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여행 아이콘시암 쑥시암 쇼핑리스트 두리안 전망대 싸와디카🇹🇭 내년에 태국 방콕이나 치앙마이로 가족여행 가려고 계획하고 있는데, 지난 8월 방콕 여행하면서 갔다 왔던 아이콘시암이 너무 좋아서 쑥시암 과자 쇼핑리스트 디너크루즈 등 정리하면서 다시 한번 일정 짜보려고 한다. 아이콘시암은 짜오프라강 근처에 위치한 대규모 복합 쇼핑센터로 쇼핑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공간, 전망대까지 구경할게 정말 많았던 곳이다. ✨볼것 : 쑥시암, 야외 전망대 ✨먹을것 : 크리스피 버터롤, 차트라뮤 밀크티 ✨분수쇼 : 오후 6시30분/ 8시/ 9시 쑥시암 에어컨 나오는 실내 시장😁 나는 왓아룬에서 택시를 타고 왔고, 요금은 70바트 나왔다. 태국 전통 수상시장 컨셉으로 꾸며진 쑥시암이 있는 G층으로 바로 오게 되어서 간식 사먹으며 쑥시암부터 구경하기로 했다. 왓아룬 땡볕 아래 있다 시원한 쇼핑센터에 오니 너무 좋았다. 쇼핑센터는 지하2층부터 지상 8층까지 이루어져 있다. G층엔 쑥시암 포함 슈퍼마켓, 드러그스토어, 디저트 가게 등도 있었다. * 아이콘시암 층별 볼거리 * G -UG : 쑥시암, 음식점, 카페 M : 명품 브랜드 매장 1층 : 의류브랜드 및 스타벅스 2층 : 애플스토어, 화장품 의류 매장 3층 : 스포츠웨어 4층 : 전자제품, 카페 . . 7층 : 스타벅스, 야외 전망대 이 화려한 장식들을 보시라.. 방콕 여행 관광지 따로 안 가도 여...
방콕 여행 지도 태국 방콕여행 준비물 코스 언제가도 재미있고 할것도 참 많은 태국 방콕 ㅎㅎ 핫플레이스도 계속 생겨나고, 맛있는 것도 많고, 가도 가도 또 가고 싶은 그런 여행지 중 한 곳인데, 오늘은 4박6일 다녀왔던 방콕 여행 지도랑 주요 관광지, 여행 준비물, 여행 코스까지 정리해 보려고 한다. 태국 11월 12월 날씨는?🌞 11월부터 강수량이 줄어들어 소위 말하는 건기에 접어드는 태국 방콕! 10월까지는 그래도 비가 종종 내린다고 하는데 11월부터 2월까지 건기 기간이라 방콕 여행 가기 딱 좋을 때다. 기온은 최고 33도 최저 24도로 여전히 덥긴 해도 맑고 청량한 날씨 덕분에 여행하기 좋을 것 같다. 태국 방콕 여행 지도 [1] 짜뚜짝, 아리역 - 짜뚜짝시장에서 쇼핑하기 - 아리역 맛집 카페 투어 하기 - 레라오(미슐랭 맛집)에서 밥먹기 [2] 카오산로드 - 카오산로드 거리 걷기, 맛집 탐방 - 나이쏘이 (갈비국수) - 쿤댕 꾸어이짭 유안 (끈적국수) - 람부뜨리로드 구경 하기 [3] 랏따나꼬신 - 왓프라깨우 & 왕궁 방콕오면 필수 - 왓포에서 거대 와불상 구경하기 - 태국 전통의상 입고 왓아룬 구경하기 - 국립박물관 - 빡크렁 딸랏(꽃시장) 구경하고 근처 맛집 카페 털기 [4] 차이나타운 - 차이나타운 맛집 탐방하기 - T&K시푸드 - 란 꾸어이짭 나이엑 - 꾸어이짭우언 포차나 - 야오와랏 토스트 [5] 실롬, 사톤 - ...
여자 혼자 태국 방콕 자유여행 코스 3박5일 경비 비용 일정 싸와디카🇹🇭 지난 8월에 다녀왔던 태국 방콕 3박5일 자유여행 코스 경비를 정리해 보려고 한다. 여자 혼자 태국 방콕 여행하면서 반나절은 근교 아유타야까지 일정에 넣어 색다른 풍경들 많이 보고 올 수 있었는데, 전반적으로 내용 정리하면서 방콕 여행 경비까지 기록해 볼 예정. 1. 여자 혼자 방콕 여행 준비 일단 태국 여행 가기 전 항공권&숙소를 가장 먼저 예약했었다. 그리고 공항에서 간편하게 이심 구입하고 여행자 보험도 들었는데! 나는 청주공항에서 티웨이항공을 타고 방콕 수완나품으로 여행 다녀왔다. 연휴가 껴서 방콕 왕복 항공권은 571,300원에 예약했다. 이심은 말톡에서 5,730원에, 여행자보험은 마이뱅크에서 7,632원에 해결! 2. 혼자 방콕 여행 코스 일정 1일차 ➿돈므앙 공항 ➿온 더 베드 호스텔 체크인 첫날은 공항에 도착하니 오후 11시였다. 공항에서 시내로 나가는 버스가 있긴 했으나 배차시간이 길어서 그랩택시를 타고 시내로 나왔다. 호스텔은 위치 좋고 저렴하고 후기도 괜찮길래 예약했는데 결론적으로 나는 괜찮긴 했으나 벌레가 많이 나온다는 후기를 뒤늦게 봤었다.. 그래서 숙소는 딱히 추천하지는 않아요,,ㅠㅠ 2일차 ➿룸피니공원 피크닉 ➿동네 노점상에서 점심 ➿몽키트래블 아유타야 선셋투어 ➿쩟페어야시장 저녁&쇼핑 룸피니공원 다음날 아침, 일찍이 일어나 준비하...
태국 방콕 여행 쩟페어 야시장 랭쌥 쇼핑 및 가볼만한곳 오늘은 여자 혼자여도 재미있었던 태국 방콕 여행 쩟페어 야시장 포함 추천 코스 남겨보려고 한다. 쿠킹클래스에서 요리하기, 야시장에서 랭쌥먹기, 짜뚜짝시장 쇼핑하기 등등 얼마나 즐길 거리가 많은지 모른다. 쩟페어 야시장 아유타야 선셋투어 하차지가 지하철(MRT) 스쿰빗역 근처라, 여기서 2정거장이면 갈 수 있었던 쩟페어 야시장에 출동하기로. 살짝 피곤했지만 잠죽자 정회원으로써 이 좋은 동선과 코스를 놓칠 수 없었다. 토큰 같은 승차권을 구입한 뒤 지하철 탑승 후 프라람(Phra Ram)역에서 하차하면 된다. 쩟페어 야시장 Rama IX Rd, Huai Khwang, Bangkok 10310 태국 지하철역에서 야시장까지 가는 방법은 다양한데 초행길이라면 2번 출구와 이어진 센트럴 플라자역을 통해 찾아오는 게 쉽다. 곳곳에 표지판으로 표시되어 있기도 하고 찾아가기 어렵지 않은 편! Jodd Fairs Night Market ⏰16:00 - 24:00 이곳은 코로나19이후 영업을 시작한 요즘 떠오르는 야시장인데, 여행객들뿐만 아니라 현지인들도 꽤 많이 찾는듯하였다. 생각보다 상점이 많았고, 먹거리뿐만 아니라 옷가게, 악세사리, 기념품 등을 파는 가게들도 많았다. 구역별로 먹거리, 살거리 등이 잘 분리되어 있어서 구석구석 둘러보며 구경하는 재미가 있으니 현금 두둑이 챙겨가시길! 라떼는 코...
방콕 왕궁 왓포 입구 복장 입장료 시간 주변 싸와디카🇹🇭 1보5땀 흘렸던 8월의 방콕 여행..🥹 6년 만에 다시 가는 방콕이라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니고 관광하고 싶어서 방콕 왕궁 왓포, 왓아룬, 아이콘시암, 아유타야 등등 시간을 쪼개고 쪼개서 구경하고 왔었는데, 방콕 여행 필수코스인 왕궁 왓포에 대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한다. 1. 왕궁 시간 * 왕궁 시간 * 관람 시간 : 8:30 - 4:30 입장권 구매 가능 시간 : 8:30 - 3:30 왕궁은 여행 3일차 아침 일정으로 넣었다. 숙소가 스쿰빗 쪽이라 사판탁신역으로 가서 보트 타고 갈까 했는데, 검색해 보니 숙소 앞에서 버스를 타면 왓포 근처까지 한 번에 가길래 버스로 이동하기로 결정! (방콕 왕궁에서 왓포까지 도보 10분 정도 소요!) 분명 지도어플에는 배차간격이 20분마다 1대씩이라고 했는데 50분 기다렸다🥲ㅎㅎ 그래도 에어컨 버스여서 편하게 이동할 수 있었다. 버스요금은 20바트, 싸다 싸. * 플른칫역에서 왓포까지 버스로 30분 소요 * 오픈 시간에 맞춰가야 그나마 사람이 적고 가장 시원함 2. 왕궁 입구 복장 입장료 Na Phra Lan Rd Na Phra Lan Rd, Khwaeng Phra Borom Maha Ratchawang, Khet Phra Nakhon, Krung Thep Maha Nakhon 10200 태국 왕궁 입구 10년 전에 이용했던 왕궁 입구랑...
여자 혼자 태국 방콕 자유여행 코스 3박5일 경비 비용 일정 싸와디카🇹🇭 지난 8월에 다녀왔던 태국 방콕 3박5일 자유여행 코스 경비를 정리해 보려고 한다. 여자 혼자 태국 방콕 여행하면서 반나절은 근교 아유타야까지 일정에 넣어 색다른 풍경들 많이 보고 올 수 있었는데, 전반적으로 내용 정리하면서 방콕 여행 경비까지 기록해 볼 예정. 1. 여자 혼자 방콕 여행 준비 일단 태국 여행 가기 전 항공권&숙소를 가장 먼저 예약했었다. 그리고 공항에서 간편하게 이심 구입하고 여행자 보험도 들었는데! 나는 청주공항에서 티웨이항공을 타고 방콕 수완나품으로 여행 다녀왔다. 연휴가 껴서 방콕 왕복 항공권은 571,300원에 예약했다. 이심은 말톡에서 5,730원에, 여행자보험은 마이뱅크에서 7,632원에 해결! 2. 혼자 방콕 여행 코스 일정 1일차 ➿돈므앙 공항 ➿온 더 베드 호스텔 체크인 첫날은 공항에 도착하니 오후 11시였다. 공항에서 시내로 나가는 버스가 있긴 했으나 배차시간이 길어서 그랩택시를 타고 시내로 나왔다. 호스텔은 위치 좋고 저렴하고 후기도 괜찮길래 예약했는데 결론적으로 나는 괜찮긴 했으나 벌레가 많이 나온다는 후기를 뒤늦게 봤었다.. 그래서 숙소는 딱히 추천하지는 않아요,,ㅠㅠ 2일차 ➿룸피니공원 피크닉 ➿동네 노점상에서 점심 ➿몽키트래블 아유타야 선셋투어 ➿쩟페어야시장 저녁&쇼핑 룸피니공원 다음날 아침, 일찍이 일어나 준비하...
태국 방콕 여행 일정 비행시간 유심 이심 경비 6년 만에 가게 된 태국 방콕 여행! 관광 많이 하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아주 알차게 즐기다 왔다. 방콕 9월10월 날씨는?🌥️ 최고 33도 / 최저 25도 10월까지는 우기에 속해서 월평균 15-18일 정도 비가 내린다. 해가 떠있는 시간에는 대부분 먹구름이 낀 날들이 많았고, 내 경험상 1~2시간 정도 바짝 비 내린 뒤 개는 날씨였다. 때문에 관광과 휴식을 적당히 섞으면 무리 없이 여행할 수 있다. 11월부터는 건기가 시작되어 방콕 여행하기 아주 좋은 시기! 1. 방콕 비행시간 방콕 항공권은 티웨이를 이용했다. 한국에서 태국 방콕까지 비행시간은 5시간 35분! 티웨이 TW183편 좌석은 에어아시아 뺨치게 불편하고 좁았고, 기내 서비스는 아무것도 없으니 물이나 간식 같은 거 미리 사서 타면 좋다. 19:25 청주 출발 23:00 돈므앙 도착 2. 태국 방콕 여행 일정 방콕 자유여행 일정 1일차 ✅ 청주 공항 - 돈므앙 공항 ✅ 숙소 체크인 방콕 비행시간은 5-6시간 정도 걸린다. 오후 11시 도착이라 돈므앙공항 근처에서 하룻밤 잘까 했었는데. 다음날 어차피 시내로 나가야 하고, 이 시간대에 움직이는 게 교통체증이 덜 심할 것 같아서 바로 시내로 이동했다. Phloen Chit역까지 그랩 택시 타고 이동😆 방콕 자유여행 일정 2일차 ✅ 룸피니공원 피크닉 ✅ 아유타야 선셋투어 ✅...
싸와디카🙏 지난주, 3박5일 방콕 여행을 다녀왔는데, 길지 않은 일정이었지만 방콕 근교에 있는 아유타야를 꼭 가보고 싶어서 몽키트래블에서 미리 신청한 뒤 유적지 구경 하고 선셋보트도 타고 왔다. 1. 방콕 가볼만한곳 아유타야 (아속출발) 아유타야 선셋 리버크루즈 반일 투어 ([Afternoon] Ayutthaya sunset Tour) - 몽키트래블 태국 > 방콕 > 기타 | 투어 | 고객평점 9.4/10 (1284)명의 생생리뷰 | 가격 39,000원 ~ thai.monkeytravel.com 내가 예약한 옵션은 아유타야 선셋 리버크루즈 반일투어! 아유타야 주요 사원들 쏙쏙 둘러볼 수 있는 핵심 일정으로 8명의 소규모 조인투어였다. 빽빽하게 투어 차량 꽉 채워서 떠나는 게 아니라 8명이서 15인승 전용 차량을 타고 편하게 돌아다닐 수 있었다. 시내에 있는 왕궁, 왓포, 왓아룬과는 또 다른 분위기와 느낌의 사원들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시내 충분히 구경하시고 방콕여행 3~4일차 일정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하고 싶다. 천 개가 넘는 불교 사원 중, 우리는 왓 야이차이몽콘(20바트), 왓 마타핫 사원(50바트), 왓 차이왓타나람을 구경했고, 내부 입장은 가격이 적힌 두 곳만 하게 된다. 투어에 사원 입장권은 불포함이니 개인 경비 따로 챙겨와야 함! 반나절 동안 나름 촘촘한 일정을 소화한 뒤, 아무것도 안 하고 그저 앉아서 풍경을 바라보는 ...
방콕 여행 3박5일 코스 근교 날씨 항공권 가격 싸와디카 언제 가도 재미있는 태국!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3박5일간 태국 방콕에 다녀왔다🤩 방콕은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 살거리 등등 즐길게 너무 많아서 몇 번을 가도 매력적인 도시인 것 같다. 이번엔 일정이 짧아서 방콕 시내에만 있으려고 하다, 근교 아유타야가 너무 궁금해서 일일투어를 신청해서 다녀왔다. 개인적으로 가려면 하루 꼬박 투자했어야 했는데, 선셋 투어로 신청해서 오전엔 시내 구경한 다음 오후에 출발하는 일정이라 시간을 쪼개고 쪼개서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았다. 자세한 후기는 천천히 풀어보기로! 1. 방콕여행 항공권 방콕 여행 갈때 청주공항 ↔ 돈므앙공항 노선을 이용해 봤다.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것보다 훨씬 편해!! 항공사는 티웨이를 이용했고, 항공권 가격은 57만원 정도였다. 숙소는 3박5일 일정이지만, 마지막 날 편하게 쉬다 가려고 4박을 예약했다. 하지만 노휴식킵고잉 여파로 쉬지는 못했고 공항으로 출발 전 샤워만 하고 나왔다 ㅎㅎ 무튼 플런칫역에 있는 호스텔이었는데, 6만 원대에 예약했다. 2. 방콕 3박5일 여행코스 돈므앙공항에 도착하니 11시가 되기 조금 전이었다. 수속 밟고 나오자마자 공항 안에 있는 환전소에서 환전하고, 편의점에 가서 군것질거리도 조금 사놨다. 버스를 타고 시내로 나갈까 하다, 이 시간에는 모칫역(짜뚜짝시장)으로 가는 A1 공항버스밖에 ...
3박4일 중국 칭다오 방문! 중국비자발급 그리고 여행준비물 나리킴은 지난 11월 17일부터 11월 20일까지 3박4일간 중국 칭다오 여행을 다녀왔다. 오랜만에 가는 중국이라 중국비자발급 받고 환전하고 이것저것 여행 준비를 신나게 했었는데, 오늘은 중국 여행 가시는 분들을 위해 비자 대행 받았던 후기와 중국여행준비물에 대해 정리해보려고 한다. 중국 여행준비물 리스트 1. 중국비자발급 / 중국비자대행 중국여행준비물 1순위인 중국비자발급! 중국은 방문 비자가 필요한 나라 중 한 곳인데, 도착비자가 없기 때문에 한국에서 미리 대사관에서 받거나 나처럼 대행사를 통해 발급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해결하기에는 번거로워서 비자대행 해주는곳들을 알아봤는데, 고르기가 어려워서 결국 중국 취업 나가있는 고등학교 후배에게 sos를 쳤다. 그렇게 후배 추천으로 알게 된 윈차이나! 홈페이지 들어가서 살펴보니 일단 다른 곳들에 비해 가격이 착했구, 경력도 많은 것 같아서 후배의 말을 믿고 선택했다. 그동안은 이 visa 발급 때문에 번거로워서 뭔가 중국 여행은 계속 다음으로 미뤘었는데, 카카오톡으로 이렇게나 쉽게 신청이 가능하다니..! 플러스친구에서 "윈차이나" 검색해서 대화창을 눌렀더니 비용, 신청 순서, 필요서류, 접수방법, 일정 등등 살펴볼 수 있었다. 일단 진행 순서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서 클릭해보니 절차는 다음과 같았다. 온라인신청서 작성 → 서류 ...
3박4일 대만 가오슝 짐싸기 꿀팁 해외여행 준비물 필수품 오늘은 나리킴이 3박4일 가오슝 해외여행 다녀오면서 챙겼던 준비물과 짐싸기 꿀팁을 정리해보려고 한다. 일단 긴 일정이 아니라 캐리어는 20인치로 충분했고, 이번에는 쇼핑도 하지 않을 거라 따로 에코백이나 짐가방을 챙기지 않았는데, 쇼핑 많이 하실 분들은 에코백이나 별도의 짐가방을 챙겨가서 쇼핑한 것들 담아오면 돌아올 때 가방 패킹하기 한결 수월하실 것 같다. 그럼 이제 나의 해외여행 준비물 대만 가오슝 편과 짐싸기 꿀팁을 소개해 드리겠다 (♡˙︶˙♡) 필요서류 여권, 여행일정표, 항공권티켓 등 당연한 거지만 무조건 챙겨야 하는 해외여행 준비물 여권! 여권은 넣었는지 두 번 세 번 네 번 확인해봐야 한다. 다른 건 몰라도 여권하고 돈은 꼭..! 여행 일정표는 요즘 스마트폰 안에 넣을 수 있고 어플도 있으니 편할 대로 준비하면 되고, 항공권 티켓은 혹시 모르니 폰 안에 캡처해놓는게 좋겠다. 보통은 항공사 체크인할 때 여권만 제출하면 되는데, 이번에 비행기 티켓 예약했을 때 실수로 이름 철자 틀려버려서 이티켓을 보여달라고 했었다.. 아 진짜 미치는 줄 알았는데 다행히 별문제 없이 현장에서 철자 바꿔주셨다.. 사랑해요 제주항공♥ 의류 원피스, 외투, 잠옷, 속옷, 샌들, 슬리퍼 3박4일 일정이라 옷은 4벌 챙겨갔는데, 개인적으로 여행 가서 입기에는 원피스가 가장 편해서 옷은 원피스로 ...
베트남유심 및 4박5일 여행 짐싸기 해외여행 준비물 리스트 오늘은 나리킴이 베트남 다낭 여행 갔을 때 챙겨갔던 베트남 유심과 해외여행 준비물 리스트, 짐싸기 팁을 정리해보려고 한다. 미리 준비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건 베트남 유심, 튜브, 즉석식품 등이 있으며 이런 것들에 대해서는 리스트와 함께 하나하나 자세히 소개해 드리겠다. 지난 베트남 여행 준비물 리스트 1. 말톡 베트남 유심 예전에는 국내에서 해외유심 파는 곳 많지도 않고 불량 문제도 많다는 글을 봐서 계속 현지에서 구입하는 방법을 추구했었는데, 올해 초 우연히 말톡 유심을 사용해보고는 편리해서 이후로는 계속 한국에서 미리 구입해 가고 있다. 일단 가장 큰 장점은 현지에 도착해서 긴 줄 서지 않아도 됨. 귀찮게 유심 살 때 여권 복사 안 해도 됨.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인터넷 사용할 수 있음. 이 3가지가 가장 마음에 든다. 그리고 10% 할인까지 받을 수 있는 법까지 알아서 매번 저렴하게 구입하고 있다. 나는 이제까지 대만,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갈 때 말톡 유심을 사용해봤는데 한 번도 불량이었던 적도 없고, 데이터 신호가 약했던 적도 없다. 심지어 인도네시아 섬안에서는 로컬 친구 보다 나의 유심 데이터가 더 잘 터졌었다. 그래서 이번에 엄마랑 여행 갈 때도 말톡에서 미리 베트남 유심 + 포켓 와이파이 구입을 했다. 이번에는 대한항공을 이용하느라 인천공항 2터미널로...
스리랑카 여행 비자 항공권 비행시간 지도 언어 후기 아유보완🇱🇰 성스러운 고대 유적과 아름다운 자연이 매력적이었던 스리랑카 여행 다녀왔습니다. 새로운 여행지를 탐험하는 건 정말 셀레는 일이에요. 내일은 또 어떤 풍경을 마주하게 될까 매일매일 설레는 마음으로 여행했던 곳. 오늘은 스리랑카 여행 비자, 항공권, 지도, 전반적인 후기에 내한 내용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1. 비자 스리랑카는 관광 목적으로 입국시 비자가 필요하다. 30일 이하 체류시 대사관, 온라인, 공항에서 입국 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다. 나의 경우엔 인터넷으로 미리 전자여행 허가인 ETA를 신청해갔다. ETA 승인은 보통 하루 정도 걸린다고 하는데 오후 8시57분에 신청을 해서, 당일 오후 10시31분 승인이 났다. 체류 기간은 30일짜리로 선택했고, 발급 후 6개월 이내 입국하면 된다. 스리랑카 비자 온라인 신청 ➡️ https://www.srilankaevisa.lk/ ✨ ETA 비자 발급 수수료 : 50달러 ✨ 도착 비자 발급 수수료 : 60달러 ✨ 주한 스리랑카 대사관 (서울) 발급 수수료: 70,000원 **수정 10월1일부터 한국인 관광객에게 도착비자 면제를 시켜준다고 한다. 10월1일 부터 6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다고 한다. >무비자 관련 기사 *** 수수정 현재 관광 비자 수수료 면제 정책은 해결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한다! 따라서 스리...
스리랑카 여행 루트 총정리 음식 숙소 물가 환전 치안 인도양의 눈물이라 불리는, 인도 대륙 아래 있는 눈물 모양의 섬, 스리랑카에 다녀왔습니다. 스리랑카는 이제까지 경험했던 곳들과는 다른 독특한 매력이 있는 곳이라 꼭 여행해 보고 싶었다. 13박14일, 총 2주간 여행했고, 휴양이 먼저 필요할듯하여 일정은 많이들 가는 시계방향이 아닌 콜롬보를 기점으로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았다. 여행 루트 네곰보 갈레 엘라 하푸탈레 캔디 담불라 콜롬보 네곰보1박 - 갈레2박 - 엘라1박 - 하푸탈레2박 - 캔디2박 - 담불라3박 - 콜롬보2박 ✔️네곰보 : 첫날은 저녁 늦게 도착해서 공항 근처에서 지냈다. 네곰보 숙소는 공항에서 2.7km 거리라 툭툭을 타고 숙소로 이동했고, 다음날 바로 갈레로 갔다. ✔️갈레 : 콜롬보에서 기차로 2시간 30분 만에 도착한 갈레! 첫날은 올드타운을 구경했고, 다음날은 거북이를 볼 수 있다는 히카두와에 가서 스노클링을 했다. (정보 : 거북이 못 봄) ✔️엘라 : 리틀아담스피크와 나인 아치 브릿지를 볼 수 있었던 엘라. 풍경만 따지면 엘라가 넘사벽이었다. ✔️하푸탈레 : 녹차 밭으로 유명한 하푸탈레. 립톤차의 본고장으로 립톤 시트가 있다. 일출이 그렇게 예쁘다고 하던데, 나는 날씨 안 좋을 때 가서 그런가 그저 그랬던..🥹 ✔️캔디 : 스리랑카 중부에 위치한 관광도시. 캔디는 어쩜 이름도 캔디인지!🍬 불치사, 캔...
왓아룬 입장료 가는법 옷 카페 맛집 총정리! 싸와디카🇹🇭 오늘은 왓아룬 가는 방법, 입장료, 복장, 카페, 맛집 등 이번에 경험하고 왔던 많은걸 정리해 보려고 한다. 왕궁 왓포와는 다른 느낌의 사원이었는데 SNS인증 사진을 찍거나 태국 전통의상 체험하기에도 좋은 곳이었다. 가는법 왓아룬 가는법중 가장 쉬운(?) 방법은 바로 수상보트를 타고 왓아룬 선착장 까지 오는 것! 수상보트는 BTS 사판탁신역(Saphan Taksin)에서 탈 수 있는데, 여기서 왕궁, 왓포, 왓아룬 등으로 가는 수상버스가 다닌다. 두 번째 방법은 바로 MRT 잇사라팝역(Itsaraphap)으로 와서 도보로 이동하는 것! 지하철역으로 오면 도보 13분 정도 걸리고, 걸어가는 길도 어렵지 않은 편이었다. 나는 플런핏역 - 아속역 bts 2정거장 이동후, 아속역(bts)에서 스쿰빗역(mrt)으로 환승했다. 스쿰빅역에서 왓아룬과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이 있는 잇사라팝역으로 이동했고 지하철 요금은 40바트! 지하철역 1번 출구를 나와서 지도 어플이 안내해 주는 데로 걸어가면 된다. 와 그런데 8월 중순 방콕 날씨 실화인가.. 너무 더워서 5분도 못걷겠는거다..ㅎㅎ 결국 세븐일레븐에서 시원한 생수 하나 사 마셨다. 사원 근처로 오니, 길거리 음식 파는 상점들도 보였고, 전통의상 옷을 대여해 주는 가게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생각보다 전통의상 대여점이 진~짜 많았고 가격은 ...
방콕 미슐랭 맛집 현지인 추천 리스트 란쩨오쭐라, 팁싸마이, NAAM1608 맛있는 게 너무 많은 태국💙 오늘은 맛있게 먹고 왔던 방콕 맛집 리스트 정리해 보려고 한다. 전부 태국 현지인 친구들 추천으로 다녀왔고, 한국에서 이미 유명한 미슐랭 맛집, 예전부터 유명했던 현지인 맛집, 강가에 위치한 분위기 좋은 식당까지 다양하게 경험해 보고 왔다. 미슐랭 맛집 - 똠얌꿍 란 쩨오 쭐라 113 ซอย จรัสเมือง Rong Muang, Pathum Wan, Bangkok 10330 태국 📍란 쩨오 쭐라 (Jeh O Chula) ⏰매일 오후 4:00 - 오전 12:00 공심채 : 80바트 항정살 튀김 : 100바트 똠얌꿍 : 150바트 4인 총 식사 가격 : 970바트 가장 먼저 찾아간 미슐랭 맛집은 백종원 선생님 스푸파에도 나왔던 란쩨오쭐라! 오후 4시부터 영업 시작이고, 우리는 5시에 만나기로 했다. 택시 타려다 너무 막힐 것 같아서 오토바이 택시 타고 이동! 하지만 오토바이 택시 기사님도 도로에 갇혀버린 것..🥲 식당에 도착했더니, 이미 많은 사람들로 북적북적했다. 한쪽엔 미슐랭 인증서도 있었는데 6년 연속 미슐랭 맛집이었다! 일단, 대기줄로 가서 대기표를 받았다. 나는 106번을 받았고, 40분쯤 기다렸을 때 자리가 나왔다. 식당 한쪽에는 대기공간이 마련되어 있었다. (천막 아래 플라스틱 의자들이 놓여 있음) 차림표는 실제 ...
방콕 여행 아이콘시암 쑥시암 쇼핑리스트 두리안 전망대 싸와디카🇹🇭 내년에 태국 방콕이나 치앙마이로 가족여행 가려고 계획하고 있는데, 지난 8월 방콕 여행하면서 갔다 왔던 아이콘시암이 너무 좋아서 쑥시암 과자 쇼핑리스트 디너크루즈 등 정리하면서 다시 한번 일정 짜보려고 한다. 아이콘시암은 짜오프라강 근처에 위치한 대규모 복합 쇼핑센터로 쇼핑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공간, 전망대까지 구경할게 정말 많았던 곳이다. ✨볼것 : 쑥시암, 야외 전망대 ✨먹을것 : 크리스피 버터롤, 차트라뮤 밀크티 ✨분수쇼 : 오후 6시30분/ 8시/ 9시 쑥시암 에어컨 나오는 실내 시장😁 나는 왓아룬에서 택시를 타고 왔고, 요금은 70바트 나왔다. 태국 전통 수상시장 컨셉으로 꾸며진 쑥시암이 있는 G층으로 바로 오게 되어서 간식 사먹으며 쑥시암부터 구경하기로 했다. 왓아룬 땡볕 아래 있다 시원한 쇼핑센터에 오니 너무 좋았다. 쇼핑센터는 지하2층부터 지상 8층까지 이루어져 있다. G층엔 쑥시암 포함 슈퍼마켓, 드러그스토어, 디저트 가게 등도 있었다. * 아이콘시암 층별 볼거리 * G -UG : 쑥시암, 음식점, 카페 M : 명품 브랜드 매장 1층 : 의류브랜드 및 스타벅스 2층 : 애플스토어, 화장품 의류 매장 3층 : 스포츠웨어 4층 : 전자제품, 카페 . . 7층 : 스타벅스, 야외 전망대 이 화려한 장식들을 보시라.. 방콕 여행 관광지 따로 안 가도 여...
우창이랑 계속 조지아 싫다곸ㅋㅋㅋ바쿠나 조지아나 똑같다고 욕하고있다. 오빠는 조지아 좋았다고 하는데 진짜 공감 1도 안가고.. 아마도 그는 인터네셔널뷰티페이스라 사람들이 그에게 친절했나보다..; 배고파서 아침..? 점심 먹으러 출발. 어제 러시아 친구들이 추천해준 이름 모를 이걸 먹었다. 이런 모양도 있고, 오목형 모양도 있다. 오늘 주문한건 피자같기도 하고... 무튼 싸고 맛있었음! 여유롭닫 더 좋은 숙소를 찾아서 옮기고.. 우창은 사메바성당 트래킹 재도전 하러 나는 카페에서 놀기로~ 강아지가 나 좋아함 ㅠㅠ 그리운 미키 짐이 무거워도 뺄수 없었던 몇가지들.. 터키에서 마셨던것 보다 더 맛있었던 터키쉬커피 앉아서 일기쓰고 누워서 책보고 ㅠㅠ 내가 꿈꿔왔던 완벽한 휴가. 거의 4시간 앉아+누워있었다. 살짝 쌀쌀해졌는데 직원이 담요하나 더 갖다줘서 꽁꽁 싸매고 있다가 먼저 내려왔다. 우창이 만두 좋아해서 숙소가는길에 우연히 들어갔던 구글마트에 만두있다고 알려줌ㅋㅋㅋㅋ 어제 사진 보정도 해봄ㅋㅋㅋ 고양이 ㅠㅠㅠㅠ 여기 고양이들은 사람들 잘 따른다 ㅠㅠㅠ 넘 귀여워. 넘 배고파서 전참시 보면서 라면하나 먹고.. 저녁으로 정체모를 토마토만두국 먹음. 우창이 너무 좋아해서 못말했지만 만두 너무 질린다;; 냉장고에 반키로 더 남아있는데 gg 난 못먹어 ㅠㅠ 앞으로 일년은 안먹을듯; 특히 여긴 만두피가 두꺼워서 별로임. 이건 우리가 좋아하는 음료...
Stepantsminda Stepantsminda, 조지아 조지아에서의 시간이 많지 않아 바쁘게 움직이기로 결정했다. 우창같은 완벽한 여행 메이트를 만날 줄 알았더라면 미리 조지아에서 미코노스로 가는 비행기 표를 끊어놓지 않아을 텐데 미코노스 물가를 감당하기 위해 사전에 항공권과 숙소를 모두 예약해버려서 어찌나 아쉬웠던지.. 무튼 조지아여행 2일차엔 어디로 갈지 고민하다 처음엔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시그나기 당일치기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었다. 하지만 조용한 시골마을인 시그나기 보다는 아무래도 조지아의 대자연을 느낄 수 있는 므츠헤타나 카즈베기가 더 낫다고 판단했다. 므츠헤타보다는 카즈베기가 수도인 트빌리시에서 가기도 편하고 풍경도 뭔가 더 끌려서 카즈베기행을 결심하고 열심히 가는 방법에 대해 검색해봤다. 조지아여행 카즈베기 보통은 트빌리시 디두베역에서 택시를 타거나 버스를 타고 가길래 우리도 전날 디두베역으로 사전답사를 다녀왔다. 택시 가격은 우리가 인터넷에서 봤던 가격과 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 (나름 흥정의 신인데..) 포기하고 저렴하게 갈 수 있는 버스 마로슈카를 타기로 결정했다. 버스도 종류가 한 가지가 아니었고, 사설 버스들도 많고 시간도 불규칙적이라 다음날 아침 일찍 출발하기로 결정했다. 우창을 깨우고, 3박4일 동안 카즈베기에서 지낼 배낭을 꾸리기 시작했다. 짐 정리를 하고 있는데 우창이 라면 먹자고 ㅋㅋㅋ 해서 아침으로...
룸스호텔 방문했던 조지아 카즈베기 셋째날 조지아 카즈베기에서의 3일차 아침이 밝았다. 애초에 3박4일 이라는 여유 있는 일정을 잡은 게, 사메바성당 트래킹도 하고 근교 트래킹도 하고, 그렇게 카즈베기에 오면 여러 가지를 하려고 했는데, 사메바성당 트래킹은 힘들어서 포기하고, 쥬타 트래킹도 예상보다 비싼 가격에 포기한 채 그냥 내 취향대로 조지아여행을 즐기기로 했다. 근교 트래킹에 대한 정보는 마을 인포메이션 센터에 가면 확인할 수 있는데, 그곳에서 버스 예약도 할 수 있고 트래킹 용품들도 빌릴 수 있다. 버스정류장 근처에 있어서 쉽게 찾아갈 수 있음! 오늘도 열일하는 날씨! 트래킹 대신 룸스호텔에 가서 스테이크나 브런치를 먹기로 했다. 스테이크가 되게 저렴하고 맛있다던데 일단 가서 분위기를 살펴보고 결정하기로. 우리가 지냈던 숙소에서 1km도 안되는 거리였는데 가는 길이 계속 오르막길이라 15분 정도 걸렸던 것 같다. 생각 없이 오르다 보니 도착! 룸스호텔 호텔 레스토랑으로 올라가 보니 조식 드시고 계시는 분들도 있고, 나처럼 레스토랑만 이용하러 온 사람들도 많았다. 적당한 곳에 가서 자리를 잡고, 메뉴판을 요청했다. 쌀쌀한데 앉아서 스테이크를 먹기보다는 느긋하게 따뜻한 차와 디저트를 즐기는게 좋을 것 같아서, 라즈베리 차와 치즈케이크를 주문했다. 햇빛이 들어오지 않는 자리는 추워서 담요를 달라고 말해 받았다. 내가 주문한 차와 케이...
코카서스 3국 여행 7일차이자 카즈베기 2일차 날이 밝았다. 어제 힘들게 구했던 홈스테이가 썩 마음에 들지는 않아서 일어나자마자 어플로 카즈베기 숙소 검색해보고, 전화도 하고 손품을 팔았다. 부킹닷컴으로 검색을 해보다 저렴한 숙소가 있길래 전화해서 예약이 가능하냐고 물어봤더니, 다행히 당일예약이 가능했고, 사전예약 없이 현장에서 결제를 하면 가격은 사이트에 나와있던 금액보다 더 저렴한 가격으로 예약할 수 있다고 했다. 다시 또 짐을 싸서, 이동할 준비를 했다. 주인 할아버지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하고 새 숙소에 가서 짐을 풀어놓은 뒤, 배고파서 아침을 먹으러 나왔다. 새 숙소 역시 홈스테이 개념으로 1층은 조지아 부부가 살고 있었고 2층은 게스트룸. 도미토리룸을 예약했지만, 우리 외에 다른 손님은 없어서 더블룸처럼 사용할 수 있었다. 화장실은 공용이었지만 역시 붐비지 않아서 불편함 없이 사용했다. 전날 러시아 친구들이 추천해준 카차뿌리가 생각나서 오늘 아침은 카차뿌리를 먹어보기로! 식당을 찾기 힘들었던 트빌리시 시내와는 달리 여기는 식당이 많이 보였다. 9월의 카즈베기 날씨는 환상 그 자체였다. 날이 너무 덥지도 춥지도 않았고, 바람은 선선하게 불어서 많이 걷기에도 부담 없었다. KHACHAPURI 카차뿌리/하차푸리는 조지아식 피자로, 빵 사이는 치즈로 채워져 있다. 조지아 국민음식이라고도 불린다는데 보통은 치즈를 넣은 빵을 얇게 밀어...
조지아 여행, 트빌리시 나리칼라요새 뷰포인트 케이블카 타고 가기 트리니티 대성당에서 나온 우리는 뷰포인트인 나리칼라요새를 가기로 결정했다. 뷰포인트까지 올라가는 방법은 그냥 언덕을 걸어 올라 갈 수도 있고 나처럼 케이블카를 타고 갈 수도 있다. 두 번 다 해본 결과 편한 신발을 신었다면 언덕을 오르락내리락 할만하다는 거다. 나는 굽이 높은 크록스웨지힐을 신었었는데 언덕 내려올 때 기절할뻔했다.. 성당에서 설렁설렁 케이블카 타는 곳까지 걸어가 본다 시내에서 나리칼라요새까지 올라가는 케이블카의 가격은 2라리다. 요금은 매표소에서 구입할 수 있고 교통카드가 있다면 교통카드 사용을 하면 된다. 올라가는 길에 신나서 찍은 영상들 위에서 바라보니 더 귀여운 트빌리시 시내 이 요새는 4세기 경 페르시안인이 짓기 시작했다고 한다. 트빌리시에서 가장 오래된 방어시설 중 하나. 사방팔방 다 찍어보기 케이블카는 2~3분 정도..? 걸린다 생각보다 되게 금방 올라온다. 요새에 올라오면 이렇게 트빌리시 올드타운이 한눈에 들어온다. 여기서 좀 웃긴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어떤 서양인이 dslr로 사진을 찍어달라 부탁했었다 그런데 그의 카메라 버튼이 안 눌리는 것..; 겨우 두 장 찍어주고는 우창에게 패스했는데 우창은 결국 한 장도 못 찍음 이거 안 눌려!! 이상해!! 라고 하니까 아니야! 넌 잘하고 있어! 훌륭해!라며 ㅋㅋㅋ 진짜 유쾌한 사람이었다. 3분 남짓 ...
호주 시드니 날씨 여행 코스 경비 포트스테판 x 블루마운틴 투어 후기 호주 시드니 날씨 호주는 적도의 남쪽에 속해서 우리나라와 위치상 반대편에 놓여 있다. 그래서 비행시간은 9시간이 넘지만 시차는 2시간(시드니 기준)이고, 날씨도 정반대다. 우리나라 가을-겨울이 시드니 봄-여름 날씨기 때문에 이때 여행하기 좋다고 한다. 내가 갔다 온 9월의 시드니는 밤낮으로 추웠지만, 한낮엔 햇빛이 강했다. 최저 11도에서 최고 21도까지 일교차가 컸고, 현지분들은 한낮엔 반팔 반바지도 가능했던 시드니 날씨지만, 나는 너무 추워서 기모 집업을 사입었다는 사실.. 그래도 시드니에 머무는 일주일 동안 비 한번 내리지 않아서 편하게 돌아다닐 수 있었고, 너무 춥지도 덥지도 않아서 좋았다! 시드니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가 10월 - 2월까지라고 하던데, 9월 중순도 대비만 잘하고 간다면 생각보다 많이 춥지도 않아서 좋았고, 포트스테판이나 블루마운틴같이 근교로 나가서 야외 활동 많이 할 때도 괜찮은 날씨다😄 10월 시드니 날씨는 최저 14도에서 최고 22도 9월 날씨와 비슷하기 때문에, 여전히 도톰한 외투 한두개 정도는 챙겨가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생각보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 보습 제품들도 충분히 준비하면 좋겠다. 시드니 여행 코스 나는 총 6박8일 일정으로 여행 갔고, 시내만 둘러보기엔 꽤 넉넉한 일정이라 근교 투어도 2~3개 정도 하려고 계획했었다...
시드니 자유여행 포트스테판 투어 코스 추천 후기 헬로우🇦🇺 동남아나 유럽 외 새로운 여행지를 찾는 분들이 많이들 가는 것 같은 호주 시드니. 대도시&대자연 모두 보고 느끼고 올 수 있어서 정말 매력적인 여행지였다. 여자 혼자 돌아다니기 좋았고, 영어권 국가로 자유여행 하기에도 아주 편했는데! 오늘은 시드니 자유여행 일일투어로 다녀왔던 아주 알찬 코스의 포트스테판 투어 후기를 남겨보려고 한다. OTT 대한관광여행사 내가 이용한 투어는 '포트스테판 특선' 으로, 대한관광여행사에서 예약 진행했다. 투어사도 많고 코스나 금액대는 다 비슷비슷했는데, 50년 가까이 경력이 있는 여행사에 후기 좋고 혜택이 많았던 곳을 선택하게 되었다. 예약시 60달러 상당의 시티투어가 무료여서 더 좋았던 부분😄 [시티투어혜택] 포트스테판 샌드보딩+돌고래크루즈+와인시음 투어 - 마이리얼트립 [시티투어혜택] 포트스테판 샌드보딩+돌고래크루즈+와인시음 투어의 후기, 가격을 확인하고, 지금 바로 마이리얼트립에서 예약하세요. myrealt.rip 🔼🔼🔼 코스 및 비용은 상세페이지에서 확인 가능 투어 옵션은 알뜰/특선 2가지가 있는데, 나는 점심에 비빔밥이 제공되는 특선으로 예약했다. 돌고래 크루즈 끝나고 점심시간이 주어지는데, 이때 특선을 선택하면 비빔밥을 먹으러 가고, 알뜰을 선택하면 자유롭게 식사하시면 된다. 7:00 시드니 출발 투어 출발은 7시였고, 출발...
대만에서 뭐먹지? 먹거리 음식 총정리 먹으러 가는 대만여행 오늘은 나리킴이 정말 오래전부터 작성해보고 싶었던 대만 컨텐츠, 먹거리와 음식 대한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한다. 사실 대만음식은 특유의 향 때문에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하지만, 향신료가 잘 맞는다면 여행하며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는 재미도 느껴볼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중국과는 또 다른 대만의 향신료. 하지만 대만음식 외에도 한식, 양식, 서양식 등 향신료가 들어가지 않은 다른 먹거리들도 많으니 향신료 들어간 음식이 먹기 힘들다~ 하신다면 피해서 드시는 걸 권한다. 참고로 나리킴은 대만 향신료에 대한 특별한 거부감은 없는 편이며 고수나 취부두 처럼 향이 강하게 나는 먹거리나 음식을 제외하고는 웬만한 것들은 잘 먹는 편이다. 1. 우육면 우육면은 대만에서 가장 흔한 국수 종류 중 하나. 한자 뜻 그대로 소고기가 들어간 탕면이다. 진하게 우려낸 육수에 부드러운 소고기를 듬뿍 넣은 면 요리. 이건 육수맛이 가게마다 다 다르던데, 담백했던 곳도 있고, 매콤했던 곳도 있고, 짭조름한 곳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입맛에 잘 맞는 편이었다. 가격도 저렴하고 대중적인 메뉴이기도 하여 대만여행 가면 파는 곳을 쉽게 찾을 수 있다. 2. 훠궈 대만 사람들도 즐겨먹는 음식 중 하나라는 훠궈! 다들 아시겠지만 다양한 육수에 채소, 고기, 해산물 등을 넣고 대쳐먹는 중국식 전골 요리다. 마라훠궈나 ...
좋았던 곳들만 정리! 가오슝 카페 얼마 전 가오슝 맛집 정리를 해봤는데, 시리즈로 내가 다녀왔던 가오슝 카페, 빙수 가게, 가볼만한곳 등등 정리해보려고 한다. 빙수는 따로 분리할 생각이 없었는데 내가 의외로(?) 빙수집도 많이 가봐서 이야깃거리가 많이 나올 것 같아서 별도로 정리하기로. 나리킴은 카페 투어를 정말 좋아해서 여행 가면 하루에 한두 번은 꼭 가는데, 한국에서도 그렇고 주로 개인샵 위주로 다니는 편이다. 구경하고 돌아다닌 것도 좋지만 분위기 좋고 음료 맛있는 곳에서 쉬는 것도 나에게는 여행의 중요한 순간. 그럼 이제 이 도시에서 다녀왔던 많고 많은 곳들 중 좋았던 곳들만 정리해 보겠다. JIMMY'S HOME 주소 : 825高雄市橋頭區雨豆樹廣場 영업시간 : 오후 12 ~ 6 가격 : 아메리카노 80NT 가오슝에 있는 관광지는 거의 다 둘러봤고, 더 이상 새로운 곳이 없어서 큰마음 먹고 외각에 있는 설탕공장으로 나왔다. 설탕공장 구경하고, 그냥 집으로 돌아갈까 하다 예전 학교로 사용되던 공간을 개조한 건물에 커피숍이 있길래 가봤더니 JIMMY'S HOME! 사실 이 가오슝 카페 예전부터 와보고 싶었는데 시내에서 멀어서 망설이고 있었다. 그런데 최근 설탕공장 근처로 이전을 해서 우연치 않게 오게 되었음! 카페는 야외 좌석, 카운터 쪽, 옆방 이렇게 공간이 분리되어 있었고 음료와 디저트류를 팔고 있었다. 공간은 좁지만 분위기 있...
루로우판, 우육면, 딤섬, 완탕면, 치킨라이스 등 내가 가본 가오슝 맛집 오늘은 나리킴이 2015년부터 약 5년 동안 가봤던 가오슝 맛집 정리해보려고 한다! 로컬 친구가 알려준 곳들도 있고 한국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서 가 본 곳들도 있고 여러 곳을 두루두루 방문해봤는데 순서는 무작위로 나열했고, 전체적인 식당 분위기도 보여드리고 싶어서 매장 사진이 있는 곳은 해당 사진과 함께 올려본다. 남풍루로우판 이곳은 대만의 돼지고기 덮밥인 루로우판을 파는 식당이다. 여행 예능에 나와서 친구가 가고 싶다고 했던 곳! 지점이 몇 개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우리가 방문한 지점은 시장 안에 위치해 있었고 현지인 밖에 없었다. 매장에서 먹고 가는 사람들 보다 테이크아웃 하는 사람들이 많았구, 음식도 빨리빨리 나왔던 편. 돼지고기가 사진처럼 통째로 올라가 있는데, 짭조름한 간이 되게 잘 베어 있었고 부드럽고 누린내도 안 났다. 반찬이랑 국은 따로 주문할 수 있음! 많이 먹다 보면 살짝 느끼할 수는 있는데 그래도 한 번쯤은 먹어보기 좋은 타이완 음식인 것 같다. 가오숭 오신다면 루로우판은 꼭 도전해보시길 헤이궈 훠궈 2/13수정)없어짐 현지 친구가 3년전? 데리고 가준 곳인데 당시에 매우 핫했던 맛집이라 웨이팅까지 하며 들어간 기억이 있다. 나는 우유훠궈를 주문했는데 세상에나 먹자마자 소울푸드가 되어 버렸다.. 짱맛있음 지금은 가게가 리뉴얼돼서 위치도 바뀌...
70년된 이중지에 빙수맛집 대만 타이중 一中豐仁冰 오늘은 나리킴이 대만 타이중 이중지에에서 맛있게 먹고온 빙수 맛집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한다. 이곳은 1946년 부터 지금까지 약 70년째 이어지고 있는 빙수 가게인데 이중지에에서 중학교 고등학교를 나온 대만 친구들이 어렸을때부터 자주 왔던 곳이라고 한다. 그래서 작년에 타이중 왔을때도 이곳 빙수를 사줬고 올해도 역시 이곳에 나를 데리고 갔다. 저녁은 자기네들 학교다녔을때 추억을 되새기고 싶다며 이중지에 가서 길거리 음식을 사먹자고 했다. 기억에도 없는 추억 되새기러 함께 출동; 오징어튀김 총좌빙 고구마볼 등등 이것저것 배터지게 먹고 초두부도 한번 먹어봤다. 진짜 먹기 싫었는데 한입만 먹어보래서 먹고 약간 절교할뻔 했다. 초두부 + 고수 = 최악의 조합 一中豐仁冰 3巷4-6號, Yucai Street, North District, Taichung City, 대만 404 그리고 집으로 돌아가기 전에 디저트를 먹자며 작년에도 사준적이 있는 대만 타이중 이중지에 오래된 빙수가게에 데리고 갔다. 이곳도 고등학교 다닐때 자주 왔던곳이라고..! 위치는 이중지에 국립 대만 체육운동대학 근처 골목에 자리잡고 있다. 근처로 오면 이렇게 생긴 一中豐仁冰 이라고 적힌 2층짜리 건물이 나온다. 맵에 검색하면 잘 나온다. 1946년부터 시작했다고 하니 어림잡아 74년 정도 된 곳이다. 메뉴는 딱 하나. 빙수...
푸트라자야부터 말라카 반딧불투어 쿠알라룸푸르 여행 근교 작년 가을, 친구들이랑 다녀온 쿠알라룸푸르 여행이 너무 재미있어서 또 가고 싶고 자~꾸 생각난다. 그냥 항공권이 가장 저렴해서 많이 준비도 못 하고 가보자! 하고 떠난 건데 왜 이렇게 재미있었던 건지 ㅋㅋㅋ 추억 회상할 겸 사진털 겸 3박4일 일정 정리하고 기록해보려고 한다. 원래 작년 여름휴가로 대만에 있는 로컬섬을 가려고 막 준비하고 알아보고 했었는데 회사 일정 때문에 도저히 시간을 맞추기 힘들 것 같아 아쉽게 포기하고, 개천절 연휴를 활용해 3박4일 짬 내어 다녀왔다. 처음엔 마닐라도 생각했었구 사이판이랑 괌도 막 고민하다 돌고 돌아 결국 말레이시아로! 원래 자유 일정으로 다녀오려고 했는데 다들 직장인이라 바빠서 일정을 짤 시간이 부족해서, 처음으로 여행사와 함께 다녀오게 되었다. 3박4일 쿠알라룸푸르 여행 에코파라다이스를 통해 둘째날과 셋째날에는 일일투어를 진행했는데, 나머지 첫날과 마지막 날은 친구들이랑 숙소 근처에서 맛있는 음식 사 먹고, 호캉스 즐기고, 마사지 하면서 자유 여행을 하고 왔다. 1일차 야시장 구경, 로컬 마사지 2일차 푸트라자야 / 말라카 투어 3일차 호캉스, 반딧불투어 4일차 귀국 첫날은 이른 오후에 도착해서 호텔에서 쉬고, 야시장 가서 군것질거리 사 먹고 로컬 마사지 받고 들어와서 쉬었고 둘째 날부터 본격 관광 시작! 친구 G가 푸트라자야랑 말라카는...
여자 혼자 태국 방콕 자유여행 코스 3박5일 경비 비용 일정 싸와디카🇹🇭 지난 8월에 다녀왔던 태국 방콕 3박5일 자유여행 코스 경비를 정리해 보려고 한다. 여자 혼자 태국 방콕 여행하면서 반나절은 근교 아유타야까지 일정에 넣어 색다른 풍경들 많이 보고 올 수 있었는데, 전반적으로 내용 정리하면서 방콕 여행 경비까지 기록해 볼 예정. 1. 여자 혼자 방콕 여행 준비 일단 태국 여행 가기 전 항공권&숙소를 가장 먼저 예약했었다. 그리고 공항에서 간편하게 이심 구입하고 여행자 보험도 들었는데! 나는 청주공항에서 티웨이항공을 타고 방콕 수완나품으로 여행 다녀왔다. 연휴가 껴서 방콕 왕복 항공권은 571,300원에 예약했다. 이심은 말톡에서 5,730원에, 여행자보험은 마이뱅크에서 7,632원에 해결! 2. 혼자 방콕 여행 코스 일정 1일차 ➿돈므앙 공항 ➿온 더 베드 호스텔 체크인 첫날은 공항에 도착하니 오후 11시였다. 공항에서 시내로 나가는 버스가 있긴 했으나 배차시간이 길어서 그랩택시를 타고 시내로 나왔다. 호스텔은 위치 좋고 저렴하고 후기도 괜찮길래 예약했는데 결론적으로 나는 괜찮긴 했으나 벌레가 많이 나온다는 후기를 뒤늦게 봤었다.. 그래서 숙소는 딱히 추천하지는 않아요,,ㅠㅠ 2일차 ➿룸피니공원 피크닉 ➿동네 노점상에서 점심 ➿몽키트래블 아유타야 선셋투어 ➿쩟페어야시장 저녁&쇼핑 룸피니공원 다음날 아침, 일찍이 일어나 준비하...
태국 방콕 여행 쩟페어 야시장 랭쌥 쇼핑 및 가볼만한곳 오늘은 여자 혼자여도 재미있었던 태국 방콕 여행 쩟페어 야시장 포함 추천 코스 남겨보려고 한다. 쿠킹클래스에서 요리하기, 야시장에서 랭쌥먹기, 짜뚜짝시장 쇼핑하기 등등 얼마나 즐길 거리가 많은지 모른다. 쩟페어 야시장 아유타야 선셋투어 하차지가 지하철(MRT) 스쿰빗역 근처라, 여기서 2정거장이면 갈 수 있었던 쩟페어 야시장에 출동하기로. 살짝 피곤했지만 잠죽자 정회원으로써 이 좋은 동선과 코스를 놓칠 수 없었다. 토큰 같은 승차권을 구입한 뒤 지하철 탑승 후 프라람(Phra Ram)역에서 하차하면 된다. 쩟페어 야시장 Rama IX Rd, Huai Khwang, Bangkok 10310 태국 지하철역에서 야시장까지 가는 방법은 다양한데 초행길이라면 2번 출구와 이어진 센트럴 플라자역을 통해 찾아오는 게 쉽다. 곳곳에 표지판으로 표시되어 있기도 하고 찾아가기 어렵지 않은 편! Jodd Fairs Night Market ⏰16:00 - 24:00 이곳은 코로나19이후 영업을 시작한 요즘 떠오르는 야시장인데, 여행객들뿐만 아니라 현지인들도 꽤 많이 찾는듯하였다. 생각보다 상점이 많았고, 먹거리뿐만 아니라 옷가게, 악세사리, 기념품 등을 파는 가게들도 많았다. 구역별로 먹거리, 살거리 등이 잘 분리되어 있어서 구석구석 둘러보며 구경하는 재미가 있으니 현금 두둑이 챙겨가시길! 라떼는 코...
방콕 왕궁 왓포 입구 복장 입장료 시간 주변 싸와디카🇹🇭 1보5땀 흘렸던 8월의 방콕 여행..🥹 6년 만에 다시 가는 방콕이라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니고 관광하고 싶어서 방콕 왕궁 왓포, 왓아룬, 아이콘시암, 아유타야 등등 시간을 쪼개고 쪼개서 구경하고 왔었는데, 방콕 여행 필수코스인 왕궁 왓포에 대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한다. 1. 왕궁 시간 * 왕궁 시간 * 관람 시간 : 8:30 - 4:30 입장권 구매 가능 시간 : 8:30 - 3:30 왕궁은 여행 3일차 아침 일정으로 넣었다. 숙소가 스쿰빗 쪽이라 사판탁신역으로 가서 보트 타고 갈까 했는데, 검색해 보니 숙소 앞에서 버스를 타면 왓포 근처까지 한 번에 가길래 버스로 이동하기로 결정! (방콕 왕궁에서 왓포까지 도보 10분 정도 소요!) 분명 지도어플에는 배차간격이 20분마다 1대씩이라고 했는데 50분 기다렸다🥲ㅎㅎ 그래도 에어컨 버스여서 편하게 이동할 수 있었다. 버스요금은 20바트, 싸다 싸. * 플른칫역에서 왓포까지 버스로 30분 소요 * 오픈 시간에 맞춰가야 그나마 사람이 적고 가장 시원함 2. 왕궁 입구 복장 입장료 Na Phra Lan Rd Na Phra Lan Rd, Khwaeng Phra Borom Maha Ratchawang, Khet Phra Nakhon, Krung Thep Maha Nakhon 10200 태국 왕궁 입구 10년 전에 이용했던 왕궁 입구랑...
태국 방콕 여행 일정 비행시간 유심 이심 경비 6년 만에 가게 된 태국 방콕 여행! 관광 많이 하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아주 알차게 즐기다 왔다. 방콕 9월10월 날씨는?🌥️ 최고 33도 / 최저 25도 10월까지는 우기에 속해서 월평균 15-18일 정도 비가 내린다. 해가 떠있는 시간에는 대부분 먹구름이 낀 날들이 많았고, 내 경험상 1~2시간 정도 바짝 비 내린 뒤 개는 날씨였다. 때문에 관광과 휴식을 적당히 섞으면 무리 없이 여행할 수 있다. 11월부터는 건기가 시작되어 방콕 여행하기 아주 좋은 시기! 1. 방콕 비행시간 방콕 항공권은 티웨이를 이용했다. 한국에서 태국 방콕까지 비행시간은 5시간 35분! 티웨이 TW183편 좌석은 에어아시아 뺨치게 불편하고 좁았고, 기내 서비스는 아무것도 없으니 물이나 간식 같은 거 미리 사서 타면 좋다. 19:25 청주 출발 23:00 돈므앙 도착 2. 태국 방콕 여행 일정 방콕 자유여행 일정 1일차 ✅ 청주 공항 - 돈므앙 공항 ✅ 숙소 체크인 방콕 비행시간은 5-6시간 정도 걸린다. 오후 11시 도착이라 돈므앙공항 근처에서 하룻밤 잘까 했었는데. 다음날 어차피 시내로 나가야 하고, 이 시간대에 움직이는 게 교통체증이 덜 심할 것 같아서 바로 시내로 이동했다. Phloen Chit역까지 그랩 택시 타고 이동😆 방콕 자유여행 일정 2일차 ✅ 룸피니공원 피크닉 ✅ 아유타야 선셋투어 ✅...
방콕 룸피니공원 피크닉 맛집 카페 환전 리스본에서 부터 피크닉에 재미를 들여, 이번 방콕에서도 피크닉을 해보기로 했다. 방콕에 있는 여러 공원 중 숙소에서 걸어갈 수 있었던 룸피니공원 당첨! 가기 전부터 후기도 찾아보고, 돗자리도 챙기며 만반을 준비를 다했다. 1. 룸피니공원 피크닉 룸피니 공원 Lumphini, Pathum Wan, Bangkok 10330 태국 룸피니공원은 방콕 시내 한복판에 있는 공원으로 중앙에 있는 인공 호수로 유명한 곳이다. 2km 넘는 산책로가 있어서 아침저녁으로 운동하는 사람들도 많고, 호수에서 오리배도 탈 수 있고, 악어라 소문난 물왕도마뱀도 볼 수 있다. 대중교통으로 온다면 실롬역이나 룸피니역에서 내리면 된다. 아침 7시부터 나와서 피크닉을 가는 사람 여기 있어요.. 1.7km라 만만하게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만만하지 않았던 방콕의 더위 일단 세븐일레븐에서 먹을 것 좀 살게요. 태국 편의점 오랜만이라 너무 신나서 하나씩 다 구경한 것 같다 ㅋㅋ 고심 끝에 햄치즈 샌드위치, 코코넛 캐슈넛, 그리고 물을 샀다. 태국 편의점에서는 샌드위치류를 파니니 그릴에 구워준다! 기회가 되다면 꼭 드셔보시길! 슬슬 공원 입구가 보이기 시작하네, 중앙에 있는 호숫가로 이동해 볼게요. 공원 안에 작은 매점이 있긴 하나,, 먹을 거나 마실 거는 인근 편의점에서 미리 사 오는 걸 추천한다. 방콕, 이곳에도 기체조를 하는 어르신...
여자 혼자 시드니 여행 1일차 호주 공항 입국 꿀팁! 오늘은 여자 혼자 호주 시드니 공항 입국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보려고 한다. 입국 절차, 입국신고서 작성 방법 등에 대한 전반적인 꿀팁을 알려드릴 예정. 하나씩 살펴보면 어렵진 않지만 숙지하지 않고 온다면 초반에 헤데이크가 올 수 있기 때문에 호주 여행 계획 중이시라면 도움이 될 것 같다. 1. 호주 비자 ETA 일단 호주는 입국할 때 관광비자가 필요한 나라다. 때문에 사전 입국 허가 개념의 ETA 승인을 받아야 한다. 호주 ETA는 Australian ETA 어플을 통해 가능하고, 가격은 20호주 달러다. 발행 기간은 결제 후 72시간 이내. 나는 결제한지 5분도 안되었는데 승인이 났다. 비자 발급에 대한 내용은 하단 포스팅에 기록해두었다. 사실상 비자만 받아놓으면 끝이다. 호주 비자 발급 등 여행 준비 과정 ⬇️ ⬇️ ⬇️ 호주 시드니 여행 준비 (항공권, 비자, 숙소, 투어, 이심) 호주여행 기초정보 시드니 여행 준비 +항공권, 비자, 숙소, 투어, 이심 올해 가보고 싶었던 나라 두 곳이 ... blog.naver.com 2. 입국신고서 작성 호주는 입국시 입국신고서도 수기로 작성해야 한다. 따라서 기내에 볼펜을 가지고 오면 좋겠다. 입국신고서는 앞뒤 다 작성해야 하고, 특이하게 약품이나 식품을 가지고 입국하는 경우에도 신고(?)/ 표기를 해야 한다. 나는 식품은 없었고, 비타...
귤하네공원에서 다시 탁심으로 탁심에서 부터 구시가지 쪽으로 쭉 걸어내려오다 보니 어느덧 귤하네 공원. 귤하네 공원은 이스탄불에서 가장 넓은 공원으로 구시가지 쪽에 위치하고 있다. 여행까지 와서 무슨 공원이냐 할 수도 있겠지만, 시간이 많으니 한번 구경해보기로 한다. 트램을 타고 올 경우, 귤하네역 Gulhane Station에서 내리면 된다. 톱카프 궁전 인근에 있고, 이외에도 아야소피아 박물관이나 그랜드바자르와 같은 이스탄불 구시가지 근처에 있으니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함께 둘러봐도 괜찮지 않을까 싶다. 시간이 없다면 쿨하게 패스 가능한 곳 터키여행 07 보스포루스 해엽이 내려다보이는 톱카프궁전 이스탄불 여행 3일차, 오늘은 톱카프궁전과 술탄아흐메드를 방문해보기로 했다. 사실, 이스탄불 구시가지에... blog.naver.com 터키여행 04 아야소피아 성당 터키 여행 포스팅을 다시 시작하기까지 꽤 많은 시간과 용기가 필요했다. 솔직히 잘 기억나지 않았던 것도 ... blog.naver.com 터키여행 08 블루모스크, aka 술탄아흐메드 톱카프궁전에서 나온 우리는 블루모스크를 방문해보기로 했다. 블루 모스크는 오스만 제국 때 세워진 건축... blog.naver.com 귤하네 공원은 과거 톱카프 궁전의 일부였다고 한다. 1912년 시민들에게 개방하기 시작했고, 이전에는 술탄과 하렘의 여인들만 사용하는 장소였다고 한다. 공원으로 들...
터키 이스탄불 여행 13번째 돌마바흐체 궁전을 가다 메르하바-! 장소별로 이스탄불 여행을 정리하려고 하니까 양도 많고 너무 힘들다. 그리고 ㅋㅇㄷ 겹치는 것 때문에 제목 통일하는 것도 하면 안 될 것 같은데, 그래도 나중에 내가 필요한 정보를 찾고 싶다거나 심심해서 블로그 구경할 때는 이게 더 깔끔하기 때문에 나는 그냥 이렇게 할란다.. 오늘은 이스탄불 여행 5일차이자 마지막 날. 오전에는 언니들과 함께 숙소 근처에 있는 돌마바흐체 궁전에 갔다가, 오후에는 조금 쉬었다가 샤프란볼루에 가는 야간버스를 타는 간단한 일정이었다. 궁전 구경은 숙소에서 조식을 챙겨 먹은 뒤 넉넉하게 10시쯤 나서기로 언니들과 전날 이야기했었다. 그래서 굳이 일찍 일어날 필요는 없었는데, 또 눈이 일찍 떠저버렸다. 혼자 왔던 이스탄불에서 좋은 친구가 되어줬던 은지와 지원이가 떠난 자리에는 밤새 새로운 여행객으로 채워졌는데, 그분 역시 시차 적응이 안 되셨는지, 나와 비슷한 시간대에 일어나셨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커피 한잔하러 갈래요?라고 먼저 제안해주셔서 눈곱만 떼고, 탁심 광장으로 걸어 나왔다. 7월의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싱그러운 이 도시의 아침을 마음껏 즐겼다.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어디 마땅한 곳이 없을까 두리번거리며 걷다 보니 스타벅스가 눈에 띄어 들어와 따뜻한 차이라떼를 한잔 마셨다. 탁심광장 앞에 왜인지는 모르겠으나 ...
이스탄불 여행 아주 오래전부터 내 버킷리스트에 있었던 이스탄불 여행. 지난 7~8월에 16일 동안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자유여행을 하고 왔다. 이미 오래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곳이라 알고 있는 정보가 많아서 여행 경로 세우는 건 금방 끝났고 이동 루트는 터키 서남부를 위주로 이스탄불-샤프란볼루-카파도키아-안탈리아-페티예-파묵칼레-셀축 이렇게 돌았다. 구체적인 >여행코스는 이 포스팅에< 여행경비는 다른 여행자들의 후기를 보고 대략적으로 200~250만원을 생각했었는데 생각했던 것과 얼추 비슷하게 쓰고 온 것 같다. 물가는 지역별로 차이는 있지만 대체적으로 비싼 편은 아니었다. 면적이 넓고 볼 것도 다양해서 배낭여행하기 하기 좋은 나라인 것 같다. 넉넉잡고 한 달 정도 여행했어도 좋았을 것 같다. 장소별로 끊어서 여행기를 작성하려고 하니 양이 너무 많고, 나도 질려서 일단은 도시별로 끊어서 다시 여행기를 시작해볼까 한다. 첫 번째로 여행했던 4박5일 이스탄불 이야기부터 시작. 이스탄불은 흔히 동서양이 만나는 도시로 불리는데, 보스포러스 해협이라는 바다를 중심으로 유럽과 아시아 지구로 나뉘게 된다. 주요 볼거리로는 아야소피아 박물관 / 블루 모스크 / 톱카프 궁전 / 그랜드 바자르 / 갈라타 다리 / 돌마바흐체 궁전 등이 있다. 과거의 나 정말 부지런했었네.. 이걸 하나하나 다 정리하다니.. 여행지별 상세 정보는 하단의 포스팅을 통해 확인...
카자흐스탄 알마티 여행 항공권 비자 투어 비용 환율 작년 추석 때 다녀온 카자흐스탄 알마티 여행! 곽튜브 동생 영상 보고 중앙아시아가 궁금해서 다녀왔었다. 생각보다 여자 혼자 여행하기 어렵지 않았고, 볼 것도 많고, 음식도 괜찮았고,,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이었다. 알마티 너무 재밌고 좋은곳 카자흐스탄 알마티 9월 10월 날씨는?☀️☁️❄️☔ 알마티 9월 10월 날씨는 차이가 꽤 나는데, 6-9월까지가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라고 한다. 그래서 어떤 투어들은 9월까지만 진행하고 10월에는 진행되지 않았었다. 9월은 최고 24도 / 최저 11도. 10월 날씨는 최고 16도 최저 4도로 꽤 쌀쌀해짐. 나는 10월 초에 다녀와서 선선한 정도였다. 7일 일정 중 이틀 정도는 비도 내렸다. 카자흐스탄 날씨 9월 10일 알마티 선선해 카자흐스탄 날씨 9월 10월 알마티는 선선함 -여행 기간 : 2023.09.27 ~ 10.03- #카자흐스탄여행 #알마티여... blog.naver.com 카자흐스탄 알마티 여행 후기, 내가 보고 느낀 것들 2023년 9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6박 7일간 카자흐스탄 알마티를 여행하고 왔습니다. 알마티에 거점을 두... blog.naver.com 1. 카자흐스탄 항공권, 비자 카자흐스탄 알마티까지 직항은 아시아나와 에어아스타나가 있는데, 나는 에어아스타나를 이용해 봤다. 두 항공권 모두 금액대나 시간대 차이...
알마티 근교여행 일일투어 차른캐년 블랙캐년 콜사이호수 카인디호수 알마티 여행 3일차에 일일투어로 다녀왔던 근교여행. 5in1이라고 하루 동안 차른캐년, 블랙캐년, 콜사이호수, 카인디호수, 탄발리타스 관광지 5곳을 가는 투어였다. 거리가 꽤 있어서 1박2일, 2박3일 투어로도 진행이 되는데, +82 성격을 가진 나는 일일투어를 발견했고, 해당 상품으로 예약했다. 1. 여행사 정보 @excursiya_almaty_tur Туры в Алматы(@excursiya_almaty_tur)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6,942명, 팔로잉 3,673명, 게시물 837개 - Туры в Алматы(@excursiya_almaty_tur)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www.instagram.com 예약 : WeChat <87774442223> 가격 : 15,000텡케 코스 : 차른캐년, 블랙캐년, 콜사이호수, 카인디호수,탄발리타스 소요 시간 : 16시간 (6:00 - 22:00) 모임 장소 : Кишлак 식당 앞 비고 : 점심 불포함, 신분증(여권)지참 필요 2. 일일투어 타임라인 6:00 알마티 출발 하루짜리 투어 상품이기 때문에 집합 시간이 꽤 일렀다. 6시까지 모임 장소인 <Кишлак> 식당 앞에 모여야 한다. 예약 명단 확인하고 카니발 크기의 승합차 2개에 나눠 탄 뒤 출발했다. 8:00 휴게소 달리고...
카자흐스탄 여행 빅 알마티 택시로 올라간 후기 -알마티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하는 관광지- 동남아는 가볼 만큼 가봤고, 유럽은 너무 멀고.. 6박7일 동안 어디를 가볼까 하다 한 번도 가본적 없는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이 눈에 들어왔다. 몇 달 전까지만 해도 어디에 있는지도 몰랐던 곳인데 좋아하는 유튜버 중 한 명인 곽튜브의 영상을 보고 꽂혀버린 것이다. 카자흐스탄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5월 중순부터 6월 말까지라고 하는데, 9월 말 - 10월 초도 나쁘지는 않았다. 너무 춥지 않고 선선하니 좋았다. 치안도 좋았고 생각보다 사람들도 개방적이라 예상했던 것과 많이 달랐던 나라 중 한 곳이다. 1. 카자흐스탄 알마티 입국 카자흐스탄 알마티로 가는 직항은 아시아나와 에어아스타나가 있다. 항공권 가격대는 비슷했는데, 나는 인천에서 오전 출발하는 에어아스타나 일정이 마음에 들어서 해당 항공사 항공권을 발권했다. 직항 기준 6시간 50분 정도 소요되었고, FSC(풀서비스 항공사)여서 좌석이나 기내 서비스 등에 대한 큰 불편함 없었다. 기내식도 꽤 괜찮았던 편! 다만 카자흐스탄 항공사이다 보니 기내 볼거리(영화나 드라마 음악 등)은 기대하지 않고 가는 게 좋겠다. 퍼즐은 짱잼이었다. 2. 빅 알마티 택시로 다녀온 후기 다음으로는 빅 알마티 택시로 다녀온 후기다. 내가 갔던 시기(2023년 9월 말)에 이곳은 공사 중으로 자동차 진입이 불가능하다는...
카자흐스탄 알마티 여행 투어 맛집 시간 환율 등 오늘은 카자흐스탄 알마티 여행 투어 후기 및 맛집, 시간, 환율 등 많이들 궁금해하실 것 같은 것들을 정리해 보려고 한다. 중앙아시아는 나도 처음이고 분명 이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도 아직은 생소하시겠지만 생각보다 매력적인 곳이었다. 1. 공항 알마티 여행 코스 시작은 버스로 : 공항에서 시내까지 버스로 565원 카자흐스탄 알마티 여행 시작부터 힘을 빼긴 싫었는데, 공항에서 시내까지 거리가 10km 정도 밖에 되지 않길래 버스를 타보기로 했다. 보통 택시비는 2,500~4,000텡케 까지 나오는데 버스는 200텡케다. 버스는 공항 안에서 타는 게 아니라 600m 정도 걸어 나와 타야 했다. 구글맵보다는 2gis 앱을 사용하면 정류장 위치와 배차 정보가 정확하게 나온다. 나가는 방향 찾는 게 조금 헷갈려서 캐리어 끌고 밖으로 나가는 현지 분들 뒤를 따라갔다. TIP. 대중교통 이용 시 잔돈을 거슬러 주지 않으니 동전을 미리 준비해 놓을 것! 2. 시내 젠코프성당 & 영국 기술대학교 - 아르바트 거리 Arbat Nauryzbai Batyr St 50, Almaty 050000 카자흐스탄 첫날은 숙소 체크인하고, 근처에서 저녁을 해결한 뒤 젠코프성당으로 걸어가 보기로 했다. 숙소에서 1km 거리였고 날씨가 꽤 선선해서 걸어갈만했다. 그리고 생각보다 저녁에 여자 혼자 다녀도 안전했다. (하지만 ...
서두에 말씀드리자면 저는 카자흐스탄 알마티만 일주일 여행하고 왔습니다. 가리는 재료는 거의 없고, 그때그때 눈에 보이는 식당, 메뉴를 선택해서 먹었어요. 한 끼에 1,300텡케부터 9,000텡케 하는 카자흐스탄 요리 다양하게 먹어보고 왔습니다. 그럼 제가 경험해본 카자흐스탄 요리 종류 보여드릴게요! 1. 베쉬바르막 다양한 부위의 말고기가 나왔던 카자흐스탄 전통음식 첫 번째 카자흐스탄 음식은 말고기의 다양한 부위를 먹을 수 있었던 베쉬바르막. 베쉬바르막은 원래 고기와 면이 함께 나오는 요리라고 한다. 나는 그 고기를 말고기로 선택한 것이다. 아래 깔린 건 수제비와 비슷한 얇고 널찍한 면이었다. 면에 고기를 싸먹었는데, 자작한 국물이 함께 나와서 시간이 지나도 오랫동안 촉촉해서 부드럽게 식사를 즐길 수 있었다. 말고기는 처음이었는데, 특유의 향이 나긴 했지만 나쁘지 않았었다. 2. 라그만 중앙아시아의 국수 다음 카자흐스탄 음식은 중앙아시아의 국수인 라그만! 지역마다 들어가는 재료가 조금씩 다르다고 하는데 면에 고기와 각종 야채를 넣어 만든 요리다. 위에 있는 건 볶음 라그만! 끝에 약간 마라향처럼 혀가 얼얼한 맛이 나던 라그만이다. 어쩌다 보니 볶음라그만을 두 번 먹어 봤는데, 그만큼 어느 식당에 가든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메뉴다. 이건 또 다른 카자흐스탄 음식 종류의 라그만! 6일 동안 라그만만 총 4번 먹었네 ㅋㅋㅋㅋ 위 2가지는 국...
떼샷.. 그거 어떻게 잘찍는건데.. 태국 방콕 쇼핑리스트 추천 가격 택스리펀 방법 싸와티카🇹🇭 이번에 청주공항에서 비행기타고 태국 방콕 갔다온거 너무 편해서, 다음 방콕 여행 갈때도 청주항공권 이용할 예정! 태사랑 보니까 지금 청주-돈므앙은 없어지구 청주-수완나품 노선 개설 추진중이라던데, 어디든 좋으니 내년엔 다시 청주-방콕 직항 생겼으면🫶 이번에 작정하고 태국 방콕 쇼핑리스트 추천템 다양하게 사오려고 폴딩백도 들고갔었다. 수상할만큼 하얀 그녀의 발 ㅋㅋㅋㅋ 태국 친구들이랑 마트 가서 기념품 과자랑 유명한것들 위주로 담아왔는데 찐 추천템들 가격과 함께 정리해보겠다. * 쇼핑시기 : 2024년 8월 *환율 : 1바트 = 40원 기준 태국 방콕 쇼핑리스트 추천 1. 마트 고메마켓, 빅씨마트, 센트럴푸드홀, 톱스, 빌라마켓 등 옥수수 밀크캔디 18바트 / 720원 일단 가장 유명한 태국 방콕 쇼핑리스트 부터 시작! 밀크캔디인데 옥수수, 수박, 딸기, 두리안, 밀크티 등 다양한 맛이 있다. 수박 딸기 옥수수 3가지 먹어봤는데 옥수수가 가장 맛있었다. 가볍게 선물용으로 돌리기 좋다. 빅시트 김과자 49바트 / 1,960원 이것도 너무 유명한 태국 김과자! 과자는 여러 형태로 있었는데, 나는 빅시트를 구매했다! 한개씩 개별포장 되어있고, 도톰한 김에 감칠맛 나는 양념이 되어있다. 친구가 좋아해서 사왔는데 매운맛이 더 맛있었다고! 왕실꿀 ...
스페인 바르셀로나 여행 3박4일 일정 가우디투어 등 올라🇪🇸 여름휴가 때 다녀왔던 스페인 바르셀로나 여행 3박4일 일정 보내면서 좋았던 곳들을 정리해 보려고 한다. 숙소는 내가 한식을 좋아해서 아침으로 한식이 나오는 한인민박을 선택했었는데, 중심지와 가까워서 바르셀로나 자유여행 중 여기저기 다니기 편했었다. 한인민박 후기는 따로 포스팅해놨다. 바르셀로나 한인민박 후기 ▼ 바르셀로나 한인민박 추천 모리하우스 3박 후기 바르셀로나 한인민박 추천 모리하우스 3박 후기 올라🇪🇸 바르셀로나 숙소로는 한식을 제공하는 한인민... blog.naver.com 스페인 바르셀로나 여행 1일차 바르셀로나 한인민박 체크인후 사장님께 40분가량 맛집, 쇼핑리스트, 가볼만한곳들, 치안 등등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나서, 본격적인 스페인 바르셀로나 여행을 시작했다. 포르투에서 새벽부터 이동하느라 배고파서 일단 밥부터 먹으러 가기로 했다. Rda. de Sant Antoni, 23 Rda. de Sant Antoni, 23, L'Eixample, 08011 Barcelona, 스페인 라 플라우타 Carrer d'Aribau, 23, L'Eixample, 08011 Barcelona, 스페인 DeLaCrem Carrer d'Enric Granados, 15, L'Eixample, 08007 Barcelona, 스페인 [A] : 숙소 [B] : 타파스 맛집 [...
바르셀로나 한인민박 추천 모리하우스 3박 후기 올라🇪🇸 바르셀로나 숙소로는 한식을 제공하는 한인민박을 선택했다. 위치도 좋았고, 가격도 합리적이었고,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던 곳이다. 오늘은 바르셀로나 한인민박 숙소 위치와 가격 등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보려고 한다. 바르셀로나 지도, 숙소 위치 바르셀로나도 구역별로 잘 나누어져 있고, 주요 관광지들은 붙어 있어서 여행 계획 세울 때 편했다. 숙소 위치는 크게 4곳으로 나눌 수 있을것 같은데, [1] 사그라다 파밀리아가 있는 사그라다 파밀리아 구는 현지인들이 많이 사는 곳으로 서민적이고 안전한 구역이라고 한다. 주변에 다양한 편의시설도 있지만 다른 지역에 비해 숙박료가 높은 편 [2] 에스파나 광장과 람블라스 거리 그 사이, 지하철이랑 대중교통이 잘 발달되어 있어서 어딜 가나 편했다. 많은 명소들이 도보 가능한 거리에 있어서 내가 선택한 동네다. 카탈루냐 광장 도보 10분 거리였고, 많은 한인민박이 모여있는 곳이다 [5] 고딕지구 바르셀로나 역시 중심지로 중세 건축물, 전통시장, 좁은 골목이 특징이다. 관광지들 아까워서 역시 이동하기 편리하지만 다소 시끄러울 수 있음. 그래서 옆 동네인 보른 지구를 더 추천한다 [3] 몬주익 지구 몬주익성이랑 올림픽경기장이 있는 지역. 교통이 다소 불편하고 숙소 가격도 비싼 편이지만 조용한게 특징이다 [4] 구엘공원 [6] 바르셀로네타 해변 구엘공원이...
인천 바르셀로나 항공권 KE916 대한항공 직항 후기 올라🇪🇸 여름휴가 때 다녀온 스페인 바르셀로나 여행! 우리는 연초에 하계휴가 계획이 나와서 7월말 여행인데, 3월초에 인천 바르셀로나 항공권을 구매했다. 조금 비싸더라도 편하고 기내식 맛있고 마일리지 적립도 되는 대한항공 직항을 선호하는 편이라, 스페인 바르셀로나 여행할 때 대한항공을 이용했다. 인천으로 올 때 이용했던 KE916 후기 시작! 1. 인천 바르셀로나 항공권 직항 바르셀로나 공항에서 시내로 나올 때 에어로버스 왕복 승차권을 끊어둬서, 시내에서 공항으로 갈 때도 버스로 이동했다. 승차권을 잃어버리지 않겠다고 호기롭게 여권 사이에 끼워 넣었는데 너무 얇아서 못찾음..ㅋㅋㅋㅋㅋㅋ 땀 한 바가지 흘리며 캐리어까지 뒤집어 봤는데 없어서 택시 탈까 하던 찰나 여권 사이에서 까꿍 하고 나타난 승.차.권. 무사히 공항버스를 타고, 이번에도 다이소에서 산 자전거 자물쇠로 짐칸 기둥에 캐리어 묶어놨다. 조심해서 나쁠 건 없으니까! * 인천 스페인 바르셀로나 항공권 후기 * 항공사 : 대한항공 편명 : KE916 비행시간 : 11시간 50분 마일리지 : 5,974 항공권은 앞서 언급했듯, 출발 4개월 전 발권했고, 가격은 대한항공 직항 왕복 기준 230만원대. 7월말-8월초 극성수기 기간이라 비쌌다😭 평수기 기준 유럽 항공사로 경유해서 가면 100만원 초반대에 항공권 구매할 수 있는...
HOLA 🇪🇸~ 8월 초에 3박4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여행 다녀왔습니다. 여름 유럽은 습하지 않아서 그늘에 가면 시원하다는 공식을 깨버렸던 이번 여행!😂😂😂 거의 꽉 찬 일정으로 다녀왔었는데도 시간이 부족했을 만큼 볼거리가 많았던 곳인데, 세부 일정부터 날씨, 숙소까지 기록해 볼 예정이다. 2024년 8월 바르셀로나 3박4일 여행 코스 나 어쩌면,, ENFJ 일지도.. 일단 전체적인 스페인 바르셀로나 3박4일 여행 코스는 위와 같다. 이렇게 열심히 돌아다녔는데도 못 본 곳이 더 많음..ㅎㅎ 무튼 8월 바르셀로나 일몰은 오후 9시 정도, 해가 떨어져도 9시 30분까지 어둡다는 느낌은 들지 않기 때문에 체력만 된다면 하루 종일~ 알차게 돌아다닐 수 있는 게 장점이다. 하지만 날씨가 너무 덥기 때문에, 계속 야외활동을 하거나 돌아다니기보다는 쉬엄쉬엄 여행하는 걸 추천한다. 중간에 숙소에 들어와서 쉬기도 하고, 카페에 들어가서 휴식을 취하시길! 바르셀로나 여행 1일차 바르셀로나 모리하우스 항공권은 포르투갈 포르투에서 국제선 타고 바르셀로나로 넘어왔던 터라, 오전 11시쯤 바르셀로나 공항에 도착했다. 공항에서는 AERO BUS 에어로버스를 타고 시내로 이동! 숙소는 한인 민박. 모리하우스 사장님 추천대로 점심은 꿀대구3대 맛집 라플라우타에서 먹었다. 여기 진짜 추천.. 앞으로 나올 바르셀로나 식당들 다 추천.. 밥 먹고 젤라또까지 먹...
스페인 포르투갈 여행 항공권 일정 코스 날씨 HOLA! 1년 중 가장 길게 쉴 수 있을 때가 여름휴가뿐이라 이왕이면 먼 곳, 그중에서도 유럽 쪽을 선호하는 편인데, 이번엔 8박10일 일정으로 스페인 포르투갈 여행 코스를 선택해서 리스본 in, 바르셀로나 out으로 항공권 끊고 다녀왔다. 오늘은 항공권 일정 코스 날씨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정리해 볼 예정이다. 1. 스페인 포르투갈 항공권 아무래도 항공권 알아볼 땐 가장 먼저 가격 비교 사이트에 들어가서 가격대를 확인한다. 가끔은 항공사 홈페이지에 가서 한 번 더 확인해 볼 때도 있는데, 대게는 비교 사이트를 통해 들어가게 되는 여행 대행사를 통해 저렴하게 끊을 때가 더 많은 것 같다. 이번 같은 경우는 도착지와 출발지가 달랐기 때문에 '왕복'이 아닌 '다구간'으로 설정해서 알아봤는데, 나처럼 유럽 여행할 때 2개 도시/나라 이상을 간다면 도착 도시와 출발 도시를 다르게 설정해서 항공권 구매하는 게 동선 짜는데 편하다. 그래서 스페인 포르투갈 항공권은 리스본 in, 바르셀로나 out으로 구매했고, 나라 간 이동은 유럽 저가항공으로 하기로 결정했다. 나는 대한항공에서 인천 - 리스본 / 바르셀로나 - 인천 항공권을 결제했다. 극성수기인 7월말-8월초 일정이라 왕복 가격은 230만원대!😂 2. 스페인 포르투갈 여행 일정 코스 현재까지는 인천 - 리스본 구간 직항이 없어서 경유를 해야 했...
홍콩 마카오 가족여행 3박4일 일정 경비 📅일정 12.02(토) ~ 12.05(화) 🧳홍콩 여행 준비믈 1. 이심 유심 구입 2. 영국식 3핀 형식 멀티어댑터 🗺️홍콩 가볼만한곳 1. 빅토리아피크 2. 스타의 거리 3. 디즈니랜드 4.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5. 리펄스베이 🍴맛집 1. 모노가모스 2. 신흥유엔 3. 원딤섬 🛍️쇼핑리스트 1. 제니베이커리 쿠키 2. 닌지옴 목캔디 3. 프랑프랑 미키 식판세트 가족여행으로 다녀왔던 홍콩 마카오 3박4일 자유여행 일정 및 경비 등에 대해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우리는 12월 초에 다녀왔는데, 이때 여행하기 덥지도, 춥지도 않고 너무 좋았다. 가족여행 총경비는 아래 상세히 기록해놓을 예정이고, 말톡 유심 이심 10% 할인 🍯팁도 있으니 유심 이심 구입 예정이신 분들은 저렴하게 겟해보시길! 캐세이퍼시픽 후기 ▼ 홍콩 항공권 캐세이퍼시픽 CX411 체크인 좌석 수화물 기내식 마일리지 홍콩 항공권 캐세이퍼시픽 CX411 체크인 좌석 수화물 기내식 마일리지 네이호우 🇭🇰 첫 홍콩 여행 ... blog.naver.com 1. 가족여행 일정 1일차 : YMCA 체크인 - 넛츠포드테라스 - 몽콕야시장 - 침사추이 야경 2일차 : 시계탑 -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 모노가모스 - 소호거리 - 빅토리아피크 + 마담투소 - 어퍼하우스 애프터눈티 - 침사추이 쇼핑 3일차 : 마카오 당일치기 (세나...
포르투갈 리스본 여행 일정 숙소 맛집 코스 가볼만한곳 이번 여름휴가때 다녀온 포르투갈 리스본 여행💛 리스본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아기자기하고 귀여웠던 도시였다. 총 일정은 3박4일이었는데 이동시간 때문에 사실상 2박3일에 가까웠고, 짧은 일정이라 근교에 가는 대신 시내에서 대부분 시간을 보냈었다. 1. 3박4일 일정 나의 리스본 3박4일 일정! 첫날과 마지막날은 이동하는데 써서, 2박3일 코스라 봐도 무방하다. 아직 인천 - 리스본 직항이 없어서 (곧 대한항공에서 직항이 생긴다 들었다!) 암스테르담까지 대한항공 KE925 타고 이동했고, 암스테르담에서 환승 후 리스본까지는 KLM 네덜란드 항공을 타고 갔다! 리스본은 크게 시내랑 벨렝지역으로 나눌 수 있었는데, 두 곳 거리는 대중교통으로 30-40분 정도 걸린다. 언덕이 많은 만큼 전망대도 많아서 전망대 사냥을 다녔었다 ㅎㅎ 다 비슷한듯하면서 다른 느낌이라 2~3곳 정도 가보는 걸 추천한다! 그리고 운동화 꼭.. 가지고 가세요😁 리스본은 시내 말고도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는 근교 볼거리로도 유명하다. 리스본, 호카곶, 카스카이스 등! 한데 우리는 길지 않은 일정이라 시내만 여유롭게 둘러보고 왔다. 2. 숙소 Cosy Bedrooms Guest House 3박 요금 : 252유로 도시세 : 1박에 2유로 (1인 기준) 오후 11시 조금 넘는 시간에 도착 예정이라, 이 시간에 ...
인천공항 대만 유심 가격 이심 타이베이 타이중 가오슝 사용 후기 올해는 안 가본 나라 위주로 여행하느라 아직 대만은 못 갔는데 빠르면 이번 겨울, 늦어도 내년 봄에는 가오슝에 방문하지 않을까 싶다! 10월까지 조금 덥긴 하지만, 대만 자유여행 가기 좋은 날씨고, 11월 12월에는 조금 더 선선해져서 돌아다니기 진짜 좋았는데, 오늘은 대만 자유여행 생각하고 계신 분들을 위한 유심 이심 정리 포스팅을 해보려고 한다. 1. 인천공항 대만 유심 구입 해외여행 갈 때 필수인 인터넷! 상황에 따라 유심, 이심, 로밍을 하게 될 텐데 3가지 모두 장단점이 있는 것 같다. 예전에는 한국에서 오는 연락을 받아야 하는 상황 때문에 로밍을 많이 했었는데, 말톡유심 구입 후 통신사에 착신전환 서비스를 신청하면 '말톡' 어플을 통해 한국 전화번호로 오는 전화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그래서 이제 해외여행 갈 땐 비싼 로밍은 하지 않고 유심 이심만 구매하는 편이다. 나는 말톡에서 온라인 구매후, 인천공항에 가서 대만 유심을 수령했다. 📌유심 : 통신사 네트워크를 이용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를 담은 물리적인 칩 📌이심 : 유심처럼 물리적인 칩을 사용하지 않는 디지털 심 유심 : 6,420원 (LTE 6기가) 이심 : 5,960원 (5G 6기가) 로밍 : 33,000원 (5G 4기가) 3박4일 대만 여행 기준 로밍은 통신사는 KT 기준 💫 3 일정 기준...
타이중 여행 3박4일 코스 직항 날씨 야시장 물가 경비 대만 중부에 위치한 타이중은 대만에서 3번째로 큰 도시로 우리나라 대전과 비슷한 느낌이 나는 곳이었다. 시내뿐만 아니라 근교에도 가볼 만한 곳들이 많았고, 유명한 맛집 & 디저트 가게와 큰 야시장이 있어서 3박4일간 아주 알차게 여행하고 왔다. 1. 타이중 직항 항공권 타이중까지 직항 항공권은 인천에서 출발하는 대한항공과 티웨이가 있다. 나는 지금은 사라진 전설의 에바항공 인천-타이중 노선을 타고 다녀왔다. 목요일에 출발해서 일요일에 귀국하는 3박4일 대한항공 항공권 가격은 30만원대, 티웨이는 출도착 요일에 따라 20-40만 원대 수준이다. ✔타이중 비행시간 : 2시간 50분 ✔시차 : -시간 (GMT+8) 2. 8월 날씨, 옷차림 나는 8월 1일부터 4일까지, 3박4일간 다녀왔는데 대부분 날들이 흐렸고 비도 조금 내렸었다. 타이중 8월 날씨는 최고기온 32도, 최저기온 25. 습도는 80%에 육박한다. 6-9월이 가장 덥다고 보면 된다. 옷은 얇고 짧은 것들 위주로 챙겼고 운동화보다는 샌들이나 슬리퍼를 추천한다. 나는 손풍기도 가지고 가서 잘 사용했다. 3. 3박4일 여행 코스 1일차 공항 - 숙소 체크인 - 궁원안과 - 무위초당 - 펑지아 야시장 공항에서 시내까지 이동 방법은 택시와 버스가 있다. 거리는 20km 정도 되고, 택시는 30분/ 500대만 달러 수준, 버스는 1...
VLADIVOSTOK - IRKUTSK 이르쿠츠크 여행 3박4일 DAY1 ; Irkutsk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꼬박 3일을 탔다. 그렇게 달리고 달려 블라디보스톡에서 이르쿠츠크까지 오게 되었다. 친구와 처음 시베리아 횡단열차 여행 계획을 했을 때, 블라디보스톡에서 모스크바까지 논스톱으로 가지 않고 마음에 드는 도시 한두 곳에서는 정차를 한 다음 러시아 여행도 하자고 했었다. 러시아는 워낙 땅 크기도 방대해서 볼거리도 많을 것이고 7일 내내 열차만 쭉 타고 가기에는 심심할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눈에 들어왔던 도시들은 노보시비르스크 울란오데 이르쿠츠크 상트페테르부르크 등이 있었는데, 직장인인 친구가 시간적 여유가 많지는 않아서 일정상 딱 한곳만 들릴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둘 다 공통적으로 가보고 싶었던 곳이 이르쿠츠크 여행이라 중간 정착지를 이곳으로 정했다. 도착예정시간은 오후 11시10분 정도였는데 얼추 딱 맞게 도착을 했다. 우리 말고도 많은 분들이 내렸었다. 블라디보스톡에서 부터 같은 열차를 타고 온 다른 한국인 여행객들도 여기서 내리셨고 현지인들도 되게 많았다. 우리는 저녁 늦게 도착하기 때문에 기차역 인근에 있는 숙소를 미리 예약해놨다. 다른 분들은 택시를 타고 시내로 들어가거나 하는 것 같았다. 여기에 딱 도착해서 풍경을 바라보니 족히 50년은 시간 이동한 듯 건물들도 오래되었고 트램도 다니고 신선한 느낌이었다. 무튼 우...
알혼섬 북부투어 러시아 여행 모든 여행기가 그렇듯, 다시금 러시아 여행 연재를 하기까지도 꽤 많은 용기와 시간이 필요했다. 작성한지 1년이 지난 시베리아 횡단열차 포스팅은 아직도 많은 분들이 읽어주시고, 때때로 질문도 해주시는데 가장 많이 물어보셨던 경비 부분은 꼭 올해 안에 정리해서 답해드리리... 일단은 5개월 전 멈춰버린 알혼섬 북부투어 이야기부터 시작. 알혼섬은 바이칼호에 있는 섬으로 러시아 이르쿠츠크로 여행 오는 많은 여행객들이 들리는 장소다. 이르쿠츠크에서 알혼섬까지 약 6시간 30분 정도 걸리기 때문에 보통 들어갈 때 하루 잡고, 나올 때 하루 잡고, 하루는 투어나 알혼섬을 둘러보는데 시간을 보내기 때문에 최소 2박 3일을 잡고 가야 한다. 나 역시 3박4일 이르쿠츠크 일정 중 2박3일을 알혼섬에 할애하게 되었다. 3박4일 러시아 이르쿠츠크 여행기는 여기에 ▼ 이르쿠츠크 여행 3박4일 미리보기 VLADIVOSTOK - IRKUTSK이르쿠츠크 여행 3박4일DAY1 ; Irkutsk시베리아 횡단열차를... blog.naver.com ♥첫번째 포인트 알혼섬 일일투어로는 크게 남부투어와 북부투어가 있는데 후기와 사진을 보니 남부투어보다는 북부투어가 조금 더 끌려서 알혼섬 북부투어를 하기로 결정했다. 투어는 미리 예약하고 가지 않았고, 숙소에 도착한 뒤 주인아저씨를 통해 예약했다. 홈스테이에 체크인하고, 주인아저씨가 숙소 시설과 ...
블라디보스톡 물가 2박3일 총 여행경비 블라디보스토크 러시아 프리모르스키 크레이 블라디보스토크 생각보다 러시아 횡단열차와 블라디보스톡 여행비용을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이번엔 2박3일 블라디보스톡 물가와 여행경비만 따로 정리해서 포스팅해보려고 한다. 모든 러시아 여행 포스팅이 끝나면, 시베리아 횡단열차 총경비도 따로 정리해 올릴 예정. 러시아 여행을 하면서 내가 공금과 개인 돈을 따로 관리했고, 카드 결제는 또 친구껄로 했기 때문에 귀찮아서 여행 후반부에는 기록을 아예 하지 않았는데, 다행히 블라디보스톡에서는 열심히 기록을 했더라! 그래서 기록한 내용을 토대로 최대한 꼼꼼하게 비용 내역을 작성해보도록 하겠다. (비용는 2인 기준, 가격은 한화로 적혀있다) 항공권(제주항공/편도) 443,800원 항공권은 *** 스캐너 검색했을때 편도 기준 가장 저렴했던 제주항공을 이용했다. 여행가기 40일 전쯤 예약했던걸로 기억한다. 보통 블라디보스톡 항공권은 특가도 많이 뜨고 항공권 가격 자체가 비싼편이 아니라 왕복으로 끊는다면 더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을테다. 나는 현대프리비아를 통해 예약했고, 그래서 시중에 살 수 있었던 금액보다는 그래도 저렴하게 예약했던편. 숙박(기차역 근처 호스텔 2박) 48,459원 정확히 블라디보스톡여행 성수기가 언제인지는 모르겠는데, 우리는 8월말에 갔었다. 시즌탓인지 아니면 단지 우리가 게을렀기 때문에 그런건지...
블라디보스톡 우흐뜨블린 팬케이크 아르바트거리 수플레 2박3일 블라디보스톡 여행 중 두 번 들렸던 우흐뜨블린 팬케이크! 우흐뜨블린은 아르바트거리에 있는 러시아식 팬케이크인 수플레를 파는 곳이다. 가볍게 한 끼 때우기 좋은 곳이며, 구글 후기를 보니 호불호가 꽤 갈리는 듯 하나 우리는 두 번 다 대만족함! 위치는 아르바트거리 초입 부분, 해적커피 바로 옆에 있기 때문에 쉽게 찾을 수 있다. 해적 커피 바~로 옆집이다! 구글엔 매일 오후 9시까지 영업한다고 적혀있었는데 간판엔 조금 다르게 적혀있다. may~october 10:00-22:00, november~april 10:00-21:00 이거인 것 같은데! 우흐뜨블린 팬케이크 주소 : Ulitsa Admirala Fokina, 7, Vladivostok 영업시간 : 10:00~21:00 우흐뜨블린 펜케익 Ulitsa Admirala Fokina, 7, Vladivostok, Primorskiy kray, 러시아 690000 우흐뜨블린 역시 한국어 메뉴판이 있었다. 가격대는 200~300루블대! 한 끼 식사 혹은 간식으로도 부담 없는 가격이다. 수플레 종류 또한 매우 많고 다양했다. 매장 안에는 테이블이 꽤 있었는데 만석이라 처음 방문했을 때는 포장을 했었다. 그런데 지켜보니 약간 눈치싸움이긴 하지만 회전율이 빨라서 자리는 금방 생기는 편이다. 주문을 마치면, 숫자가 적힌 원목 대기번호표...
2박3일 꽉 찬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자유여행 일정 블라디보스토크 러시아 프리모르스키 크레이 블라디보스토크 2박3일 꽉 찬 블라디보스톡 여행 일정을 공유해 보려고 한다. 우리는 러시아 횡단열차의 시작지를 블라디보스톡으로 정했고, 횡단열차 타기 전 짧았지만 나름 만족스러웠던 블라디보스톡에서 꽉 찬 3일을 보냈다. 사족이 또 길어질 것 같아 미리 여행 일정만 뽑아서 보자면 다음과 같다. 1일차 : 블라디보스톡 공항 - 블라디보스톡 기차역 - 아르바트거리 - 주마 - 해양공원 2일차 : 아르바트거리(우흐뜨블린, 해적커피) - 루스키섬 - 독수리전망대 - 우흐뜨블린 - 숙소 - 독수리전망대 야경 3일차 : 시베리아 횡단열차 기념비 - 잠수함 박물관 - 개선문 - 퍼스트시티 - 주마 - 해양공원 - 블라디보스톡 기차역 나는 여행 일정 짜놓고 다니는 걸 좋아하지 않고 맛집이나 유명 관광지를 꼭 가봐야 한다는 생각하지는 않는다. 사람마다 다 여행의 목적과 여행 방식은 다르니까! 하지만 친구는 웬만큼 유명한 곳은 다 이유가 있고 이왕 온 김에 여건이 된다면 가보자 의견을 냈던 편! 그래서 둘의 여행 성향을 조금씩 반영해서 여행 계획을 세우고 서로 잘 조율하여 다녔다. 블라디보스톡 여행 1일차 블라디보스톡 공항 - 블라디보스톡 기차역 - 아르바트거리 - 주마 - 해양공원 인천에서 이른 아침 출발하는 비행기를 예약했다. 새벽 2~3시쯤 인천공항에서 주히...
대만 가오슝 여행코스 지도 보얼예술특구 용호탑 루이펑야시장 꽉 찬 하루를 보낼 수 있는 대만 가오슝 여행코스 정리해 보려고 한다. 내가 생각하는 가오슝 메인 관광지들은 대부분 시즈완 지역에 몰려 있었는데, 하루에 보얼예술특구, 치진섬, 영국영사관까지 가기엔 내 체력으로 조금 무리가 있어 보였다. 그래서 보얼예술특구 하루, 치진섬 & 영국영사관 하루 이렇게 계획 세워 다녀왔다. 여행코스는 다들 체력과 우선순위를 정해서 계획하면 될 것 같다. 보얼예술특구 No. 1號, Dayong Rd, Yancheng District, Kaohsiung City, 대만 803 Cijin Beach Cijin Beach, No. 1號, Miaoqian Rd, Qijin District, Kaohsiung City, 대만 805 다카오(가오슝)영국영사관 No. 20號, Lianhai Rd, Gushan District, Kaohsiung City, 대만 804 가오슝 지도 대만 가오슝 한달살기 및 2박3일 3박4일 여러 차례 가본 경험으로 정리해 본 가오슝 지도! 설탕공장, 드림몰, SKM 파크, 비행기를 가까이 볼 수 있는 老爸休閒農場카페 등도 가볼만하지만 짧은 일정에는 동선이 애매해서 따로 다뤄볼 예정이다. [1] 가오슝 공항 - 가오슝 공항 (시내에서 약 10km) - 시내까지 대중교통으로 이동하기 가깝고 편함 [2] 치진섬 - 치진섬 자전거 대여해...
가오슝 3박4일 혼자 여행 코스 11월 12월 날씨 가오슝 항공권 니하오🇹🇼 오늘은 가오슝 3박4일 혼자 여행 다녀왔던 코스랑 가오슝 항공권, 그리고 진짜 좋았던 11월 12월 날씨를 정리해 보려고 한다. 가오슝 11월 12월 날씨는?🌞 가오슝 11월 날씨는 30도를 웃돌던 10월에 비해 평균 기온 3도나 낮아진 최고 27도, 최저 20도로 여행 가기 좋은 날씨다. 한국 가을, 겨울과는 다르게 온화하고, 낮엔 햇빛이 강해서 반팔 반바지 입고 다니기 딱 좋았음, 12월은 최고 25도 최저 17도로 기온이 확 낮아져서 선선한 날씨 덕분에 돌아다니기 진짜 좋았는데, 아침저녁으로는 살짝 쌀쌀하니 얇은 외투 하나 챙기면 좋을 것 같다. 가오슝 혼자 여행 코스 1일차 인천 공항 - 가오슝 공항 - 그리트인 호텔 체크인 - 리우허 야시장 인천에서 티웨이 타고 가면 첫날 오후 3시 55분에 도착하지만 귀국편이 오후 5시 출발이라 3박4일 뿐만 아니라 2박3일 일정으로 와도 나쁘지 않은 코스인 것 같다. 가오슝 공항에서 시내까지 10km 정도로 택시를 타도 비싸지 않지만, 지하철로 가는 방법도 쉬워서 지하철로 이동했다. 빨간 라인 타고 포모사까지와서 오렌지라인으로 갈아타 1정거장만 더 오면 된다. 공항에서 시내까지 대중교통 이동 시간은 30분 정도 걸린다. 체크인하고 대충 짐 풀었더니 오후 5시 조금 넘었던 시간이라 야시장 가면 좋을 것 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