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룬의아이들
32022.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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룬의 아이들 블러디드 5권 / 기존과는 조금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

룬의 아이들 블러디드를 읽은 지 벌써 2년이 지났다. 그 당시 1부에 해당되는 윈터러를 읽고 국내에 이런 판타지 소설이 있었다는 기쁨과 감동에 전 시리즈를 구매하여 몇 날 며칠을 읽었던 기억이 난다. 난 정말 푹 빠져있었다. 특히 보리스에게. 윈터러의 어린 보리스는 나를 자극했다. 주인공의 고통과 성장을 보며 나 역시 그 세계에 함께 있는 듯 그렇게 보리스를 진심으로 응원했다. 이후 2부의 데모닉과 3부의 블러디드를 거치면서 전민희 작가의 <세월의 돌> 시리즈까지 구매했지만 <세월의 돌>은 2권까지 읽고 접어야 했다. 시간이 조금 더 지난 후 읽어야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기에... 그만큼 룬의 세계는 나를 압도했다. 블러디드는 작년 4권 출간 이후 사실 완간될 때까지 읽지 않으려 했다. 하지만 서점 한쪽에서 '어서 날 데려가. 궁금하지 않아?' 하고 유혹하듯 자리 잡고 있는 5권을 결국 집어 들고야 말았고, 그렇게 블러디드는 다시 시작되었다. 5권을 읽기 위해서는 1권부터 다시 읽어야 했다. 이런 장르의 책은 한꺼번에 읽어야 더 재밌기도 하고, 무엇보다 기억도 잘 나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했다. 대략적인 줄거리보다 세세한 내용이 필요했고, 그래야 5권에 집중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렇게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 블러디드는 더 잘 이해할 수 있었지만, 윈터러나 데모닉보다는 감흥이 덜했다. 물론 조슈아의 깜짝 등장이 너무나 반갑기도 했지만...

2022.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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룬의 아이들 / 전민희 / 윈터러 데모닉 블러디드 전 세트 + 굿즈 구매

이미 출간된 지 오래된 룬의 아이들.. 저 뒷북 맞습니다. ㅎㅎ 뒤늦게 알게 된 전민희 작가의 장편 판타지 소설 룬의 아이들에 이제서야 푹 빠지게 되어 몇 날 며칠 밤 잠 설치며 열심히 읽고 있는 중이랍니다 ㅎㅎ 세트 구성도 예쁘고 내용 또한 너무나도 재미있어 소장하고 싶은 욕심에 전 시리즈를 다 구매했다죠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일본, 대만, 태국, 중국 등 아시아 지역에서도 사랑받고 있다는 룬의 아이들은 총 판매량이 300만 부를 넘었다고 하니 한국 판타지의 위상을 드높인 책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룬의 아이들 윈터러 세트입니다 전 7권으로 되어 있어요 판타지 소설답게 그림도 예쁩니다 주인공 보리스 진네만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죠 현재 윈터러를 읽고 있는 중인데.. 밤 새는 줄 모르고 보고 있어요 아침 출근이 힘들지언정.. 읽기 시작하면 손에서 놓을 수 없는 마력이 있기에 늘 새벽녘에야 억지로 책을 덮고 잠이 듭니다 빨리 읽고 서평도 남기고 싶을 정도예요 룬의 아이들 데모닉입니다 전 9권으로 되어 있어요 아직 윈터러를 읽고 있는 중이지만 데모닉 역시 더 많은 주인공들과 상상치 못한 이야기가 펼쳐질 듯합니다 빨리 읽고 싶다는 욕구는 크지만,, 워낙 책을 천천히 읽는지라... 데모닉까지 보는 데 한참 걸릴 것 같습니다 ㅜ ㅜ 룬의 아이들 블러디드입니다 데모닉이 완결된 지 11년 만의 신작이라고 하죠 같은 세계관에서의 다른 이야기가 펼쳐...

2020.12.03
4
룬의 아이들 블러디드 4 / 전민희 / 어쩜 좋아,, 괜히 읽었어

룬의 아이들 블러디드. 4(양장본 HardCover) 저자 전민희 출판 엘릭시르 발매 2021.04.26. 블로그에 신간 소개를 하면서 알게 되었다. 블러디드 4가 출간되었다는 것을. 4권 소식에 기쁜 마음이 들었지만 구매까지는 고민을 안 할 수 없었다. 한 번에 좌르륵 읽어야 읽는 맛도 나고 감동도 배가 되는 것을 알기에, 완결될 때까지 기다렸다 한꺼번에 살까 싶기도 했지만 결국 참지 못하고 구매해버렸다. 그래. 한 권씩 나올 때마다 처음부터 다시 읽으면 되지 ... 싶었다 ㅎㅎ 엘릭시르 / 룬의 아이들 윈터러 / 전민희 / 판타지 장편소설 선구매 후독서 ㅎㅎ 룬의 아이들 애장판 윈터러와 데모닉 그리고 블러디드까지 구매하고 소장하는 기분을 ... blog.naver.com 룬의 아이들에 빠지게 된 건 1부 윈터러 덕분이다. 차갑고도 시린 가슴 아픈 이야기의 주인공 보리스에게 완전히 매료되어, 그전까지 해외 판타지 소설만 읽고 있던 나를 국내 판타지 소설로 눈을 돌리게 한 계기가 된 잊지 못할 시리즈이다. 룬의 아이들 데모닉 / 엘릭시르 / 전민희 판타지 장편소설 2부 룬의 아이들 윈터러를 숨 가프게 읽고 난 후 그 감동이 참 오래갔다. 혹여 윈터러의 감동이 깨질까 데모닉... blog.naver.com 거기에 1부와는 전혀 다른 느낌의 데모닉 시리즈는 또 다른 판타지의 세계를 영접하게 했으며, 네냐플의 기숙 학교에서 각기 다른 삶을...

2021.05.13
룬의 아이들 블러디드 / 엘릭시르 / 전민희 판타지 장편소설 1권-3권

룬의 아이들 블러디드 3 저자 전민희 출판 엘릭시르 발매 2020.09.09. 룬의 아이들 윈터러와 데모닉이 출간된 후 11년 만의 신작이 바로 블러디드라고 한다. 최근 뒤늦게 룬의 아이들에 빠져 윈터러부터 데모닉, 그리고 마지막 블러디드 3권까지 순서대로 한 번에 읽고 있자니 버겁기도 했지만 너무나도 재미있어 한동안 이 책에서 헤어 나오질 못했다. 하지만,, 역시 미완결된 책은 읽으면 안 되는 것이었을까 언제 나오게 될지 모를 다음 권을 기다리자니 조금은 애가 타기도 한다 그때가 되면 또다시 1권부터 다시 읽게 될게 뻔하지만,, 제발 내 기억력이 가물가물해지기 전에 출간되길 희망해 볼 뿐이다 블러디드의 시작 블러디드는 오를난느 공국 샤를로트 공녀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샤를로트는 윈터러에서도 잠깐 등장했었지만 뛰어난 검술을 갖고 있는 왕녀이다 실버스컬 대회에서 많은 이들에게 최종 우승자가 될 거란 확신을 갖게 할 만큼 뛰어난 검술을 갖고 있었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결승까지 올라가서 중간에 포기하고 자신의 공국으로 돌아가버린다 그때 만약 보리스와 대결을 했더라면,, 윈터러의 주인을 이길수도 그렇다고 이렇게 블러디드의 주인공으로서 패할 수도 없는 상황이였으리라 기가막힌 이야기의 흐름에 새삼 전권에 나왔던 모든 이들이 허투루 나온 인물이 없음을 깨닫게 된다 윈터러에서는 대회의 우승을 앞두고 홀연히 사라진 이유가 나오지 않았지만 블러디드에서는...

2021.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