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라솔
4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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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만에 하는 베란다 다육이 저면관수

나들이가 없었던 지난 연휴에 시간도 많겠다 다육이들 저면으로 물주기를 하면서 변화하는 아이들과 눈에 띄는 아이들 사진 찍어주었어요. 식물은 성장기에는요 저면관수를 하면 좋은데요. 물을 많이 필요로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한번 줄때 충분한 양을 먹을수 있게 저면관수를 하면 좋지만 문제는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점이죠. 그래서 지난 포스팅때 저는 높은저면을 하고 시간을 짧게 한다고 말씀드렸는데요. 그래서 바쁠땐 그냥 상면으로 대충주지만 관수주기가 짧아지는건 어쩔수 없는거 같아요. 지난 4월 둘째주에 저면관수를 하고 3주째가 되었는데 다육이들이 물달라고.하더라구요 대충만 봐도 물듬은 거의 사라지고 초록지분이 많이 늘어난게 보이시죠. 아이들이 물듬보다는 성장을 할 시기라는 뜻이예요. 이럴땐 물을 필요로 하죠. 그래도 3주만에 한번 주는거니까 역시 다육이는 다육이예요. 잎에 물을 많이 저장하고 있으니까요. 메셈족 아이들이 열심히 탈피하는 시기이기도 하네요 2두이상 탈피는 몇개 안보이네요 덩치가 커져서 비좁다고 난리지만 각집을 주기엔 자리문제상 어렵네요 탈피하는 리톱스 복랑이들도 아직은 잘 자라고 있어요. 애정하는 아이들이라 항상 눈여겨 보고 있답니다. 방울복랑금/호피복랑금/원종복랑금 생장점 실종에 꽃대까지 올리는 레오파드실버금 멋진 금땡이 녀석인데 생장점 실종이라 어찌자랄지 무지 궁금한 녀석이예요 생장점 사라진 레오파드실버금 꽃이 어찌피나 궁금해서...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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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라솔 뿌리정리후 공중뿌리 살려 분갈이하기

꽃같았던 고봉밥 까라솔 작년 가을 모습 이 아이가 올 봄에 사각플분에 분갈이하고 노숙한 이후 여름을 너무나 힘들게 지냈나봐요 좌: 올 봄 모습 우 : 현재 고봉밥 까라솔은 어디에 간 걸까요. 무엇보다 공중뿌리가 장난아니네요. 모르긴 몰라도 흙속의 뿌리가 먼가 제역할을 못하고 있다는 반증으로 보여요. 그러면 식물이 살려고 물을 찾아 줄기 윗부분에서 뿌리를 내거든요. 아무래도 올봄에 노숙하기 전 분갈이때 흙배합에 상토비율을 상당히 높여서 올 여름 긴 장마에 뿌리가 견디질 못한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뽑있습니다. 그리고 맨 아래쪽 손상된 밑둥 뿌리를 몽창 잘라냈어요. 그리고 이렇게 모아모아 화분 깊숙이 묻어주었습니다 이제 손상된 뿌리는 제거되고 새뿌리가 나오거나 기존 양호한 뿌리가 흙에 자리 잡으면 다시 건강해질거예요. 흙배합 또한 마사, 강모래 , 산야초 등 배수가 좋은 흙으로 변경했고 상토는 적게 넣었어요. 공중뿌리는 흔히들 잘라내면 된다고 하는데 저는 흙 윗부분 흙에 함께 묻어 주었어요. 이러면 뿌리가 더욱 많아져서 더욱 건강한 개체가 될거라 생각 되네요. 다시 노숙 자리로 갔습니다. 찬바람 불고 건조한 가을 이제 이뻐질 일만 남았으니 다음엔 까라솔의 드라마틱한 변화된 모습 가지고 다시 올께요~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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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이 꼬집어 풍성하게 키우기

6월이 되니 걸이대 다육이들 물들기를 포기하고 본격적으로 몸집불리기에 들어갔어요. 지금이 다육이 몸집키우기엔 딱이죠 몸집보다 큰집 주고 물을 좀 낙낙하게 주시면 몸집을 키우고자 하는 다육집사님 들에겐 최고의 계절입니다. 리차드네 다육이들도 올봄 분갈이때 10호 플분을 전부 주면서 제법 덩치들이 커지고 있어요 더이상 커지면 안되기 때문에 이 이상은 큰집을 안줄거예요. 다육이 중에 꼬집어서 풍성하게 만드는 종류가 몇 있는데요 까라솔이예요 이쁘게 물들었던 모습은 어디가고 초록해지고 있네요 우 : 현재 해를 본 방향과 안본방향 물듬의 차이가 확실히 보이네요 좌: 해본방향. 우: 해안본방향 까라솔은 꼬집으면(생장점제거) 꼬집은 자리에서 새로운 얼굴이 둘 또는 셋이 나오면서 점점더 풍성해 지거든요 그래서 1년에 한두번 정도는 꼬집어 주면서 키우고 있어요 꼬집을땐 전체적으로 다 꼬집어요 그래야 고르게 풍성해지면서 고봉밥 형태가 만들어지거든요 꼬집다가 줄기부러진녀석이 있는데 빈자리에 푹 꽂아놨어요 이렇게 해도 뿌리내리고 잘 살아요 신동도 이렇게 해요 신동은 예쁜 꽃을 보기위해 키우는데요 올해는 한송이만 피어서 엄청 아쉬웠어요 이 꽃을 많이 보려면 마찬가지로 풍성햐져야겠지요 지금 이 모습도 작년에 꼬집은 결과예요 3년전쯤으로 기억하는데 요렇개 작은 녀석으로 키우기 시작했었거든요 그래서 신동 꼬집기도 까라솔처럼 필수라고 생각되요 꼬집었어요 마찬가지로 ...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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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게 물들고 있는 다육이 까라솔, 다육이 물듬의 조건

올봄 다육이들 걸이대 노숙으로 내몰기전에 꼬집기를 하고 새잎을 내기 시작하는걸보고 지난 3월1일 걸이대에서 노숙을 시작한 까라솔 좌: 꼬집은상태. 우: 새잎이 나오기시작한 상태 새잎이 노랗게 나오면서 점점 커지고 있죠. 까라솔 새잎나오는 모습이 참 이뻐서 좀 모아봤어요 꽃같이 나오고 있는 새잎은 심쿵이예요 이대로 한송이 동그란 꽃 같아요 그런데 이 녀석이 얼마전부터 요렇게 예쁘게 물이 들기 시작하네요 안그래도 이쁜데 핑크빛 주황빛으로 물들어가니 더욱 더 심쿵합니다 햇빛을 정면으로 보는쪽이 더 많이 물들어요. 그래서 반대로 돌려놓고 전체적으로 물들게 해요. 다육이가 물이들면 꽃처럼 참 예쁜데요 다육이가 어떻게 하면 물이드는지 궁금하시면 아래 포스팅 참고 바랍니다^^ https://m.blog.naver.com/nds007/222266349750 다육이 물듬의 조건 지난주 노숙모드에 돌입하고 난 후 영하1도정도의 날을 이틀정도 무사히 보냈다. 한주가 지난 후 오늘 겨우... m.blog.naver.com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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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같은 고봉밥 까라솔

끼라솔은 꼬집어야 이뻐져요 우리집 까라솔 모습을 보여드리면서 과감하게 꼬집어야 한다고 하니 두려워하시는 이웃님들이 꽤 있으시던데요 작년 가을 모습 두려워하지 마시고 과감히 꼬집으세요 ㅎㅎ 지난 겨울 찌질해진 까라솔을 봄이 오기전에 이렇게 전체를 다 꼬집어놨어요 아직 추워서 베란다에서 지내고 있을때부터 새잎이 나오기 시작했어요 노숙을 나가기 위해 분갈이 한 모습 이때 이미 새순이 꽤 많이 나왔어요 까라솔 이파리에 검은 점은 상처예요 병충해가 아니니 걱정 안하셔도 되요 까라솔 이파리가 약해서 상처가 쉽게 나요 노숙을 시작한 후로 새잎이 점점 커지고 있어요 꽃같은 새잎이예요 올금일까요? 좀 더 커봐야 알아요 까라솔을 일명 일월금이라고도 하거든요 앞으로 또 어떻게 변해갈지 기대해 봅니다 해마다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게 다육이들의 특기니까요.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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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라솔 순집기

얼마전에 러우에서 깍지를 발견하고 기겁을 해서 매머드 희석물을 다육이들한테 대충 살포를 했더니 까라솔이 약해를 입었네요. 예전엔 이게 러떤 병충해 인줄 알았는데 약해더라구요 약물을 스프레이하고 일정시간 경과후 털어줘야 하는데 고인상태로 있을때 이렇게 되더라구요 고봉밥 까라솔 잘 유지하고 있어요 그런데 이렇게 두면 안될거 같아서 순집기(꼬집기)를 해줘야 할거 같애서 전체적으로 손을 댔어요 그러다보니 안쪽에 안보이는 곳에 깍지 몇마리가 있더리구요 환기가 안되니 잘 안보이는 쪽만 생기네요 다 잘라주고 정리하고 순집기 해주었어요 한번 생긴 깍지라 아마 흙속에도 있을거 같은데 올겨울은 그냥 이대로 나고 봄에 분갈이하면 괜찮을거 같아요. 정리해주니 군데군데 빈공간이 생겼는데 순집기 해놨으니 올봄에는 아마 더큰 고봉밥이 생기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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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봉밥 까라솔 절정의 물듬

리차드네 고봉밥 까라솔이 절정의 물듬을 보이고 있어서 공유하려고요 고봉밥 같나요 ㅎㅎ 좌 : 고봉밥 우: 노숙전 까라솔 노숙전에 초록초록한 까라솔의 모습도 이쁘죠 노숙전 까라솔 노숙후 고봉밥은 어때요? ㅎㅎ 5월의 까라솔은 잎장 테두리에 뷹은 라인까지 그리고 더 짙어진 물듬을 보이고 있네요 올해들어 더 이쁜 모습을 보여주네요. 분갈이를 해줘서 긍가? 묵어서 긍가? 알순 없지만 꽃보다 다육이라는 말이 실감나는 외모입니다^^

2022.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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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이 까라솔 꼬집으며 키워야 이뻐요

오랜만에 한가한 주말 날씨도 너무 좋아서 집사의 기부니가 한껏 up 되네요. 근데 비가 너무 안와서 노숙중인 다육이들이 목말라 할거 같아 전체적으로 물을 주었어요. 물주면서 이뻐진 다육이들 사진도 찍어주고 즐거운 시간이었네요. 그중에 까라솔이 많이 이뻐졌길래 포스팅해 봅니다. 노숙 시작하기전에 큰집으로 분갈이 하고 내놨어요. 까라솔은 대표적인 에오니움속 다육이로 에오니움속 다육이들은 거의가 생장점을 꼬집으면서 풍성하게 키워야 이쁘게 키울수가 있어요. 노숙전 분갈이한 상태 노숙후 현재 모습이예요 이런 모습을 위해 부던히도 꼬집었어요. 까라솔은 특히 계절의 변화에 옷을 수시로 갈아입으며 집사의 눈을 즐겁게 하기때문에 꼭 키워보시라고 추천할수 있는 다육이랍니다. 지금은 많이 자라서 목대를 깊게 내리심어서 짧아 보이지만 물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하엽이 지면서 목대가 쉽게 드러나곤 해요. 웃자라지 않게 하려면 노숙이 필수예요. 노숙을 할수 있는 여건이 안된다면 화분을 작게 쓰거나 마사비율을 많이 높여서 흙배합을 하거나 물을 가급적 많이 주지 말아야 해요 요녀석이 좀 더 자라면 또 생장점을 꼬집어 줄거예요. 꼬집는게 어찌하는지 가끔 물어보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새잎이 나오는 가운데 새잎을 꼬집어서 제거해 주는거예요 꼬집은 모습 이렇게 꼬집으면 꼬집한 주위로 새잎이 여러갈래로 나오면서 풍성하게 자랄수 있어요 꼬집기한 후 새잎 나오는 모습 물 한...

2022.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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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오니움속 다육이 까라솔 꼬집기로 풍성하게 키우기

에오니움속 다육이 까라솔은 노랑연두빛 금줄과 빨간라인이 참 예쁜 다육이예요 해를 적게 보고 성장시기에는 빨간라인이 없어졌다가 해를 많이 보고 찬바람이 불면 레드라인을 그리기 시작해요 겨울에서 초봄으로 넘어올때 사진이예요 너무 예쁘게 물들었죠 해를 많이 보면 이렇게 예쁘게 물들기도 한답니다 일명 일월금 또는 홍희금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보다시피 금줄이 아주 선명해요 이 녀석은 생장점을 꼬집어 주면 2주쯤 지나기 시작하면서 이렇게 꼬집은 주위로 새잎이 돋아나면서 새로운 로제트로 성장하기 시작하는데 보통은 2개, 재수좋으면 3개이상 나오기도 한답니다 자구 3개가 올라오고 있는 모습이예요 새끼가 올라오는 모습은 동물이나 식물이나 모두 너무 이쁘네요~ 꼬집은 녀석은 이렇게 상토위에 살포시 얹어 놓으면 다시 뿌리를 내리고 새로운 개체로 자라나요. 물론 성공율은 사람마다 다 틀리겠지요. 저의 경우에는 약 절반 정도는 성공하는거 같애요 까라솔을 키우다 보면 이렇게 목질화된 긴 줄기를 흔히 보시게 될거예요. 그만큼 웃자람이 있다는 뜻이예요. 이 줄기는 얇아도 꽤 강해요. 사람마다 키우는 성향이 다르기때문에 이대로 키워도 되지만 리차드는 길게 키우는걸 좋아라 하지 않는 관계로 모두 뎅강 잘라 이렇게 주저앉혀 심어놨었어요 물론 꼬집기도 병행했었지요 그 녀석이 지금 이렇게 변했네요 베란다 안에 식물등 아래에 있긴 하지만 햇빛 아래 있을때보다는 영 색감이 ...

202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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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라솔 꼬집기 후

#까라솔 여러줄기가 사방팔방으로 나뉘어져 자라고 있던 까라솔 블친이신 blooming bbii님이 줄기를 묶어서 외목대처럼 키우시는게 멋져보여 따라해봤다. 줄기가 꽤 단단해서 자칫 부러질까봐 살살 모아서 묶었다. 근데 잇님처럼 그렇게 이쁘지가 않다 계속 꼬집기하면서 윗부분이 똥그리로 풍성해져야 이쁘다 꼬집기했던 잎에서 얼굴이 2개이상씩 꾸준히 나와주고 있다 새잎이 나오면서 요렇게 물들때가 참 이쁜거 같다. 조금만 더 자라렴 또 꼬집어줄께~ https://in.naver.com/nds007 [네이버 인플루언서] 미스터리차드 다육이,초록이 이쁜 모습과 성장기, 맛집 , 일상 공유합니다^^ in.naver.com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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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라솔(일월금) 꼬집기로 풍성하게 만들기,번식하기

까라솔은 꼬집기로 얼굴 늘리기 아주 쉬운 다육식물이다. 초록이로 말하면 순따기, 순집기 해주는것과 똑같은 개념이다. 겨울이 끝나갈 무렵이나 초봄에 했으면 좋았을것을 베고니아에 흠뻑 빠져 미루다 미루다 오늘에서야 꼬집어주었다. 적심과 꼬집기의 차이점은 아래 포스팅을 참조바란다. https://m.blog.naver.com/nds007/222303983212 적심다육이 자구내기 적심과 꼬집기의 같은점 다른점 다육이를 번식하는 몇가지 방법중에#적심 과 #꼬집기가 있다.혼용을 해서 사용하는 분들도 있는데사실 리차... m.blog.naver.com 얼마전 칠렐레 팔렐레 수형인 까라솔을 이렇게 수형을 잡아주었었다. https://m.blog.naver.com/nds007/222252427266 까라솔(일월금) 분갈이&합식화분갯수 줄이기봄맞이 준비의 핵심은 화분사이즈와 갯수를최대한 줄여서 단 하나라도 더 ... m.blog.naver.com 요렇게 노숙중인 까라솔 아래층에 있어서 상대적으로 해를 덜보니 기대보단 아니지만 그래도 많이 이뻐졌다. 아래에 주저앉힌 얼굴만 빼고 위쪽 얼굴만 이렇게 꼬집어 주었다. 꼬집는 방법은 실을 가지고 생장점 부위 꼬집을 부위를 둘러싸서 잡아당기면 깔끔하게 잘라진다. 이렇게 얼굴 6개를 꼬집어 주었다. 이제 여기서 적게는 2개 많게는 3개씩 얼굴이 나올것이다. 그렇게 계속 꼬집어 주다보면 빈 공간이 메꿔지며 풍성한...

2021.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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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라솔(일월금)

분갈이&합식 화분갯수 줄이기 봄맞이 준비의 핵심은 화분사이즈와 갯수를 최대한 줄여서 단 하나라도 더 노숙을 시킬 수 있어야 한다. #까라솔 칠렐레팔렐레 까라솔과 작은 분에서 사는 3형제 10호토분에 합식을 하기로 한다. 화분사이즈와 갯수를 동시에 줄인다 그래도 칠렐레 팔렐레 지지대를 가지고 좀 오므려준다 아래쪽에는 틈새에 3형제를 자리잡아준다. 분갈이 난이도 상

202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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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라솔

일명 #일월금 이라고도 하는 #까라솔 1호 원래 오른쪽처럼 긴 목대였는줄 알았다. 사진첩 보다가 깜놀했다. 반갑지 않은 목대다. 이런 사진 볼때마다 지난 장마가 악몽처럼 떠오른다 참 안이뿌다 봄나면 어찌 주저앉힐지 고민좀 해봐야겠다 로제트는 이뿌다만 ㅋㅋ 2호 역시나 해를 제대로 못보니 초록하기만 하다 해 보여주면 또 이뻐질꺼니까 참는다 사진첩 보다가 이뻐서

2021.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