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과 베트남 사이에 위치한 캄보디아는 전 국민의 95%가 불교를 믿지만, 12세기만 해도 힌두교를 신봉하며 앙코르와트로 유명한 신전을 지어 비슈누 신에게 봉헌을 하기도 했는데요, 30년 후에는 불교 사원으로 바뀌었다죠?! 덕분에 종교와 문화적 변천사를 거쳐 여행자가 보고 듣고 즐길 거리를 끝없이 선사해 주게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트에서는 캄보디아 여행 비용에서부터 앙코르와트를 포함한 3박 4일 간의 캄보디아 여행 후기까지 소개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캄보디아 여행 인천공항 항공편을 이용해 약 5시간 25분을 날아, 캄보디아 제2의 도시 시엠립에 도착하면서 본격적으로 캄보디아 여행을 시작하게 됩니다. 여행을 위해 시엠립의 날씨를 체크하니 현재 최저 20도씨에서 최고 34도씨 기온을 보이는데요, 그럼에도 캄보디아 여행 최적기는 12월에서 2월 사이를 꼽습니다. 비 오는 날이 거의 없고 습도도 낮아, 높은 기온과 큰 일교차에도 비교적 쾌적한 날씨라 여행을 하는데 큰 무리가 없기 때문인데요, 열대 우림 속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자유여행에도 이 시기가 최적기라고 해요. 캄보디아 여행을 위해서는 30일간의 도착 비자를 이용하면 하는데, 종이 대신 앱(App)이나 현지 공항 태블릿을 통해 전자 입국 신고(e-Arrival)을 하고 20USD의 수수료를 내면 됩니다. (상용은 25USD 수수료) 캄보디아 자유여행이나 패키지 그리고 하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