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여행 필수 여행지 파타야는 바다가 예쁜 곳인데요. 저는 파타야 꼬사메산 일일투어로 프라이빗하게 스노클링 즐기고 왔어요.
꼬사메산은 태국 둘째 공주 소유섬으로 해군이 관리하고 있는 곳이에요. 자연 그대로의 바다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곳이랍니다. 영롱한 에메랄드 빛 바닷속에 성게, 물고기도 가득해서 수영 잘하시는 분들은 바다에서 찐 수영 즐기고 오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중간에 보트를 탑승하고 조금 더 깊은 곳으로 들어가서 물고기도 가득 구경하고 올 수 있어요. 이후에 카약도 탑승 가능하니 여유롭게 물놀이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파타야 꼬사메산 일일투어 추천드려요.
📌 개인 준비물 : 세면도구, 수건, 수영복, 방수
📌 스노클링 장비 무료 대여
📍 HWPW+JQJ, Samaesarn, Sattahip District, Chon Buri 20180 태국
📌 7:30 방콕 시내 출발 ➡️ 11:20분 꼬사메산 도착
꼬사메산으로 들어가기 위해선 보트를 탑승해야 돼요. 꼬사메산은 해군이 관리하는 곳이기도 하고 영업시간이 짧은 편이라 오전에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일일투어로 방문할 경우엔 오전 일찍 출발해서 꼬사메산 도착하면 11시 20분 정도 돼요.
샤워실에서 수영복 환복하면 되고 섬이라서 화장실, 샤워실은 열악한 편이에요.
꼬사메산에선 사진도 남기고 수영도 자유롭게 할 수 있어요. 바다를 배경을 사진 찍어도 인생 사진 남길 수 있고 포토존도 곳곳에 많은 편이라 개성 넘치는 인생 사진 남겨올 수 있어요.
📌 16:30 꼬사메산 출발 ➡️ 18:40 수완나품 공항 도착
꼬사메산 투어의 일정은 자유 스노클링 1시간 정도 즐긴 뒤 보트를 타고 깊은 바다로 들어가요.
깊은 바다에서 20분 정도 니모를 보면서 스노클링을 하고 난 뒤 점심을 먹으면 돼요. 카약 타실 분들은 카약도 탈 수 있어요. 저는 물놀이하고 나니까 너무 지쳐서 카약은 패스했어요.
점심과 후식은 휴게소에서 사 온 메뉴들로 먹었고 여유롭게 바다 구경하다가 4시쯤 마지막 보트를 탑승하고 꼬사메산을 빠져나왔어요.
꼬사메산은 영업시간이 정말 짧은 편이에요. 마지막 보트를 놓치면 고립될 수도 있으니 꼭 가이드를 끼고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