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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gs어플을 통해 예약 주문도 가능하고 마트나 대형 샵에서도 구매할 수 있는 복숭아 향의 가벼운 로제와인이다. 무겁지 않게 가볍게 마시기 좋아서 디저트와 함께 마셨을 때 잘 어울렸는데, 달콤하다기보다는 상큼함이 더 인상깊었던 맛이다.

글의 내용은 소고기 맛집을 다녀온 날의 기록이지만, 이 날 함께 마셨던 와인을 잊지 못하겠다. 레드 와인을 좋아하는 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너무나도 맛있게 마셨던 레드와인이다. 소고기와 너무나도 잘 어울렸던 샤또 라퐁 로쉐 레드와인 2018 가격은 판매처마다 다르겠지만 약 10만원 선으로 구매 가능한 와인이다.

달달하게 기분좋아지는 빌라엠은 우울함이 급속도로 치닫을 때마다 종종 찾아서 마시고 있는 종류 중 하나인데, 달달한게 무겁지 않고 가볍게 마시기에도 좋아서 편의점에서 파는 안주들과 가끔 페어링해서 마시기도 하고 있다. 가격대 역시 파는 곳마다 상이하겠지만 보통 3-4만원대로 구매할 수 있다.

강렬한 클림트의 키스 그림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이 와인은 친구가 결혼식 답례품으로 선물받아 알게 되었던 것 같다. 맛도 좋았고, 디자인도 예뻤고 브뤼 종류라서 이 와인 역시나 가볍게 마실 수 있는 타입으로 와인을 몰라도 어렵지 않게 시작할 수 있는 느낌인데 마냥 달달한 스파클링이라기보다는 상큼함이 더해진 스파클링 와인의 느낌이다. 달달한 디저트와 함께 추천

달달함의 대명사 빌라엠 이름만큼 달콤함 그 자체인데, 여행길에 한 병 챙겨가도 좋은 듯한 와인 사실 별다른 페어링 안주 없이도 그냥 마셔도 맛있어서 가끔 그냥 마시기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