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아우터로 코트와 패딩 외에 또 하나의 선택지가 있는데요.
바로 양털 플리스 재킷입니다.
제가 사는 간사이 지역의 겨울은 한국만큼 춥지 않아 실제 패딩보다 더 많이 입게 되는 게 바로 이 플리스 재킷이에요.
눈이 내려도 0도에서 -1도 사이에서 내리는 눈이라 오늘처럼 눈이 오는 날에 입기에도 좋습니다.
코디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로도 연출이 가능한데요.
오늘은 일본 패션 스타일인 모리걸 룩으로 코디해 봤습니다.
ootd 착장 정보를 좀 소개하자면, ~(˘▾˘~)
후리스 자켓은 유니클로 제품이고요.
원피스는 일본 브랜드 사만사모스2, 모자(베레모)와 메리제인 슈즈는 자라, 목도리는 버버리 제품입니다.
마침 함께 매치한 원피스가 팬톤이 선정한 2025년 올해 컬러인 모카무스인데요.
색상 자체가 차분하고 고급스러울 뿐만 아니라 코디하기가 참 쉬운 컬러라 역대 팬톤이 선정한 컬러들 중에 올해의 컬러가 가장 실용적인 컬러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유니클로 플리스 재킷을 활용한 일본 시골 스트릿 패션
- 눈 내리는 풍경에 어울리는 착장으로 구성
- 플리스 재킷은 유니클로, 원피스는 사만사모스2, 모자는 베레모, 신발은 자라, 목도리는 버버리머플러 사용
- 사만사모스2 원피스에 맞춰 모리걸룩 스타일로 코디
- 원피스 색상은 라이트 브라운으로, 2025 팬톤 컬러인 모카무스에 가까운 브라운
- 눈이 내리지만 기온이 0도에서 -1도 사이를 오가며 플리스 재킷만으로도 충분
- 윗마을은 폭설, 아래 마을은 비가 내린 후 무지개가 뜸
- 덕분에 눈과 무지개 둘 다 볼 수 있는 날이었음
- 권지용은 양털 플리스의 포근함을 포기하지 않음
- 플리스는 패딩처럼 보온성이 뛰어나진 않지만, 포근하고 아늑한 느낌을 줌
- 플리스는 가볍고 포근하여 실용성이 뛰어남
- 플리스의 가장 큰 장점은 가볍고 포근함
- 지디가 착용한 플리스는 스투시 제품으로, 20만 원대에 발매되었지만 70만 원대에 거래됨
- 대체 브랜드로 일본의 GRAMICCI × FREAK'S STORE 콜라보 제품을 추천함
- 이 제품은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퀄리티가 좋음
- 유니클로에서 40주년 기념으로 엔지니어드 가먼츠 플리스를 출시함
- 이 제품은 유니클로가 아닌 엔지니어드 가먼츠처럼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