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로초
22024.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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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로초로 폭염 꽃가뭄 극복기 풍로초 물주기 개화기간 키우기조건

곳곳에 사체가 즐비한 리차드네 베란다정원 이런 날씨에 잘 살아남아 주길 바라는거 자체가 욕심일까 장기간의 폭염을 견디지 못하고 구름다리 건너는 아이들 속에 독야청청 매일 피고지는 아이가 있었으니 풍로초 더케이야생화 스마트 LED 화분에 심었던 풍로초 삽목이들이 이만큼이나 컸는데 기특하게도 매일 꽃이 피고집니다 그나마 거실에서 살다보니 더우면 에어컨도 틀고 써큘도 수시로 돌아가니 잘 사는거 같기도 하고 명색이 야생화다보니 그만큼 체질이 강한거 같기도 합니다 눈이 즐거운 미모 풍로초 물주기 물을 참 좋아하는 아이라 겉흙 마르면 바로 물을 듬뿍 주어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얇은 줄기가 바로 마르면서 하엽지기 시작하죠. 풍로초 꽃 개화기간 꽃은 피기가 무섭게 하루이틀 사이에 져요 개화기간은 엄청 짧은 편이지만 줄기 곳곳에서 꽃대가 계속 올라오기 때문에 지는 꽃대를 심심할때마다 제거만 해주면 되요 풍로초 햇빛 요구량 야생화니까 당연히 햇빛을 좋아하겠죠 빛도 물도 바람도 많으면 좋아요 올여름 풍로초가 있어 꽃가뭄 극복했어요.

2024.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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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다 더워 벗자 풍로초

사람도 식물도 덥다 이럴땐 벗자 벗어야 산다 속살이 드러나니 이쁘구나 헬스를 한 모양이구나 꿀벅지가 장난아니네 고목이 되어가는 풍로초 이제 번식은 그만 쓰봉가자~ 이 여름 잘 견디자~ 더케이야생화 스마트LED화분에서 자라는 풍로초 이만큼 컸다 어디서든 잘 자란다 꽃은 계속 피고지고 눈이즐겁다 시든 꽃쓰레기 청소만 잘해주면 된다 겉흙마르면 물만 잘 주고~

2024.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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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LED화분 선수교체 / 카네이션 => 풍로초

더케이야생화 스마트LED 화분 입주자 변동현황 칼란디바 => 핑크키세스 카네이션 두 아이 모두 스마트LED화분에서 약 두달여 동안 예쁜 꽃들로 집사를 즐겁게 해주었네요. 칼란디바 (1월13일~ 3월29일) 핑크키세스 카네이션(3월29일~5월25일) 아무리 좋은 환경이라 하더라도 식물고유의 특성들 때문에 피고지고를 반복하는데요. 그동안 즐거움을 주었던 핑크키세스 카네이션이 많이 힘들어해요 아직 꽃 몇송이가 더 피고 있지만 새로 올라오는 꽃대들은 피지도 못하고 말라가는게 상태가 그리 좋지 않아요. 안쪽을 보면 하엽이 장난 아니예요 그냥 딱봐도 줄기가 힘이 없는 것이 뿌리가 물을 못먹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날이 더워지기 시작하면서부터 이래요 거실에서 살고 있지만 아무래도 거실 온도도 살짝 올라가고 바람이 거의 없으니 더 덥게 느꺼질수도 있겠어요 뽑아보니 흙이 마르질 않네요 흙도 떡이져있고 화분 모양대로 흙이 만들어지지 않고 이전 화분 모양대로 뭉쳐있는걸보면 뿌리가 뻗지를 못했단 증거예요. 일단 살리고 봐야하니까 바람 잘 통하는 슬릿분에 흙을 보충하지 않고 그냥 이상태로 넣기만 해서 난간대에서 시원한 바람 맞으며 흙부터 말리는게 우선일거 같아요 매일 들여다 봤는데 흙이 이만큼 마르기까지 사나흘정도 걸린거 같아요 그만큼 카네이션이 일을 제대로 안하고 있다는 증거예요 그런데 비실거리던 꽃이 아주 선명해지고 힘이 있어보이는 변화는 분명히 보이네...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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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풍로초 잎정리와 번식

3월말 폭풍성장과 함께 칠렐레팔렐레 된 풍로초 잎들을 정리하고 목대가 보이게 해주었는데 한달만에 또 지저분해졌어요 3월말 잎정리후 vs 현재 꽃은 매일 피고지고를 반복하고 있구요 아무래도 우리집은 야생화가 맞나봐요. 우리집에서 잘 자라네요. 그 덕분에 떨어진 꽃잎에 마른 잎들 마른 꽃대들로 인해 풍로초 주변은 지저분하기 짝이 없네요 ㅋ 길게 자라며 뻗어나온 가지들도 정리해줄 필요가 있구요 꽃대는 왜이렇게 많이 나오는지 ㅎㅎ 한꺼번에 와다다 피면 좋으련만 한놈피면 한놈지고를 반복하니 집사를 귀찮게만 하는군요 3월말처럼 오늘도 깨끗하게 잎을 정리해 주었어요. 목대도 잘 보이네요 봄철에는 힌달에 한번정도는 정리를 해주어야겠어요. 자른 가지들을 물꽂이하기 좋게 만들구요. 잘라낸 잎과 가지만 이만큼 이런식으로 번식해놓았던 또다른 풍로초 화분 여기도 난립니다. 똑같은 방식으로 여기도 잎과 가지를 정리해줬어요. 여기서도 나온 가지들이 이만큼 이 가지들은 물꽂이로 뿌리내려 식구수를 늘릴거얘요. 풍로초 가족사진이예요. 왜자꾸 번식을 하냐구요? 누군가 키우겠죠 ㅎ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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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신 꽃피우는 풍로초 잎정리

봄이 오긴 왔나봐요. 겨우내 잎만 무성하게 키우던 풍로초가 꽃을 피우기 시작했어요. 아래 사진이 지난 2월에 근상이 안보일 정도로 잎이 무성해진 풍로초 잎정리를 한 후의 모습이예요. 2월말 잎정리후 풍로초 정리한 줄기들 일부를 물꽂이해서 뿌리나온후 흙에 심어주기도 했었죠 풍로초 물꽂이 번식 2월말 풍로초 3월이 되니 꽃이 한두송이씩 피었다 졌다를 반복하기 시작하더라구요 3월중순 꽃피우기 시작하는 풍로초 꽃도 점점 많아지기 시작해요 풍로초는 언제봐도 이쁘네요 번식했던 픙로초도 안죽고 뿌리가 잘 자리를 잡았나봐요 꽃망울이 올라왔네요. 식물방 식물등 아래에서 자라고 있는 풍로초 오늘 모습이예요. 날씨도좋아서 창문열고 사진을 찍어보았네요 근상이 안보이네요. 한달만에 또 이렇게 잎이 무성해 졌어요. 번식한 아이도 이젠 꽃을 피웠다 졌다 해요. 한달만에 다시 잎정리 해줬어요. 풍로초는 근상이 보여야 제맛이거든요 어제 블친이신 토토님 풍로초 근상을 보았는데 너무 멋있더라구요. 우리집 풍로초도 나름 멋지다 생각했는데 말이죠 ㅎ 개화기간이 아주 짧은 관계로 아주 풍성하게 꽃핀 모습을 포착하기는 쉽지 않아요. 지금 이 모습이 그나마 많이 핀 상태를 찍은 거예요. 물론 대기주자들도 많이 있지만 이녀석들 필 사이에 피었던 녀석들이 하염없이 꽃잎을 떨구거든요 이렇게요 번식해놓은 아이는 수형잡고 다시 심어주어야 할거 같지만 그건 흙이 마른후 해야해서 다음에 ...

202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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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로초 잎정리와 물꽂이 정식

식물방에서 자전거를 타며 식물들을 바라보다가 ( 식물방인가 운동방인가 ㅋㅋ) 가운데 풍로초가 웬지 덥수룩해 보이더라구요 흙이 안보이고 풍로초의 멋진 근상이 안보이자나요 잎이 너무 많아져 덥수룩한 풍로초 이대로 두고볼 수는 없다 그래서 수술실로 델꼬 갔어요 칠렐레 팔렐레 말이 아닙니다 그래서 아래로 축축 쳐져 내려온 잎들을 모두 잘라 근상이 보이도록 해줬어요. 미용후 풍로초 이거슨 근싱인가 목대인가 이거슨 근싱인가 뿌리인가 ㅎㅎ 멋드러진 근싱입니다. 오래 키울수록 이 근상이 점점 더 멋져지는것 같아요 일부러 이 근상이 보이도록 올려 심으시는분들도 많아요. 식물등 아래에서 붉게 물든건지 탄건지 그런 잎도 보여요. 오늘처럼 지난번에도 미용을 하고 잘라낸 잎과 줄기를 버리지 않고 이렇게 물꽂이를 해두었었는데요. 물꽂이중 풍로초 오늘보니 뿌리가 아주 실하게 나와있네요. 세보진 않았지만 대략 2주~3주 정도면 뿌리가 잘 나오더라구요 물껒이로 뿌리내린 풍로초 그런데 뿌리 뿐만이 아니고 뿌리근처 근상에서 새잎이 엄청 나오고 있더라구요. 이거 머 수경으로 키워도 되겠어요. 꼭 엄마 뱃속 양수속에서 크는 아이 같아요. 이녀석들 모두 꺼내 합식으로 정식을 해주었어요 물꽂이 풍로초 합식으로 정식완료 엄마와 함께 한컷 풍로초도 번식이 참 쉽죠잉~ 그런데 엄마 잎을 보다보니 어랏 꽃이 올라왔네요 완전 심쿵이예요. 너무 추운 겨울이라 꽃을 잠시 쉬더니 요즘 날...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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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로초 수형정리와 물꽂이

요즘 식집사 모드 다시 ON 시킨 리차드네 입니다 ㅎㅎ 오늘은 거실창가 식물들 보다가 참 풍성해진 풍로초를 발견했어요. 지난 11월 강추위가 오면서 베란다 창가에서 이렇게 꽃을 잘 보여주던 풍로초 였어요 식물등이 바로 위에 있었구여. 베란다창가 식물등 아래 살던 풍로초 그랬던 녀석이 거실창가로 와서 살면서 초록처록하기만 하네요 그리고 잎대가 많이 길어지며 늘어지는걸 볼 수 있어요. 전형적인 일조량 부족현상 가뜩이나 남서향 아파트 앞동에 가려 오후에 드는 햇빛마저 들었다 가렸다 하며 턱없이 부족한데 그나마 있던 해마저 요즘은 보기가 하늘의 별따기 수준이죠. 올해는 풍년이 들라고 하는지 왜케 날씨가 궂은지 모르겠어요. 그나마 식물등이 있어서 버티고 있지 식집사 노릇하기 힘든 나날들이예요. 보자니 딱 한송이 풍로초 꽃이 피었어요 귀한 꽃이네요 그런데 잎 사이를 들춰보니 헐~~ 겉흙은 말라있고 하엽이 엄청 지고 있더라구요 잎대가 길어져 축축 늘어지며 겉흙마르는걸 못봤나봐요. 얼른 물주고 하엽들 싹 정리하고 길어진 잎줄기들 잘라주고 수형정리도 해 주었어요. 이제 흙이 좀 보이네요 목대도 드러나고요 길어진 잎은 어쩔수 없네요 ㅠ 잘라낸 잎줄기들 이만큼 물꽂이 해주었어요. 뿌리나오면 풍로초 화분 하나더 만들어야죠. 아무래도 거실창가자리 부족한 일조량을 해결할 방법을 찾아야 할거 같아요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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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로초, 이렇게 이쁘면 반칙

베란다 선반 식물등 아래에 자리 잡은 풍로초 혹독한 여름 보내고 요즘 꽃을 왜이리 잘 피우는지 개화기간이 짧아 아쉽지만 볼때마다 지는꽃과 피는꽃이 있어 보는재미가 남달라요 오늘은 풍로초 근상이고 머고 그런 얘기는 하지말고 꽃만 보려구요 요렇게 예쁜 꽃이 베란다 나가면 내 첫눈에 띄는곳에서 피었다 졌다를 하니 이보다 행복이 있나 싶네요 풍로초 꽃만 보시자구요 한여름에는 꽃을 안피웠지만 물은 그래도 생각날때 한번씩 주긴 했어요. 올가을 풍로초 때문에 심심하진 않겠어요^^

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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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잘 이겨낸 풍로초 다시 꽃피우다

풍로초는 야생화입니다. 야생화 풍로초에게 여름을 잘 이겨냈다고 하는게 맞는 말일지 잘 모르지만 모든 식물들이 힘들어하는 여름을 식물등 아래에서 잘 지내온 풍로초예요 거실에서 지낼때 그런데 풍로초를 키우면서 까칠하다? 그런 느낌은 전혀 없었어요 햇빛 잘 보여주고 물도 겉흙마를때 잘 챙겨주면 꽃도 순딩이처럼 너무 잘 보여줘요. 화분이 좀 커도 과습에 민감하지도 않고요. 너무 덥거나 너무 춥지만 않으면 1년내내 꽃이 폈다 졌다 해요 베란다에서 지낼때 꽃보는 재미도 있지만 풍로초는 뿌리를 약간들어올려 흙위로 드러나게 근상으로 키우면 분재와 같은 느낌이 있어 관상용으로도 부족함이 없거든요 우리집 풍로초는 근상이라기보다는 외목대에 더 가깝네요 ㅋㅋ 오래키우면 키울수록 아래쪽 이파리들은 자연스럽게 하엽지게 마련이라 그 부분이 목질화 되면서 근상같은 효과를 내기도 하네요 지금은 베란다 선반 식물등 아래에 자리잡고 있는데 연신 피었다 졌다 하는 꽃과 멋진 목대를 감상하는 재미가 있어요 제멋대로 뻗어나가는 잎들이 많은데요 보이는 족족 잘라줍니다. 그래야 항상 예쁜 수형을 감상할수 있어요 풍로초 꽃이 작고 예쁘지만 개화기간이 너무 짧아 아쉬워요 기껏해야 2~3일? 그래도 다른 꽃대가 계속 올라오니 아쉬움없이 잘라주면 된답니다 베란다에서 야생화 한번 키워보시는것도 좋은것 같아요

2023.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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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보는 풍로초

풍로초는 1년내내 꽃을 피우는 아인줄 알았어요. 한동안 제라늄에 집중하느라 이녀석 꽃이 안핀다 생각만 했지 이렇게 오랜 시간이 지났을줄은 몰랐어요 https://m.blog.naver.com/nds007/222871823920 풍로초는 추석에도 열일중 풍로초는 쉴줄을 모르네요 봐도 봐도 예쁜 풍로초 설레임도 장착하고 점점 더 풍성해진 꽃대들 너 여기가 ... m.blog.naver.com 작년 추석때가 마지막 풍로초 포스팅이었네요. 쉴새없이 꽃을 보여주던 모습만 기억에 있었나봐요. 언제나 피고지고 할줄만 알았던 녀석이 날이 추워지면서는 쉬었던거죠. 근데 맨날 거실에만 있던 녀석이 날이 추운지 아닌지는 도대체 어찌아는걸까요? 작년 추석때 아무튼 그렇게 겨울이지난 요즈음 다시 꽃을 피우기 시작했어요 (수형은 또 왜 이모양인지) 풍로초가 한번에 많은 꽃을 우수수 피우지는 않더리구요 개화기간 자체가 워낙 짧다보니 꽃대가 마구 올라와도 다른 꽃대가 필때쯤엔 먼저핀 녀석은 사그라 들어서 말이죠... 그래도 한송이의 매력이 워낙 출중한 관계로 이뻐하지 않을수 없네요 얘는 근상을 올려 키워 꼭 분재같은 느낌으로 키우는게 좋더라구요. 오래 키우다보면 그리되지 않을까 싶네요.

202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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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로초는 추석에도 열일중

풍로초는 쉴줄을 모르네요 봐도 봐도 예쁜 풍로초 설레임도 장착하고 점점 더 풍성해진 꽃대들 너 여기가 좋은가 보구나

2022.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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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피고지는꽃 풍로초

얼마전 풍로초를 이고요 토분에 옮겨준 이후 풍로초가 맘에 들었는지 매일 꽃을 피우고 지고를 반복하고 있어요 거실에 앉아 이 꽃을 보고 있노라면 항상 눈이 즐거워요 식물등을 가까이 둬서 그런건지 한송이씩만 피우던 녀석이 대여섯송이씩 마구 피워주네요 막 피어나는 풍로초 꽃도 참 이쁩니다 활짝피면 약간 연해지내요 광복절을 맞아 편집도 좀 해봤어요 ㅋㅋ 벌써 연휴가 끝났네요 ㅎ

2022.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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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로초 분갈이

풍로초를 근상으로 멋지게 키우는 이웃님들 보니까 따라해보고 싶었어요 요렇게 10호 슬릿분에서 자라고 있던 풍로초 더 큰 수제토분(이고요 수제토분 M사이즈)에 옮겨주었어요 근상을 최대한 올려 심어주랴고 해도 요정도가 한계더라구요 삼지창 비슷하네요 ㅋ 사이즈도 아주 맘에 드네요 그리고 거실 어항등 밑에 위치해 주었어요 거실에 이쁜 수제토분이 있으니 인테리어효과도 되고 좋으네요 이쁜 집 줬다고 신이 났는지 하루만에 꽃도 피워주고요 이틀이면 시드니까 그게좀 아쉽지만 수시로 피었다 졌다 하니 심심하지 않아요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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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우리집 풍로초는 열일중

풍로초를 키우기 시작한건 참 잘한일 같다 처음과 비교 내가 잘 키운건지 지가 알아서 잘 큰건진 몰라도 암튼 잘 컸다 어디다 둬도 이쁨뿜뿜이다 개화기간이 길지 못한게 아쉽지만 그래도 피고지고를 반복하니 보는재미가 있다 이웃님들 하는거처럼 근상을 올려 심어봤는데 이웃님들거처럼 멋진 근상은 아니다. 외목대 같다 이녀석은 좀 멋진 토분에 옮겨 심어 놓으면 더 좋겠단 생각이든다 인테리어효과도 있는것 같아서 지금은 거실에 두었다 그만큼 일조량이 부족하면 꽃을 덜피우니 어항등 아래 두어봤다. 이쁜 토분에 옮겨봐야겠다 때이른 열대야 때문인지 요즘 잠을 제대로 못잔다. 오늘도 새벽같이 잠을깨 휴대폰 가지고 뒤척이다가 안되겠어서 인근 공원으로 산책을 갔다. 몸을 좀 움직이면 피곤해서라도 잠을 좀 푹 잘수있지 않을까 산책길에 본 꽃 잎이 넓적한게 본거 같기도 하고 이게 무슨 꽃일까요?

2022.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