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내 문어발 작품 정리하며 집콕. 생각보다 오래걸린 작업 시간에 "아직 고수가 되려면 멀었구나" 생각했다. 선택적 고립을 선택하며 게으르고 여유로워진 일상은 외부 자극에 날카로워진 마음을 다스려 주었고, 말랑해진 마음으로 새로운 인형 작업 시작하였다. 오래도록 천천히 할 작업이기에 가을쯤 선보일 예정이다. 느리고 천천히 서툴러도 괜찮아! 서툴러도 괜찮아. 반려인형 야매 오르빌의 숲(@orrville_dolls)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1,549명, 팔로잉 1,950명, 게시물 1,430개 - 오르빌의 숲(@orrville_dolls)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www.instagram.com

성주이씨 형보의 부인 해평윤씨 출토 원삼과 대대 유난히 더웠던 24년 여름. 보일러나 다름없는 다리미를 옆에 끼고 견뎌낸 더위를 보상 받았다. "작품명 : 해평윤씨(海平尹氏 1660-1701, 성주이씨 형보의 부인)의 출토 원삼(圓衫)과 대(帶) 작품 설명 : 원삼의 일반적인 형태는 깃과 앞자락이 서로 마주하고, 앞길이가 짧고, 뒷길이가 긴 전단후장의 형태이다. 옆트임이 있으며, 소매 너비가 넓다. 소매끝에는 색동과 한삼이 연결되어있다. 여밈은 끈고름이나 매듭, 또는 별도의 장식물로 여몄으며, 대를 띠고, 흉배나 보를 부착한다. 15~16세기 원삼유물은 대체적으로 품이 넓고 크게 제작된 단령형 원삼의 형태를 이루었고, 17세기 초중반은 단령형의 깃이 대금형의 맞깃 형태로 변하면서 단령과 원삼의 특징을 동시에 보였으며, 소매 끝에 색동 장식이 나타났다. 17세기 후반에서 19세기에는 배자깃 모양의 대금형 원삼깃으로 변화하였다. 이 작품은 17세기 후반에서 18세기로 넘어가는 시기의 출토유물인 해평윤씨 (海平尹氏 1660~1701, 성주이씨 형보의 부인)의 묘에서 출토된 원삼을 재현한 것으로 홑이며, 녹색의 연화문사 길에 남색 가선을 대었다. 소매는 세 줄의 색동과 한삼이 달린 두리소매 형태이며, 깃은 대금형의 배자깃 모양으로 좁다, 섶과 무가 없으며, 앞자락이 서로 마주보는 대칭의 형태를 이룬다. 끈고름으로 여몄으며, 별도의 대를 띠었...

♡ 2024 마이 블로그 리포트 블로그 마을로 초대합니다: 지금 내 블로그 마을을 확인해 보세요! event.blog.naver.com

제49회 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 기 간 2024-12-12 ~ 2024-12-20 시 간 10:00 ~ 19:00 l 휴관 없음 장 소 국가무형유산전수교육관 국가무형유산전수교육관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 406 2, 3층 전시관 '결', '올' 문 의 02-3453-1685 ※ 개막식 및 시상식 _ 12월 11일(수) 오후 2시 국가무형유산전수교육관 1층 극장 ‘풍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