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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생 봄 & 2016년생 또치가 함께 하는 다견가정, 딩펫부부 '또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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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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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신부전 진단 후 첫 검사 결과 + 바뀐 일상 (약 2주)

2006년생 봄이는 B1 단계의 심장병(+고혈압)이 있고 아주 드물게 기절 증상(흥분+공복 주의)을 보이는 것 외에는 나름 건강한 노견이었으나, 약 2주 전 BUN 수치 61.9로 신부전을 진단받았다. [자세한 이야기는 이전 포스팅을 참조] 18살 강아지 봄, 신부전 진단을 받다. 작년 10월 봄이 건강 검진에서 신부전 수치가 정상보다 조금 높게 나와 보조제 섭취를 권장 받았는데, 이 ... blog.naver.com 막막한 상황에서 인터넷 + '아반강고' 카페 검색으로 틈틈이 공부하고 셀프케어 한지 13일차, 드디어 병원에서 자세한 검사와 상담을 받을 수 있었다. 정기적인 검진과 긴급 상황이 있을 수 있기에 집에서 가장 가까운 동네 병원에서 진료를 받기로 결정! 하지만 봄이 나이도 그렇고, 지난 혈검 시(다른 병원) 기절 문제도 있었기에 상황을 설명드리고, 검사가 가능한지 조심스럽게 물어볼 수밖에 없었다. (오랫동안 미용 다녔던 병원인데 올해부턴 미용 어렵다 거절당했어서ㅠㅠ 이럴 때 노견은 좀 서럽다) 감사하게도 시도해 보자 말씀 주셨고 별 탈 없이 검사를 마칠 수 있었다. 역시나 신부전은 기본 혈액검사 외에도 확인해야 할 것들이 많았는데, 특히 봄이는 심장병도 있고 마지막 검진 후 시간이 꽤 경과되었기 때문에 채혈에 큰 무리가 없다면 proBNP 검사도 진행해 보자 하셨다. 12일 전 거의 62였던 BUN은 39로 줄었으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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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살 강아지 봄, 신부전 진단을 받다.

작년 10월 봄이 건강 검진에서 신부전 수치가 정상보다 조금 높게 나와 보조제 섭취를 권장 받았는데, 이 상황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던 게 문제의 시작이었던 것 같다. 분명히 그때는 늦지 않게 재검해야지 생각했지만 육안으로 나타나는 증상이 없다 보니 별생각 없이 시간을 흘려보내게 되었다. 그런데다 올해 들어 봄이가 살이 좀 빠지고 먹는 것이 전 같지 않아 식사를 우선으로 신경 썼고 (노견은 잘 안 먹고 살 빠지면 끝이다 이 말에만 꽂혔던 것 같다ㅠ) 좋아하는 육류, 고단백 위주로 식사와 간식을 섭취하게 했다. 습식이고 화식이고 자연식까지도 잘 안 먹어 밥 먹이는 것도 일이었고, 심장약 하나 먹이는 것만도 힘들어 영양제는 먹어주면 고맙고 안 먹으면 어쩔 수 없다. 이런 마음이다 보니 신장영양제도 꼬박꼬박 먹이지 못했다. 이런 상황이니 그동안 먹여오던 꽤 많은 영양제들은 거의 방치되었다는... 기운이 없어서일까? 평소 전혀 눕는 자리가 아닌 물그릇 앞에 누워있고, 심지어 배변패드에도 누워있는 봄이 모습; 그러다 8월 중순쯤, 양치만 하면 피가 나는 상황이 이어져 동물병원을 찾게 되었고 발치를 해야 할 것 같다는 선생님의 소견으로 마취 가능 여부를 위해 피검사를 하게 되었다. 그나마도 혈액 채취 중 기절 직전 상황이 와서 수술은 저 멀리 갔고, 간신히 검사할 정도의 피는 채취되었으니 추후 수술 여부를 위한 간단한 혈검을 해보자 하여 결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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