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워치
152023.05.13
인플루언서 
사진홀릭
8,552IT테크 전문블로거
참여 콘텐츠 3
36
초등학생 키즈폰 아이폰 SE2에 키즈워치로 샤오미 미 워치 라이트 연결한 이유

초딩 아들내미의 방과후 수업 스케쥴은 대학생 시간표를 방불케 합니다. '외부 학원 대신 방과후 교육을 최대한 활용하자'는 생각으로 6-7개를 신청했는데요. 요일마다 과목이 다르고 교실도 다 달라 1학년 새학기 초반엔 저도 헷갈리더라고요. ^^; 한번은 사고 아닌 사고까지 생겨 할 수 없이 1학년 때부터 휴대폰을 장만해 주었습니다. 이거시 초3의 스마트폰 화면 피쳐폰을 할까, 말그대로 키즈폰으로 나온 모델을 구입할까, 일반 스마트폰 중 보급형을 쓰게 할까 한참 고민하다 마침 제가 폰을 바꿈시롱 주인이 없어진 아이폰 SE2로 점 찍었어요. 키즈폰은 비교적 고장에 취약하다 카고, 애가 조금만 더 커도 키즈폰과 일반 스마트폰의 차이를 알게 돼 외면한다는 거예요. 엄마 아빠 쓰는 것과 사양이 확 차이나는 것도 알고요. 어차피 카카오톡 같은 메신저 프로그램이나 할머니 할아버지 같이 계신 네이버 밴드를 통해 친척들 이야기도 직접 확인함 좋으니까~~~ 사진도 꽤 잘 나오는 아이폰 SE2 건강 관련 기록도 트래킹할 수 있는 아이폰 SE2 '피쳐폰과 사용 요금이 비슷하면, 스마트폰으로 누릴 수 있는건 다 누리도록 하자'는게 저의 판단쓰, 폰 사용 제한은 아이폰의 스크린타임 기능을 이용함 되죠 뭐. * 현재 제 전화 요금제와 연결된 부가서비스로 4400원에 데이터 2기가 + 전화 120분 + 문자 120건 사용 중 아 그리고 폰 화면을 자주 보는 것보단...

2023.05.13
15
초1 아들과 애플워치 워키토키로 대화하는 재미

안녕하세요, 귀여운 장꾸 아들내미를 키우고 있는 포토푸입니다. 초등학교 입학한게 엊그제 같은데 여름방학 지나고 벌써 2학기에 접어 들었네요. 아들내미 말빨과 힘과 허세(ㅋㅋ)가 나날이 업그레이드돼 제 맘같이 안되고 가끔은 많이 힘들지만...그래도 대부분은 재미있습니다. 특히 대화하는 즐거움이 있어요. 말이 통한달까, 허를 찔릴 때 그 당황스러움과 기특함이란. ^0^ ^_^;;; 방과후수업 스케줄과 장소가 너무 헷갈린다길래 6월경 장만한 아이폰 SE2 + 애플워치 시스템도 대화의 즐거움을 더하는데 일조하고 있습니다. 학교가는길 이 포스팅을 위해 모델 촬영을 요구했습니다. ㅋ 학교에서는 선생님이 휴대폰을 꺼내거나 만지지 말라고 하시기도 하고, 저 역시 휴대폰을 자꾸 만지다보면 게임이나 영상이 보고 싶어질까봐 아이폰은 가방 깊숙한 곳에 넣어두고 엄마와 연락할 일이 생길 땐 애플워치로 하라 일러뒀어요. (별도로 개통하지 않았기 때문에 폰이 가까이 있어야만 작동함) 요즘 아이들의 특성인지, IT 블로거 엄마의 영향인지 기본 사용법 외 크게 가르쳐준게 없건만 자기가 이것저것 만져보고는 워치페이스도 수시로 바꾸고 오늘 얼마나 걸었는지도 확인하고 그러대요. @.@ 가장 좋아하는 기능은 애플워치 워키토키입니다. 엄마와의 소통 겸 놀이로 받아들이는 것 같아요. 아직은 스피커폰으로 하는 짧은 대화에 큰 부담이 없는 상태여서 하교길에 수시로 아주 그냥~~...

2021.09.03
20
초등학교 1학년 키즈폰 키즈워치 이 조합으로 결정! (안전재난문자 끄기, 스크린타임)

초등학교 1학년에게 자기만의 휴대폰을 만들어 줄것이냐 말것이냐. 오늘날을 사는 대부분 부모들의 1순위 고민이죠. 어린이집 시절이야 낮에 같이 있지 않을지언정 동선은 100% 제가 컨트롤하는게 가능했는데(아침에 같이 등원, 늦은 저녁 같이 하원, 이후 엄마껌딱지 생활) 초등학생이 되면 등하교 외에도 방과후 수업, 학원, 친구와 놀기 등 동선과 스케쥴 모두 제법 복잡해지니까요. ①워낙 험한 세상이라 아이의 위치를 실시간 확인하고 싶고, ②아이가 부모의 도움을 필요로 할 때 바로 연락할 수 있는 핫라인이 있어야 할 것 같고, ③좀더 적극적으로는 서로 가는 길이 엇갈렸을 때나 애가 방과후 수업 과목을 헷갈려할 때 notice를 해주는 용도로 활용하고 싶습니다. 그래요 전 이미 진즉 아이에게 키즈폰을 해주자 맘을 먹고 있었습니다. 확실한 명분이 필요했을 뿐. ㅋ 3월 중순 시작된 1분기 방과후 수업이 끝나고 이번주부터 2분기 방과후 수업이 진행 중입니다. 영어 과목을 넣느라 시간이 좀 꼬였어요. 1분기랑 완전히 다른 시간표, 거의 대학교 생활을 방불케하는 요일마다 다른 수업들에 애가 정신을 못차리더라고요. 아침에 몇번씩 얘기해주고 종이에 적어서 주머니에도 넣어 주었지만 한계가 있더군요. 안되겠다, 수업 끝날 때마다 엄마랑 통화하자. 맨처음 고려한건 피쳐폰. 밧뜨 이미 엄마 아빠의 스마트폰에 익숙한 아이이고, 제가 사용하는 알뜰폰 서비스에 약 ...

2021.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