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주)은 의약품 개발 및 제조 전문 기업입니다.
오랜 기간 안정감 높은 재무 상태를 유지하면서 꾸준히 실적 성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올해 하반기 다양한 글로벌 학회에 참석해 주요 연구개발(R&D) 성과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그중에는 신개념 비만 치료제 등도 포함되어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자세한 내용 본 토픽의 각 콘텐츠에서 요약 정리된 내용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원본글 더보기'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한미약품(주)은 의약품 개발 및 제조 전문 기업입니다.
주요 자회사는 크게 2곳입니다.
1. 원료 의약품 전문 기업 '한미정밀화학'
2. 해외 의약품 전문 기업 '북경한미약품유한공사'
한미약품은 안정감 높은 재무 상태를 유지하면서 꾸준히 실적 성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동사의 대표 제품인 아모잘탄과 로수젯 등이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신약 파이프라인은 미래 성장도 기대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올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지난해 대비 약 8%, 영업이익은 약 17% 성장이 전망되고 있습니다.
동사는 올해 하반기 총 9곳에서 열리는 글로벌 학회에 참석해 주요 연구개발(R&D) 성과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신개념 비만 치료제를 포함해 총 13개가 소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신개념 비만 치료제는 비만 치료용 인크레틴 제제와 전혀 다른 작용 기전입니다.
체중 감소와 근육 증가 효과를 동시에 가져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미약품(주)은 의약품 제조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업체입니다.
독자적인 4가지 분야 기술인 지속형 바이오 의약품 기반 기술, 이중 항체 신약 기반 기술, 혁신 암 치료 병용 요법, 개량 신약 및 제형 기술을 통해 국내 업계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적극적인 신약 개발을 통해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비만 치료제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자 국내 제약 바이오 기업도 관련 약물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국내 기업들 중 한미약품이 비만 치료제 상업화 성공 가능성이 가장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동사의 대표 비만 파이프라인은 '에페글레나타이드'입니다.
IBK투자증권의 이선경 연구원은 "빠르면 2026년 국내 상업화 진출이 가능하다고 판단된다"라고 언급했습니다.
에페글레나타이드는 동사의 독자 플랫폼 기술인 '랩스커버리'가 적용됐으며, 일주일에 한 번 투여하는 주사 제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