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어르신들은 절대 손도 대지 말라 하셨지만, 요즘엔 하지 않으면 뒤로 가는 에스컬레이터를 타는 느낌이라 많은 분이 하는 주식을 소재로 한 영화들입니다. 모두 평범하지 않은 상황이라 주식을 배우기 위해 보는 것은 적합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관심은 충분히 생기게 만들어주는 작품들이라 추천합니다.
- 감독 : 크레이그 질레스피
- 배우 : 폴 다노, 세스 로건, 아메리카 페레라, 쉐일린 우들리, 피트 데이비슨...
- 공매도라는 주식 용어를 정확하게 알 수 있다.
- 보통의 주식 영화에서는 돈을 다루기 때문에 진중한 느낌의 음악이 많이 사용되는데 이 영화는 반항 정신을 가지고 있어서 힙합을 많이 사용했다.
- 다만 아쉬운 부분은 비교적 최근 일어난 사건을 다루는 영화라 보통의 영화처럼 뒷이야기를 다루지 못 했다.
- 다소 결말이 허무하게 다가올 수 있다.
개인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전 그 주식이 좋습니다.
- 감독 : 이호재
- 배우 : 박용하, 김민정, 김무열, 박희순, 김준성, 조재윤, 박재웅...
- 주식으로 다투는 영화를 기대한다면 실망할 수 있음.
- 주식은 절댓값이 아니다.
- 투자의 책임은 개인에게 있습니다.를 굉장히 확대해서 보여준다.
- 핸드폰으로 주식하는 요즘 보면 생소한 느낌이 난다.
바닥인 줄 알고 사는 놈들
지하실을 구경하게 될 겁니다.
- 감독 : 아담 맥케이
- 배우 : 크리스찬 베일, 스티브 카렐, 라이언 고슬링, 브래드 피트, 마리사 토메이...
- 이 영화에서도 공매도가 나오지만 <덤 머니>보단 훨씬 긍정적으로 보인다.
- 주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을 보여준다. 관찰.
- 제4의 벽을 깨는 캐릭터가 등장한다.
- VIP들도 나가버리는 아주 무거운 사건을 다룬다.
내가 틀렸다면 모르는 게 당연할지도
- 감독 : 마틴 스콜세지
- 배우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조나 힐, 매튜 맥커너히, 카일 챈들러...
- 보통 주식은 상장된 것들만 알고 있는데 그 이전의 주식들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 소위 '야수의 심장'이라는 말이 있는데 그러한 이들이 많이 등장한다.
- 돈 좋아하면 나쁜 것인가? 영화는 NO라고 한다.
- 장고 다음으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광기가 보인다.
이 펜을 나한테 팔아보세요.
- 감독 : 박누리
- 배우 : 류준열, 유지태, 조우진, 원진아, 김재영, 김민재...
- 왜? <주식>이 아닌 <돈>이라고 제목을 지었는지 보여준다.
- 돈을 다루지만, 부자에 대해 결론을 맺진 않는다.
- 단지 앞섰다고 열등감이 사라지진 않는다.
- 다른 영화들과 달리 사회초년생을 다루고 있다.
얼굴 마담은 그냥 내가 계속 해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