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카메라 따로, 포토프린터를 따로 가지고 다니며 사진을 찍고 연결 후 출력해야 했지만, 요즘에는 휴대용포토프린터에 카메라 기능까지 추가 한 즉석카메라 느낌의 포토프린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다양한 디자인과 특색을 가진 브랜드별 즉석카메라 포토프린터를 비교 해 보겠습니다!
후지필름의 미니 에보 휴대용 포토프린터는 우리가 흔히 사용하던 포토프린터보다는 폴라로이드 즉석카메라라는 말이 더욱 어울리네요. 스마트폰과 무선으로 연결하여, 스마트폰의 사진들을 폴라로이드로 출력할 수도 있고, 즉석에서 촬영하여 출력할 수도 있습니다.
출력 용지 또한 별도의 프린터 용지가 아닌, 기존 폴라로이드 카메라에서 사용이 가능한 인스탁스 미니 필름을 이용하여 출력이 가능해서 더욱 폴라로이드의 감성을 더한 제품입니다.
출력되는 모습 또한 인스탁스 폴라로이드 즉석카메라와 같은 느낌입니다. 예전에 제가 사용하던 후지필름 pivi mp-300, 그리고 인스탁스 미니 등과 같은 폴라로이드 프린터는 있었지만, 이제는 차별화를 위해 카메라 촬영 기능까지 탑재하여 출시하였습니다. 뿐만 앙니라 더욱 클래식한 카메라 디자인과 함께 다양한 촬영모드 응용이 가능해서 많은 분들에게서 사랑을 받고 있는 모델입니다.
어릴 때에는 필름카메라 하나 들고서 동네방네 돌아다니며, 필름 한 장 한 장 아껴가면서 소중하게 친구들과 사진을 찍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코닥의 레트로 느낌이 나는 포토프린터 카메라 코닥 미니샷 3는 와이드한 사진 출력이 가능해서, 큰 폴라로이드 사진을 떠오르게 합니다.
어플은 굉장히 최신식(?) 애니메이션이 더해져, 출력 상태를 어플에서도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코닥 필름카메라를 연상시키기도 하고, 토이카메라 처럼 심플하면서도 귀여운 디자인이, 더욱 야외로 나가서 다양한 사진을 찍고싶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