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스카이다이빙
2021.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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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실내 스카이다이빙 체험, 플라이스테이션

막타워는 뛰어 봤는데, 스카이 다이빙은 해 봤어? 미션임파서블이나 액션 영화에서 보면 낙하산을 맨 특수요원들이 비행기에서 막 뛰어내리고 그러죠? 무서울것 같기도 하고 재미있을 것 같기도 하고~ 학창시절 군부대에서 체험으로 막타워라는곳에서 뛰어내려 봤는데 엄청 무서웠거든요. 인간이 가장 공포심을 느끼는 11m에서 뛰는 거라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군인이 아니고 실제로 비행기에서 뛰어내리는 스카이다이빙을 할만한 곳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실내에서 스카이다이빙을 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용인에 생겼답니다. 용인 실내 스카이다이빙 플라이스테이션! 어른이 연간회원으로 에버랜드에 뻔질나게 드나들면서 가는 길에 있는 flystation이라는 곳이 궁금하던 차에 스윽 들어가 봤어요. 그냥 건물만 보면 뭐 하는 곳인지 잘 모를 수도 있는데 최근에 tv 예능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도 다녀갔고, 정글의 법칙 김병만, 예능인 샘 해밍턴, 무술감독 정두홍, 미우새 임원희, 박수홍 등 많은 연예인들도 다녀간 곳이라고 하더라고요. 생긴지 얼마 안 된 곳이라 건물이 깔끔하고 세련돼 보여요. 플라이스테이션에 주차하고 들어가니 1층에 커다란 피큐어라고 하기엔 너무 큰 아바타 모형과 스파이더맨 그리고 무섭게 생긴 동물이 전시되어 있더라고요. 아바타는 제가 본 영화 중에 가장 인상에 남는 영화였는데 이곳에서 아바타의 주인공을 만나니 너무 반갑더라고요...

2019.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