짙어져가는 가을의 향기가 뿜어내는 쓸쓸함을 달래줄 뮤지컬 영화 두편을 추천해드립니다.
오즈의 마법사를 바탕으로 서쪽마녀를 재해석한 <위키드>
엘튼 존의 삶과 음악을 녹여낸 <로켓맨>까지
두 영화 모두 평범하지 않은 인물이 주인공으로 등장, 세상의 편견과 맞서며 자신의 존재를 각성하는 이야기를 들려주는데요, 두 영화 모두 'Yellow Brick Road 노란색 길'이 상징처럼 등장합니다.
노란색 길이 무엇을 뜻하는지 찾아서 알아보는 것도 의미가 깊겠습니다.
볼거리 들을거리 많고 화려한 뮤지컬 영화를 보면서 쓸쓸한 늦가을을 이겨내어 보아요.. ^^*
서쪽마녀의 재해석
01.위키드
뮤지컬 영화 <위키드>는 총 2부로 구성된 뮤지컬 영화로, 2019년에 실사 뮤지컬 영화 <캣츠> 때문에 개봉이 미뤄져 2024년 11월 20일 <위키드 파트 1>이 개봉했습니다..
<위키드 Wicked>는 '못된, 사악한'이란 뜻을 가진 <오즈의 마법사>를 오마주& 패러디한 뮤지컬로 주인공 서쪽 마녀는 <오즈의 마법사>에서 사악한 캐릭터로 등장하나,
<위키드>에서는 '엘파바'라는 독특한 캐릭터로 등장해 한계를 넘어서 하늘을 높이 날아보자는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기 드물게 여성 투 톱의 뮤지컬 영화 <위키드 pt.1>은 주인공 배우들의 열연으로 <디파잉 그래비티 Defying Gravity> 같은 압도적인 장면을 선사하며 뮤지컬 팬들을 매혹시키고 있습니다.
앨튼 존 음악과 삶
#영화추천#뮤지컬영화#음악영화#실화바탕영화#힐링영화#영화로켓맨#팝가수앨튼존삶과음악이야기#위키드#오즈의마법사#서쪽마녀#위키드뮤지컬영화#쥬크박스뮤지컬#엘파바#글린다#GoodbyeYellowBrickRoa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