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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을 여행지 예산 댑싸리 공원과 국화 꽃밭 예산에도 예쁜 댑싸리 공원이 있다고 하여, 내비게이션에 검색 후 찾아가 보았는데요. 내비게이션에서 안내해 준 곳은 예산 댑싸리원, 덕산 온천 근처 도시숲 내에 위치한 곳이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가서 보니, 거기 있던 댑싸리원은 예산군 청사 앞 유휴지로 이전하였다는 표지판만 있고, 원래 댑싸리원이 있던 자리는 허허벌판으로 바뀌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부리나케 다시 예산군청으로 차를 몰고 이동해 보았습니다. 여기가 바로 새로 이전한 예산군청 앞 댑싸리공원입니다. 그런데, 아직 홍보가 많이 되지 않아서인지, 내비게이션에도 안 나오고, 길 찾기 어플에도 검색이 안 되더라고요. 충남 여행으로 예산 댑싸리원 공원 찾아가실 분은 그냥 예산군청 검색해서 찾아가시기 바랍니다. 군청 바로 앞 유휴지에 이렇게 크게 조성되어 있어 찾는 게 그리 어렵지 않아요. 차 다니는 도로변 바로 옆에 있어, 차 타고 지나가다 보면 자연스레 보입니다. 예산 여행 코스로 역시 댑싸리 공원을 찾아오길 잘 한 것 같습니다. 11월 중순인데도 불구하고 아주 예쁜 댑싸리들을 만나볼 수 있었거든요. 댑싸리는 키가 68 ~ 150cm까지 자라는 1년초로 개화시기는 7월에서 8월 사이라고 합니다. 꽃말은 겸허와 청초한 미인이라고 하고요. 그래서인지, 예산군청 앞에 심어진 댑싸리 중 일부에 청초한 미인처럼 귀여운 눈 모양을 붙여 놓았더라...
제주도 해안도로 드라이브 애월 해안도로 제주도 여행 마지막 날, 제주공항까지 가는 데 있어 어느 길로 갈까 고민하다, 아름다운 해변을 보며 드라이브할 수 있는 제주 해안도로를 따라가 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T맵에 제주 해안도로를 검색하면 죄다 음식점이나 선물용품점만 검색되더라고요. 저희가 원하는 것은 어느 한 장소가 아닌 해안 드라이브 출발 지점과 끝 지점, 그리고 가는 경로였는데 말이죠. 그래서, 이번에는 녹색창 길 찾기 앱을 통해 애월 해안도로 시작점을 찾아보았습니다. 그랬더니 다행히, 길 찾기 앱에서는 애월 해안도로 드라이브 코스가 안내 되어 있더라고요. 혹시라도 저처럼 제주 해안도로 출발 지점을 못 찾는 분들을 위해 이곳 지명을 알려 드릴게요. 이곳 지명은, '다락 쉼터'라는 곳입니다. 마침 여기에 공중화장실도 있고, 무료 공영주차장도 있어서 제주도 해안도로 드라이브 코스 출발 지점으로 아주 안성맞춤인 곳 같습니다. 여기다 차를 주차하신 뒤, 맞은편 제주 해안 도로로 건너가 멋진 바다와 함께, 제주도 여행 기념사진을 찍으시면 됩니다. 때마침 이곳에 제주도 해녀 상도 있어, 제주 여행 인증샷 찍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포토존이더라고요. 그리고, 제주도 해안도로 드라이브는 바람이 잔잔한 날 대신, 오늘처럼 파도가 세게 치는 바람 부는 날이 좋은 것 같습니다. 어차피 드라이브야 차 안에서 할 거니, 바깥 기온이 차가운 것은 큰...
제주 신화월드 주변 아침식사 되는 곳 제주 고사리 해장국 제주 신화월드에서 투숙한 후 아침식사할 수 있는 식당을 여러 곳 찾아 검색하다가, 결국 찾아간 집이 바로 협재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한 채훈이네 해장국집입니다. 저도 인터넷에 글을 쓰고 있는 사람이지만, 요즘은 좀 믿기 힘든 글들이 많이 올라오는 것 같아요. 그래서, 지인 찬스를 써서 한림에 살고 있는 제주 도민이 추천하는 맛집을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신화월드에서는 대략 차로 20분 거리에 위치해 있지만, 이날 저희가 비행기 타러 제주 공항 갈 거라 여행 동선을 제주도 서쪽으로 잡았거든요. 그래서, 여기서 밥 먹고 해안 도로 따라 공항 방향으로 가면 딱이겠다 싶어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간 날이 일요일이라 도로변에 주차한 차량들도 여러 대 있었는데요. 건물 뒤편에도 이렇게 전용 주차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 주차하는 데는 큰 어려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제주 고사리 해장국 3대 맛집으로 소문난 식당 치고는 내부가 좀 작은 편에 속했는데요. 안쪽에는 4인 테이블이 여러 개 있고, 창가 쪽에는 이렇게 혼밥 하기에 괜찮은 좌석들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4인 테이블 좌석은 손님들이 많아 민망해 사진을 못 찍었어요. 여기가 워낙 인기가 많아 식당 예약이 안 되더라고요. 무조건 선착순 입장입니다. 메뉴는 고사리 육개장과 해장국, 내장탕 그리고 몸국 이렇게 4가지가 있습니다. 여기도 다른...
제주도 여행 서귀포 여행 코스 누나네 식구가 제주도 여행을 오는데, 마침 제주도 오기 며칠 전에 KBS 인간극장에서 '아버지의 정원으로'라는 제목으로 제주도 돌낭예술원이 소개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매형이 제주도 가면 꼭 돌날 예술원에 가 보자고 하셨다고 해요. 그래서 제주도 여행 첫날 돌날 예술원부터 방문해 보았습니다. TV에 방영된 날짜가 바로 며칠 전이었다고 하는데, 예술원에 도착해 보니 이미 입구에 플래카드가 걸려 있더라고요. 아마도 방송 촬영은 이미 옛날에 끝났고, TV에 방영되기만 기다리고 있었나 봅니다. 그도 그런 게, 입구에 커다란 주차 공간을 이미 만들어 놓았더라고요. 사진 속 공간의 약 10배 정도 되는 크기의 주차공간이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주차장 가장 안쪽으로 들어오면, 예술원 들어가는 입구가 바로 나옵니다. 저기 보이는 거대한 석상이 바로 입구에요. 그리고 석상 바로 앞에 입장료를 받는 매표소가 있습니다. 제주도 돌낭예술원 ▶ 운영시간 : 매일 09:00 ~ 18:00(입장마감은 17시까지) ▶ 휴무일 ; 없음 ▶ 입장료 : 성인(만 19~64세) 10,000원 / 청소년(만 13~18세) 8,000원 / 어린이 (생후 37개월~12세) 7,000원 / 경로·군인·임산부 8,000원 제주도민 (성인) 8,000원 / (청소년) 7,000원 / (어린이) 6,000원 / (경로·군인·임산부) 7,000원 입장료...
이곳은 어디?바로 제1회 쟌슨빌 소세지 캠핑 요리대회가 열리는 인천 문라이트 캠핑장입니다블로그 이웃이신 꼰지님과 유진아빠님 후기를 통해 자주 보았던바로 그 캠핑장입니다 모든 짐은 금요일 밤에 다 챙겨 두고토요일 새벽 일찍 출발해서 도착한 곳온 가족이 다 함께 하였기에 텐트도 코쿠니로 준비하였습니다저 큰 텐트를 혼자 쳤다면 몇 시간 걸렸을 건데다행히도 꿀이님이 도와주셔서 정말 순식간에 칠 수 있었습니다꿀이님 고마워요^^ 텐트에 처음 설치해 보는 가랜더가랜더 하나 덕에 감성 느낌이 좀 나네요 ㅎㅎ 마나님이 자기 오빠에게서 뺏어온 난로항상 간절기 난로 하나 가지고 버티던 저희 집안에 큰 녀석이 하나 들어왔네요저랑 큰 딸은 추위를 별로 안 타서 잘 모르는데안지기와 작은 딸은 추위를 많이 타서 저게 꼭 필요한가 봅니다2016년 3월 12일의 봄날씨이지만바닷가 근처라 그런지 조금 쌀쌀하긴 하더군요 항상 선풍기 용도로만 사용하던 보네이도오늘에서야 비로소 본연의 임무를 수행했습니다따뜻한 공기흐름을 순환시켜 주는 것저희 안지기 왈,지금까지 다녔던 캠핑 중 가장 따뜻한 캠핑을 즐겼다고 하네요저는 한 번도 추운 적이 없었는데저희 안지기는 상당히 추웠었나 봅니다그래 봐야 10월 말까지밖에 캠핑을 안 다녔었는데 말입니다아무튼 저 난로만으로 따뜻해지는 것은 아니고요보네이도로 난로 위로 올라오는 따뜻한 열기를보네이도를 통해 텐트 안으로 넣어주니텐트 안이 정...
결혼 14주년을 기념해 1박 2일 속초로 떠난 가족여행 불과 이틀 전 회사 워크숍 때문에 달렸던 도로를 다시 가는 기분이란 마치 데자뷔를 보는 듯하고 하지만 그때와 다른 점이란 나의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한다는 사실 비록 몸은 피곤하지만 차창 밖으로 보이는 푸른 산과 들 블루투스로 듣는 추억의 '응답하라 1988'노래들 그리고 사랑하는 가족들이 나와 함께 한다는 사실이 나를 전혀 힘들지 않게 한다 "이 순간 나는 너무 행복하다" 세 시간 가량 운전을 하는데 차량 외부 온도계는 영하 15도를 가리키고 햇빛이 들지 않는 운전수 쪽 유리창은 살얼음이 얼어가고 이러다 너무 추워서 속초 가서 방 안에만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 걱정했는데 막상 도착해보니 뜻밖에도 날씨가 너무 좋다 우리의 첫 목적지인 속초관광 수산시장에서 닭강정과 새우튀김을 사고 http://blog.naver.com/paulnam1/220610808179 두번째 목적지인 장사항 또순이 횟집에서 거하게 점심을 먹은 후http://blog.naver.com/paulnam1/220611583757 우리 가족이 하룻밤 묵을 펜션에 도착했다 스피야지 펜션 Spiagge Pension 하얀 백사장을 닮은 백색의 건물 우리 가족이 이곳을 선택한 이유는 바닷가 바로 앞에 있어 동해안 일출을 볼 수 있다는 것과 룸 안에 스파시설이 있다는 것 때문이었다 사진 속에 보이는 자전거도 투...
눈이 온다면 더 금상첨화일 것 같은 골프코스 산책로에서 즐기는 아름다운 불빛 축제 봄이면 예쁜 벚꽃이 활짝 피는 이곳 지금은 청사초롱이 불 밝히는 곳 럭셔리 골프코스로 유명한 이곳에 아름다운 조명 산책로가 개장했다고 해서 지난주 다녀왔습니다 이곳이 산책로가 시작되는 입구 입구부터 아이들 가슴을 설레게 만드는 루돌프 사슴들이 있고 아이들이 먼저 사진 찍어 달라고 이야기하는 아름다운 곳 푸른(?) 잔디밭 너머로 보이는 불빛 산책로의 전경 눈의 여왕이 타고 있음 직한 돛단배 한 척이 한가로이 물 위에 떠 있고 휘황찬란한 산책로 신데렐라가 두고 간 신발 한 켤레 아마도 이 신데렐라는 상당히 키가 클 듯 최고의 포토존인 산타 썰매 소장가치 100%인 사진이 찍히는 곳 저 멀리 보이는 건물에 매점이 들어설 예정이라고 합니다 위치도 산책로 중간쯤이라 휴식도 취하고 간식도 먹고 아주 좋을 듯 사랑의 열쇠를 채워 두는 곳 사랑은 도망가지 못 하는 것? 두 번째 포토존 사랑의 하트 연인들끼리 또는 가족들끼리 사진 찍기 좋은 곳 이곳도...
우리 가족 마카오 여행 이야기 지금까지 정보성 포스팅으로 지난 이틀간 인천공항 장기 주차장 이용 방법과 에어마카오 항공기 타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했었는데 오늘은 본격적으로 마카오 현지 이야기를 들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이야기를 써야 하는데 순서를 바꿔서 가장 마지막에 여행했던 세계음식축제가 열리고 있는 마카오 타워 앞 현장 모습을 먼저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 참고로 음식 사진이 많습니다. 식전에 보시는 분들은 시장기를 많이 느끼실 수 있습니다^^ * 저희 가족은 11월 11일부터 14일까지 2박 4일간 마카오 여행을 했었는데 운 좋게도 여행 마지막 날인 금요일이 마카오 세계음식축제 기간과 겹쳐 마카오 타워 관람과 함께 축제에도 참가해 볼 수 있었습니다 대회 표지판을 보니 마카오 푸드 페스티벌이 이번이 처음이 아닌가 봅니다 벌써 15회 대회라고 하네요 기간은 2015년 11월 13일부터 29일까지 약 2주간에 걸쳐 열리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곳 포스팅을 먼저 하게 되었습니다 혹 마카오에 가시는 분이 계시다면 꼭 가 보시라는 의미에서요 특히나 이번 대회는 '코리아 페스티벌'이라고 해서 '한국관'을 아주 크게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여행 도중 한국 음식이 그리우셨다면 이곳에 꼭 방문해 보세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오후 5시에 시작해서 밤 11시까지 하고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오후 3시에 시작해서 밤 12시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