 힘을 발휘하며, 6단 수동변속기와 7단 DCT(더블클러치변속기)를 변속기로 채택했다. 아울러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주행성능과 어울리는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 동급 최고 수준의 대용량 디스크 브레이크 등의 사양을 적용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준중형 세단 시장에서 돌풍을 일...

2020.07.08
Triangle Magic, Hyundai Avante

뾰족뾰족하고 날이 선 모습의 아반떼가 이제는 낯설지 않다. 풀 체인지를 통해 본격적으로 드러난 삼각형의 마법은 성공적으로 보인다. 이제 그 안에 잠재된 진짜 성능을 증명해야 한다. 글, 사진 | 유일한 신형 아반떼가 온라인으로 처음 공개되었을 때, 문득 주성치의 영화 중 한 장면이 떠올랐다. 거리를 지나가던 여인들 중 한 명의 얼굴을 봤다가 소문만큼의 미녀가 아니어서 실망했는데, 다른 여인들의 얼굴을 보는 순간 내뱉었던 대사가 바로 “다시 보니 선녀 같다”였다. 삼각형을 일부에만 사용한 것을 넘어서 차체 전면에 도배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완성도는 물론 날카로움에서 오는 아름다움까지도 갖고 있었다. 그렇게 대대적인 변경이 필요했던 이유는 간단하다. 아반떼는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북미 시장을 비롯해 글로벌 마켓을 공략해야 한다. 국내에서도 그렇지만 북미에서도 아반떼를 선택하는 운전자들은 젊다. 남들과 다른 개성을 추구하고 튀는 디자인에 대한 거부감이 적다. 스포츠카에 대한 갈망은 크지만 가진 돈이 적은 이들이 많을 것이니, 디자인과 함께 아쉽지 않을 만한 성능을 부여한다면 더 좋다. 물론 실내 공간도 아쉽지 않게 확보해야 한다. 개성을 챙겨야 하지만 보편타당한 모델도 되어야 한다. 이는 상당히 어려운 일이다. 디자인을 살리는 작업은 상당히 어렵고 그만큼의 소재 가공 기술을 갖추려면 필연적으로 돈이 든다. 이것을 과감하게 진행하고 있는 아...

2020.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