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 수없는 상황에서 '사랑하는 척' 연기하다가 진짜 '사랑에 빠진' 커플들 이야기를 모았습니다.
이런저런 소동과 어이없는 실소 끝에 피어나는 사랑의 진한 향기를 구경하러 가보실까요? ㅎ
2011년 개봉한 로맨틱 코미디 영화 <마이 프리텐드 와이프>는 한 남자가 결혼식을 앞두고 예비신부에게 마음의 상처를 받은 후, 이혼남을 사칭(?)하면 여성의 관심을 끌고 가벼운 연애만 합니다.
그는 진지하고 깊은 관계를 맺지 못하고 가벼운 연애만 추구하다가...
우연히 만난 이상형의 여성에게 이혼남이라고 속인 것을 감추기 위해 병원 동료 캐서린에게 이혼한 전처 행세를 부탁하고 이혼 부부 행세를 하면서 이야기가 꼬이기 시작합니다... ㅡㅡ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