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만 잘 견뎌내면 겨울에 행복을 준다했던 목마가렛. 일주일 사이 엄청 많이 피어서 소개하려구요 얼핏봐도 지난주보다 훨씬 풍성해지고 많이 피었죠. 선반 맨 윗칸에 있어 항공사진을 찍을수 없어 의자위에 올라가 찍었어요 7개 화분중에 5개가 피고 있네요. 겨울에 목마가렛 이렇게 풍성하게 꽃핀 모습 볼 수 있을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거든요. 암튼 여름에 꼭 살립시다 ㅎㅎ 그럼 어떤 꽃들인지 하나씩 볼까요 내사랑 3색목마가렛 왜 3색인지는 아래사진에서 확인 가능하죠 실제 보면 너무 사랑스러워요 3색 3색 3색 정열의 루비퀸 피는중 약간씩 다른 모습을 보이는데 관전포인트중에 하나예요 루비퀸 루비퀸 지난 봄 반전매력에 푹 빠졌던 썸머스타 썸머스타야말로 3색이라 해야할 정도로 피는 꽃마다 느낌과 색감, 모양이 조금씩 달라 보는재미가 있어요 목마가렛 키우려 하시는 분께 강추하고 싶은 아이예요. 썸머스타 썸머스타 썸머스타 지난주엔 없었던 분홍겹목마가렛도 드디어 얼굴을 보여주네요 연분홍 겹목마가렛 분홍겹목미가렛 아게릭레몬도 한송이가 피었어요. 앞으로 얼마나 놀래킬지 몰라요 꽃몽이 엄청 많아요. 아게릭레몬 이렇게 추운날엔 베란다정원 꽃나들이 추천드려요
안녕하세요. 얼마전 목마가렛 겨울개화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목마가렛존 일단 피기 시작하니 본격적으로 개화를 하기 시작했어요. 매번 여름마다 이유도 모르고 보내기를 반복했기에 포기했었는데 이번여름 살아낸 이 녀석들이 한겨울에 이렇게 행복을 가져다 주네요. 여름을 어떻게 이겨내느냐가 관건이네요 지난 봄 큰 기쁨을 줬던 썸머스타가 다시 피기 시작했어요. 썸머스타는 꼭 키워보시라고 추천드리고 싶네요. 피는 도중에도 계속 바뀌고 꽃대마다 조금씩 다르게 피면서 눈을 즐겁게 해요 요기 뒤쪽에서 피는 녀석이 이름표가 없는데 누군지 모르겠어요. ㅎㅎ 집에서 다시한번 찾아봐야겠네요 얘가 루비퀸 같기도 하고요 설마 살겠어? 하고 이름표도 안붙여놨더니 이러네요 ㅋ 3색목마가렛은 저번에 처음 한송이 피었었는데 이젠 제법 많이 피었어요. 용케도 살아남아 이리 눈을 즐겁게 합니다 3색목마가렛 모습들 어떻게든 여름만 잘 견디면 겨울에 행복할 수 있다. 목마가렛. 올겨울 행복예약~
안녕하세요 밤새 안녕하셨나요 전 안녕하지 못했네요. 오래살지도 않았지만 살다보니 참 해괴한 일도 겪게 되네요. 이 세상은 항상 내 상식과 다른 사람들이 그렇게 어우러져 살아가는 세상인가 봅니다. 올여름에 살아남은 목마가렛들이 지난번 다육이들 철수할때 함께 베란다로 들였었는데요. 요렇게 선반 한칸 딱 차지하고 있어요. 목마가렛으로 채우고 남는 한자리는 목마가렛인척 폼을 잡고있는 핑크키세스 카네이션이 차지하고 있어요. 멀리서 보면 목마가렛인지 아닌지 티가 잘 안나죠. 보호색을 띠는 개구리처럼 말이죠 ㅎㅎ 지난번 걸이대에서 한송이 꽃을 피웠다고 소개해 드렸는데 물을 좀 안줬더니 시들해 보이네요. 카네이션을 소개하려 한건 아니고 목마가렛들이 가을개화를 하고 있어요. 아니 겨울개화라고 해야 맞을거 같네요. 꽃망울들이 걸이대에서부터 생겼었지만 베란다 따뜻한 곳으로 옮기니 우후죽순 더 많이 나오고 있어요. 그 중에 가장 먼저 꽃을 보여준 한송이는 바로 3색목마가렛 한송이만 피니 3색인지 아닌지 모르겠죠. 이녀석들 와다다 피면 다시한번 소개할께요 목마가렛 보다가 애니시다 사이로 보이는 미니장미 꽃망울 조금 더 벌어졌네요. 아마 필거 같아요. 하루하루 지날때마다 목마가렛 개화하려는 모습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요 이렇게 꽃을 피울때는 흙을 말리지 말고 꾸준히 물을 줘야 하더라구요. 밤잠을 설쳐 피곤합니다. 내 수면시간 돌리도~
어제부터 베란다정원과 걸이대 식물들 사부작사부작 어루만져 주기 시작했고 사진을 찍기 시작했어요. 글을 쓰려고 애는 쓰는데 한번 손을 놓으니 잘 안써지네요. 목마가렛 여름나기 정말 힘들어요. 올여름엔 꼭 살려볼거라고 다짐을하며 실내로 들여 여름내내 써큘을 가동해주며 케어해줬지만 역대급 장기간 폭염에 손을써볼수가 없었네요. 그나마 살린 아이들 마른 가지들 모두 쳐내고 분갈이하고 물 듬뿍줘서 걸이대에 내놨더니 이제 좀 살아나는 것 같네요. 꽃아씨님께 나눔받았던 목마가렛 유묘들 하나도 남김없이 무지개다리 건넜어요. 여름에 취약한 아이들은 여름이 오기전 구매도 하지말고 나눔도 받지 말아야 할 것 같아요. 꽃아씨님 죄송합니다 살아난 목마가렛들은 어찌보면 분재같기도 하네요 이 모습 자체로도 멋지다는 생각이 드는걸 보니 차츰 식태기에서 벗어나려고 그러는걸까요? 그래도 목대굵은 튼튼했던 녀석들이 여름을 견뎌내긴 했어요.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기운이 감돌기만 해도 바로 제모습을 찾아가는 목마가렛 마라카스레드는 아래부터 물러 살아있는 윗 가지들 잘라 그냥 심었는데 한두가지 정도는 건질수 있어 보이네요 고목같은 가지에서 새순이 나는걸 보니 기분도 좋고 식물들의 생명력에 다시한번 감탄해 봅니다 가지치기를 워낙 심하게 해서인지 뿌리근처 흙속에서도 새순이 나오고 있네요 살아보겠다고 말이죠
걸이대 식물들 식물방으로 들이고 노숙하던 아이들 하나씩 들여다보며 하엽정리도 해주고 시든꽃대 제거, 우분추가해주고 복토까지 해주며 장마와 폭염동안 잘 살아남을 수 있도록 조치해주었어요. 목마가렛 정리하는데만 시간이 꽤 걸렸네요 이웃님들 나눔으로 키우게 된 목마가렛 덕분에 올봄에는 정말 눈이 즐거웠는데요. 하엽 및 시든꽃대 정리전 후 하나도 빠짐없이 잘 살아주어 다행이고 고생한 아이들에게 여름동안 잘 지내라고 고생한 흔적들 제거해 주니 아이들도 신나하는거 같앴어요. 다시 제자리 갖다 놓으며 증명사진 찰칵 하양이는 여름동안 살아남으면 아래쪽에서 새로 자라나는 아이들 위를 잘라 삽목하려구요. 키가 너무 커요. 하양 아게릭레몬 요녀석도 두줄기 키 낮추고 싶어요 아게릭레몬 그랜데이지핑크는 여태 꿋꿋하게 꽃이 피는게 아주 강한아이 같아요 그랜데이지핑크 완벽한 3차개화는 아니지만 3색도 마지막까지 집사의 눈을 즐겁게 하네요 3색 섀시더블옐로우는 더위에 강한건지 하엽이 별로 없더라구요. 잎끝만 살짝 노랗게 변하는정도 섀시더블옐로우 3차개화를 기대했던 루비퀸은 좀 무리였나봐요 ㅋ 루비퀸 아라미스아프리콧 아쉬워서 꽃 1개만 남김 ㅋ 아라미스아프리콧 썸머스타도 1개만 남겼고요 요녀석은 살아남으면 화분을 좀 바꿔줘야겠어요. 썸머스타 분홍겹도 마지막까지 선전중이네요 분홍겹 꽃아씨님표 새내기들도 식물방으로 들였죠 요중에 한 아이는 뿌리가 자릴 못잡고 가셨어요...
지난 5월말에 꽃아씨님께서 보내주신 목마가렛 새내기들이 베란다 창가에서 지내게 했더니 역시나 쌩쌩하지 못해서 날씨는 덥지만 송베리아의 위력을 믿고 몇일전부터 요렇게 난간대 바구니에 내놓았는데요 역시나 목마가렛은 바람 맞으며 밖에서 커야 되나봐요 루즈핑크가 바로 반응이 오더니 요렇게 얼굴을 보여주더라구요. 이름도 잘 지었네요. 루즈핑크 사실 루즈핑크보다 더 집사의 눈을 자극한건 요녀석 아리미스더블아프리콧 몇송이 안되지만 존재감 뿜뿜이예요 4송이 꽃이 어찌이리 다 색감이 다른지 그것도 하나같이 모두 다 매력이 있어요 거기에 아라미스 아프리콧에서 보지 못했던 겹으로 핀 아프리콧이라니~~ 더더욱 예쁘네요. 아라미스더블아프리콧 아라미스더블아프리콧 홑으로 피는 아라미스아프리콧과 비교하면 그 차이를 확 느낄수 있죠. 공통점은요 둘다 이쁘다는거 ㅎㅎ 아라미스아프리콧 이 아이 크게 키우면 정말 볼만하겠어요. 새시미니핑크도 담금질 중 이러니 더위에 약한 목마가렛들 베란다로 들이기가 어렵네요. 언제까지 버텨줄지~
30도를 웃도는 6월중순 목마가렛들이 힘겨워하는 모습이 눈에 보일 정도네요 시든 꽃대들 잘라주고 전체적으로 삭발을 할 계획으로 아이들 하나씩 돌아보았어요 루비퀸 2차개화후 현재 모습이예요 여전히 건재한 모습이지만 꽃들이 모두 시들시들해요 안쪽을 보니 꽃망울들이 아직도 많아요 곧바로 호기심이 발동하더라구요 3차개화가 가능할까? 이렇게 더운데? 아직도 꽃망울이 많은데? 고민없이 잘랐습니다. 궁금한건 해봐야 하니까요. 꽃대제거후 루비퀸 마라카스레드도 마찬가지예요 루비퀸보단 꽃망울이 적지만 동일하게 전부 잘랐어요 꽃대제거후 마라카스레드 후발주자인 아라미스아프리콧 꽃망울도 많고 아직 꽃들이 힘이 있어보여서 시든 꽃만 제거하고 좀더 두고 보기로 했어요 시든 꽃대 제거후 아라미스아프리콧 하양목마가렛은 키가 너무 크다 생각한건지 아래쪽에서 새잎이 나오고 있네요. 시든 꽃대모두 제거해주고요 아무래도 이녀석은 아래쪽에서 나오는 아이들 키우고 메인줄기를 잘라삽목해야 할거 같아요 아게릭레몬 화려했던 시절은 가고 명맥만 유지하고 있네요 꽃댜들 제거하고 여름을 잘 살아남은 후 수형을 어찌할지 고민해봐야할거 같애요 꽃대제거후 아게릭레몬 3색 목마가렛 모두 제거하고 3차개화를 노려 봅니다 꽃대제거후 3색 썸머스타는 아직도 쌩쌩 시든 꽃대만 제거 분홍겹은 맥을 못추길래 모두 제거 섀시더블옐로우 전체적으로 거의 시들었어요 모두 제거해주고요 올봄에 수고한 아이들 우분...
날씨가 더워지면서 이제 목마가렛도 끝이구나 생각을 했는데 제가 틀렸어요. 걸이대 목마가렛 시든꽃 잘라주려고 들였다가 깜놀했어요 3색 목마가렛 시든꽃을 시간날때마다 계속 잘라주고 있는데요 아직도 이만큼이나 피어 있어요 3색 목마가렛은 왜 이름이 3색인지 이제 확연히 알겠어요 4색이라 해도 손색이 없을거 같애요. 그랜데이지핑크는 가뜩이나 꽃 자체가 큰데 꽃대까지 많으니 잎이 안보일 정도네요 5월보다 오히려 6월이 리즈시절인거 같네요 외계인 눈알이라 놀려서 미안해~ 이렇게 이쁜걸~ 함께 증명사진~ 이쁘다 이뻐~ 안방베란다 걸이대에 살고 있는 마라카스레드 요녀석은 조금 늦게 시작했더니 이제서야 리즈시절 갱신중이네요 걸이대가 꽉 차요 기사회생한 아라미스아프리콧 늦지 않았다고 이렇게나 많은 꽃대를 내어주네요 아직 덩치가 작아서 꽃대도 휘청거리지만 올여름 잘 살아남아서 큰집에 분갈이하고 덩치를 키워보려구요 투톤목마가렛 아라미스아프리콧 3색에 못지않게 예쁜 꽃 덩치 작다고 마라카스레드와 루비퀸 사이에 껴서 지내지만 미모만큼은 독야청청 하네요 아프리콧 옆에 루비퀸이예요 얼마전에 1차개화를 마치고 꽃대 모두 자른후 2차개화를 한 모습이예요 정말 잎이 안보이네요 아니 오히려 1차때보다 더 풍성해진것 같아요 목마가렛 끝은 어디인가?
지난 4월말 목마가렛 루비퀸 전성시대라는 제목으로 와다다 핀 루비퀸을 소개드렸고, 5월 중순 시들어버린 루비퀸 꽃대를 모두 제거했거든요 4월말 루비퀸 1차전성기 시든 꽃대 모두 제거하면서 올라와 있던 꽃망울이 다시 필까? 궁금했는데 5월12일 루비퀸 시든꽃대 제거후 열심히 물 주다보니 얼마전부터 꽃망울들이 또 개화를 하기 시작하는거예요 2차개화죠 그리고 오늘 다시 제2의 전성기를 만드는 루비퀸이예요 이녀석 정말 대단하네요. 그동안 잘라낸 꽃대만도 한트럭인데 또 이렇게 꽃을 피워주다뇨 ㅎ 이 모든 과정이 2월에 갓마요님 나눔주신 이 조그만 아이 하나에서 3개월간 벌어진 일이라는게 믿기지 않아요. 2월
목마가렛 전도사 꽃아씨님 블로그에서 장독대정원으로 매우 유명하신 분이시죠. 저도 목마가렛 몇종 키우고 있고 올봄에 너무 행복했죠. 꽃아씨님 덕분에 어마무시한 종류의 목마가렛이 있는걸 알게 되었고 마침 나눔 하시길래 혹시나하고 응모했다가 떨어졌고 축하드린다고 댓글달았는데 꽃아씨님께서 안키우는 몇아이 보내주시겠다고 하셔서 냉큼 감사하다고 했었죠 ㅎㅎ 그 아이들이 엊그제 도착했어요 언박싱을 하는데 깜놀했죠. 이렇게나 많이 보내주셨어요. 이게 전부 다른 아이라는거잖아요? 정신차리고 오늘 증명사진을 찍어주었네요 아라미스더블화이트 섀시미니핑크 루비퀸은 키우고 있는데 퀸이 되기전 아이일까요 ㅎㅎ 루비 아라미스아프리콧을 정말 이뻐라 하는데 얼마전 겨우 살려 올여름 잘 보냈으면 좋겠다고 포스팅한 글에 이녀석 보험이하라고 하나 보내신다 하셨어요 이렇게 친절하실수가 있나요 아라미스아프리콧 파이어크래커 마라카스 크레스티드 옐로우 요녀석은 아라미스아프리콧이 겹으로 피는 아이인가봐요 기대되네요 아라미스 더블 아프리콧 꽃아씨님 최근 포스팅에서 보았던 정말 예쁜 아이더라구요 핑퐁 딸기쇼트는 여러 이웃님들 포스팅에서 보았던 아인데 제게 오다니요. 정말 이쁘던데 딸기쇼트 루즈핑크 썬데이베스트 베이비핑크 이렇게 12종이 왔어요 아라미스아프리콧 말고는 모두 제게 없는 아이들 이녀석들 때문에 또 행복한 힐링의 시간을 보낼수 있을것 같아요 꽃아씨님 예쁘게 잘 키워 소식 전...
배추도사님표 목마가렛 마라카스레드예요 삽수여러개를 큰 화분에 모듬심기를 한 제 기준에서는 엄청 큰 슬릿분에 심겨온 아이였어요. 오자마자 키크지 말라고 순집기를 해놓은 탓인지 여느 아이들하고는 달리 좀 늦게 꽃이 피기 시작했어요. 이제 다른 목마가렛들이 시들해지는 시점에 이녀석은 이제 제세상 만났다고 새빨간 레드꽃을 만갸하고 있네요. 화분이 이렇게 큰대도 뿌리가 가득찬건지 매일 퇴근해서 보면 흙이 바짝 말라있어요 이름처럼 강렬한 붉은색 꽃이예요 아직 리차드네 걸이대정원 목마가렛들은 매일 피고 시들고를 반복하고 있네요. 아래사진들은 주말에 비올때 찍어본 마가렛 사진들이예요. 빗방울 머금은 모습들이 이뻐서 찍어보았습니다^^
올봄엔 목마가렛 꽃잔치에 정말 즐거웠어요 이래서 인기가 많구나 실감했죠. 그런데 날이 더워지기 시작하면서 하나둘씩 시들시들 물을 한타임만 건너뛰면 바로 푹 고개숙여버리는 녀석들때문에 물타이밍 놓칠까봐 전전긍긍하기도 했었는데요. 이젠 물을 아무리 열심히줘도 쌩쌩하던 그 시기는 조금 지나가고 있는것 같아요. 그러나 이렇게 더워지는 날에도 여전히 목마가렛은 아직 끝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세 녀석이 있어요 그랜데이지핑크 외계인눈알이라 놀려서 미안해~ 시든꽃대 잘라내고 났는데 이정도예요 섀시더블옐로우 이 노랑 꽃은 처음 키워보는데 여느 목마가렛과는 달리 피었다 시들었다를 수시로 하지 않고 아주 지조있게 피어있는 아이예요 꽃송이가 아주 크지않고 아담사이즈로 이렇게 많이 피니까 정말 예쁘네요 만개하면 아래좌측처럼 완전 똥그리되요 만개하기전이나 만개후나 둘다 이뻐요 죽을까 안절부절 못했던 아라미스아프리콧 겨우겨우 살려 얼마전 분갈이한 후 걸이대 내놨는데 뒤늦게라도 이렇게 꽃을 보여주니 너무 기특한 아이예요 이 아이는 제가 너무 좋아해요 투톤목마가렛인데 너무 이쁘자나요 전 알록달록 한게 좋거든요 이제 잘 살아났으니 여름대비 보험이도 만들어놔야 할텐데 아직은 작아서 올여름 잘 살려봐야 해요.
1편에 이어 2편에 소개못한 목마가렛들 소개해 볼께요 여긴 안방베란다 난간대쪽에서 사는 아이들 새빨간 목마가렛 둘이 다했습니다 마라카스레드예요 배추도사님께서 왕창 때려심으신 아이를 통째로 보내주신 커~다란 슬릿분입니다 오자마자 덩치 더 키우지 말라고 순집기를 좀 해놨더니 늦게 피있고 이제부터 필 아이들이 더 많은거 같아요 마라카스 가문인가봐요. 새빨간 목마가렛 강렬해요 몇번 소개했던 루비퀸(from. 갓마요님) 절정의 시기가 지나갔나봐요. 한꺼번에 와다다 피고 한꺼번에 와다다 시들었어요 그래서 꽃대를 모두 제거해 줬어요. 아래쪽 하엽들 쓸데없는 이파리들 모두 제거해주고 나니 목대와 곁가지가 모두 드러나네요. 꽃망울이 우수수수 보이시나요. 이녀석들 다시 필까요? 궁금하네요. 다시필지 몰라 일단 가지치기는 안했어요. 루비퀸 꽃대제거후 정리후 모습이예요 좀 허전하네요 그 옆에 숨어지내던 아라미스아프리콧 살렸다고 자랑했던 아프리콧 뽑아봤더니 양파망까지 씹어드신 뿌리 엄청 건강해졌다는걸 증명하고 있어서 이제 큰집줘도 되겠다 싶어서 슬릿분으로 옮겼어요. 프린터로 이름표까지 이쁘게 붙여주고요 머지않아 투톤목마가렛 아라미스아프리콧 꽃을 영접할수 있을듯요 아프리콧 포함 이젠 덜 허전하네요 키가커서 걸이대 못나가고 배란다 선반 최상층에 살고 있는 아게릭레몬과 하양 조금만 물을 말리면 그냥 시든 꽃이 나타나서 그때마다 잘라주고 있어요 물을 자주 말렸던지...
어제는 비오고 바람불고 걸이대 아이들 바람에 휘청거리길래 노숙중인 목마가렛들 하나씩 실내로 들여 시든 꽃대 잘라주고 정리해 주었어요 분홍겹목마가렛이 이만큼 피었어요. 참고로 아래 사진들은 시든 꽃대 모두 잘라준 다음 찍은 따끈따끈한 사진들이예요 정말 부농부농 하네요 이쁘다 이뻐~ 기대이상의 썸머스타예요. 별로 기대안하고 롱슬릿분에 심었던 아인데 이 작은 집에서 꽃대 내는거 보세요 썸머스타 볼수록 예쁜 아이네요 요 두 녀석이 이렇게 걸이대에 살아요 3색목마가렛은 시든 꽃대를 얼마나 잘라냈는지 몰라요. 그래도 이정도네요 정말 3색 맞는것 같죠? 4색인가? 넘넘 이뻐요 외계인 눈알 닮은 그랜데이지핑크도 연신 꽃대를 올려주며 수없이 잘라주었는데도 계속 새꽃대가 올라오고 있어요 화형이 커서 한송이만 펴도 걸이대가 환해진답니다 섀시더블옐로우예요 저번에 한송이 피었다고 소개했었는데 이만큼 피었고 아직 피지 못한 꽃대가 훨씬 많아서 이제부터가 시작인 아이예요. 샛노란 꽃 목마가렛 꽃마다 특징이 있어서 종류별로 다 키워보고 싶은 욕심이 생길 정도네요 이 세녀석은 이렇게 살아요. 사실 목마가렛이 이제 들어갈때가 된거 같아 마지막 멋진모습 찍어주려고 하나씩 살펴보았는데 아직 한참 더 꽃을 즐길수 있을것 같아요. 아직 더 있는데 사진 첨부 제한이 있어 2탄에서 소개해야 할거 같아요.
비오는 연휴 베란다 난간대에서 살고 있는 식물들 믈주려고 문을 여니 예뻐서 어떤 식물들이 살고 있는지 소개해 보려해요. 참고로 저희집 난간대 식물들 보시고 위험하다, 관리소애서 머라 안하느냐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난간대와 창문사이의 공간이 있어 거기에 다이소 네트망에 바구니를 케이블타이로 묶어 놓은거라 태풍이 와도 끄떡없고 여느 걸이대처럼 창문 바깥으로 툭 튀어나와 있지 않기때문에 밖에서 보아 미관상 문제가 있지도 않음을 알려드리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안방베란다 난간대 식물들 목마가렛 루비퀸과 마라카스레드는 이미 별도 포스팅을 통해 소개했으니 pass 이 두녀석은 하루라도 물주기를 거르면 안되요. 물먹는 하마입니다. 여전히 꽃밭을 이루고 있는 목마가렛 루비퀸,마라카스레드 요기 바구니에는 제라늄3종이 살고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강한 일조량과 많은 물을 요구하는 아이들이예요. 강한 일조량이 필요한 제라늄 3종 로즈버드계의 대표주자 화이트링 베란다안에서 예쁘게 피었던 꽃이 시들고 노숙중 새로 꽃대올리는 화이트링이예요 꽃밥도 많고 노숙이다보니 다 피기도 전에 물드는 모습이란 벌써부터 심쿵하게 하네요 그리고 이녀석 비바로지타 사실 이녀석 사진 찍어주다가 이 포스팅을 하게 되었내요. 새빨간 비바로지타 꽃 한송이가 핀걸 이제 발견했거든요 ㅎ 갖고 들어와 찍어봅니다 순집기를 어마무시하게 했더니 낮고 가지가 많은 수형이 만들어졌고 보시다시피 꽃대...
오늘은 근로자의 날 지치기 쉬운 한주의 딱 중간에 꿀맛같은 하루휴식 아주 조으네요 매일 퇴근하면 저녁에 물주다가 오늘은 아침에 아이들 물 챙겨주려고 창을 열었는데 이 모습이 참 이뻐보여서 소개해요 그랜데이지핑크랑 3색목마가렛이 일 다했습니다. 두녀석만으로도 걸이대가 아주 이뻐보여요 이쪽은 썸머스타가 일 다했네요 썸머스타 이렇게 이쁜 아이였네요 새시더블옐로우도 첫꽃을 피우기 시작했어요 이 모습 이웃님들 포스팅에서만 봤던 아인데 갓마요님 덕분에 실물알현했습니다. 분홍겹마가렛도 마요님 덕분이네요 감사합니다^^ 애니시다는 내년을 기대해 봐야겠네요 줄기가 엄청 길어지고 이파리는 왜케 떨어지는지 어느정도 키우다 이발해야 할거 같애요. 애니시다 덴섬 꽃보기가 왜케 어려운 걸까요. 빨랑좀 필것이지... 개화까지 시간이 꽤 걸리네요. 걸이대는 아니지만 사랑초 실리쿠오사가 사진 찍어달라고 만개한 모습으로 반겨주네요 사랑초는 낮에 집에 있어야 이런 모습을 감상할수 있어요. 지지대를 해주고 순집기를 해놨더니 좀 얌전해졌어요. 봄이라 꽃들이 아주 신났어요 이 시간을 만끽해야지요 더 더워지기 전에요.
갓마요님표 목마가렛 루비퀸이 전성기를 보내고 있어 소개해요 2월초에 갓마요님께서 선물보따리를 보내주셨어요 그중에 이녀석 하양 목마가렛 24년 2월4일 이녀석을 걸이대 내보내기전 베란다에서 키우다가 지난달 걸이대 내보낼때 슬릿분에 분갈이 후 내보냈어요. 그새 많이 컸죠 그런데 분명 하양이라고 되어 있는데 이건 빨강인데? 하고 기다렸더니 이런 모습으로 피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여쭤보니 이름 잘못 적은거 같다고 루비퀸이라고 알려주시더라구요 루비퀸 이름도 멋집니다. 꽃이 점점 많아지면서 물도 하루가 멀다하고 달라고 아우성이예요. 하루라도 물을 안주면 금방 시들해져요 절대 흙을 말리면 안되요 드디어 오늘 잎이 안보일정도로 만개한 루비퀸 베란다에서 사진이 잘 안나와서 거실로 갖고 들어와 빛 아래에서 찍어봤어요 시든꽃 몇개는 잘라냈는데도 이만큼이나요 처음 필때부터 활짝필때까지 꽃 모양이 조금씩 달라져요 색감도 약간 달라지죠 루비퀸 옆에 비슷한 목마가렛이 하나 또 있어요 바로 요녀석 배추도사님표 마라카스레드예요 삽목이들을 어마무시하게 합식하신 화분이예요 처음 왔을때 이녀석 순집기를 좀 해줬더니 꽃이 좀 늦게 피네요 이제 몇송이 피었어요 마라카스레드 꽃은 이렇게 생겼네요 루비퀸과 색감이 정말 비슷한데 꽃모양이 비슷해 보이지만 다르네요 루비퀸과 마라카스레드 함께 한컷 마라카스레드까지 만개하면 이 걸이대는 빨강 천국이겠어요 ㅎㅎ
걸이대에 내놨던 목마가렛들 꽃이 점점 많아지면서 이뻐보이길래 소개해 보려구요. 지난 3월말~4월초 걸이대에 목마가렛들 내놓을때 모습이예요 3월말~4월초 베란다 식물등 아래에 가만히 뒀어도 어느정도는 피었겠지만 확실히 태양의 힘은 강력하긴 하더라구요 꽃이 하나둘씩 피기 시작하니 퇴근하면 흙이 말랐나 보고 거의 하루에 한번 물을 듬뿍 줘야 해요 꽃망울이 큰 그랜데이지핑크는 한송이가 펼쳐지기까지 꽤 시간이 걸리지만 한번 펼치면 상당히 오래가요 3색목마가렛도 이젠 3색임이 명백해 지더라구요 그렇게 매일 눈맞춤 하다가 오늘은 너무 이뻐 보이더라구요 아파트 앞마당을 배경으로 햇빛 아래에서 사진을 찍으니 사진도 잘나오고 날씨가 좋으니 더 이뻐 보이네요 아래쪽으로 피는 잎들은 전부 잘라주고 수형정리도 생각말때마다 해주고 있어요 아직도 더 필 꽃망울들이 많이 있지만 이정도만 해도 충분히 감탄사가 나올만하네요 너무 이뻐요 3색 목마가렛 잠시 예쁜 모습에 취해 봅니다 이렇게도 저렇게도 찍어봅니다 그랜데이지핑크 잎정리 깔끔하게 해 주고요 정면모습 이만큼이나 폈어요 아직도 핀 꽃보다 필꽃이 더 많아보이죠? 그랜데이지는 이름에서도 알수 있듯이 꽃한송이가 상당히 커서 한송이만 피어도 좌중을 압도하는데 외계인눈알 비슷한 그랜데이지핑크 이많은 아이들이 한꺼번에 피면 서로 얼굴 내밀겠다고 싸우겠더라구요 3색과 그랜데이지 두녀석만으로도 걸이대가 목마가렛 꽃밭이네요 두...
우리집이 참 추워요 인천 송도 서해바다 옆이라 그런지 아직도 봄이라 느끼기엔 여전히 추워요. 그래서 이웃님들 꽃소식 보다 저는 항상 늦게 소개하게 되더라구요. 목마가렛도 이제 한두송이씩 피고 있어요 3색목마가렛 한송이가 피었어요. 3색이니 최소 3송이는 피어봐야 알수 있겠죠? 퇴근하면 밤에 눈맞춤하고 주말엔 낮에 눈맞춤할수 있고요 요즘은 퇴근해도 해가 길어져서 좀 밝을때 사진 찍을수 있어서 좋아요 그렇게 이제나 저제나 피기를 기다리던 3색이 드디어 4송이가 피었네요 한송이씩 찍어 비교해 보니 2색까지는 발견 ㅎㅎ 좀 더 피어봐야 알 수 있겠네요. 대기주자들이 아직 많이 있어서 매일 매일 변화를 관찰하는 재미가 있어요 썸머스타예요. 갓마요님 포스팅에 보면 피는 꽃마다 다른 모양으로 피는 아주 요상스런 녀석이더라구요 우리집에선 요 모양으로 핍니다 ㅎㅎ 어디 SF 영화에서 보이는 괴물 같기도 하고 ㅋㅋ 주말에 목마가렛 노숙중인 아이들 찍어봤어요 아직은 목마가렛 꽃밭은 멀었네요 그랜데이지핑크예요 외계인 눈알같은 꽃 ㅋㅋㅋ 성격급한 한송이가 먼저 피고 대기주자들 기다리고 있네요 이 녀석도 드디어 두송이가 더 피었어요 이제 외계인 눈알 두개가 더 완성되었네요 꽃이 크고 시원시원해서 눈에 확띄는게 아주 이뻐요 대기 주자가 이리 많으니 이녀석들 다피면 잎이 안보이지 않을까 싶네요 이 아이가 하양이라는 이름표 달고 온 아인데 아무리봐도 하양은 아니죠...
겨울 사랑초 전성시대가 가고 봄꽃들이 활개치는 시기가 도래했어요. 이웃님들이 포스팅하시는 아이들 보면 금방 그 변화를 감지할 수 있는데 요즘 가장 많이 보이는 아이들이 바로 목마가렛이네요. 우리집에도 이웃님들만큼 풍성하진 않아도 피고 있는 목마가렛 꽃들이 있어 소개해볼까해요 아게릭레몬 척추수술 전 vs 후 아게릭레몬이 척추수술이후 가장 먼저 꽃소식을 전해주더라구요 현재 가장 풍성하게 피고 있는 아게릭레몬 예쁘네요^^ 아게릭레몬 가만히 보고 있으면 빨려들어갈것 같애요 ㅎ 흰색목마가렛도 척추수술해줬었는데요 흰색목마가렛 척추수술 전 vs 후 한송이가 멋지게 피었고 대기주자들도 여럿 나와있네요 꺼내서 한컷 흰색은 분갈이 해줘야겠네요 ㅎ 요게 배추도사님표 목마가렛중 꽃핀 아이들이구요 갓마요님표 목마가렛중에 꽃핀 아이들도 있어요 그랜데이지핑크 처음 왔을때 vs 첫꽃 외계인 눈을 연상시키는 그랜데이지핑크 ㅋㅋ 무섭기도 귀엽기도 하네요 그랜데이지핑크 썸머스타 썸머스타 처음왔을때 vs 첫꽃 덩치도 작은 녀석이 첫꽃을 보여주는데 좀 형이상학적으로 피죠? 먼가 반항하는거 같기도 하고 원래 이런건지 ㅋㅋㅋ 다음 대기주자가 어떻게 필지 두고 보는 중입니다 ㅋ 배추도사님, 갓마요님 나눔주신아이들 잘크고 있어 소식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