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트럼프 관세로 자동차관련주 산업에도 우려가 생겨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현대와 GM이 협력을 점차 구체화하며 전략을 세우고 있는데요, 이에 현대자동차주가가 반등할 수 있을지 GM과의 협력을 정리하였습니다.
- 현대차와 GM이 지난 2024년 9월 포괄적 협력 MOU를 체결함.
- 차량 부품, 배터리 원자재, 철강 등 원자재 공동구매 추진부터 전기차 및 수소차 기술 공동 개발, 북미 공장 협력 검토 등의 내용이 포함됨.
- 두 기업은 미국 내 시장 점유율 확대 목표를 가지고 있음.
- 미국 판매량을 합치면 연간 440만대 수준이나, 현지 생산량은 317만대로 나머지 물량은 수입을 통해 공급함.
- GM과 협력 시 미국 내 생산 비중 확대로 수입 관세 부담 감소와 원가 절감, 협력 시너지로 구매 단가 절감 등의 경제적 이익을 얻을 수 있음.
- 미국의 자동차 관세 25% 부과 가능성에 대비해 GM과의 미국 내 조달 비율을 높이는 방향으로 협력할 것으로 예상됨.
- 트럼프 행정부 이후 전기차배터리관련주 부진 지속
- 테슬라와 GM의 가이던스 주목 필요
- GM의 가이던스는 긍정적이나 신뢰도는 낮음
- GM의 재고 이슈와 IRA 정책 불확실성으로 실적 전망 불투명
- 2차전지관련주 전망은 4월 이후 반등 가능성 있음
- 글로벌 EV 시장은 유럽 시장의 보조금 축소로 침체기 가능성
- 2차전지 섹터에 대해 중립 의견 유지, 신중한 접근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