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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4일 화요일, 맑음 살다보면 매사에 감도가 높은 사람들을 만난다. 그 사람들은 공통점이 있었다. 바로 영화를 좋아한다는 것. 나는 남들이 영하ㅗ 보거나 유튜브 볼 때 책을 읽은 사람이라 영상물을 많이 접하지 않았다. 요즘 영상 교육을 받으면서 영화에 대해 배우고 있다. 덕분에 평소에는 보지 않았을 영화라는 매체를 본다. 얼마 전 '택시 드라이버'라는 영화를 봤다. 선생님의 추천이었늗네 과연 추천작답게 영상미나 색감, 구도, 연기 등이 좋았다. *70년대 미국이 배경이라 인물들의 의상을 보는 재미도 있었다. 주인공의 착장이 마음에 들어 토요일 외출 시 따라해보기도 했다. 주인공이 신는 부츠도 갖고 싶어 찾아보고. 나와는 체형이 정 반대지만 주인공이 입은 스타일이 내게 어울리는 스타일이기 때문이다. 영화 한 편으로 이렇게 많은 것들을 찾아보고 느끼는데 영화를 많이 본 사람들이 일상에서 감도가 높은 건 어쩌면 너무나 당연한 듯하다. 'You are what you eat.'이란 말처럼 내가 본 것들이 내가 만들어내는 것에 묻어나올 것이기 때문이다. - 만년필 : 몽블랑 아가사 크리스티 F촉 잉크 : 동백문구점 제비꽃 만년필 잉크 노트 : 동백문구점 에피파니 하드커버 노트 공책
2025년 2월 1일 토요일, 맑음 얼마 전 봐둔 집 임장을 갔다. 산 꼭대기에 지어진 집이었다. 단지까지 가는 계단을 세어보니 무려 224개였다. 집을 사서 신나게 인테리어 할 생각에 기분이 좋았는데 매번 계단을 200개씩 오를 자신이 없었다. 차가 꼭 필요한 집이었다. 집을 사고자 하는 마음이 깨졌다. 이번 기회를 통해 집을 사려고 알아 보며 느낀 것이 있다. 한두푼이 아니기에 자연히 돈에 주목하게 됐다. 돈이 조금만 더 있었더라면 싶었다. 나의 소비 습관을 돌아보게 되었다.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고 착실히 저축 해 집 매매에 재도전 해야겠다. - 만년필 : 피에르가르뎅 잉크 : 동백문구점 라벤더 노트 : 동백문구점 에피파니 하드커버 공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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