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가 대중화되기 시작하면서 기존의 자동차에서 보고 듣고 느꼈던 것들은 어느새 아날로그 같다는 느낌이 강해진다. 그리고 전기차는 자동차의 카테고리에서 탈 수 있는 스마트 디바이스 같은 느낌이 든다.보통 내연기관 모델은 출시, 연식변경, 페이스리프트, 풀체인지 등으로 약 5년에서 7년 주기로 변화해 가는데 반해 전기차는 내연기관과는 다르다. OTA라는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연식과 상관없이 최신 기능과 기술을 사용할 수 있으며, 별도의 물리적 부품 변경 없이도 성능이나 주행거리 개선도 가능하기 때문이다.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는 "업그레이드"라는 이름으로 폴스타 2의 페이스리프트를 알렸다. 변화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분명히 2021년 출시된 지 2년 만에 디자인이 살짝 변경되었고, 파워 트레인이 변경되었으니 페이스리프트라고 해도 될 것 같은데 폴스타는 '업그레이드'로 표현했다. 폴스타 2는 한국 시장에 2022년 처음 진출했다. 자동차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폴스타가 볼보의 자회사였다는 것도 알고 있을 것이다. 메르세데스-벤츠의 AMG, BMW의 M과 같이 얌전한 볼보의 고성능 버전을 담당했던 것이 바로 폴스타였다. 하지만, 폴스타는 당당히 볼보 산하에서 브랜드로 독립했고, 시대의 흐름에 맞춰 순수 전기차를 생산하는 브랜드로 다시 태어났다. 그리고 폴스타 1부터 시작해 순차적으로...
폴스타2가 10월 수입차협회 기준 수입 전기차 판매 1위에 올랐다.전기차 부진이 심각하다. 수입차업계에 따르면 지난 10월 수입 전기차 판매량은 2,357대로 전년 같은기간에 비해 51.4%나 줄었다.고금리 장기화로 인해 자동차 수요 전체가 줄어든데다 전기차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퍼지면서 구매를 꺼리고 있다.하지만 이런 분위기와 달리 상승세를 타는 브랜드도 있다. 스웨덴 폴스타와 미국 테슬라 같은 전기차 전용 브랜드다.폴스타는 지난 9월 292대에 이어 10월에도 287대가 판매, 올해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다. 지난 달 폴스타의 폴스타2는 287대가 판매, 수입차협회(KAIDA) 신차 등록 기준 수입 전기차 1위를 차지했다.폴스타코리아는 전기차 고객들의 구매 부담을 줄여 주기 위해 지난 9월부터 폴스타2를 15% 할인 판매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기차 구매 보조금과 할인 조건으로 구매하면 4천만원 초반대 구입이 가능해졌다.폴스타코리아는 이달에는 주행 성능부터 디자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그리고 지속가능성까지 업그레이드한 2024년형 폴스타 2를 출시, 판매 확대를 꾀하고 있다.업그레이드 폴스타 2는 차세대 전기 모터 및 인버터를 탑재하고 후륜구동 방식으로의 변화를 통해 주행 성능을 높였다.폴스타 3의 패밀리룩을 계승한 디자인, 생산 과정에서의 탄소 발자국도 줄여 지속가능함도 업그레이드했다.또, 차세대 티맵(TMAP) 인포테인먼트 ...
스웨덴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주행 성능부터 디자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그리고 지속가능성까지 업그레이드한 2024년형 ‘업그레이드 폴스타 2(Upgraded Polestar 2)’를 출시하고 판매에 나섰다. 업그레이드 폴스타 2의 가장 큰 변화는 차세대 전기 모터 및 인버터를 탑재하고 후륜구동 방식으로의 변화를 통해 주행 성능을 극대화한 것에 있다. 폴스타 3의 패밀리룩을 계승한 디자인, 생산 과정에서의 탄소 발자국도 줄여 지속가능함도 업그레이드했다. 여기에 차세대 티맵(TMAP)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해 진화된 커넥티비티 및 엔터테이닝 경험을 제공한다.업그레이드 폴스타 2에는 차세대 영구 자석 전기 모터와 실리콘 카바이드 인버터가 탑재되어 이전 모델 대비 성능 향상은 물론, 에너지 효율성도 개선됐다. 또한, 후륜구동 방식으로 전환하고 최적화된 세팅으로 즉각적인 핸들링 반응과 안정적 코너링을 통해 주행의 즐거움을 극대화했다.롱레인지 싱글모터의 최대출력은 기존 모델 대비 68hp 증가한 299hp, 최대 토크는 16.3kg·m 증가한 50kg·m로 업그레이드됐다. 최고속도도 205km/h로 향상됐으며, 100km/h까지의 가속시간도 6.2초로 1.2초 단축했다. 또한, 기존 모델과 동일한 용량의 78kWh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하고도 32km 늘어난 449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달성하는 등 에너지 효율도 향상됐...
전기차브랜드 폴스타가 11월 9일 미국 LA에서 폴스타 데이를 개최한다. 스웨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오는 11월 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폴스타 데이(polestar day)를 개최한다.폴스타는 이날 아직 어디에도 공개되지 않은 신기술과 향후 몇 년 동안 출시할 전체 모델 라인업을 공개할 예정이다.폴스타는 폴스타 데이 참가자들에게 디자인 중심의 럭셔리 고성능 전기 자동차 라인업에 통합되고 있는 최신 혁신 기술과 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폴스타 경영진은 특히, 전략적 파트너들과 함께 기조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현재와 미래에 폴스타의 고성능 전기 자동차가 어떻게 형성되고 전개될 것인지에 대해 공유한다.2019년 전기차 퍼포먼스 패스트백 폴스타 2를 출시한 폴스타는 2026년까지 퍼포먼스 전기차 5종을 출시, 풀 라인업을 갖출 계획이다.2024년 대형 SUV 폴스타 3, SUV 쿠페 폴스타 4, 전기 4도어 GT 폴스타 5와 전기 로드스터 폴스타 6가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폴스타는 지난주 올 3분기(7-9월)에 약 1만3,900대의 차량을 인도했다고 밝혔다. 이는 1년 전보다 50% 이상 증가한 것이다.폴스타는 올해 1-9 누적 판매량 4만1,700대를 기록 중이며, 4분기 중 중국에서 폴스타4가 판매를 시작하면 연간으로는 최대 7만대까지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볼보의 태풍이 불 조짐 보인...
스웨덴의 순수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오는 10월 말 부분변경 폴스타 2 출시를 앞두고 기존 폴스타 2를 최대 1,188만원의 파격적인 할인 판매에 돌입했다. 테슬라가 시작한 가격 전쟁에 그동안 할인을 지양해 왔던 폴스타가 맞불을 놓으며 전기차 몸값 낮추기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3일 폴스타코리아 홈페이지에 따르면, 고객들의 선호 사양을 반영해 선주문해 놓은 '빠른출고 차량(Pre-configured)'을 15%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롱레인지 듀얼모터에 파일럿 라이트 패키지, 플러스 패키지, 퍼포먼스 패키지, 그리고 통풍 시트까지 풀옵션 차량(7,926만원)의 경우 할인가는 무려 1,188만원이다.롱레인지 싱글모터(5,490만원)의 경우 15% 할인(4,666만원)을 적용받아 국고 보조금과 서울시 지자체 보조금을 수령하면 4,049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전국에서 전기차가 가장 많이 등록되는 경기도의 경우, 대부분의 지역에서 프리미엄 수입 전기차 폴스타 2를 3천만원 후반대에 구입할 수 있다. 이외에도 삼성 카드 이용 시 최대 16.4%의 캐시백, 선납금 0%, 이자 0% 등 다양한 금융 프로모션을 마련해 고객이 선호하는 금융 상품으로 선택할 수 있다. 여기에 50만 원 상당의 충전 크레딧 또는 가정용 충전기 설치비 지원, 100만 원 상당의 틴팅 및 하이패스 바우처 제공 등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업계 관계자는 “수입 전...
폴스타는 2020년 중국에서 폴스타 2 생산을 시작한 이후 누적 생산량이 15만 대를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폴스타 2는 극소량으로 생산된 헤일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폴스타 1에 이은 폴스타 최초의 양산형 모델이자 최초의 순수 전기차다.폴스타에 따르면 영국에서는 2만 대 이상이 판매되었으며, 2023년 첫 7개월간 174%의 높은 판매 신장률을 기록했다.참고로 10만 번째 폴스타 2는 아일랜드 더블린의 한 고객에게 전달되었으며, 유럽 시장이 폴스타에게 중요한 시장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 그리고 최근 많은 업그레이드가 단행된 2024년형 폴스타 2가 공개되었으며, 더 효율적인 AWD 파워트레인, 새로 추가된 RWD 파워트레인, 기존 78kWh 용량의 배터리 대신 더 커진 82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했다.82kWh로 커진 배터리와 RWD 파워트레인이 더해진 2024 폴스타 2의 주행가능거리는 WLTP 기준 406km이며, 배터리는 최대 205kW 급속 충전 가능하다.폴스타는 2023년 공개한 고성능 SUV 폴스타 3에 이어 스포츠 크로스오버 폴스타 4, 고성능 4도어 GT 폴스타 5, 2+2 하드톱 컨버터블 폴스타 6등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준비를 하고 있다. 신형 싼타페 하이브리드 풀옵션 6천만 원 넘어가도 인기 폭발! 이유는? - M투데이 현대자동차의 간판 중형 SUV인 \'싼타페 풀체인지\' 모델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오는 9월부터 3단계에 걸친 무선소프트웨어업데이트(OTA)를 통해 폴스타2의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다.이전에 차량을 구매한 고객은 물론, 지금 폴스타2를 구매하는 고객들도 모두 업데이트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OTA는 무선통신을 통해 차량을 업데이트하는 기능으로, 출고 이후에도 차량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거나 최신화 할 수 있는 기능이다.폴스타코리아는 지난해 1월 폴스타2를 선보인 이후 현재까지 총 여덟 번 OTA 업데이트를 통해 총 38가지 항목을 개선하거나 신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하반기 업데이트 예정 항목은 총 5가지다.티맵 고도화를 비롯해 티맵 스토어내애플리케이션추가, AI 플랫폼누구(NUGO) 2.0 출시,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서비스 제공, 그리고 인카페이먼트(In Car Payment) 시스템 도입 등 이다. 주행편의성 향상과 혁신적인 엔터테이닝 경험 기회 제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폴스타코리아는 우선 9월 중 운전자의 주행패턴을 학습 및 분석해 최적의 주행솔루션을 제공하는 고도화된 티맵(TMAP)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티맵 스토어에는 뉴스와 파이낸스, 팟캐스트(팟빵), 오디오북(윌라), 그리고 웹브라우저비발디(Vivaldi) 등의 애플리케이션을 추가한다.특히, 비발디를 통해 단순 웹브라우징부터 일부 비디오스트리밍서비스 이용도 가능한 만큼, 차량을 충전하는 동안 폴스타2 고객들이 경험할...
사진 : 폴스타 2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최근 북미 시장에서 ‘폴스타 2’ 롱레인지 듀얼 모터 트림의 출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무선(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출시했다. ‘폴스타 2’ 롱레인지 듀얼 모터는 동급 최고 수준의 최고 출력 408마력과 최대 토크 67.3kg.m의 강력한 토크를 통해 경험할 수 있는 다이내믹한 주행감이 특징이다. 여기에 새로운 업데이트를 적용하면 68마력과 2.1kg.m의 토크가 추가돼, 최고 출력 476마력과 최대 토크 69.4kg.m의 파워를 발휘하게 된다. 이는 폴스타 2의 한정판 모델인 ‘BST 에디션 270’과 거의 동일한 성능이다. 이러한 성능의 향상을 통해 정지 상태에서 96km/h까지 4.2초로 0.3초로 단축됐으며, 추가된 성능을 더 파악하기 좋은 80km/h에서 110km/h까지의 가속은 기존 모델보다 0.5초 단축된 2.2초를 기록한다. 일회성으로 제공되는 업데이트의 판매 가격은 1,195달러(약 157만 원)이며, 온라인을 통해 구매할 수 있어 서비스 센터에 방문하지 않고 무선으로 바로 적용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성능 추가를 위한 OTA 업데이트와 같이 출력을 높이기 위해 비용을 지불하도록 하는 것이 업계에서 보편화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앞서 메르세데스-벤츠는 일부 시장에서 EQ 시리즈의 출력 제한을 해제할 수 있는 1,200달러(약 158만 원)의 구독 서...
스웨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전기 로드스터 콘셉트를 2026년 '폴스타 6(Polestar 6)'라는 이름으로 생산할 것임을 확인했다. 폴스타 6는 폴스타가 진출해 있는 모든 시장에서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한국은 9월 26일부터 가능하다. 폴스타 CEO 토마스 잉엔라트(Thomas Ingenlath)는 “수많은 고객들과 언론이 보여준 폭발적인 관심에 힘입어 이 환상적인 전기 로드스터의 생산을 현실화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폴스타 6는 전기차 특유의 강력한 성능과 루프를 내렸을 때 신선한 공기를 맞는 스릴이 완벽하게 조합된 모델”이라고 말했다. 폴스타는 지난 3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폴스타 오투 콘셉트(Polestar O₂ Concept)'를 세계 최초로 선보인 바 있다. 프리셉트(Precept)를 통해 제시한 디자인과 기술, 그리고 지속가능성에 대한 브랜드의 방향성을 더욱 공고히 함은 물론, 미래 스포츠카에 대한 브랜드의 비전을 담고 있는 모델이다. 하드톱 컨버터블 형태의 폴스타 6는 '맞춤형 알루미늄 플랫폼(Bespoke bonded aluminium platform)’을 기반으로 제작된다. 폴스타가 자체 개발한 최초의 플랫폼으로, 폴스타 5를 통해 이미 확인된 고성능 800볼트 전기 아키텍처를 특징으로 한다. 최대 650kW(884hp)와 900N...
지난 31일 현대자동차가 ‘현대차 아이오닉 5, 독일 유력 車 전문지 비교 평가서 폭스바겐 ID.5, 볼보 폴스타2 제쳐’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내놨다. 이 자료에서 현대차는 자사 아이오닉 5가 독일 대표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 AMS)’가 최근 진행한 전기차 모델의 비교 평가에서 폭스바겐 ID.5와 볼보 폴스타2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이 자료에서 폴스타2를 볼보차량이라고 표기하는 실수를 범했다. 폴스타2는 볼보가 아닌 폴스타의 순수 전기차다. 이 때문에 일부 매체들은 ‘아이오닉 5, 독일 차 전문지 평가서 폭스바겐 ID.5·볼보 폴스타2 제쳤다.’는 기사를 내보냈다. 폴스타코리아 측은 “해외 매체들이 간혹 폴스타2를 볼보 폴스타2라고 오기하는 경우가 있다”면서 “현대차의 경우도 정확하게 인지하지 못하고 볼보로 표기한 것 같다”면서 “일부 매체에 수정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폴스타 차량은 이관 디자인이나 파워트레인 등에서 볼보 차량과 유사하지만 볼보와는 확실히 다른 브랜드다.폴스타 브랜드는 볼보자동차의 파트너사인 ‘Flash/Polestar Racing’이 1996년에 설립, 볼보차량을 고성능으로 튜닝, 레이싱에 참여해오다 2009년부터 볼보의 공식 파트너로서 ‘Polestar Performance’란 브랜드로 볼보 고성능 버전 차량을 내놓으면서 본격 ...
스웨덴 전기차업체 폴스타의 두 번째 모델인 폴스타3가 오는 10월3일 본격 출시된다. 폴스타3는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포르쉐 카이엔, 테슬라 모델Y 등과 경쟁할 전망이다. 토마스 잉겐라트(Thomas Ingenlath) 폴스타CEO는 최근 오토모티브뉴스 유럽 콩그레스(Automotive News Europe Congress)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폴스타의 첫 번째 SUV인 폴스타3의 시판가격이 7만5천유로(1억11만 원)에서 시작, 11만유로(1억4,683만 원)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다. 폴스타 3는 가격면에서 보면 테슬라 모델 Y와 모델 X 사이에 위치할 것으로 예상된다.모델 Y 퍼포먼스 모델의 시판가격은 6만9,990달러(9,210만 원)부터 시작하며, 듀얼 모터 AWD 트림의 모델 X는 12만990달러(1억5922만 원)부터 시작한다. 폴스타3에 대한 구체적인 사양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2모터 파워트레인이 적용될 예정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2모터가 장착된 폴스타 2 리프트백 세단은 최고출력 408마력으로 4.6초 만에 시속 96km(60마일)에 도달한다. 비슷한 가격대의 포르쉐 카이엔 E-하이브리드는 최대 455마력의 파워를 낸다. 폴스터3의 WLTP 기준 1회 충전 주행거리는 372마일(598.6km), EPA 테스트 방식에서는 300마일(482km)로 알려져 있다. 프리미엄 ...
지난 6월 나스닥에 상장한 스웨덴 전기차업체 폴스타가 올해 연간 판매 목표인 5만대 달성은 무난할 것이라고 밝혔다. 폴스타는 2022년 상반기에 전년 동기의 9510대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2만1,200대를 인도했으며, 올해 연간으로는 5만 대 가량 인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볼보는 올 초 2022년 연간 판매목표를 6만5천대로 설정했으나 반도체 칩 공급난이 계속되자 1만5천대가 적은 5만대로 하향 수정했다. 폴스타는 하반기에 중국공장의 2교대에 추가로 작업량을 늘린데 이어 오는 10월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에 있는 볼보공장에서 두 번째 차종인 폴스타3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현재 폴스타 2 한 개 차종만 판매하고 있는 폴스타는 10월 폴스타3 투입에 이어 내년 중형 크로스오버 폴스타 4와 플래그쉽 세단 폴스타 5를 순차적으로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폴스타는 2023년 말까지 전 세계 30개국으로 판매지역을 확대, 2025년까지 연간 29만 대를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폴스타는 지난 4월 글로벌 렌터카회사인 허츠(Hertz)에 향후 5년 동안 6만5천대의 전기차를공급키로 계약을 체결, 지난 6월부터 인도를 시작했다. 폴스타는 국내에서는 상반기까지 936대 인도에 그쳤으나 하반기에는 공급량을 대폭 늘려 판매량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폴스타코리아는 출범 첫해에 폴스타2를 4,000대 가량 판매한다는 ...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개발 중인 4도어 전기 세단 ‘폴스타 5’의 외장 디자인이 유출됐다.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개발 중인 4도어 전기 세단 ‘폴스타 5’의 외장 디자인이 유출됐다.6일(현지시각)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Motor1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폴스타가 유럽 연합 지적 재산권청(EUIPO)에 특허를 출원하는 과정에서 현재 개발이 진행 중인 4도어 전기 세단 ‘폴스타 5’의 외장 디자인이 공개됐다. 폴스타 '프리셉트 컨셉트' 폴스타 5는 지난해 11월 공개된 4도어 패스트백 전기 세단 ‘프리셉트 컨셉트(Precept concept)’의 양산 모델이다. 폴스타 5는 브랜드의 3가지 핵심 가치인 순수(Pure), 진보(Progressive), 성능(Performance)을 기반으로, 향후 폴스타 디자인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대표 모델이다.특히, 이번에 유출된 폴스타 5는 프리셉트 컨셉트의 디자인 특징을 거의 그대로 계승한 것이 특징이다. 폴스타 4도어 전기 세단 '폴스타 5' 전면부는 폴스타 1, 폴스타 2와 마찬가지로 볼보에서 파생된 ‘T‘자형 ‘토르의 망치’ 주간주행등(DRL)과 슬림한 헤드램프가 상, 하단으로 분리돼 적용됐다.이외에 보닛과 범퍼 등 양산화를 위해 전반적으로 단순하게 변경된 면 처리가 눈길을 끈다. 폴스타 4도어 전기 세단 '폴스타 5...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스웨덴 전기차업체 폴스타가 중국의 코로나19 봉쇄로 인한 반도체와 부품 공급 차질로 2022년 생산 계획을 대폭 축소 조정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전기차 제조업체인 폴스타는 19일(현지시간) 중국의 코로나19 봉쇄로 인한 부품 공급에 타격으로 2022년 생산 예측을 6만5천대에서 5만대로 1만5천대 가량 축소했다. 이에 따라 미국과 유럽, 한국 등 주요 국가로의 배송물량도 대폭 줄어들어 각 지역에서의 사업수정이 불가피해졌다. 또, 렌터카 업체인 허츠 글로벌 홀딩스에 5년간 최대 6만5,000대의 차량을 공급키로 한 프로젝트도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앞서 리비안 등 다른 전기차업체들도 반도체와 부품공급 부족으로 올해 생산계획을 대폭 축소 조정했다. 폴스타는 "2022년 생산 예측 축소는 100% 중국의 코로나19에 따른 셧다운 영향 때문"이라며 "모기업인 스웨덴 볼보자동차와 중국 최대 민영 자동차인 지리홀딩스그룹(지리홀딩스)과 함께 2021년 약 2만9,000대의 차량을 납품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공급망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폴스타는 "현재 생산 공장에 2교대 근무를 도입, 올해 말에는 생산손실 분 일부 만회할 계획"이라며, "2023년부터 생산 목표를 다시 달성할 자신이 있다”고 덧붙였다. 토마스 인겐라트 폴스타 최고경영자(CEO)는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2025...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폴스타가 연식변경 된 2023년형 ‘폴스타 2’의 미국시장 판매가격과 업데이트된 세부 사양을 공개했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Motor1 등 외신에 따르면, 폴스타는 오는 9월 미국시장에 선보일 2023년형 폴스타 2의 인상된 가격을 공개했다. 2023년형 폴스타 2는 디자인과 편의 사양, 주행거리 등 상당한 업데이트가 이뤄진다. 특히, 폴스타는 기후에 미치는 영향과 투명성에 대한 솔루션 등 눈에 보이지 않는 생산공정 단계도 업데이트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로의 전환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2023년형 폴스타 2는 신규 디자인의 19인치 5-더블 스포크 블랙 다이아몬드 컷 알로이 휠이 기본 적용되며, 듀얼모터에서 선택할 수 있는 20인치 5-V 스포크 블랙 실버 알로이 휠도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됐다. 외장컬러에도 변화를 줬다. 업데이트된 폴스타 2의 외장 색상은 총 여섯 가지다. 기존 스노우(Snow)와 썬더(Thunder), 미드나잇(Midnight), 마그네슘(Magnesium) 컬러에, 신규 ‘스페이스(Space)’와 ‘주피터(Jupiter)’ 컬러가 추가됐다. 색상 선택에 따른 추가 비용을 고객에게 부담하지 않는 것은 그대로 유지한다. 실내는 시트 기본 색상이 화이트 톤의 징크(Zinc)로 변경되고, 라이트 애쉬 데코를 추가해 고급감을 살렸다. 이밖에 편의품목으로 플러스 패키지에 ‘에어 퀄리티 ...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순수 수입 전기차 브랜드인 폴스타와 테슬라가 한국시장에서 본격적인 판매 경쟁을 시작했다. 폴스타와 테슬라는 100% 순수 전기차만 판매 딜러 없이 온라인을 통해 판매하는 수입차 브랜드다.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4월 폴스타브랜드의 폴스타2는 460대가 판매, 수입 전기차 부문 1위를 차지했다. 국내에서 폴스타2 한 개 차종만 판매하고 있는 폴스타는 브랜드별 순위에서 8위, 차종별 순위에서 8위를 각각 차지했다. 지난 3월 24일부터 서울과 경기, 부산, 제주, 그리고 대전 등 전국 5개 주요 도시에서 폴스타 2의 차량 출고를 시작한 폴스타는 첫 달 249대를 포함, 지금까지 국내에서 729대를 판매했다. 지난 달 수입 전기차 판매는 BMW 전기 쿠페 i4가 250대, 볼보 C40이 118대, 포르쉐 타이칸이 115대, BMW ix3가 93대, 메르세데스 벤츠 EQA가 93대, EQS가 72대, 아우디 e-트론이 59대가 각각 판매됐다. 지난 3월 한 달 동안 2,496대를 출고한 테슬라는 지난 달에는 단 한 대만 출고됐다. 이에 따라 테슬라의 올 1-4월 누적 출고대수는 2,703대를 기록했다. 폴스타2는 현재 3-4개월치, 테슬라 모델3와 모델Y는 6-8개월치 출고가 밀려 있다. 폴스타의 경우, 우크라이나 사태로 동유럽에서의 부품공급이 원활치 않아 생산에 차질이 생기고 있고 테슬라도 상하이 봉...
스웨덴 고성능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Polestar)가 서울과 경기, 부산, 제주, 그리고 대전까지 전국 5개 주요 도시에서 '폴스타 2'의 차량 출고를 시작한다. 폴스타 2는 사전 예약 두 시간 만에 2,000대를 돌파하고 최근 환경부 주최의 ‘EV 어워즈 2022’에서 ‘올해의 전기세단(Korea Electric Sedan of the Year)’에 선정되는 등 뛰어난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는 모델이다. 폴스타코리아는 사전 예약 기준 약 두 달, 본 계약 기준 한 달 만에 진행하는 '신속한 차량 출고'를 비롯해, 폴스타 스페셜리스트가 일 대 일로 케어하는 '프라이빗한 차량 출고 프로그', 그리고 '전기차 업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까지 제품 외적으로도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프리미엄 경험 제공에 주력해 고객 만족을 실현해나갈 계획이다. 폴스타는 100% 온라인 판매 브랜드이지만 ‘경험’을 기반으로 한 오프라인 전시공간과의 연계를 통해 고객에게 폴스타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온라인으로 차량 구매를 완료한 고객들은 23일부터 전국 4곳의 리테일 접점의 핸드오버 박스(Handover box)에서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으며, 3월 말부터는 폴스타 대전 출고센터에서도 인도 가능하다. 폴스타 스페셜리스트는 주문정보 확인부터 차량의 디자인 및 기능 소개, 고객 맞춤 차량 셋팅, 폴스타 애플리케이션 및 TMAP 계정 연결...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Polestar)의 5도어 패스트백 '폴스타 2’가 'EV 어워즈 2022’에서 '올해의 전기 세단'을 수상하며 뛰어난 상품성을 입증했다. EV 어워즈 2022는 환경부 주최 친환경 자동차 전시회인 ‘xEV 트렌드 코리아’가 올해 신설한 국내 유일의 전기차 어워즈로, 자동차 분야 전문가 및 대학교수로 구성된 심사위원평가와 약 2천 여명의 소비자가 참여한 소비자 평가를 합산해 선정한다. 심사 후보모델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출시한 9대의 국산 및 수입 전기차를 대상으로 했으며, 심사항목은 차량 퍼포먼스와 미래지향적 디자인, 친환경성, 운전 편의성, 가격 경쟁력 등 총 10개 부문이다. 폴스타 2는 퍼포먼스와 디자인, 합리적 가격 부문에서 특히 높은 평가를 받으며 ‘올해의 전기 세단’에 선정됐다. 심사위원단은 “프리미엄 전기차답게 전동화에 특화된 제품력과 기능, 성능 대비 합리적인 가격이 돋보였다”, “특유의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으로 후속차들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된다”고 평가했다. 폴스타 2는 스칸디나비안 미니멀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비건 인테리어, 전기차 최초로 적용한 티맵(TMAP) 인포테이넌트 시스템, 유로 앤캡(Euro NCAP) 전기차 부문 종합 최고 평점으로 입증된 독보적인 안전성, 그리고 5,490만원부터 시작하는 매력적인 가격까지 뛰어난 상품성을 갖춰 고객들의 큰 관심을 받고...
스웨덴의 고성능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Polestar)'가 전기차 시대의 스포츠 로드스터를 재정의한 ‘폴스타 O2 콘셉트(Polestar O2 Concept)’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폴스타 O2 콘셉트는 '프리셉트(Precept) 콘셉트'에 이은 폴스타의 두 번째 콘셉트 카로, 하드탑 컨버터블의 짜릿한 주행 경험에 전기 모빌리티의 이점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토마스 잉엔라트(Thomas Ingenlath) 폴스타 CEO는 "폴스타 O2 콘셉트는 루프를 내렸을 때 엔진 소리 없이 오직 주행에만 집중할 수 있는 센세이션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폴스타 O2 콘셉트는 낮고 넓은 차체와 콤팩트한 4인용(2+2) 객실 설계, 짧은 오버행과 긴 휠베이스 등 클래식한 컨버터블 스포츠카의 비율을 구현함과 동시에 모던함과 전기차 특유의 디자인적 요소를 반영했다. 휠과 차체 측면의 공기 흐름을 개선하는 통합된 구조물, 차량 후미의 난기류를 줄이기 위해 날개 역할을 할 수 있는 후미등을 통해 공기역학적 성능을 극대화했다. 폴스타 O2 콘셉트는 영국 폴스타 R&D 센터에서 자체 개발한 맞춤형 알루미늄 플랫폼(Bespoke bonded aluminium platform)을 기반으로 설계됐다. 신규 플랫폼은 견고한 차체 제어, 높은 강성과 향상된 응답성을 통해 직관적인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한다. 동급 최고의 역동성과 강성, 그리고...
폴스타(Polestar)코리아가 2일부터 폴스타 2의 본계약을 시작한다. 폴스타코리아는 지난 1월 18일 5도어 전기차 폴스타2를 국내에 공식 출시하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사전예약을 진행했다. 폴스타2는 지난 2월까지 약 한 달 보름동안 4천여 대가 넘는 사전 계약을 기록했으며, 2일 본 계약으로 전환한 뒤 3월 말부터 본격적인 출고를 시작할 예정이다. 폴스타코리아는 초도 물량 수백여 대를 들여와 출고준비에 들어갔으며, 출고 대기기간 단축을 위해 본사와 추가 물량 확보를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폴스타코리아는 사전 예약 차량은 90% 이상이 롱레인지 싱글모터를, 이 중 70%가 넘는 고객들이 파일럿과 플러스 패키지 옵션을 모두 선택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글로벌 반도체 부족 문제로 최근 350만원 상당의 ‘파일럿 패키지’ 옵션사양을 일부 조정, 가격을 210만원으로 낮춘 '파일럿 라이트 팩'을 내놨다. '파일럿 라이트 팩'은 액티브 하이빔 LED 헤드라이트 및 전방 안개등 360도 카메라, 파일럿 어시스턴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긴급제동 지원 시스템 등의 운전자 지원 시스템, 스티어링 지원 기능이 포함된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등의 운전자 경고 시스템, 주차보조 시스템, 눈부심 방지 실외 미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는 기존 '파일럿 팩'에서 픽셀 LED 헤드라이트와 코너링 라이트, 라이트 시퀀스 기능이 제외된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