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블랙스톤벨포레CC
5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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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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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블랙스톤 벨포레CC, 페어웨이는 좁지만 나쁘지 않음

해외여행이 자유롭지 못한 이후로 골프장 부킹도 어렵고 그린피나 캐디피도 점점 오르는 것 같아 자주 라운딩 하기도 부담스럽네요. 가끔 골프조인동호외나 골프 부킹 앱 골팡을 통해서 조인해 라운딩을 하고 하는데, 잘나가는은정처럼 고정 멤버가 없거나 혼골하고 싶을 때 다녀오기 괜잖은 골프장인듯합니다. 이번에 골프 부킹앱 골팡을 통해 다녀온 충북 증평의 블랙스톤 벨포레CC 유럽식 건물의 클럽하우스와 복합레저 단지가 어우러져 있어 라운딩 끝나고 주변 시설을 돌아보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라운딩 다녀오기 전부터 블랙스톤 벨포레cc에 대한 좋지 않은 이야기를 많이 들었던 터라 큰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라운딩 끝나고 주변 관광특구를 돌아보느라 하루를 알차게 보냈답니다. 요즘처럼 날씨가 더울 때는 새벽 라운딩이나 야간 라운딩이 좋은 것 같아 7시 타임 조인을 잡았습니다. 7시 라운딩이면 최소 6시 30분에 도착해야 하니 새벽 4시에 일어나 부지런을 떨어야 골프장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나름 이런 부지런함으로 그나마 그린피도 저렴하게 반나절을 스트레스 해소하며 보낼 수 있는 것 같아요. 클럽하우스에 도착해 골프 백을 내리고 주차와 체온 체크도 합니다. 야간 라운딩의 경우는 라운딩 끝나자마자 바로 집으로 오는데, 새벽 라운딩은 땀도 많이 나고 12시 전후로 끝나기 때문에 간단히 샤워도 하고 나와야 합니다. 우수식당으로 선정된 클럽하우스 내 식당과 골프숍도...

2021.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