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 후면, 본격적인 여름휴가가 시작되는 6월이 됩니다. 하지만 우리와 달리 태국을 포함한 동남아 국가 대부분은 우기에 속하는데요, 따라서 여행 날씨 정보 확인이 더더욱 필요하고 민감한 때이기도 하죠. 그래서 동남아 패키지나 자유여행으로 인기 많은 치앙마이 6월 날씨와 우기 속 태국 여행 준비물 리스트에 대해 정리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태국 6월 우기 날씨 전망 여름휴가를 이용해 많이 찾는 동남아 태국은 5월부터 11월까지를 비가 잦은 우기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다행인 것은 한국의 장마와 달리 집중 호우처럼 잠시 비가 내리다 멎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그나마도 늦은 밤이나 새벽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어요. 따라서 여행 기간 중 태국 날씨 예보에 비 표시가 도배 되어 있다고 무작정 실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 세계 기상정보 서비스(WWIS) 발췌 우선 각종 날씨 앱을 통해 태국 날씨 중 치앙마이 현재 날씨를 확인했을 때, 비 표시와 함께 비 내릴 확률도 높게 나옵니다. 하지만 하루 종일 비가 내리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대비는 하되 다른 정보도 챙겨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때 온도 차가 1~2℃ 정도 나는 것은 큰 의미가 없고, 오히려 6월 치앙마이 날씨 상 최저와 최고 기온 차를 확인할 것을 권하고 싶어요. 대부분의 가게와 차량에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에어컨을 가동해서, 자칫 짧은 여행 중 감기라도 들게 되면 태국 여행 중 낭패를 겪을...
2024년 첫 태국 여행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올해는 방콕, 치앙마이 그리고 빠이를 태국 여행지로 정했다가, 여행 준비물을 챙기면서 고민하던 중 방콕 대신 치앙마이 인근의 치앙라이로 변경을 하게 됐어요. 태국 치앙마이 항공권을 구매하며, 2024년 송크란 축제 기간인 4월 13일부터 15일까지를 포함해, 태국 여행 일정을 8박 9일로 잡았어요. 이 기간 동안은 빠이(Pai)와 치앙라이는 태국 여행 상품을 이용해 방콕 대신 투어를 하기로 했습니다. 따라서 태국 치앙마이 여행을 자연스레 메인으로 삼아 송크란 2024를 만끽할 계획을 세우고, 출발 전 태국 여행 준비물 리스트를 정리하며 포스팅을 해보기로 하겠습니다. 태국 여행 준비 태국 치앙마이 여행은 4월 둘째 주 전후를 포함해 8박 10일간 여정을 잡았습니다. 이 기간 동안의 날씨는 최고 기온이 40℃를 넘기는 날이 5일이나 됐습니다. 하지만 최저 기온은 22℃로 무려 18℃ 차이가 날 만큼 일교차가 무척 크기 때문에, 송크란 축제뿐 아니라 여행 중 저녁시간 복장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야 할 것 같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이번 태국 여행 일정 동안은 송크란 2024와 병행해 휴양을 테마로 정했지만, 태국 여행 준비를 하다 보니 또 다양한 투어도 즐기고 싶더라고요. 🤭 결국 네이버 검색과 카페를 가입하고 다양한 정보를 모으게 됐는데, 우선 치앙마이 공항 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