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서 베란다 문을 닫아뒀더니 결로가 생겨 곰팡이가 잔뜩 생긴 거예요.
저희 집 베란다는 전부 결로방지 페인트 탄성코트로 시공을 했는데요, 그런데도 이렇게 곰팡이가 생기더라고요.
창문 결로가 생기는 이유는 실내의 따뜻한 공기가 차가운 창 표면에 닿을 때 수증기가 응결 하여 결로가 생기게 되는 건데요.
오늘은 아파트 베란다 결로 현상 방지하는 방법과 결로 현상으로 인해 곰팡이가 생긴 벽에 페인트 시공하는 살림팁과 해결책을 알려 드릴게요.
저희 집 작은 방 베란다에 결로 현상이 발생해 곰팡이가 생겼어요. 결로 현상은 공기 중 수증기가 차가운 표면에 닿아 발생하는데요.
난방비를 아껴보겠다고 보일러를 잠가뒀다가 날씨가 추워지면서 외부와의 온도차로 결로가 생기면서 금방 곰팡이가 생기더라고요.
먼저 결로로 인해 곰팡이가 생겼을 때는 곰팡이 제거 후 결로방지 페인트나 탄성코트를 발라줘야 해요.
탄성코트나 결로 방지 페인트를 바르더라도 항상 바른 후에는 물기가 생기지 않도록 환기를 자주시켜주야 해요.
결로현상은 실내 공기가 따뜻하고 습할 때 차가운 벽, 창문 등의 표면 온도가 이슬점 보다 낮을 때 발생해요.
결로 예방법으로는 환기를 자주 시키고, 창문에 결로 방지 페인트를 칠한 후에 창문 단열 비닐을 부착하면 도움이 되는데요.
창문 단열 비닐은 창문 표면에 부착하는 투명한 필름으로 외부의 찬 공기가 실내로 유입되는 걸 막아줘요.
창문에 바르는 단열 필름은 겨울철에는 외풍을 막아 주고, 여름에는 외부의 뜨거운 햇빛과 열기가 들어오는 것을 차단해 주게 돼요.
저는 곰팡이가 생긴 벽에 결로 방지 페인트를 칠한 후에 창문에 단열 필름을 붙여줬더니 아직까지는 곰팡이가 생기지 않고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