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 리뷰/ 셀프 인테리어 -블라인드설치방법 혼자서도 잘해요 이웃이 이사를 가면서 블라인드를 주고 가셨어요. 당신은 좋은 사람~ 우리 집은 24년 된 아파트라 오래 살고 싶지 않아 하나도 안 꾸미고 살고 있었거든요. (사실 제가 인테리어에 관심이 없어요) 그러다 코니를 낳고 아기 물건을 사다 보니 엉망인 우리 집이 눈에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요즘은 조금씩 꾸며보려 하고 있어요. 때마침 블라인드가 땋!!! 생겼네요!!! 블라인드도 생겼겠다. 혼자 달아보기로 해요. 물론 혼자=신랑이에요. 우리 집은 창에 커튼과 종이 블라인드를 붙여놓은 상태라 후다닥 제거했어요. 일단 커튼레일에서 커튼을 제거해요. 이 커튼도 제가 산 게 아니고 어머님이 주신 거예요. 뭐 좀 달고 살라고..... ㅠㅠ 부끄럽... 커튼을 제거할 땐 커튼에 꽂혀있던 핀들이 바닥으로 떨어질 수 있으니 아기가 있는 집은 아기가 가까이 오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커튼을 떼어낸 뒤 끝에서부터 나사를 풀어 커튼레일을 제거했어요. 나사가 풀리며 나사도 바닥으로 떨어져서 신랑이 손바닥으로 나사가 떨어지지 않게 받치고 풀었네요. 종이 블라인드는 쭈욱! 뜯어내요. 그동안 즐거웠다 커튼아 종이 블라인드야! 안녕!! 본격적으로 블라인드를 달아볼게요. 제가 아닌 신랑이요. ㅋㅋㅋㅋ 블라인드를 달기 위해 이런 게 필요해요. 양쪽 끝 날개에 블라인드를 쓰윽 꽂아 넣으면 끝이거든요. 블라인드 1개당...

안녕하세요. 콘콘이어라. 우리 딸 드디어 장염에서 완쾌했어요. 기념하며 세균성 장염으로 인해 생겼던 열과 설사 같은 장염 증상과 먹었던 음식 정리해봅니다. ㅠㅠ 일단 우리 아기 장염에 걸리긴 했는데 증상으로 소아과 선생님께서 세균성 장염이라 말씀하셔서 그렇구나 하고 있어요. 일단 요일별 증상부터 정리해볼게요. 1. 월요일 새벽 4시 잘 자던 아이가 칭얼칭얼 저를 깨우고 괴롭히길래(아프다는 이야기 없음) 이상하다 싶어 아이 몸에 손을 대보니 뜨끈 체온계 꺼내 확인하니 38.8도 바로 냉장고에 있던 부루펜 시럽 꺼내 먹였어요. 용량은 "열나요"앱에 아이 생일과 몸무게 입력하면 얼마 먹이라고 나오니 그 용량 먹이면 돼요. 오전 미열 수준으로 떨어졌다가 해열제 떨어지는 시간 되니 다시 39도 넘어감 병원에 데려가야겠다 싶어 친정엄마에게 전화했어요. 둘째 때문에 첫 병원 진료는 친정엄마가 친정집 근처 평소 다니던 병원에 데려갔어요. 목 살짝 부어있는데 별다른 이상 없다고 약 처방해 주셨고 친정집에서 물놀이 살짝 하는 동안 열도 거의 없고 컨디션 좋았다고 하는데 5시쯤 되어가니 갑자기 열이 40도 가까이 오름 병원에 다시 데려가니 해열제만 더 줌 집에 와서 배가 아프단 이야기 1번 함 저녁부터 해열제 교차 복용 신랑에게 전화해서 소환 명령 (주말부부라 일요일 밤 청주에 내려가 있던 상태) 해열제 먹이면 살짝 떨어지며 38도에서 왔다 갔다 하길래...

안녕하세요. 콘콘이어라. 이야기를 하지 않았지만 지난주 월요일부터 급격한 두통과 미열, 몸살기운이 있었어요. 기침이나 목이 아픈 증상은 없었지만 그래도 미열과 몸살기운 덕에 네이버에서 계속 코로나 증상을 검색해보았답니다. 처음엔 원인을 술병이라 생각했는데요. 전날 제가 이슬톡톡 딱~ 1캔을 마셨는데 제 주량이 그정도가 아닌데 1캔을 다 마시지 못할정도로 몸이 힘들더라고요. 그래도 한번 깟으니 다 먹어야지 하고 끝까지 다 마신게 화근이었는지 다음날 숙취같이 두통이... 머리를 감싸쥐고 일을 했어요. 다이어트중이라는 이유로 식사도 제대로 하지 않고 닭가슴살을 먹고... 간편식 조금 먹고 하며 월요일이 지났죠. 다음날이 되어 자고 일어났더니 머리가 한결 개운해졌으나 목 뒤가 뻐근한것이 목 근육쪽이 살짝 불편한 느낌 그래도 크게 신경쓰지 않았어요. 재택근무이기 때문에 일을 하는데, 앉아서만 일하고 있는데도 시간이 지날수록 두통과 몸살기운이 다시 올라오기 시작해서 다시 폰 들고 코로나 증상 검색... 아 진짜 스마트폰 덕분에 제가 하루에도 수십번 코로나 두통 코로나 감기 차이 등 오만가지 키워드로 어찌나 검색했는지 모르겠어요. 중요한 것은 확진자 대부분이 냄새를 못맡는다는 증상이 있었다는 것에 착안...! 후다닥 냄새가 나는 물건을 찾아 돌아다니며 내가 냄새를 맡을 수 있는가 확인하고 다녔는데 다행히 냄새를 맡을 수 있더라고요. 그 사이 시간...

*이 글을 회사들이 싫어합니다. *이 글은 철저하게 #출산휴가 를 앞둔 임산부 입장에서 쓴 글로 매우 얍삽한 글입니다. 출산휴가를 사용한 지 벌써 3년이 지났어요. 그동안 관련 제도가 다양하게 바뀌었는데요, 변하지 않은 것도 있어요. 그건 바로 출산휴가 전 고민할 것들이랍니다. 출산을 앞두고 잠시 회사를 쉬는 것이라 회사도 당사자도 준비해야 할 것이 많은데요, 슬프게도 가장 첫 준비는 아마 이런 질문을 받으면서 시작됩니다. 그만둘 거니? 회사마다 분위기나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질문은 좀 달라질 수 있지만 결국 내용은 같아요. 1. 퇴사 or 출산휴가 택 1 > 휴가 선택 2. 출산휴가 후 복직 or 육아휴직 > 육아휴직 선택 3. 육아휴직 1년 or 쪼개쓰기 > 1년 선택 4. 휴직 종료 후 복직 or 퇴사 or 둘째 > 복직 선택 이 순으로 회사와 당사자 간 이야기가 오고 가는게 대부분일거예요. ㅠㅠ 참고로 출산 전후휴가는 사용에 제한이 없어요. 정규직은 물론 단시간, 기간제 근로자 비정규직이라 하더라도 임신 중이면 누구든지 언제든지 90일 사용이 가능해요.(쌍둥이는 120일) 출산휴가를 주지 않겠다고 배짱을 부리는 일부 회사들이 있는데 신고해야 됩니다!!! * 지키지 않은 회사의 사업주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받아요. 다행히 우리 회사는 육아휴직을 사용하는데 제약이 없고 복직을 언제 하느냐 역시 자유...

안녕하세요.콘콘이어라. 임신 준비 과정부터 어떤 것이 좋을까고민했던 우리 아이 태명,남들은 어떻게 지었는지 특이하고 예쁜 태명 모아봤어요.#특이한태명#예쁜태명#태명추천 태명이란? 아이를 출산하기 전 태아에게 붙여주는 이름이랍니다.딱히 호적이나 주민등록상에 들어가는 이름이 아니라규칙에 얽매일 필요 없고 엄마 아빠가 태교하며부르기 쉽고 소망하는 바를 녹인 이름이죠. 우리 아이의 태명은? 첫째는 런던 여행 중,손흥민선수의 해트트릭 경기 직관후 생겨손흥민의 별명인 쏘니로 지었으면 한다는 신랑의 바람이 있었지만...저와 논의 끝에 "다소니" 사랑하는 사람이라는순우리말 태명을 지었어요.둘째는 게으른 엄마아빠 덕에 조금 늦게태명을 가지게 되었는데요,첫째가 인형마다 동생이라는 이름을 지었던 시기라첫째의 발음을 따라한 "동땡"으로 지었답니다.큰아이도 함께 태명을 불러줬으면 하는 마음이 담겨있어요. 태명을 잘 짓는 법 첫째 태명인 다소니는 부드러운 발음이었고부를땐 소니야~ 하고 부른 편이었는데요,이런 부드런 이름보단 쎈발음이 들어간 태명이뱃속 아기에게 더 선명하게 들린다고 해요.쎈 발음이 나는 자음 : ㄲ ㄸ ㅃ ㅆ ㅍㅋㅊㅌ 여기에 발음까지 붙여주면 금상첨화라고 하네요.그런 의미를 보면 동땡이는 잘지은 태명이죠. ㅋㅋ 순우리말 태명 가람 : 흐르는 강처럼가온 : 세상에 중심 ( 정가운데 )나린 : 하늘이 내린나예 : 나비처럼 예쁜누리 : 세상 가운데...

안녕하세요. 콘콘이어라. 출산한지 벌써 5개월이 되었어요. 엄마 뱃속에서 10달을 잘 보내고 예쁘게 태어나 건강하게 자라주어 너무 감사하고 또 감사하고 있습니다. 저와 우리 둘째의 기운을 담아 임신을 확인하고 태명을 지으려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작성해보았습니다. 2022년은 검은호랑이의 해라고 하잖아요. 맘카페를 보니 벌써 2022년 태어나는 아기들을 품은 임산부 분들의 태명 추천 글이 많이 있더라고요. 아직 태어나기 전 태중에 있는 태아에게 붙여주는 이름이 태명인데요. 호적, 주민등록상 이름이 아니기 때문에 규칙이라는게 없고 그냥 엄마, 아빠가 의미를 담아 지어주는게 태명인데 보통은 건강하게 지내다 태어나라는 의미의 태명을 추천받아 부르더라고요. 우리집의 경우 큰딸은 런던여행 중 손흥민의 헤트트릭 경기를 직관하고 생긴 아이였기 때문에 손흥민의 별명인 쏘니에서 딴 "다소니"라고 지었는데요. 다소니는 순 우리말로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뜻이라고 해서 참 마음에 들었으나... 보통 태명을 지을땐 태중 태아가 잘 들을 수 있는 된소리, 거센소리로 된 글자로 짓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발음까지 붙어있으면 찰떡궁합이래요. 된소리란? ㄲ, ㄸ, ㅃ, ㅆ, ㅉ, 거센소리란? ㅋ, ㅊ, ㅌ 와 같은 발음이 나는 소리를 말한다고 해요. 둘짼 이런 이야기를 들었기에 "동땡"이라는 태명을 지어주어 아주 열심히 우리 아가가 잘 들을...

안녕하세요. 콘콘이어라. 우리 아기가 무럭무럭 크고 있습니다. 산부인과 전원은 아직 못하고 있는데, 곧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서류는 다 떼어왔는데 코로나 때문에 외출을 못하니 병원 예약 일정을 못 잡겠네요. 임당 검사도 해야 하는데 ㅠㅠ 우리 둘째의 태명은 동땡인데요, 태명을 정하기 전 아기 태명으로 어떤 것을 할까 고민을 많이 했고 맘카페에서 태명 추천받아 다양한 태명을 살펴보았는데 참 결정하기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내년 소띠가 되는 아이를 위한 태명보다는 그냥 우리끼리 부르기 좋은 태명을 선택했는데, 그게 바로 동땡~! ㅋㅋㅋ 큰딸이 제가 임신한 것을 알지 못했을 때 갑자기 곰인형에게 동땡이라는 이름을 붙여주었던 게 계기가 되어 동땡이 되었어요. 태명이라는 게 ㄲ ㄸ ㅃ ㅆ ㅍ ㅋ ㅊ ㅌ 같은 된소리가 나는 글자로 만들고 발음까지 붙여주면 태아가 잘 들을 수 있어서 이런 태명을 짓는 게 좋다고 하는데 그런 의미에서 "동땡"은 아주 찰떡같이 잘 만든 태명이 아닐까 싶어요. 우리 집은 동땡이라는 태명을 선택했는데, 제가 태명을 결정하면서 추천받거나 알아본 태명이 많아 다른 분들과 공유하고 싶어 여기에 공유해보도록 할게요. <태명이란?> 뱃속 태아에게 붙여주는 이름으로 호적상 이름이 아니기 때문에 규칙 상관없이 태교하며 부르기 좋은 이름을 태명이라고 해요. 보통은 엄마 아빠가 상의해서 편하게 결정하는데요, 1. 태몽 2. 바람 3....

아기수납장 구매기념 장난감 정리 코니가 24개월이 되며 장난감이 어마무시하게 많아져 수납장을 하나 골라봤어요. 그동안 적당한 정리함을 가지고 생활했는데, 두돌이 되니 감당이 안되더라고요. 마음은 미니멀하게 살자 다짐하지만 아이아빠가 매주 새로운 장난감을 하나, 둘 사주다 보니 집에는 너무나 많은 장난감이 쌓이고 또 쌓이더라고요. 넘치는 아기용품에 더 이상 감당하기 힘들어 아기수납장 하나를 장만해봤어요. 최근 출시해서 핫하게 뜨고 있는 세이지폴 디럭스 수납장이랍니다. 사실 이런 리뷰는 인테리어가 예쁘고 잘된 집에 두고 써야 하는데, 저는 주중에 친정부모님 집에서 생활하고 있어 오래된 집에 두니 주변 환경(특히 바닥) 수납장이 예쁘게 찍히지 않았는데, 실물은 사진보다 훨~씬 예뻐요. 그럼 본격적으로 보여드릴게요. 출산을 해본 엄마라면 아시겠지만 출산즈음해서는 아기용품으로 방 하나가 꽉 차잖아요. 우리집도 방 하나를 창고로 만들었어야 할 정도로 많은 아기 용품을 물려받거나 구입했는데, 이건 뭐 2년을 키우니 더 넘치더라고요. 그래서 친정집에서 안방을 쓰고 있음에도 정리되지 않는 방... 친정엄마가 청소하기 너무 힘들다고 정리정돈을 하게 장난감정리함을 사달라셔서 한샘이나 리바트같은 유명 브랜드의 수납장을 알아보다 고민 끝에 저는 세이지폴을 선택했어요. 왜냐하면 제가 원하는 딱 그느낌 모던하면서 시원시원한 디자인으로 많은 물건을 수납하지만 깔...

꺅 이제 겨울이 끝나가는지 조금 따뜻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어요. 하지만 내일 눈 예보가... OTL 제가 요즘 심취한 아이방 꾸미기와 관련해 이야기한게 없는 것 같아 그 얘길 해보려고 해요. 결혼하며 신혼집을 꾸미던 그때와 다르게 아이방인테리어를 직접 하려니 너무 고민됐어요. 아기방에는 지금 책과 장난감으로 꽉 찬 상태이고 거기에 아기옷과 기저귀까지 모두 넣으려니 수납공간이 충분한 무언가가 필요하더라고요. 얼마전 장난감정리함으로 친정집에 세이지폴 수납장을 보여드렸는데 올드하고 큼직큼직한 친정집에 비해 우리집은 작고 아기자기한 느낌이라 분위기에 맞는 키즈장 찾아봤는데, 그게 바로 #한샘 샘키즈 수납장이었죠. 배송일을 작성하고 배송이되길 기다리니 오전에 전화가 와서 배송이 언제쯤 될 것이라고 말씀해주셨어요. (기존 가구 배송때 받던 연락과 다르게 한샘이라고 밝힌 뒤 아주 친절하게 설명해주셨네요. ) 세척후 말리고 있는 바구니에 들어간 코니 저는 회사에 있던 터라 친정엄마가 대신 배송을 확인해주셨는데요, 기사님께서 방문후 싹 다 조립해주신 뒤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부터 세척방법까지 설명해주고 가셨어요. 바구니는 물로 세척하라고 하셔서 식초를 탄 물에 씻고 물기를 말리고 원목 프레임은 물걸레로 쓱쓱 닦아줬어요. 그리고 바구니를 모두 넣었더니 아주 예쁜 #샘키즈수납장 이 탄생하였어요. 한샘 샘키즈 수납장을 소개해요. 첫 느낌은 예쁘다. 아기자...

신생아 첫 외출! 디럭스 유모차 스토케 익스플로리 엑스와 함께 STOKKE XPLORY X 안녕하세요. 콘콘이어라. 생후 33일 드디어 우리 딸과 첫 외출을 하게 되었어요. 그동안 신생아라고 집콕하며 답답한 일상 보냈는데 예방접종이라는 정당한 이유를 대며 잠시 외출에 나섰는데 어찌나 기분이 좋은지~ 우리 딸도 엄마의 마음을 아는 건지 유모차 타고 나가는 그 순간부터 집에 도착하는 순간까지 투정 한번 부리지 않아줘서 너무나 고맙고 또 고맙네요.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땐 아주 가벼워서 안고 어야둥둥하기가 편했는데 하루하루 커가는 딸이 점점 무게가 나가게 되면서 유모차에 태우는 일이 자주 있게 되었는데요. 실내에서야 잘 타고 있었지만 신생아에게 더 자극적이라는 외부환경에서도 유모차에 잘 타고 있을 거란 보장이 없기 때문에 살짝 두려운 마음을 가지고 외출을 시도했어요. "신생아 외출 전 유모차 세팅은 필수 " (왼) 세상보기 (오) 부모보기 스토케익스플로리엑스는 부모보기일때 시트를 3단계로 조절 할 수 있고 세상보기 모드일땐 수면 모드를 제외한 2단계 각도로 조절이 가능한데요, 부모와의 교감이 중요한 신생아이기 때문에 '부모보기' 모드에 가장 낮은 시트 각도인 수면모드로 만들었고 신생아를 위한 시트인레이 깔고 태웠어요. (왼) 1단계 시트 각도 (오) 3단계 시트 각도 스토케유모차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 아마도 시트의 높이 조절일 텐데...

(속닥속닥) 안녕하세요. 콘콘이어라. 쉿~~~!! 지금 우리 딸이 자고 있어요. 신생아는 하루 종일 먹고, 자고, 싸는 게 일이라고 하는데 탄생 21일차부터 칭얼거림이 늘고 보채기 시작한 둘째 딸 아이 낳은 뒤 산후조리에 집중해야 하는 시기 아기 안고 어야 둥둥 내새끠~ 하며 달래고 있으니 제 손목이... 너덜너덜 산후조리는 물 건너 갔구나 하며 울고 싶은 마음이었는데 프리미엄 디럭스 유모차 스토케 익스플로리 엑스 도움을 받으며 한숨 돌리고 있네요. 요즘 외출을 자제하는 분위기이기에 외출 용품이라고만 알고 있는 유모차의 구입을 고민하는 분 계시는데 고민할 필요가 없는 것 같아요. 우리 집은 집안에서 신생아 재우는데 아주 잘 사용하고 있거든요. :) "스토케 익스플로리 엑스" 리치 블랙, 모던 그레이, 골든 옐로우, 루비 레드, 로열 블루까지 5가지 컬러인데 저는 시크하면서 도시적 느낌이 강한 리치 블랙으로 선택했어요. 펼쳤을 때 101x56x131cm 폴딩 했을 때 사이즈 105x45x53cm 무게 13.4kg 최대 사용 연령/체중 36개월 / 22kg까지 사용해요. "특별한 프리미엄 디럭스 유모차" 신생아부터 탄다고 광고하는 디럭스, 절충형 유모차가 시중에 많이 나와있음에도 스토케익스플로리 선택한 이유가 있다면 그건 바로 프리미엄 디럭스유모차로 불러도 손색이 없을 만큼 보이는 곳 보이지 않는 곳까지 엄마 마음으로 만들었다는 점 때문...

안녕하세요. 콘콘이어라. 둘째 동땡이가 태어난지 벌써 20일이 되었어요. 신생아 돌보기와 산후조리가 동시에 진행되고 주말이 되면 첫째까지 합류하니 정신없는 육아일상을 보내고 있는데요. 5년만에 태어난 아기이다 보니 아기돌봄이 참 어색하고 어렵게 느껴지지만 몸이 기억하고 있는건지 점점 익숙해지고 있답니다. 신생아 육아하며 외출할 일이 별로 없을 것 같아 집에서 필요한 육아용품만 최소한으로 마련해 육아를 시작했는데요. 최소한으로 장만했다고는 하지만 가장 덩치가 큰 제품이 있다면 바로 유모차! 신상 디럭스유모차 <스토케 익스플로리 엑스 리치블랙> 되시겠어요. STOKKE XPLORY X 집에 도착하자마자 당장 뜯어보고 싶었지만 둘째를 푹 재워놓고 언박싱을 해야 하기 때문에 두근거리는 가슴을 부여잡고 저녁시간까지 기다렸다가 휘리릭 박스를 개봉해보았어요. " 구성 살펴보기 " 가죽 핸들&섀시, 바퀴4개, 쇼핑백1개, 가죽 시트 핸들, 발판, 시트(+하네스커버, 시트인레이) 이렇게 간단하게 분리된 것들을 조립하면 신생아를 태울 수 있을 정도로 안전한 아기 탈것이 탄생해요. 디럭스하면 절충형, 휴대형유모차와 다르게 바퀴나 안정감 있는 바디로 흔들림이 적어 실내, 실외에서 사용이 가능한 유모차를 이야기하는데요. 디럭스유모차의 대표주자 답게 바퀴는 앞바퀴와 뒷바퀴 2개씩 구분되어 있는데 제 손보다 훨씬 크고 두꺼운 광폭타이어같은 바퀴로 고르지 않은 ...

안녕하세요. 콘콘이어라. 임신 16주차 일기를 이제 써봅니다. 게으름의 화신이라 불러주시어요. ㅋㅋ 어느덧 임신한지 16주 다양한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임신 12주에 찍은 정밀초음파 영상을 캡처한 사진을 이용한 각도법과 우리 딸이 이야기하는 태아의 성별 중 어느것이 맞을까 하는 궁금증에 시작한 태아 성별 확인 결과가 나왔습니다. 임신12주 성별궁금증 각도법으로 안녕하세요. 콘콘이어라.임신14주차, 입덧은 점점 나아지고 있는데,체력회복은 영 되지가 않... blog.naver.com 지난 이야기는 위에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임신 16주차 아침이 밝았고 이른 아침은 아니고 늦은 아침 늦잠을 자고 있던 저에게 들리는 친정엄마의 이야기 "코니야, 엄마 뱃속에 동생아기는 여자야 남자야?" 그 전까지 코니는 항상 남자라고 대답을 해왔는데요 이날은 갑자기 "여자"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촉이 왔습니다. 둘째는 딸이구나... 하구요. 이미 맘카페를 통해 각도법에서 딸이라고 하셨고 딸아이의 의견까지 일치하였기에 딸이구나 하고 병원으로 향했습니다. 기존에는 아기의 전체적인 모습만 초음파로 보았는데 임신 16주엔 아기가 컸기때문에 나누어 보신다며 머리부터 팔 다리 하나하나 봐주셨구요, 여아인 것도 확인했습니다. 결국 임신12주 각도법은 정답이었나봐요 ㅋㅋ 아무턴 성별은 그렇게 확인이 되었고 임신 12주에 정밀 초음파를 통해 목둘레를 확인하기도 ...

#내돈내산 안녕하세요. 콘콘이어라~♡ 오늘 메인사진은 지난번과 같은 장소 같은 구도입니다. 조립마루 설치후 자갈로 마무리한 이야기를 해볼까해요. 원래 저의 계획은 베란다 홈카페 만들기를 하며 마감까지 소개하려 했으나 주말의 귀차니즘이 저의 온몸을 덥쳐 쓰다가 대충 마무리하고 잠드는 바람에 제대로 된 #베란다 #셀프인테리어 조립마루 설치 이야기가 흐지부지 끝났어요. 우리집이 30년 가까이 된 낡은 아파트라 여기저기가 다 지저분하고 예전엔 몰랐는데 뭔가를 할수록 점점 지저분한게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어요. 최대한 아무것도 안하는 것이 목표였는데, 이러다 다 꾸미고 페인트칠 하겠다고 하는거 아닌가 몰랑 그건 그렇고 제가 조립마루를 주문하면서 함께 주문한게 자갈인데요, 마루의 상태따위 고려하지 않고 급한 마음에 휘릭 주문했다죠. 그래서 깔고나서 아쉬움이 좀 있었는데 아래에서 알려드릴게요. 그리고 자갈이 거기서 거기지 했는데 하하하... 이럴수가 세상에 돌 종류가 이리 많고 크기도 엄청 다양하더라고요. 저의 머릿속에서 이리저리 생각해둔 돌멩이를 찾아 쇼핑몰을 뒤져 구매했는데요, 어디에서 주문했냐는 중요하지 않아 구매링크는 남기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제가 어떤 것을 골랐는지이고 필요한 분은 검색해서 최저가에서 구매하셔야 한나는거죠. 구매후 조립마루는 바로 도착했지만 자갈은 이틀 뒤 왔어요. 기본적으로 오래된 아파트라 어둡게 하면 안된다는 생각...

#내돈내산 안녕하세요. 콘콘이어라~♡ 거의 2주만에 우리집 베란다 #셀프인테리어 현장을 올려보네요. #베란다홈카페 만드는게 최종 목적인데, 생각보다 시간이 나지 않고 자잘하게 손이 많이 가서 시간이 걸리고 있어요. 그름 지난번 청소한 이야기에 이은 베란다 셀프인테리어 조립마루 설치 후기 써볼게요. 이건 조립마루 하면 #이케아 제품이 가장 유명하고 유사제품이 참 많은데요, 저희집 작고 낡은 원형 베란다에 설치하기엔 약간의 아쉬움이 있어 진즉 포기했어요. 왜냐하면 저는 틈이 없고 물을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을 원했거든요. 육아하는 집이라 한여름엔 여기에 수영장을 설치해주려 하고 있어요. 그러기 위해선 우리집에 설치하려는 조립마루는 원목은 불가능~ 플라스틱이어야 하기 때문에 고민 끝에 주문을 했지요. #쿠비오 #조립마루 라고 하는데, 판매하는 쇼핑몰에서 붙인 이름 같아요. 원래 명칭은 모르겠네요. 필요하신 분은 검색해서 주문하시면 되구요, 제가 주문한 것은 라이트그레이 다크그레이컬러도 있습니다. 저의 선택은 틈이없이 설치가 되는 제품이었는데 확실히 장단점이 있어요. 찬찬히 설명드리께요. 박스를 개봉하면 타일들이 정갈하게 세로로세워져있고, 꺼내보면 생각보다 큰 사이즈... 원래는 이것의 절반 크기를 상상하며 구입했던건데... 하아 ㅠㅠ 생각보다 커서 당황스럽더라고요. 실물 사이즈 체크하고 살 것을.. 그나마 다행인 것은 타일 끝 부분 마감이 ...

안녕하세요. 콘콘이어라~! 신혼집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신혼때부터 살던 우리집을 조금 손보기로 했어요. 참고로 우리집은 20년이 훌쩍 넘은 한 30년된 집이고 당시 유행에 따라 베란다도 원형으로 되어 있답니다. 그래서 인테리어 하기가 매우 까다로워요. 결혼 준비를 3개월한 덕분에 결혼식 일주일 전 집이 빠져서 특별한 인테리어 없이 싱크대랑 도배 장판만 하고 들어와 살기 시작해 그런지 집 인테리어에 큰 관심이 없었고 그러다 보니 그냥그냥 산지 벌써 3년이 되었어요. 인테리어에 관심이 얼마나 없었는지 전세입자가 이사하면서 남기고 간 버티칼 레일 같은 흔적은 그냥 그대로 방치되어 있고 빨래 건조대가 부족해 대걸레를 레일 줄에 달아 사용할 정도였어요. ㅋㅋㅋㅋㅋ 그러다 최근 재택근무의 영향으로 왕복 출퇴근시간을 오롯이 집에 투자할 수 있게 되어 정리를 시작했는데요, 거실을 정리하면서 기존에 베란다쪽에 있던 베이비룸을 치워버리니 우리 27개월 딸이 베란다를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지금껏 방치한 베란다를 청소하고 홈카페를 만들어보기로 했어요. 베란다 셀프 인테리어 드디어 시작 베란다 홈카페를 만들기 전 우리집 베란다를 살펴보았는데요, 한쪽엔 세탁기 한쪽은 빨래건조대가 있어서 홈카페로 만들 수 있는 공간이 한평정도 되더라고요. 얼마 안되는 공간이지만 이정도로도 충분히 예쁜 베란다 홈카페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았어요. 휴대용 청...

안녕하세요.콘콘이어라. 임신 준비 과정부터 어떤 것이 좋을까고민했던 우리 아이 태명,남들은 어떻게 지었는지 특이하고 예쁜 태명 모아봤어요.#특이한태명#예쁜태명#태명추천 태명이란? 아이를 출산하기 전 태아에게 붙여주는 이름이랍니다.딱히 호적이나 주민등록상에 들어가는 이름이 아니라규칙에 얽매일 필요 없고 엄마 아빠가 태교하며부르기 쉽고 소망하는 바를 녹인 이름이죠. 우리 아이의 태명은? 첫째는 런던 여행 중,손흥민선수의 해트트릭 경기 직관후 생겨손흥민의 별명인 쏘니로 지었으면 한다는 신랑의 바람이 있었지만...저와 논의 끝에 "다소니" 사랑하는 사람이라는순우리말 태명을 지었어요.둘째는 게으른 엄마아빠 덕에 조금 늦게태명을 가지게 되었는데요,첫째가 인형마다 동생이라는 이름을 지었던 시기라첫째의 발음을 따라한 "동땡"으로 지었답니다.큰아이도 함께 태명을 불러줬으면 하는 마음이 담겨있어요. 태명을 잘 짓는 법 첫째 태명인 다소니는 부드러운 발음이었고부를땐 소니야~ 하고 부른 편이었는데요,이런 부드런 이름보단 쎈발음이 들어간 태명이뱃속 아기에게 더 선명하게 들린다고 해요.쎈 발음이 나는 자음 : ㄲ ㄸ ㅃ ㅆ ㅍㅋㅊㅌ 여기에 발음까지 붙여주면 금상첨화라고 하네요.그런 의미를 보면 동땡이는 잘지은 태명이죠. ㅋㅋ 순우리말 태명 가람 : 흐르는 강처럼가온 : 세상에 중심 ( 정가운데 )나린 : 하늘이 내린나예 : 나비처럼 예쁜누리 : 세상 가운데...

안녕하세요. 콘콘이어라. 출산한지 벌써 5개월이 되었어요. 엄마 뱃속에서 10달을 잘 보내고 예쁘게 태어나 건강하게 자라주어 너무 감사하고 또 감사하고 있습니다. 저와 우리 둘째의 기운을 담아 임신을 확인하고 태명을 지으려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작성해보았습니다. 2022년은 검은호랑이의 해라고 하잖아요. 맘카페를 보니 벌써 2022년 태어나는 아기들을 품은 임산부 분들의 태명 추천 글이 많이 있더라고요. 아직 태어나기 전 태중에 있는 태아에게 붙여주는 이름이 태명인데요. 호적, 주민등록상 이름이 아니기 때문에 규칙이라는게 없고 그냥 엄마, 아빠가 의미를 담아 지어주는게 태명인데 보통은 건강하게 지내다 태어나라는 의미의 태명을 추천받아 부르더라고요. 우리집의 경우 큰딸은 런던여행 중 손흥민의 헤트트릭 경기를 직관하고 생긴 아이였기 때문에 손흥민의 별명인 쏘니에서 딴 "다소니"라고 지었는데요. 다소니는 순 우리말로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뜻이라고 해서 참 마음에 들었으나... 보통 태명을 지을땐 태중 태아가 잘 들을 수 있는 된소리, 거센소리로 된 글자로 짓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발음까지 붙어있으면 찰떡궁합이래요. 된소리란? ㄲ, ㄸ, ㅃ, ㅆ, ㅉ, 거센소리란? ㅋ, ㅊ, ㅌ 와 같은 발음이 나는 소리를 말한다고 해요. 둘짼 이런 이야기를 들었기에 "동땡"이라는 태명을 지어주어 아주 열심히 우리 아가가 잘 들을...

안녕하세요. 콘콘이어라. 우리 아기가 무럭무럭 크고 있습니다. 산부인과 전원은 아직 못하고 있는데, 곧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서류는 다 떼어왔는데 코로나 때문에 외출을 못하니 병원 예약 일정을 못 잡겠네요. 임당 검사도 해야 하는데 ㅠㅠ 우리 둘째의 태명은 동땡인데요, 태명을 정하기 전 아기 태명으로 어떤 것을 할까 고민을 많이 했고 맘카페에서 태명 추천받아 다양한 태명을 살펴보았는데 참 결정하기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내년 소띠가 되는 아이를 위한 태명보다는 그냥 우리끼리 부르기 좋은 태명을 선택했는데, 그게 바로 동땡~! ㅋㅋㅋ 큰딸이 제가 임신한 것을 알지 못했을 때 갑자기 곰인형에게 동땡이라는 이름을 붙여주었던 게 계기가 되어 동땡이 되었어요. 태명이라는 게 ㄲ ㄸ ㅃ ㅆ ㅍ ㅋ ㅊ ㅌ 같은 된소리가 나는 글자로 만들고 발음까지 붙여주면 태아가 잘 들을 수 있어서 이런 태명을 짓는 게 좋다고 하는데 그런 의미에서 "동땡"은 아주 찰떡같이 잘 만든 태명이 아닐까 싶어요. 우리 집은 동땡이라는 태명을 선택했는데, 제가 태명을 결정하면서 추천받거나 알아본 태명이 많아 다른 분들과 공유하고 싶어 여기에 공유해보도록 할게요. <태명이란?> 뱃속 태아에게 붙여주는 이름으로 호적상 이름이 아니기 때문에 규칙 상관없이 태교하며 부르기 좋은 이름을 태명이라고 해요. 보통은 엄마 아빠가 상의해서 편하게 결정하는데요, 1. 태몽 2. 바람 3....

#옷곰팡이 #옷곰팡이제거 #곰팡이냄새 #옷곰팡이예방 #드레스룸관리 안녕하세요. 콘콘이어라. 아기를 낳고 나니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아니 그냥 집에만 있게 되면서 그냥 있으면 꿀꿀해지는 기분에 뭐라도 해야겠단 생각과 아기 육아하기 좋은 환경 만들자는 의지가 만나 화장실부터 베란다까지 정리와 청소가 진행 중입니다. 물론 저는 거들 뿐 실제 청소는 양가 어머님들이 한 번씩 방문하시면 해주시거나 산후 관리사님이 시간을 쪼개 조금씩 도움을 주고 계셔요. 정리와 청소를 통해 말끔해지는 집은 좋은데 그동안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하더라고요. 가장 충격적인 것은 창고에 넣어둔 아기 보행기 시트에 검게 곰팡이가 핀 것이었는데요. 아기 물건에 곰팡이라니 충격과 공포!!!!! 바로 손으로 세탁을 시도했는데 거뭇하게 남은 자국... 아 이걸 어쩌지 하며 옷 곰팡이 제거 방법에 대해 검색해보았는데요. 심하지 않은 경우엔 옷 곰팡이를 털어낸 뒤 중성세제와 식초를 풀어 얼룩을 제거한 뒤 햇빛에 널면 된다고 하는데요. 제가 선택한 옷 곰팡이 제거 방법이 이건데 자국이 그대로 남아있더라고요. ㅠ_ㅜ 그래도 안될 땐 표백제를 묻히거나 희석된 물에 담가 놓았다가 식초로 중화처리를 해주라고 하는데요. 이게 흰옷은 가능하지만 색이 있는 제품은 탈색이 되기 때문에 사실상 실천하긴 참 어려워 보였어요. 마지막 방법은 베이킹소다와 주방 세제를 1:1비율로 섞...

안녕하세요. 콘콘이어라. 육아휴직을 마치고 복직을 앞둔 어느 날 우리 가족은 가까운 곳으로 소풍을 나섰어요. 차량으로 1시간 정도 떨어진 거리를 부릉~ 달려 달려 도착해 즐거운 시간 보내다 돌아올 수 있었는데요. 왕복 2시간가량의 거리를 이동하며 도착하는 그 순간까지 카시트에서 조용히 있어준 우리 둘째 코코. 편안하게 갈 수 있던 이유는 바로 얼마 전 #베이비플러스 다산점 들려 다이치 올인원 360 아이사이즈 제대로 사용하는 방법 배워왔기 때문이어요. 신생아부터 주니어카시트까지 사용이 가능한 다이치 올인원360이라고 하는데 신생아 카시트는 코코가 토들러 모드는 코니가 확인해 주었지만 주니어 모드는 제대로 알지 못하는 느낌이라 고수에게 한수 배워볼까 싶어 오프라인 매장에 다녀온 건데요. 베이비플러스 다산점 경기도 남양주시 강변북로651번길 8-10 2층 #베이비플러스다산점 은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 신도시에 위치하고 있어요. 생각보다 너무 가까운 위치라 깜놀~! 사실 집 근처에 카시트를 제대로 구경할 수 있는 매장이 백화점 정도라 다양하게 비교해서 보기도 어렵고 베이비페어는 시간을 맞출 수가 없더라고요. 서울시 중랑구에서 20분, 친정인 경기도 구리시에서는 차량으로 10분 거리 내가 원할 때 다양한 제품 비교하고 조언도 얻을 수 있는 오프라인 매장이 이렇게 가까이 있었어요. 오늘의 주인공 다이치 올인원 360 아이사이즈 제가 직접 태워보...

안녕하세요! 콘콘이어라 다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두어달 지나고나니 집콕의 세계에서만 머물지는 못할 것 같아 야외로 사람이 많이 없는 곳이나 공원 등 숨이 트일만한 곳을 주말에 방문하기도 하는데요 그럴때마다 이용하는 자동차 정신없는 아이와의 외출에서 튼튼한 #유아카시트 꼭 필수가 아닐 수 없는데요. 몇달을 쭉 써도 세련된 디자인부터 손쉬운 설치 그리고 믿음직한 안정감에 마음에 쏙 들었던 다이치 브이가드토들러 이번에는 마지막으로 장단점을 모두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예전 유아카시트 태울때에는 항상 좁아보이고 다루기 불편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요. 이너시트를 제거하면서 세드레스트를 11단계까지 조절하다보니 한번의 설치로 아이의 몸에 딱 맞게 사용해 좁고 불편하다는 느낌이 없었어요. 엉덩이부터 어깨까지 일자로 늘어나는 형태가 아닌 V자 확장혁의 카시트이기 때문에 엉덩이나 골반부분도 딱 맞게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이었죠. 항상 몇 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5점식 벨트로 아이의 몸을 보다 안전하게 고정하면서 어깨폼으로 아프지 않게 만들어주니까 혹여 있을 사고시 충격을 5개 방향으로 분산시켜 상대적으로 낮춰주는 역할도 하고 운전에 신경을 써야하는 부모 역시도 마음 편히 드라이빙을 할 수 있더라고요. 또한 가장 핫한 이슈로 칭찬을 받은 폭 넓은 사용연령은 1세부터 토들러 - 차일드 - 주니어모드로 변경해가며 12세까지 태울 수 있는 가성비를 따...

안능하세요. 모두 별탈없이 잘 지내고 계시죠? 요즘은 밖에 잘 나가지는 않으니 크게 #유아카시트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한달 두달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니 자차로 가볍게 드라이브도하고 넓직한 공원에가서 잠깐 바람도 쐬고 오고하느라 오히려 #다이치 #브이가드토들러 쓰는 날이 많았어요. 제가 유아카시트 고른 조건은 첫째는 안전, 둘째는 아이가 편안해야하는것 셋째는 손쉬운 사용방법과 디자인정도인데요. 한달 넘게 사용하면서 이만큼 만족스러운 제품 만난적이 없던거 같아 기쁜 마음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다이치의 토들러 카시트 브이가드 토들러는 2월 출시부터 그 외형으로도 엄마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는데요. 2020년 신제품으로 향균 기능성원단을 사용 보다 요즘 위생과 청결을 중요시하는 니즈에 걸맞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더 인기가 업되고 있더라고요. 거기에 엉덩이의 쿠션감이 좋아 장시간 앉아있어도 불편해하는게 적고 확실히 잠을 자는 모습도 편안해서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모든 요건을 갖춘 스마트한 브이가드토들러라는 생각이 들어요. 이너시트를 제거하면서 헤드레스트를 11단계까지 조절을 하면서 12세 전후까지 사용할 수 있는데요. 보통의 확장형은 높이부분만 조절이 가능한것에 비해 브이가드토들러 살펴보면 V자로 확장이 되어 엉덩이나 골반부분까지 불편함이나 틈이 없이 안정적으로 잡아주는 역할도 하고있어요. 유아카시트 양 옆에 위피한 각도...

밖에 나가는 시간이 많이 위축이 되고, 나갈 일이 있으면 자차를 이용해 빨리 다녀오는 편인데 여러분은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한동안은 마스크 안 쓴 사람도 보이더니 요즘은 찾기가 힘든만큼 다들 심각성을 인식하고 있나봐요. 소비심리도 많이 위축되고 있어서 7세미만 유아가 있는 가정에는 10만원씩 지역상품권을 준다는 소식도 들려오고 있는데요. 저도 얼른 이 시간이 지나가고 우리 땔래미와 여기저기 마음 편히 다녀올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어요. 아이와 어디든 동행하는 길 안전을 위해 튼튼한 유아카시트 필수일텐데요. 장착도 간편하고 튼튼함과 아이도 편해하는 다이치 #브이가드토들러 사용기를 들려드려요. 이번에 프리미엄 블랙 라인이 출시가 되면서 성별을 가리지 않으면서 모던하고 깔끔한 디자인과 색감을 선호하는 엄마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는데요, 아기가 안정된 자세로 앉을 수 있도록 등받이 조절하면서 아이소픽스를 이용 간단하고 단단하게 장착을 할 수 있었어요. 3단계로 조절이 가능한 등받이를 차만타면 자는 아이를 위해 3단계로 주로 사용을 하고요. #아이소픽스 역시 꺼내진 상태에서 쓱~ 끼워주기만 하면 딸깍하고 걸리는 형태로 이후 길이 조절을 해주니까 편하더라고요. 기존에 쓰던 아이소픽스 제품은 고리가 크게 나와 시트도 망가질 뿐 아니라 끼우기도 쉽지 않았는데 브이가드토들러는 사용자의 편의가 느껴지는 제품이었어요. 양 옆에 위치한 각도조절 버튼으로...

안녕하세요. 콘콘이어라. 전 안녕하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유선이 막혔기 때문이죠. (모바일로 분노의 타이핑 중) 이게 막히면 겁나 아파요. 그래서 지금 제정신이 아니고요. 음청 짜증 나고 욕 나와서 이 포스팅도 욕을 쓰는 걸 겨우 다잡고 있답니다. ㅠㅠ 모유수유 유선막힘... 첫째 때는 없던 증상이고요. 둘째 낳고 50일까지 산후 마사지 받으며 가슴관리를 해서 그런지 괜찮다가 마사지가 끝나니 바로 80일쯤 돼서 처음으로 유선 막힘 경험했어요. 궁금하실까 봐 유선이 막히는 게 어떤 거냐면요. 모유수유할때 젖이 유선을 따라 유두로 나와야 하는데 중간에 이물질이나 끈끈한 모유 상태로 인해 막혀 나오지 않는 현상인데요. 막히기 시작할 땐 잘 몰라요. 그냥 가슴이 좀 묵직한 느낌 어느 정도 막히면 아기가 젖을 두세번 빨다 성질을 내요. 분명히 가슴에 젖이 차있는데 애가 먹질 않음... 그 상태에서 계속 수유를 하면 뚫리기도 하지만 아기가 빠는 힘이 약해 안 뚫리면 나오지 못한 모유와 새로 생기는 모유가 쌓이며 찌릿찌릿한 느낌이 들게 되고요. 저 같은 경우는 유선이 막혔을 때 위에서 아래로 가슴을 내려다보면 유방과 유두가 다른 쪽과 다르게 둥그스름하지 않고 뾰족하게 생기더라고요. ㅠㅠ 그 상태로 계속 지내게 되면 불편감은 물론 아프기도 하고요. 유선염이 찾아오기도 한답니다. 가장 빠른 해결책은 아기가 열심히 모유를 먹으면 빠는 힘에 의해 뚫린다...

안녕하세요. 콘콘이어라. 요즘처럼 국내 여행이 호황인 시기가 있나 싶어요. 사람이 없는 곳으로 드라이빙하다보면 어느 순간 숨통이 트이는 기분인데요. 출입 통제되는 사유지에서 촬영했습니다. 우리집 2대, 친정 부모님 1대 총 3대의 차량을 목적, 필요에 따라 돌아가면 사용하는데 우리 첫째는 아직 5세, 카시트 의무 사용 시기라 차를 바꿔 탈때마다 #카시트 옮기기가 버겁더라고요. 서브로 토들러카시트 마련해 설치해둘까 고민도 해봤는데 메인으로 사용하는 차가 아니면 자리차지를 많이 하기 때문에 아이와 함께 하지 않는 경우엔 불편하기도 하고 옮기는 수고도 만만치 않아요. 이럴땐 휴대용으로 나온 제품이 최고다 싶어 이참에 클렉 올리 휴대용카시트 마련해보았는데요. 토들러카시트 탑승하는 4세(키101cm)부터 카시트의무나이인 만6세를 지나 미국, 유럽에서 카시트 탑승을 권장하는 12세 (키 145cm) 까지 클렉 올리 하나만으로 해결할 수 있으니까 가성비 정말 좋더라고요. 본체와 휴대할때 사용하는 스트랩 안전벨트 포지셔너까지 포함된 알찬 구성이라 언박싱 하면서 여기가 카시트 맛집이네 하는 생각 들었어요. 아차참~! 클렉 올리는 안전성을 최고로 생각해서 박스도 FCS인증을 받은 친환경 재생용지를 사용해요. 재질 특성상 박스 가루가 나올수 있고요. 환경을 생각하는 재생원료로 된 비닐로 포장되어 있어 살짝 누리끼리한 불투명 비닐에 포장되는데 비닐포장은 ...

안녕하세요. 콘콘이어라~♡ 아이가 태어나면서 장만하는 육아용품이 참 여러가지가 있잖아요. 아이가 태어날때 장만하는 것과 아이가 자라면서 필요에 의해 구입하는 것들이 있는데 #휴대용카시트 가 필요에 의해 출산후 구입하는 아기용품이라는 것 알고 계신가요? 장롱면허에 겁이 많은 제가 필요에 의해 직접 운전을 하며 아이를 태우고 이곳저곳을 다니다 보니 혼자 다닐때 보다 아이 친구와 동행할때 아이가 더욱 즐거워 하고 이후 추억이 되어 그 장소를 기억하거나 상황을 기억할때 더 즐겁게 이야기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최근에는 아이친구도 함께 놀러다니는 일이 종종 발생하고 있는데 아이 친구의 카시트를 꺼내 제 차에 옮기는 것이 어렵고 저 역시 제 차량의 것을 떼어 아이 친구네 차량에 달긴 너무 어려웠어요. 무엇보다 상대방의 차량이 있는 곳까지 그 무거운걸 끙끙 거리며 들고 갈 순 없잖아요. 그래서 맘카페 엄마들이 추천하던 휴대용카시트 써보면 어떨까 싶었죠. 그럼 어느 차로 이동해도 아이 둘 다 안전하게 탑승이 가능하니 괜찮을 것 같고 무엇보다 남편이 사용하는 서브카엔 일반적으로 장착하는 것을 장착할 수 없는 차라 아이와 함께할땐 서브카를 이용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그런 문제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겠더라고요. 주문후 포브에서 보내준 이건 처음 받았을때 내가 주문한게 맞게 왔나 싶을 정도로 아주 작은 박스에 배송되는데요, 꺼내보니 아주 작게 접힌 것을 볼...

안녕하세요. 콘콘이어라. 둘째 출산한지 벌써 두달이 되었어요. 50일의 기적이 있다는데 우리 아기는 40일쯤부터 6시간씩 자더니 60일이 되니 누워서도 잘 자기 시작했답니다. ㅠㅠ 아기 재우는 방법은 다음에 따로 포스팅하도록 할게요! 아기 낳고 완모하고싶어 열심히 직수를 하는 중인데요. 요즘은 틈이 나면 분유수유를 한번 더 하면서 1일 1팩 #모유 를 따로 저장하고 있어요. 코로나 백신이 예약만 하면 일반인도 맞을 수 있다길래 저도 접종을 준비하고 있거든요. 모유수유와 백신은 큰 상관이 없다곤 하는데 혹시모르니까 접종후 하루 이틀정도는 유축모유를 먹이거나 분유를 먹일 생각이라 유축모유를 저장하고 있지요. 모유유축을 하다보니 얼리거나 중탕하는 방법이 궁금해서 모유저장팩 사용법 찾아보게 되더라고요. 정보 공유 차원에서 제가 알아본 모유저장팩 사용법 공유해보도록 할게요. #모유저장팩 에는 재질과 디자인을 꼼꼼하게 따져 골라야 하기 때문에 모유저장팩 사용법과 함께 어떤 것을 골라야 하는지도 알려드릴게요. 참고로 이 리뷰에 등장하는 저장팩은 해님 변온 모유저장팩입니다. 한 박스에 30장이 들어있고 한팩 당 180ml를 담을 수 있어요. [구입 전 체크할 부분] 첫번째는 밀봉 기능이 필요한데요. 이렇게 이중 지퍼기능이 있어 팩이 쓰러져도 넘치거나 흐르지 않도록 해야하고요. 사용할땐 지퍼 아래쪽 이지컷이 된 부분을 통해 팩을 찢어주면 바로 사용할...

안녕하세요. 콘콘이어라. 지난 4월 6일 임신 38주 2일 병원 방문 후 유도분만을 진행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4월 8일, 임신 38주 4일 예쁜 둘째 동땡이를 만나게 되었답니다. 동땡이와 함께하는 육아일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 양수 새는 증상으로 병원에 가서 검사받은 이야기해볼게요. 첫째의 경우도 5년 전이지만 양수 파수까지는 아니고 새는 증상이 있어 병원 내원 후 양수임을 확인받고 유도분만을 했거든요. 이번에는 그때보단 알쏭달쏭 했지만 혹시 몰라 병원에 내원하게 되었어요. 일단 양수 새는 증상이 어떤 것인지 설명드리면요. 양수 파수의 경우 누구나 다 알 정도로 양수가 줄줄줄 나오는 증상이죠. 새는 것은 말 그대로 새는 건데요. 임신 막달 분비물이 엄청 많아지고 질염도 생기기 쉬운 상태이다 보니 분비물인지 양수인지 헷갈려 하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색과 냄새로 구별은 NONO 못하고요, 구분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아요. 1. 물 같은 분비물이 주룩 나왔다면 2. 새 팬티로 갈아입어요. 3. 10~30분 이내 팬티가 젖었는지 확인해요. 4. 기침을 4-5회 정도 실시하며 팬티가 젖는지 확인해요. 저 같은 경우는 위 방법으로 확인한 건 아니고요, 임신 36주에서 37주로 넘어가는 시기에 양수가 많이 줄었다고 하더라고요. 분비물은 임신 초기부터 엄청 많았던 상태라 큰 신경을 쓰지 않고 있었는데 양수가 줄었다고 하니 신경이 쓰이더라고요. ...

안녕하세요. 콘콘이어라. 둘째 출산한지 벌써 두달이 되었어요. 50일의 기적이 있다는데 우리 아기는 40일쯤부터 6시간씩 자더니 60일이 되니 누워서도 잘 자기 시작했답니다. ㅠㅠ 아기 재우는 방법은 다음에 따로 포스팅하도록 할게요! 아기 낳고 완모하고싶어 열심히 직수를 하는 중인데요. 요즘은 틈이 나면 분유수유를 한번 더 하면서 1일 1팩 #모유 를 따로 저장하고 있어요. 코로나 백신이 예약만 하면 일반인도 맞을 수 있다길래 저도 접종을 준비하고 있거든요. 모유수유와 백신은 큰 상관이 없다곤 하는데 혹시모르니까 접종후 하루 이틀정도는 유축모유를 먹이거나 분유를 먹일 생각이라 유축모유를 저장하고 있지요. 모유유축을 하다보니 얼리거나 중탕하는 방법이 궁금해서 모유저장팩 사용법 찾아보게 되더라고요. 정보 공유 차원에서 제가 알아본 모유저장팩 사용법 공유해보도록 할게요. #모유저장팩 에는 재질과 디자인을 꼼꼼하게 따져 골라야 하기 때문에 모유저장팩 사용법과 함께 어떤 것을 골라야 하는지도 알려드릴게요. 참고로 이 리뷰에 등장하는 저장팩은 해님 변온 모유저장팩입니다. 한 박스에 30장이 들어있고 한팩 당 180ml를 담을 수 있어요. [구입 전 체크할 부분] 첫번째는 밀봉 기능이 필요한데요. 이렇게 이중 지퍼기능이 있어 팩이 쓰러져도 넘치거나 흐르지 않도록 해야하고요. 사용할땐 지퍼 아래쪽 이지컷이 된 부분을 통해 팩을 찢어주면 바로 사용할...

안녕하세요. 콘콘이어라. 우리 둘째 코코가 얼마 전 돌아기가 되었어요. 12개월, 돌아기가 되면 걷기 시작하면서 정신없이 돌아다니고 집안의 모든 물건을 꺼내어 정신이 쏙~ 빠지게 만들거든요. 그러다 보니 위험한 물건들은 모두 위로 올리고 서랍은 열지 못하도록 조치를 취하고 있는데요. 가지고 노는 장난감은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특히 재미가 들렸는지 자꾸 던지는데 안된다고 강하게 이야기해도 웃으면서 계속함... 이 버릇을 고칠 때까지 계속 훈육을 하긴 하겠지만 언제 어떤 사고가 발생할지 모르니 안전한 아기장난감을 마련해 줘야겠더라고요. 문제해결 능력이 생기는 시기라 계속해서 양육자의 행동을 모방하며 물건의 쓰임새를 확인하거나 본인에게 닥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지 탐구하는 능력이 발달하는 시기이다 보니 이 시기엔 블럭 장난감을 마련해 주는 게 좋다고 하더라고요. 집에 원목도 있고 플라스틱도 있긴 하지만 제가 첫째 코니 키우며 가장 아쉬웠던 게 애 키우면서 발도르프 교구를 사주지 못 했던 게 생각나 둘째 코코 위해 발도르프 교구로 가장 유명한 레인보우 준비해 주었어요. 원래 발도르프 교구는 원목으로 만들어져 자연을 느끼고 접할 수 있도록 하는 교구지만 높이 쌓아 올리는 과정에서 딱딱하고 무게감이 있는 원목교구는 돌아기가 사용하기엔 조금 위험한 것도 사실이어요. 그래서 우리 아기가 조금 더 클 때까지 잘 쓸 것 같은 #실리콘블럭 으...

안녕하세요. 콘콘이어라~ 우리 아이가 드디어 28개월이 되었어요. 두돌무렵부터 꾸준히 역할놀이를 해왔기 때문에 사회화가 잘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객관적인 판단을 해야할때가 되어 보면 다른 아이와 비교했을때 전혀 빠르지 않고 오히려 좀 늦은 감이 있어 보이더라고요. 왜 그럴까? 하는 고민을 했는데 새로운 #어린이장난감 을 들여 개봉해보며 알게되었다죠. 코니에겐 제대로 된 싱크대장난감이 없거든요, 자잘한 장난감은 많지만 큰 어린이장난감은 없어 싱크대와 계산대 중 고민하다가 아무래도 코로나땜에 집콕놀이 하는 기간이라 집에서 잘 놀 수 있고 그러면서 아이의 발달상황에 맞춰 사회성도 이끌어줄 수 있는 것으로 고민하다 #계산대장난감 선택했어요. 집에 도착한 택배는 세탁기만한 대형사이즈였는데요, 박스를 개봉해 꺼내보니 아주 꼼꼼하게 포장이 되어 박스가 큰 것이고 실제 조립을 해보니 아이가 가지고 놀기 딱 좋은 사이즈더라고요. 박스에서 무작위로 들어있는 부속품을 꺼냈는데 엄청나게 많은 아이템이 등장해 너무 놀랬어요. 뻥 좀 치고 50개는 넘는 것 같았어요! 아이가 이 꼴을 보면 난리가 날게 뻔해서 아이가 잠시 방에서 내보내고 메인인 계산대를 조립하기 시작했어요. 크게 조립할 것은 없지만 그래도 설명서를 보기 귀찮아하는 엄마들을 위해 이 한몸 희생해 조립과정을 찍어봤는데요, 사진의 '여기'라고 된 곳의 버튼이 양쪽 다리에 있는데 저걸 누른 상태로...

안녕하세요. 콘콘이어라~ 가정보육이 한참이라 그런지 최근들어 오감놀이나 엄마표 미술놀이 같은 것에 관심이 많은 것 같아요. 저는 얼마전까지 방문수업을 알아봤는데, 그마저도 안전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 홈스쿨로 전향하였답니다. 그런데 엄마 혼자 뭔가를 해주려니 교육적이면서 아이가 재미있게 하는걸 찾기가 어려워서 고민하던 중 집에 있는 블럭을 아주 재미있게 가지고 놀던 모습이 생각났어요. 지금도 원목이나 자석으로 된 블록을 잘 가지고 놀지만 엄마가 함께 놀아주기엔 제가 어떻게 뭘 만들어줘야 할지 모르겠어서 엄마에게도 익숙하면서 아이에게 새롭게 다가갈 수 있는 #립프로그 신상 #립빌더 사운드블록 ABC하우스를 개봉해보았어요. 24개월 이상 아이를 위한 #유아블럭 으로 총 41개의 건물조각 20개의 #사운드블럭 메인인 인터렉티브 러닝 블럭 그리고 2개의 피규어로 구성되어 잇어요. 개봉하자마자 우리 딸이 엄청 좋아하며 가지고 놀기 시작해 구성을 따로 정리해서 보여드리진 못하고 그냥 박스 이미지로 보여드립니다. ㅋ 영어노출을 수시로 시켰더니 길가다 보이는 알파벳만 보면 멈춰서서 abc노래를 주구장창 부르는 28개월 아기를 위해 더 쉽고 정확하게 놀이로 편하게 접하라는 의미로 준비한 유아블럭이라 기대가 컸어요. 모양자체는 다른 유아블럭들과 크게 다르지 않은데 마치 레* 의 듀플*, 옥스포*와 흡사해서 성인인 저에겐 이게 너무 익숙하더라고요. 비슷...

주방놀이 장난감으로 만든 아침식사 우리 아이는 엄마와 다르게 요리를 좋아하는지 요즘 계속 소꿉놀이 장난감을 가지고 이것저것 요리를 하고 나름대로 만든 달콤한 요리를 저에게 먹이고 있어요. 이런 주방놀이 유아장난감은 역할놀이를 위한 대표적인 장난감이라 보통 두돌 전후에 하나 이상 들이는데 우리 아이 역시 많은 주방놀이 장난감을 보유하고 있지만 요걸 가장 좋아하더라고요. 빌어먹을 코로나때문에 주말이 되어도 외출을 할 수 없어 얼마전 딸 아이를 위해 리틀타익스 주방놀이세트 샵앤런 아침식사 장난감을 뜯어주었거든요. 다행히 언박싱을 하기 전 찍어둔 사진이 있어 패키지를 자세히 보시라고 한번 올려봅니다. 보통 #주방놀이세트 라 함은 커다란 싱크대와 각종 그릇들을 말하는데여 좁은 집에 사는 우리 딸은 안타깝게도 싱크대가 없어요. 고민하다 싱크대가 없어도 잘 가지고 놀 수 있는 소품 위주로 장만한건데, 소품이지만 단독으로 사용해도 즐겁게 놀 수 있는 것으로 골랐다죠. 단출한 가지수로 보이지만 있을 건 다있는 주방놀이세트 샵앤런 아침식사인데요, 아메리칸블랙퍼스트가 생각나는 팬케이크와 베이컨 계란후라이로 이루어진 간단한 메뉴지만 실제로 요리한다면 만드는 것이 그리 녹록하지 않은 메뉴라죠. 구성은 전용 후라이팬과 접시 뒤집개, 팬케이크, 메이플시럽, 바나나 베이컨, 달걀, 계란후라이, 과일쥬스로 되어 있는데 호텔 조식을 연상하게 하지 않나요? 아 호텔 ...

안녕하세요. 콘콘이어라. 원래도 깜빡거렸지만 임신 후 심각한 기억상실증에 가까운 건망증과 기억력 감소에 시달리고 있는 중이라 제대로 된 정보 전달을 하지 못할까 걱정이 되네요. (사실 첫째 때 기록을 제대로 하지 못해 기억이 없어 블로그에 남기는 거긴 합니다;;) 생각 나는 대로 주절거려봅니다. 임산부 막달검사 내역; 봐도 뭔지 모르겠음 임신 34주에는 임산부 막달검사가 진행되어요. 31주에 진행한 태동검사는 사전 예약이 없었는데 막달검사를 병원에서 문자로 34주-37주 사이 막달검사가 진행된다는 내용의 문자가 오더라고요. 임산부 막달검사를 하는 이유는 출산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미리 확인하고자 산모의 상태를 미리 확인하는 검사인데요. 검사 비용이 어느 정도 나오다 보니 미리 병원에 문의하고 보건소나 검사비가 저렴한 병원에서 막달 검사를 진행한 뒤 빠진 검사만 출산하려는 병원에서 진행하기도 하더라고요. 저는 그냥 아무 생각 없이 갔기 때문에 강동고은빛에서 다 받았습니다. ㅋㅋ 검사 비용은 마지막에 첨부할게요. 병원 도착 후 막달 검사 -> 내과 진료 -> 산과 진료 순으로 진행하려 했는데 막달 검사를 하러 가니 내과 쪽 대기 환자가 없으니 내과부터 진료 보자 하시더라고요. 첫째 때는 정말 힘들었던 게 좀 큰 병원이다 보니 건물과 건물을 오가며 진료를 받아야 했고 그 와중에 대기가 길어도 다른 쪽 먼저 검사를 받거나 진료를 받는 ...

안녕하세요. 콘콘이어라. 육아휴직을 마치고 복직을 앞둔 어느 날 우리 가족은 가까운 곳으로 소풍을 나섰어요. 차량으로 1시간 정도 떨어진 거리를 부릉~ 달려 달려 도착해 즐거운 시간 보내다 돌아올 수 있었는데요. 왕복 2시간가량의 거리를 이동하며 도착하는 그 순간까지 카시트에서 조용히 있어준 우리 둘째 코코. 편안하게 갈 수 있던 이유는 바로 얼마 전 #베이비플러스 다산점 들려 다이치 올인원 360 아이사이즈 제대로 사용하는 방법 배워왔기 때문이어요. 신생아부터 주니어카시트까지 사용이 가능한 다이치 올인원360이라고 하는데 신생아 카시트는 코코가 토들러 모드는 코니가 확인해 주었지만 주니어 모드는 제대로 알지 못하는 느낌이라 고수에게 한수 배워볼까 싶어 오프라인 매장에 다녀온 건데요. 베이비플러스 다산점 경기도 남양주시 강변북로651번길 8-10 2층 #베이비플러스다산점 은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 신도시에 위치하고 있어요. 생각보다 너무 가까운 위치라 깜놀~! 사실 집 근처에 카시트를 제대로 구경할 수 있는 매장이 백화점 정도라 다양하게 비교해서 보기도 어렵고 베이비페어는 시간을 맞출 수가 없더라고요. 서울시 중랑구에서 20분, 친정인 경기도 구리시에서는 차량으로 10분 거리 내가 원할 때 다양한 제품 비교하고 조언도 얻을 수 있는 오프라인 매장이 이렇게 가까이 있었어요. 오늘의 주인공 다이치 올인원 360 아이사이즈 제가 직접 태워보...

안녕하세요. 콘콘이어라. 첫째와 둘째 사이 텀이 조금 있는데요. 그 사이 기술이 많이 발전해 그런지 신기한 육아용품들이 많이 출시되었더라고요. 출산 준비하면서 정말 많이 놀랐는데 이번에 제가 더 놀라운 것을 발견했어요. 바로 #카시트 명가 다이치의 22년 신제품 올인원360 아이사이즈 카시트!! 딱 봤을 땐 여느 신생아 카시트랑 똑같이 생겼기에 뭐가 다른가 했는데요. 세상에~ 신생아부터 주니어까지 변신하며 폭넓게 쓰는 카시트라고 해요. 출산 준비할 때 하나 사두면 애가 커서 카시트 졸업할 때까지 교체할 일이 없으니까 경제적으로도 아주 좋아 보이더라고요. #신생아카시트 #유아카시트 더 중요한 것은 국내 최초 신생아부터 주니어까지 전 연령 i-Size 카시트라 안전함까지 갖추었다는 건데요. 출산준비하면서 맘 카페를 통해 정보 확인하다가 아이사이즈 인증 카시트를 알게 되었는데, 자동차 사고 발생 시 측면 충돌이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기존 유럽 안전 인증에 측면 충돌 테스트가 추가되면서 아이사이즈 인증이 생겨났다고 해요. 그냥 믿고 구매할 수도 있지만 공인된 기관의 인증까지 더해지니 안심하고 우리 아기를 태울 수 있는 건데 이런 아이사이즈 인증을 전 연령에서 받았다니까 안전이 최우선이 되는 이쪽 업계에서 최고의 칭찬을 받은 게 아닐까 싶네요. 진짜 다이치가 #다이치 했죠?! 서킷블랙, 이븐스타 차콜, 루미너스 그레이 3가지 컬러 중 제...

안녕하세요. 콘콘이어라. 한 달에 손에 꼽을 정도로 어린이집에 등원하는 첫째 코니가 등원하게 되면, 껌딱지 둘째 코코도 함께 이동하는데요. 큰딸의 어린이집이 차량으로 30분 거리에 떨어진 곳에 있어 등원시키고 집에 돌아오면 우리 코코는 1시간이나 차를 타야 하더라고요. 이런 장거리 운전이 생후 6개월 아기인 코코에겐 좋지 않아 고민 끝에 최근 어린이집을 옮기기로 결정했는데 너무 오랜 시간 차를 타서 그런가... 갑자기 카시트 거부가 시작되었어요. 사실 둘째 코코는 #카시트 아주 잘 타는 아기어요. 처음부터 잘 탄 것은 아니고 집에서 며칠 타는 연습을 하고 태웠거든요. 2달 정도 잘 타다가 어느 날 갑자기 생긴 카시트거부 참 당황스럽더라고요. 다행스럽게도 제가 첫째를 키우며 이미 한번 겪어봤기 때문에 미러 장난감 하나로 쉽게 해결할 수 있었는데요. 제가 쉽게 해결할 수 있었던 방법 공유해드려요. 카시트 거부... 아기 키워보면 겪는 일 중 하나인데요. 카시트만 타면 자지러지게 우는 걸 말해요. 이때 단호하게 행동해서 꼭 타야 하는 것이란 인지를 하도록 해주는 분이 있는가 하면, 부모라는 호칭을 달고 있음에도 안전벨트를 풀어주거나 보조석에 앉히고 심한 경우 운전석에 앉히고 운전하는 하면 안 되는 행동을 하는 분도 계시더라고요. 카시트 거부 제대로 잡아주지 않으면 의무적으로 타야 하는 초등학생이 될 때까지 그리고 성인이 되어서까지 안전벨트...

안녕하세요. 콘콘이어라. 요즘처럼 국내 여행이 호황인 시기가 있나 싶어요. 사람이 없는 곳으로 드라이빙하다보면 어느 순간 숨통이 트이는 기분인데요. 출입 통제되는 사유지에서 촬영했습니다. 우리집 2대, 친정 부모님 1대 총 3대의 차량을 목적, 필요에 따라 돌아가면 사용하는데 우리 첫째는 아직 5세, 카시트 의무 사용 시기라 차를 바꿔 탈때마다 #카시트 옮기기가 버겁더라고요. 서브로 토들러카시트 마련해 설치해둘까 고민도 해봤는데 메인으로 사용하는 차가 아니면 자리차지를 많이 하기 때문에 아이와 함께 하지 않는 경우엔 불편하기도 하고 옮기는 수고도 만만치 않아요. 이럴땐 휴대용으로 나온 제품이 최고다 싶어 이참에 클렉 올리 휴대용카시트 마련해보았는데요. 토들러카시트 탑승하는 4세(키101cm)부터 카시트의무나이인 만6세를 지나 미국, 유럽에서 카시트 탑승을 권장하는 12세 (키 145cm) 까지 클렉 올리 하나만으로 해결할 수 있으니까 가성비 정말 좋더라고요. 본체와 휴대할때 사용하는 스트랩 안전벨트 포지셔너까지 포함된 알찬 구성이라 언박싱 하면서 여기가 카시트 맛집이네 하는 생각 들었어요. 아차참~! 클렉 올리는 안전성을 최고로 생각해서 박스도 FCS인증을 받은 친환경 재생용지를 사용해요. 재질 특성상 박스 가루가 나올수 있고요. 환경을 생각하는 재생원료로 된 비닐로 포장되어 있어 살짝 누리끼리한 불투명 비닐에 포장되는데 비닐포장은 ...

백일잔치를 위한 앉기 연습 중 안녕하세요. 콘콘이어라. 우리 아기가 이번 주 100일을 맞이합니다. ㅉㅉㅉㅉ 100일 기념 백일상에 올릴 케이크를 주문했는데요. 이게 배달이 안된대요. 허헐 그래서 픽업을 하러 가야 해서 후다닥 아기와 함께 픽업하러 다녀왔어요. 도보로는 너무 먼 곳 지하철로 4정거장 거리라 빠방을 타고 찾아왔는데요. 사실 첫째 키울 때 #카시트 태우고 운전 좀 할까 하면 자지러지게 울었기 때문에 조금 두려웠거든요. 그런데 이게 왠열~! 요즘 핫한 인기를 끌고 있는 잉글레시나 케플러에 태우니 아주 느긋하게 잘 앉아서 드라이브를 즐겨주었어요. 너무나 대견하게 앉아있게 만들어준 케플러, 카시트 추천하게 되네요. 케플러 카시트 추천하는 이유, 첫 번째 일단 너무나 안전하게 오래 탈 수 있는 것이 가장 마음에 드는데요. 유럽의 최신 안전 인증인 아이사이즈 인증을 받았고 국내 유일 5세까지 후방 장착 모드로 탑승이 가능하다는 점이 너무 마음에 들어요. 왜 자꾸 아무것도 없는 시트 쪽을 바라보게 하냐고 물어보는데 이게 다 이유가 있어요. 제가 운전을 해보니 알겠더라고요. 아기와 함께 어딘가를 간다는 생각에 조금 더 긴장하기도 하지만 저만 잘 한다고 해서 안전한 것은 아니잖아요. 갑자기 끼어드는 차들도 있고 무단횡단을 하는 보행자도 수시로 만나기 때문에 급하게 브레이크를 밟는 일이 생각보다 많거든요. 아이의 체형상 체중의 25%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