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드번디
2021.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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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한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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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악마를 사랑했다 (Extremely Wicked, Shockingly Evil and Vile, 2019) : 희대의 연쇄살인마 테드 번디 실화 :: 넷플릭스 범죄 스릴러영화

나는 악마를 사랑했다 감독 조 벌링거 출연 잭 에프론, 릴리 콜린스, 카야 스코델라리오, 할리 조엘 오스먼트 개봉 미개봉 사실 이 영화는 업데이트 직후 보기시작했으나, 이상하게 몰입이 잘 되지 않아서 끊어보다가... 거의 1년이 다되어서야 결말까지 볼 수 있었던 영화입니다. 제가 독립출판한 추리소설 <나는 연쇄살인자와 결혼했다>를 쓰면서도 참고했던 영화이기도 하고요. (여주인공의 심리...) 이상하게 최근에 남았던 30여 분을 보는 데 있어서는 전혀 몰입에 문제가 없었던 걸 보면, 아마 이전에 볼 땐 제가 영화 내용보다는 테드 번디와 리즈의 심리를 연구하느라 제대로 볼 수 없었던 게 아닌가 싶습니다.;; 여튼, 리뷰 들어갑니다~ 그의 범죄는 자신이 저지른 살인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었다 리즈(릴리 콜린스)는 술집에서 우연히 만난 테드(잭 에프론)가 드디어 자신에게 찾아온 행운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전 남자친구와의 사이에 딸을 하나 두었지만 헤어진 후, 가난 속에서 겨우겨우 딸을 키우며 삶을 이어가고 있던 그녀에게, 테드는 법대를 다니는 전도 유명하고 잘생기고 매너좋은 남자인데다, 자신의 딸 몰리에게도 너무도 다정한 아빠 역할을 해주고 있었죠. 하지만 젊은 여성만을 상대로하는 연쇄살인 사건이 연달아 벌어지고, 목격자들의 증언에 따라 범인의 몽타쥬가 배포되면서 릴리는 의심하게 됩니다. 범인의 인상착의가 테드와 너무도 유사하다는 것을요... ...

2020.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