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열린 조각작품 전시회중 멋진 조각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인체를 나무로 섬세하게 표현한 김현준 작가의 작품들을 볼 수 있습니다. 김현준 작가의 <메마른 사람>은 고독과 침묵 속에서 만날수 있는 진정한 나 입니다.
박진성 작가의 시그니처 ‘아저씨’는 아이의 모습으로 어른의 이야기를 하며 솔직한 감성을 표출하고 있는 현대인의 자화상입니다.
나뭇가지의 생긴 그대로 각각에 맞는 형태와 의미를 찾아서 작업한 변유복 조각가의 작품들을 볼 수 있습니다.
조각축제답게 만나보기 힘든 작가들의 작품이 한자리에 모여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