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석전 연출 미등록 출연 쥐징이, 장철한, 미열 방송 2018, 중국 아이치이 제가 왜 이걸 보게 되었냐면... <산하령> 보고 난 후, 본편 볼 때까지만 해도 그다지 장철한에게 흥미가 없었는데 유투브에서 비하인드 씬 우연히 보다보니까... 아, 이 사람 은근 씬 뒤에서(?) 매력이 있구나, 싶은 거예요. 그래서 다른 드라마 있으면 하나 봐볼까... 라는 가벼운 마음으로 <운석전>을 선택했죠. (여주도 일단 예뻐 보여서) 나중에 알아보니까 원래 소설 원작이라고 해요. <천재소독비> (이것도 웹소설인듯) 원래는 타임워프로 과거로 가는 설정인가본데, 드라마화 하면서 특이하게 바꿨습니다. (어머니의 유품인 팔찌가 무슨 신비로운 물건이어서 정신을 집중하면 팔찌의 세계?로 들어가서 온갖 독초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음;;) 암튼,, 드라마로 다시 돌아와서. 근데 뭐 이렇게 1편부터 비장??? 음악 깔리는 거 무슨 대하사극인줄 알았네요. 하지만 약간 <재혼황후> 웹소설처럼 하이라이트 장면을 앞에 깐 다음에 실제 줄거리는 다음 처음부터 시작... 하아. 볼 것인가 말것인가 또 고민. 그러다가 어찌저찌 8화까지 보고 8화 정도부터 남주, 여주 본격 밀당이 시작되거든요. 그 뒤는 좀 재미있게 보다가... 역시 중드는 무슨 놈의 스토리가 이렇게 꼬이고 접히고 가지치기를 하는지... (대사는 왜 그렇게 많은 거야) 30화 정도부터는 1.5배속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