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견주들은 끊임없이 사람 음식을 탐하는 반려견과 치열한 싸움(?)을 벌이곤 합니다.
4살 보더콜리 '레이'는 평소 사람이 먹는 것에 관심을 가지지 않는 강아지였다는데요. 하지만 보호자의 집에 '이 음식'이 배달된 이후 모든 것이 변했습니다
보호자는 레이를 너무 믿었던 것인지 당시에는 평소처럼 식탁에서 먹지 않고, 바닥에 상을 펴고 앉아서 양념치킨을 먹고 있었답니다.
하지만 레이에게도 역시 강아지의 피가 흐르고 있었습니다. 달콤한 양념 냄새에 홀린 듯 치킨 상자로 향했다는데요.
미국의 한 틱톡 유저(@whitneylauren846)는 올린 이 영상은 "당신의 개는 구걸하지 않는다. 그저 원하는 걸 가리킬 뿐"이라는 글과 함께 강아지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어 견주가 소파에서 TV를 보며 식사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강아지는 견주 앞에 묵묵히 앉아 있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