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테크
9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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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테크와 프롭테크, 비즈니스모델 이야기

푸드테크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주목받는 비즈니스 모델 중 푸드테크가 있습니다. 푸드테크(food-tech)는 식품(food)과 기술(technology)을 합친 용어로 식품가공산업, 외식산업, 식품유통산업 등 식품산업에 정보통신기술,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기술 등을 접목한 것입니다. 교육과 기술을 결합한 에듀테크나 금융과 기술을 결합한 핀테크를 생각하면 이해가 쉽습니다. 푸드테크는 식품 생산과정에 로봇 등을 투입하여 생산성을 높이고 소비자의 식품 소비 관련 정보를 분석하여 맞춤형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또 식물이나 세포배양 기술을 이용하여 쇠고기나 계란 등 기존 식품을 대체하기도 하며 그동안 잘 먹지 않았던 곤충 등을 이용한 식품을 만들어내기도 합니다. 세계적으로 푸드테크는 뜨는 시장 중의 하나입니다. 전 세계 푸드테크 시장규모는 약 200조 원으로 추산됩니다. 특히 코로나 사태를 기점으로 비대면 수요가 확산하면서 시장규모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푸드테크는 주로 외식산업과 식품 관련 콘텐츠 산업에서 활발하게 적용되고 있는데, 모바일 앱을 통한 배달 사업과 맛집 추천 등의 콘텐츠 사업이 대표적입니다. 프롭테크 프롭테크(proptech)는 부동산 자산을 뜻하는 property와 technology의 합성어로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의 기술을 결합한 부동산 서비스를 말합니다. 기존의 인터넷을 ...

2021.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