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질도 힘든데 가위컷은 더 힘들겠지' 란
생각에 집에서 털이 복슬복슬하게 자란
우리 아이들 많죠.제가 직접 방문해서
빗질부터 강아지 바리깡까지 안전하게
다루는 방법을 알려드렸는데요.

이전에 애견미용실에 가면 입질이 있어서
예약하는것도 힘들고 미용사분이 다치실것
같아 미용을 미루고 계셨다고 해요.

말티즈 미용은 푸들의 곱슬거리는 털과
달리 직모여서 평소 자주 빗질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시는경우가 있는데요.
털이 길면 직모도 서로 엉키고 털이 뭉쳐서
피부를 당길수 있어요.

특히 응꼬와 같이 강아지 위생미용은
말그대로 건강을 위해 관리차원에서
주기적으로 해주시는게 참 좋은데요.
강아지 클리퍼를 이용해서 배와 응꼬,
생식기,발바닥 까지 미는 셀프미용 법을
알려드렸고요.

말티즈 얼굴미용 방법도 기초부터
하나하나 그림까지 그리면서 알려
드렸습니다.지금 같이 추운 겨울날
우리 아이를 위한 강아지 셀프미용을
할 줄 안다면 큰 도움이 될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