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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곰팡이 #옷곰팡이제거 #곰팡이냄새 #옷곰팡이예방 #드레스룸관리 안녕하세요. 콘콘이어라. 아기를 낳고 나니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아니 그냥 집에만 있게 되면서 그냥 있으면 꿀꿀해지는 기분에 뭐라도 해야겠단 생각과 아기 육아하기 좋은 환경 만들자는 의지가 만나 화장실부터 베란다까지 정리와 청소가 진행 중입니다. 물론 저는 거들 뿐 실제 청소는 양가 어머님들이 한 번씩 방문하시면 해주시거나 산후 관리사님이 시간을 쪼개 조금씩 도움을 주고 계셔요. 정리와 청소를 통해 말끔해지는 집은 좋은데 그동안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하더라고요. 가장 충격적인 것은 창고에 넣어둔 아기 보행기 시트에 검게 곰팡이가 핀 것이었는데요. 아기 물건에 곰팡이라니 충격과 공포!!!!! 바로 손으로 세탁을 시도했는데 거뭇하게 남은 자국... 아 이걸 어쩌지 하며 옷 곰팡이 제거 방법에 대해 검색해보았는데요. 심하지 않은 경우엔 옷 곰팡이를 털어낸 뒤 중성세제와 식초를 풀어 얼룩을 제거한 뒤 햇빛에 널면 된다고 하는데요. 제가 선택한 옷 곰팡이 제거 방법이 이건데 자국이 그대로 남아있더라고요. ㅠ_ㅜ 그래도 안될 땐 표백제를 묻히거나 희석된 물에 담가 놓았다가 식초로 중화처리를 해주라고 하는데요. 이게 흰옷은 가능하지만 색이 있는 제품은 탈색이 되기 때문에 사실상 실천하긴 참 어려워 보였어요. 마지막 방법은 베이킹소다와 주방 세제를 1:1비율로 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