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매거진 소개내면의 힘과 가치를 알려주는 자존감 책들
5일 전콘텐츠 3

에리히 프롬은 "자존감은 다른 사람들의 평가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를 존경하고 사랑하는 것에서 나온다."라고 말했는데요. 오늘은 내면의 힘과 가치를 알려준느 책들 가운데 "자존감에 관한 책 베스트"를 소개하여 드립니다.

01.마이클 싱어 <될 일은 된다> _ 정신세계사 펴냄

마이클 싱어의 책. <될 일은 된다>는 "내맡기기 실험이 불러온 엄청난 성공과 깨달음"이란 부제처럼, 복잡하고 까다로운 일에서 벗어나서 '자기 삶을 충만하게 채우는 법'에 관해 이야기합니다. 대체로 많은 사람이 삶을 투쟁의 형태로 살아갑니다. 무엇인가를 얻기 위해 혹은 어떤 자리에 올라서서 활동하기 위해 '끊임없이 자신을 재촉'하면서 달려갑니다. 물론 그런 삶이 옳거나 그름을 판단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절대 판단해서도 안 된다고 여깁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각자 자기 삶을 스스로 원하는 방식으로 누릴 자유가 있기 때문이죠. 나의 기준과 잣대를 타인의 삶에 들이댈 수는 결코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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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윤홍균 작가 <자존감 수업> _ 심플라이프 펴

'자존감'은 이제 하나의 상징처럼 일반화되어 책은 물론이고, 다양한 콘텐츠 소재로 사용 중이죠. 하지만 "자존감이란 무엇인가요?"라고 묻는다면, 다양한 의견이 쏟아지곤 합니다. 누군가는 '자기애'라고 하고, '자긍심이나 자부심'과 같다고 보기도 합니다. 또 누군가는 '내가 나를 대하는 자세'라고도 이야기하는데요. 운홍균 작가는 자존감의 기본적 정의는 "자신을 어떻게 평가하는가(selfesteem)"라고 말하며, 레벨이나 숫자 등으로 표시되곤 합니다. 누군가는 '자존감'을 '자신을 사랑하는 정도'라고 말하며, 이 표현도 틀린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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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부운주 작가의 <외모 자존감 수업> _ 그래도봄 펴

정신의학과 의사로 활동하는 부운주 작가의 인문 심리학 책. <외모 자존감 수업>을 처음 손에 쥐었을 때. 제목이 와닿은 이유는 "외모와 자존감"은 떼레야 뗄 수 없는 관계이기 때문이다. 인문 분야와 심리 관련 도서에서 자주 사용하는 단어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책의 제목이 주는 뉘앙스는 작가의 경험에서 비롯했기 때문에 공감의 깊이와 파장이 넓었다고 여긴다. ​

이 책의 부재는 '외모에 예민한 당신을 위한 심리 기술과 실천법'이고, 328쪽에서 다룬 이야기는 전문가적 시선과 함께 작가의 집필 과정에서 노력이 돋보이는 책이다. 보통 인문과 심리 등 전문 분야의 도서를 마주하면, 제일 먼저 확인하는 부분이 바로 '참고문헌'이다. 개인의 성향이기도 하겠지만, '전문가가 어떤 의견이나 방향성을 제시할 때, 그가 읽은 책들의 넓이와 깊이로 판단'하는 버릇이 있기 때문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간 읽은 심리서 특히 외모 관련 책 가운데는 단연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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