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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테라가 네번째 새잎을 냈어요 잎 한장이 워낙에 크니까 2장만 남기고 구엽은 잘라주며 키웠는데요 이번엔 자르지 않고 네번째 잎을 보기로 했어요. 수형이 나름 괜찮아 보이죠 몇일 전부터 새잎이 올라오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리고 몇일후 오므렸던 잎이 점 점 펴지기 시작하네요 그리고 오늘 신엽이 완전히 펴져서 모양을 구분할 수 있을 정도까지 되었어요 한장이 더 나와서 4장이 되니 새잎 올라올 자리만 비켜주려고 지지재를 새로 했어요 이제 가운데 신엽이 조금더 올라가면 꽤 멋있을거 같아요 4장 보기가 가능할거 같아요 이번에 나온 신엽을 보니 콧구멍 3개에 14찢잎이네요 직전에 나온 새잎이 콧구멍도 2개 많고 찢어진 부위도 14개. 신기록 경신은 실패했네요 몬스테라 아래에서 자라고 있는 알보도 새잎을 내고 있어요. 다 펼쳐지면 소개해 볼깨요~

올림픽 시즌 올림픽기록과 세계신기록만 있는게 아니다 우리집에도 새잎이 나올때마다 신기록을 내고 있는 아이가 있었으니 그 이름하야 바로 몬스테라 알보아니고 그냥 몬스테라 잎이 워낙 크고 자리는 한정이라 새잎이 나오면 오래된 잎 한장은 자르고 있어서 2장만 유지중 먼저난 잎 13곳 찢어짐 콧구멍 3개 새잎 14곳 찢어짐 (세어 보시는분 분명 있음) 콧구멍 6개 과연 이 신기록은 언제까지 이어질 것인지 옥수수대처럼 계속 올라가는 이 줄기는 어찌해야할지도 고민중 난산의 흔적

대부분의 식집사님들이 여름을 참 싫어해요. 이제 30도를 육박하는 더위가 찾아오니 점점 고온다습한 여름을 어떻게 견뎌낼까 한걱정들을 하고 계시겠죠. 그런데 한여름에도 끄덕없이 잘 지내는 잎 넓은 열대식물들도 있는데요 이 녀석들 올 여름 이쁘게 크라고 거실정원 초록존을 정리해봤어요. 사실 시작은 이녀석 때문이었죠 몬스테라 새잎이 한장 또 나왔어요 그런데 보다시피 3장을 다 보이게 할 방법이 없어 또 가장 오래된 잎장을 잘랐어요 이렇게 해야 가장 이뻐 보입니다 ㅎㅎ 저번에 콧구멍 하나가 나오더니 숨쉬기 힘든가 이번엔 3개나 나왔어요 ㅋㅋ 몇일더 있으면 쫙 펴질거예요 옮기다가 살짝 찢~ ㅠ 위치도 옮기고 자꾸 키가 커지니 식물등도 선반위로 올려 더 높게 해주었어요 이녀석 정리하다가 이쪽도 손을 봐야겠다하고 봤더니 필로덴드론 캄포스포토아넘 이녀석이 인사를 하고 있어요 지난번 분갈이 해준이후로 지지대가 짧아질 정도로 폭풍성장하네요 그래서 원예용 철사로 더 연장해주고 벽에 붙여버렸어요 ㅋㅋ 벽타는 아이들 다시 만들어지네요 여기 이렇게 벽을 태웠던 하트아이비는 다 떼서 다시 리스에 둥글게 감아주고 위치이동 하트아이비 리스에 감기 그 자리에 무늬싱고니움과 캄포스포토아넘을 길게 세워줬어요. 누구 토끼귀가 더 이뻐 보이시나요? ㅎㅎ 토끼귀 모양 잎이 아주 이쁘게 만들어졌네요 위 : 무늬싱고니움 아래 : 캄포스포토아넘 창가쪽으로는 필로덴드론 마제스틱 두...

지난 3월말 블친이신 리틀장미님께서 보내주신 몬스테라 알보 삽수를 물올림 몇일 한 후에 흙에 심어주었드랬죠 24년 3월 25일 흙에 정식 그런데 이녀석이 꼼짝을 안하더라구요. 혹시나 무르는건 아닌지 노심초사하는데 4월 중순쯤 요렇게 새잎이 뿅 하니 나타나더니 드디어 새잎을 완벽하게 펼쳐주었어요. 새잎을 펼티고 나서도 기존 잎 두장은 베베 꼬여서 펴질줄 모르더라구여 그러다가 드디어 기존잎까지 쭉펴지며 물을 먹고 있다는 것을 확신하게 해주더라구요. 기존잎 두장이 쭉 펴지며 처음 왔을때 모습 그대로 살아나도 새잎이 이렇게 연두연두하게 완벽하게 펼쳤어요 심지어 2개의 찢잎까지 완벽하게 나왔어요 3장 나란히 찍기위해 화분을 눕혀보기도 하구요 지지대로 수형을 잡아주려고 애쓰고 있어요 식물방에서 단연 으뜸이네요 이런게 군계일학이라 하는거 같아요. 충분히 순화과정을 거치지 않고 바로 흙에 삽목을 해서 걱정하시는 이웃님들이 계셨는데 이젠 안심하시라고 전해드립니다~ 큰 화분으로 분갈이하는 그날까지

몬스테라가 새잎을 낼때마다 진일보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새잎 펼치는중 새로펼친 잎 어마무시한 찢잎이네요 여지껏 나온 아이들보다 훨씬 더 많이 찢어져 나오고 있어요. 이건 매번 새잎 나올때마다 업그레이드 중입니다 거기에 아주 명확한 콧구멍까지 완벽한 몬스테라 찢잎이 완성되었어요 요렇게 잎이 3장되니 이쁜게 아니라 비좁기만 해 보여요. 잎 한장의 크기가 워낙 크다보니 몬스테라는 잎 2장일때가 가장 멋진것 같아 가장 먼저나온 잎 한장 잘라냈어요 그래도 비좁아 보이는건 지지대로 잡아줄 필요가 있어보여요 몬스테라가 직립으로 자라는 아이는 아니다 보니 모양새가 좀 우스꽝 스러워요 큰 화분으로 옮기면서 공중뿌리를 모두 흙속으로 묻어주었었는데 또 이렇게 공뿌들이 생기네요 두장남긴 잎을 좀 띄어놓고 지지대로 고정시켜주니 훨씬 멋있어 보이네요 두장의 잎 이것만으로도 존재감 뿜뿜인 몬스테라였습니다.^^

몬스테라를 대형화분에 분갈이 힌 이후로 물한번 줄때마다 새잎이 한장씩 나오고 있는데요 3장 있던 잎중에 가징 오래된 잎을 잘라내고 신엽 두장만 남겼어요. 최신엽이 제법 많이 찢어져 있어요 위치를 오른쪽 귀퉁이로 옮기고 한컷 아주 건강한 찢잎이예요 그런데 겉흙이 말라 물한번 줬더니 또 신엽을 내고 있어요 이번에도 찢잎이 제법 멋지게 나올 예정이죠 점점 펼쳐집니다 우와~ 도대체 몇군데나 찢어진건가요 다음 잎은 이것보다 더 찢어질수는 없을거 같으네요. 신엽 찢잎 바로 이전 신엽도 제법 많이 찢어졌다 했는데 그 이전건 말할것도 없고요. 3장을 모두 비교해 볼까요 가운데 최신엽이 가장 많이 찢어져 나온게 눈에 보이시죠. 새잎이 한장 나올때마다 찢잎 기록이 갱신되고 있어요. 재작년 8월에 찢어지지도 않은 몬스테라 한포트 사다가 이만큼 키우니 뿌듯하네요 22년 8월 몬스테라 유묘 구입시

식물을 키우다 보면 순탄하게 커주질 못하고 어떤 형태로든 이상현상을 자주 목격하게 마련인데요. 그때마다 집사의 적절한 조치가 필요할때가 많은데요. 오늘은 화분속 식물이 만지면 흔들거리는 경우가 있어요. 몬스테라위시본스탠들리아나 이녀석인데요 몬스테라위시본 스탠들리아나 보시다시피 식물을 잡고 흔들면 흙속에서 자유롭게 움직여요 뿌리가 흙을 꽉 잡고 있어야 하는데 어떤 이유로든 흙을 잡고 있지 못하단 뜻이예요 뿌리가 제 역할을 못하니 영양분이 잎에 제대로 가질 못하고 그러니 잎끝부터 말라가는 현싱이 생기게 되는거죠 이렇게 되는 이유는 겨울철 환기가 잘 안되는 상황에서 물을주면 광합성이 잘 안되서 흙이 마르지 않고 뿌리파리등에 의해 뿌리가 공격을 받는다든가 너무 오래 젖은 흙에 뿌리가 노출되면 약해지기 마련이거든요 잎끝이 말라가는 위시본 이럴땐 뽑아야 합니다. 뿌리상태를 보니 아직 많이 손상되진 않았네요 손상된 뿌리를 제거하고 메인가지 옆에 분은 곁가지 하나를 잘랐어요 요거 두개를 합식할까 하거든요 자른 가지를 물꽂이로 뿌리가 보이길래 물꽂이로 뿌리내린 위시본 새흙에 합식해줬어요. 합식후 일주일 정도 지났는데 이상없이 새순이 자라고 있으니 잘 적응하고 있다는 얘기예요 이런 식물이 하나 또 있어요 알로카시아 블랙벨벳 인데요 이렇게 데모중입니다 ㅋㅋ 뻗어버린 블랙벨벳 흙은 마르지 않고 잎은 쪼그라 들었고요 잡고 움직이면 쉽게 흔들거립니다. 위시본...

큰 화분에 분갈이 한 이후 계절 가리지 않고 새잎내고 있는 몬스테라예요 23년 9월말 큰집 분갈이후 몬스테라가 분명히 열대지방에 사는 식물임에도 불구하고 온대지방 아파트 거실에 살고 있는 몬스테라가 겨울에도 잎을 내는 이유는 23년 11월 분갈이후 첫 새잎 집크기가 중요하구나 하는걸 알게 되네요. 23년 11월 분갈이 후 새 찢잎 그리고 한달반 정도 지난 지금 1월 엄동설한에 또 새잎을 내기 시작하더라구요 24년 1월 분갈이 후 두번째 새잎 항상 마지막 나온 잎대에서 그 다음 신엽을 출산해요. 많이 진해진 첫번째 새잎 출산중 가장 오래된 잎은 이렇게 잘라줘요. 그래야 영양이 새잎에 집중될 수 있을거니까요 몬스테라 신엽이 돌돌 말려 있다가 펼쳐지는 모습은 참 신기해요. 이미 찢잎이 보이는 신엽 몇군데나 찢어져 나오나 기대도 되고요 처음 신엽이 나오면 연두연두 하다가 초록이 짙어지며 찐해져요 신엽이 나올때마다 찢어진 부위도 점점 많아지네요 이번엔 무려 7군데나 찢어져 나왔어요. 처음 찢어지지도 않은 조그만 몬스테라 하나 사다가 신엽낼때 찢잎이 나왔을때의 감동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ㅎㅎ

지난 9월말 몬스테라 대대적인 분갈이를 단행했었어요 분갈이전 작은토분 vs 분갈이후 대형화분 어마무시한 굵은 뿌리들과 공중뿌리까지 이 큰 대형화분에 넣어버렸죠. 그렇게 분갈이후 45일 한달 넘는 시간동안 얼음 그자체였어요. 잎이 떨어지거나 썩어갔다면 죽었구나 생각했을거에요. 그렇게 꼼짝도 안하던 몬스테라가 45일이 지난 시점에 드디어 새잎을 올리기 시작하더라구요 분갈이후 바로 물을 흠뻑주고 45일동안 겉흙이 마르는게 두번정도 있었던거 같아요. 그때마다 물을 아래로 흘러내릴정도로 줬구요. 흙마름 시간도 상당히 더디더라구요. 돌이켜보면 굵은 몬스테라 뿌리가 흙에 활착하는 시간이 결국은 오래 걸렸다는 얘기예요. 보통 굵은 뿌리를 가진 식물들이 흙에 활착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반면 물을 어떻게 주더라도 뿌리무름에는 강한 편이죠. 반대로 아주 가는 실뿌리를 가진 아이들이 흙에 활착도 빠르지만 대신 아주작은 상처에도 쉽게 뿌리가 물러버리는 위험이 있어서 가급적 작은 화분을 쓰고 물주기에도 아주 조심해야 해요 그렇게 다 펼쳐진 몬스테라 새잎은 연두연두 합니다. 찢잎도 아주 확실하게 잘 나왔구요. 빵구난 찢잎 ㅋ 큰집을 주니 찢잎도 더 잘 나온다는 느낌? 더많이 찢어져 나온다는 느낌이네요 기존잎과 새잎을 비교해보니 크기부터 다르고 찢어짐도 더 많다는걸 알수 있어요. 역시 몬스테라는 아주아주 큰 집을 줄수록 더더더더 멋지게 클거 같네요.

마블퀸 스킨답서스 작년 8월에 뿌리탈출중이던 마블퀸을 분갈이했다는 포스팅이후로 한번도 포스팅이 없었던 아이. 일조량이 적어도 잘 크니까 집사의 관심에서 멀어졌던 마블퀸 스킨답서스 2020년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초록지분은 늘어만 가고 2021년 화분탈출은 일상이 되던 마블퀸 2022년 이제는 마블퀸이라 얘기할 수 없는 아이가 되어버렸어요 2023년 그나마 아직 남아있는 2장의 무늬잎 최근에 식물등 아래에 좀 두었더니 새로나오는 신엽은 살짝 무늬를 담고 있어요 그만큼 마블퀸이 아무리 일조량이 부족해도 잘 자란다 해도 일조량이 부족하면 무늬잎을 내질 않아요 길어지는 줄기를 늘어뜨려 키우는게 싫어서 일부는 자르고 일부는 휘묻이로 분갈이 하기로 했어요 휘묻이로 묻기 힘든 줄기는 일부 잘라서 빈자리에 꼽꼽합니다 마디마다 공중뿌리들이 나오고 있어서 그렇게 심어도 아주 잘 살만큼 생명력이 강한 아이예요 조금 큰 토분에 휘휘돌려 묻어줍니다 이런식으로 자릴 잡아주면 되겠어요 흙을 채우고 분갈이 완성 이렇게 모아서 분갈이하고보니 내가 마블퀸이요 하고 외치는 잎 2장이 더욱 애처러워 보이는군요 거실창가 와 식물등 아래 겹치는 자리에 놓아봅니다. 놓고보니 그냥 일반 스킨답서스의 무늬가 훨씬 멋져보이네요 바뀐거 아니니? 요렇게 둘을 같이 놓고보니 누가 마블퀸인지 모르겠어요 ㅎㅎ 이렇게 마블퀸스킨답서스를 휘묻이로 분갈이 하고나니 갑자기 수태봉 타는 에피바리가...

덩치큰 초록이들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몬스테라는 잎이 찢어져 나오는게 신기해서 한번 키워보기로 하고 작년 8월말에 조그만 아이하나 구매해서 키우기 시작했어요 찢잎이 하나도 없는 아이였죠 22년8월말 내 기준 상당히 큰 토분에다가 자릴 잡아주고 키우기 시작했는데요 한달쯤 지났을까 새잎을 내기 시작하며 찢어진 잎이 나오는 신박한 체험도 하게 되었지요 이래서 몬스테라가 인기가 많은가보다 했어요 그렇게 새잎이 자꾸 나오며 기존 잎은 제거해주고 찢잎으로만 채워주면서 쳐지는걸 방지하기 위해 자작 원형지지대로 지지도 해주기도 했구요 그렇게 겨울을 보내고 올봄이후 더이상의 찢잎이나 새잎이 나오질 않고 이 상태 그대로 공중뿌리만 열심히 키우더라구요. 심지어 매일 물달라고 조르는데 매일 물을 안줬더니 잎이 말리는 현상까지 생기더라구요. 과습될까봐 흙이 말라도 매일 물을 안줬거든요. 물을 줘도 다음날이면 흙이 바짝 말라있고 물 안먹은척 하더라구요 새잎은 안나오고 뿌리만 열심히 키운다는 느낌? 이녀석 뽑아봐야겠다고 생각은 진즉에 하고 있었지만 올여름 내내 몸이 안좋아 엄두도 못내고 있다가 드디어 뽑아보기로 결정하고 흙을 걷어내는데 흙은 별로 안나오고 표면부터 보이기 시작하는 뿌리 흙을 걷어내기조차 힘들정도로 꽉찬 뿌리 내가 왜 화분을 들어볼 생각을 안했을까? 화분 밑으로 뻗어나와 심지어 끊어진 뿌리 화분을 깨야 하나? 순간적으로 고민도 했지만 어찌저찌 돌...

작년 10월에 꽃씨님께서 나눔주신 몬스테라 위시본 스탠들리아나 잎한장 보내주셨는데 지난 6월에 이만큼 컸다고 포스팅한바 있어요 그렇게 혹독한 여름을 보내고 있는 스탠들리아나 이게 8호분인데 워낙 흙마름도 빠르고 물주기 타이밍이 빨라지길래 분갈이 할때가 됐구나 생각하고 있었어요 거실창가에서만 지내고 있는 이 녀석이 초록부분은 안그런데 무늬부분만 일부 잎이 타들어간 모양새가 나오기도 하네요 이게 과습일때도 이럴수 있고 너무 물을 안줘서 이럴수도 있는데요 물마름이 심해 겉흙 마르면 물을 주고 있는 상황이라 과습은 있을수 없고 그럼 물을 좀 덜줬거나 화분이 그만큼 작아서일수 있겠다 싶어 분업을 해주기로 결정 화분은 로자리안 밀크팟 윗부분이 좁아 꺼낼때 힘들다 포스팅한게 엊그젠데 그래도 이녀석한테 젤 어울릴만하다 싶어 골랐어요 이녀석도 세월의 흔적이 있네요 씻어도 씻겨지지 않는 세월의 흔적 뽑아보니 예상과는 달리 뿌리가 화분에 꽉차있진 않네요. 물마름이 심했던 이유가 그러면 흙배합에 있었던거 같기도 하네요 마사와 펄라이트를 많이 넣었다거나 아무튼 칼을 뽑았으니 옮겨야죠 이정도면 만족입니다. 언제 키워 찢잎을 볼수 있을까요

몬스테라 위시본 스탠들리아나 이름이 길고 어렵죠 ㅎ 몬스테라긴 한데 구멍은 없고 잎무늬가 아주 멋진 아이네요 크면 구멍이 생길지도 모르죠 물꽂이로 순화시키니까 2주만에 금방 뿌리가 나와 8호토분에 심고 키우기 시작했어요 지금 이만큼 컸어요 다육이로 말하면 금인데 성장이 빠르지 않죠 이 아이도 그런거 같아요 이 잎이 모체잎이구요 아직도 여전히 쌩쌩한걸 보면 생명력이 대단하네요 모체잎을 제외한 나머지 줄기에서 새잎이 연신 나오고 있어요 반반 무늬가 나오는가 하면 산반무늬도 나오니 보는 재미가 있고 그만큼 더 멋지네요 뒷모습이예요 새잎이 나오는 줄기마다 공중뿌리가 함께 나오네요 지금 나오고 있는 새잎은 고스트인걸까요? ㅎ 잎이 어찌 이런 무늬를 나타낼수 있을까 반반무늬도 신기한 몬스테라 위시본 스탠들리아나 이녀석은 좀 크게 키워볼 필요가 있어보여요.

지난 8월부터 작은 몬스테라 하나사서 키우고 있는데요. 우리집에서 와서 나온 첫 새잎이 찢잎이 나와서 기뻐했었어요. 그리고 나서 이번에 또다른 새잎이 나오길래 기대에 부풀어 있었어요 첫 새잎은 3군데가 찢어져 나옴 얼마전부터 두번째 새잎이 나오기 시작하더라구요 돌돌말린 두번째 새잎 펼쳐지기 시작하는데 응? 찢잎이 안보인다?? 조금더 펴지는데 하나가 보입니다. ㅋ 아~~~ 근데 이게 모냐고요~~ 딸랑 한개 찢어져 나왔어요 왜그러니? 물샤워 제대로 안해줘서 그런거니? 지난번엔 안그랬자나? 좌: 첫 새잎. 우:두번째 새잎 기왕에 이리된거 물싸대기나 실컷 맞아라 거실창가가 아닌 일조량이 좀 부족한 곳이라서 그런건가? 지금은 그리 생각할수밖에 없을거 같은데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어요. 다음 잎을 기다려봐야겠어요.

꽃씨님표 몬스테라 스텐들리아나 일명 위시본 삽수를 물꽂이 해놓고 뿌리가 나오기를 기다렸는데요 2주정도 지났으려나 이렇게 튼실한 뿌리가 나오고 있어요 순화에 성공한거죠 새잎도 빼꼼하게 나오고있네요 그래서 8호분에 심어주었어요 이녀석 무늬천재네요. 빼꼼하게 나오고 있는 새잎이 흙에 다 덮이지 않게 해주었네요

지난 8월말에 화원에서 찢잎이 나오지 않은 몬스테라를 구매했었어요 이유는 내가 키우면서 찢잎을 내보기 위함이었죠. 이미 찢잎이 나온 몬스테라를 감상하는건 감동이 여러모로 떨어지니까요 토분에 이렇게 분갈이 해주고 키우고 있는데 몇일 전부터 새잎이 나오기 시작하더라구요 새로들인지 한달도 채 안되 새잎을 내는걸 보니 우리집 환경이 꽤나 맘에 드나봅니다 그런데 돌돌 말려있는 잎을 자세히보니 어랏? 구멍이?? 펼쳐질수록 선명히 드러나는 찢잎 이걸 보는순간 로또 맞은 사람마냥 야호 소리를 질렀네요 ㅎㅎ (로또가 더 나은디 ㅋㅋ) 점점 새잎의 지분이 늘어나면서 윤곽을 드러냅니다 매일 사진찍어줌 ㅋㅋ 드디어 활짝 핀 찢잎 영접 어떻게 하면 찢잎을 낼수 있을까 공부하면서 그대로 해준게 엊그제인데 이렇게나 쉽게 찢잎이 나온다고? 최소한 리차드에게 몬스테라 찢잎내기는 밥먹기보다 쉬웠어요 ㅋㅋㅋ 제가 해준거라고는 아래 포스팅대로 한거밖엔 없거든요 찢잎이 안나와 고민하시는 이웃님 혹시 계시다면 이대로 한번 해보세요 제 기준으로는 너무 쉬웠네요 https://m.blog.naver.com/nds007/222860049585 몬스테라 키우기 찢잎 내기위한 조건 어제 쇼핑센터 갔다가 자주가는 화원에 들러 몬스테라 작은거 하나 사가지고 왔어요 궁금한건 꼭 해봐야하... m.blog.naver.com https://m.blog.naver.com/nds007/2228...

지난주말에 구매했던 몬스테라 찢잎을 보기 위해 유묘를 구입했었는데요 집에 온지 몇일 지나니까 물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분갈이를 하고 물을 주기로 했어요 이 연질분 사이즈가 10센티 정도 되는데요 맘껏 크라고 윗지름 20센티 정도되는 큰 토분에다가 옮겨줬어요. 원래 식물이 커가면서 한단계씩 더 큰 화분으로 옮겨주는게 원칙이긴 합니다만 몬스테라는 워낙 강인한 녀석이고 크다 하더라도 토분이라 안심하고 큰 집을 주었네요. 분갈이를 했으니 이젠 물을 줘야지요 저번 포스팅에서 몬스테라 찢잎을 내기 위한 조건에 물싸대기가 있었죠 그래서 욕실에 델꼬가서 물싸대기좀 날려줬습니다. 아 혹시 이렇게 물싸대기를 날려주면 기존 잎이 찢어진다고 오해할수 있을것 같아 첨언하면 조건이 맞으면 새잎이 찢잎으로 나온다는 의미입니다 ㅎㅎ 목욕재개하고 거실창가에 자리잡은 몬스테라입니다. 이젠 이런식으로 해 많이 보여주고 물싸대기 주기적으로 날려주면 아~~~ 이대로는 못살겠다 찢잎을 내야겠구나 그리 생각한다는거죠. (몬스테라도 생각을 하려나?) ㅋㅋ

어제 쇼핑센터 갔다가 자주가는 화원에 들러 몬스테라 작은거 하나 사가지고 왔어요 궁금한건 꼭 해봐야하는 리차드라 몬스테라 찢잎이 나오는 과정을 꼭 해보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일부러 찢잎이 나오지 않은 작은 녀석으로 사가지고 왔어요. 찢잎 나온 아이를 감상하는것도 좋지만 찢잎을 내가 만들어냈을때의 희열을 느끼기 위해서죠. 이 아이가 어떻게 찢어질까 왜 찢어지는걸까 맨날 멋진 몬스테라 잎을 보면서 멋지다 하기만 했지 왜 그런지 몰랐자나요 몬스테라 찢잎이 나오기 위한 조건 얘는 이파리가 대빵만한게 영락없는 열대식물이죠. 고온다습한 기후에 우기에는 비고 엄청오고요 그런 환경에서 잘 자라기 위해 첫째 광합성을 하기 위해 햇빛이 필요한데 위쪽에 큰 잎때문에 아래쪽 이파리가 햇빛을 받지 못하니까 잎을 찢어 아래쪽 잎들도 햇빛을 받게 하는거죠 둘째 워낙 덩치가 큰 아이라 비가 많이 올때 큰 이파리때문에 잎줄기가 꺽일수가 있기 때문에 구멍을 내서 비가 많이 와도 안전하게 하기 위해 찢잎을 내는거랍니다. 그러니 결국 우리나라 기후에서 찢잎을 내기 위해서는 먼저 햇빛을 많이 받을수 있게 해 주고 빗물효과를 낼수 있게 물줄때 샤워기로 물싸대기를 자주 날려주면 아~~ 찢잎을 내야하겠구나 이렇게 생각한다는거죠 ㅎㅎ 잎이 몇장 없을때는 그럴 필요가 없으니까 굳이 찢잎을 내지 않고요 평균 7~8장 정도가 되면 찢잎을 내기 시작한다고 하니 이 상태로 열심히 키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