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장소'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일상 힐링 소설 네 편을 소개해본다.
주인공들의 사연에 공감하며 읽다 보면 독자들 역시 잔잔한 위로와 응원을 받을 수 있는 내용으로 채워진 이야기들.
지친 일상 속 따스한 이야기가 필요할 때 읽어보면 좋을 소설책으로 추천!
"누군가를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사는 삶보단 내가 살고 싶은 삶을 사는 게 더 맞지 않을까?"
서점이라는 공간에서 각자의 상처와 사연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치유되는 과정을 그린 소설책이다.
삶에서 중요한 것은 자신의 선택과 의지임을, 그리고 서로를 위한 작은 조언과 응원이 큰 힘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이야기들.
읽다 보면 마음이 따스해지는 소설책으로 추천.
"쓴맛 가고 떫은맛도 지나가고 인생이 제일 맛있을 때가 있을 겁니다. 조금만 기다려 보세요."
등장인물들이 빨래방에 놓인 다이어리를 통해 서로 소통하는 식으로 전개되는 이야기이다.
현실적인 문제가 극적으로 해결되는 과정을 즐기는 독자라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소설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