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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페이스북 피드를 보는데 현대카드 계정이 이런 콘텐츠를 올렸더라고요. 2023년 기준 한국 애플페이는 스타벅스 코리아 매장에서 결제 수단으로 사용할 수 없다는걸 너도 알고 나도 알고 적어도 아이폰 유저들은 다 아는 사실이건만 얘네는 무슨 배짱으로 저리 염장 지르는 소릴 하고 있는가 생각했죠. 웬열~~~~~~~~~ 이제 스타벅스도 애플페이 공식 가맹점이래요. 너희 언제부터 그런 사이가 된 거야? @.@ (신세계 계열이 새로운 결제수단 도입에 대해 상대적으로 폐쇄적인 걸로 알고 있다. SSG페이를 밀고 싶어서인지는 몰라도요) 결제수단 테스트 할 때만 스타벅스 찾는 여자 일명 테.스.녀. 포토푸, 애플페이 현대카드 설치한 애플워치 차고 곧바로 근처 스타벅스 매장을 찾았습니다. 여기서 잠깐, 저 혼자 재미있어 할지도 모를 포인트를 발견했습니다. 스타벅스 매장 입구엔 애플페이 스티커가 붙어있지 않네요. 초록마을도? 보통 일반적인 애플페이 가맹점들은 입구 바깥에도 사과 스티커를 붙여놓으시거든요. ...뭐랄까, 인지 순서/방식의 차이 때문인 것 같아요. 다른 곳들은 가게에 들어설 때 문에 있는 스티커를 보며 "아 여기도 애플페이 되는구나" 인지하는 반면, 결제 단말기에서 발견한 반가운 애플페이 스티커 스타벅스는 한국 애플페이 출시가 공식화됐을 때부터 "그럼 스타벅스에서도 애플페이 돼?" (응 안돼) "왜 안돼?" (몰라 안돼) "언제 될까...

올해 초딩 3학년인 저희 아들내미 스마트폰입니다. iPhone SE 2020년 모델로 1학년 봄부터 사용했으니 벌써 만 2년이 넘었네요. 슬슬 바꿔줄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앞에 강화유리만 바꾸면 되지 않냐고요? 성능 최대치 82% 그것도 그거지만, 배터리 성능 상태가 메롱이다 아입니까. -_- 안그래도 아직은 배터리 잔량 개념이 없어 충전을 자주 잊어버리는데 친구랑 카카오톡 + 미니게임에 재미가 들려 정작 저와 통화해야 할 때 연결 안되는 경우가 종종 생기더라고요. 가겠어요, 아이폰(iPhone) 사러. 어디로? LG전자 베스트샵으로! 전철역으로는 3호선 남부터미널역 근처, 랜드마크 중 예술의전당 도보권에 위치한 LG전자 베스트샵 서초본점 되시겠습니다~~~~ 전철역에서 멀지 않아 대중교통으로 가기 좋았어요. 밧뜨(But) 운전해 가셨더라도 단독 건물 옆에 전용 주차장이 넓게 있으니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많고 많은 LG전자 베스트샵 가운데 왜 아이폰(iPhone) 매장으로 서초본점을 갔나 궁금하지 않으세요? 이 곳은 CLOi 바리스타봇 라운지부터최신/인기 LG 전자제품, LX Z:in 인테리어 코너, 케어솔루션 서초사무소, 진열제품 이벤트홀까지 LG가전과 관련한 모든 것을 갖춘 플래그십 스토어인 동시에 iPhone 자급제, 아이폰(iPhone) 신규개통 모두 가능쓰 현재 iPhone 특별행사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드디어 아기다리고기다리던 그날이 왔거늘, 막상 그렇게 충격적(?)이거나 감격스럽진 않네요. 뭐가? 3월 21일 현대카드 앱 화면. 저렇게 건조하디 건조한 안내만 ㅋ 통일보다 어려울 거란 농담이 오갔던 우리니라 애플페이 정식 론칭이요. 관련해 현대카드나 애플코리아에서 이벤트를 하는 것도 아니고, 저 같은 경우는 비비드 등 해외 결제 서비스로 이미 국내 맥도날드/편의점에서 애플페이를 경험해 봤기에 더 그런 것 같아요. ...아니 무엇보다 애플페이 결제 과정이 너무나 자연스럽고 쾌적해, 마치 늘 이렇게 사용해왔던 것 같은 착각마저 듭니다. 애플워치 + NFC or 아이폰 + 페이스 ID + NFC 조합으로 하는 간편결제는 그야말로 신의 한 수, 실제 사용 모습을 살짝 보여드릴게요. 애플페이 현대카드 첫날 사용기 애플페이 현대카드 설정하고 맨 처음 결제한 곳은 블루보틀이었어요. 결제 단말기에 깨알 같은 사과페이 스티커~~~~~~ 제 결제 순서에서 너무 시간을 잡아먹으면 안 되니까 미리 워치에 애플페이 결제 화면을 불러놨는데 오류가 생겼는지 결제가 되지 않더라고요. 당황스러워 애플워치로는 재시도하지 않았고 (또 안됨 어떡행) 폰으로 영상 촬영 중단쓰, 전원 버튼을 두 번 눌러 아이폰 애플페이를 긴급 소환했습니다. 그래서, 그 첫 결제 장면 인증샷이 없습니다. 완전 순식간에 + 경쾌하게 결제 성공했는디. ㅠ_ㅜ 대신, 아이폰 지갑 앱 화면에서 ...

사실 지난 1월까지 애플이나 현대카드에서 한국 애플페이 서비스 출시를 공식 언급한 적은 한번도 없었지만 '작년 11월부터 들어온다/아니다',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연말엔 될 것이다/규제 심사에 뭐가 걸렸다' 밀당 아닌 밀당이 이어지다보니 은근 짜증나더라고요. 그 와중에 현대카드 CEO는 정태영 대표 인스타그램 SNS에 Lovely apple, Today's lunch 등의 짧은 말과 함께 알 수 없는 사과 사진을 계속 올리면서 수수께기 놀이나 하고 앉아있고 말이죠. -_- (결정적일 때 한번만 하셔야지, 일정이 계속 미뤄지는 중 농담을 반복하면 센스있다고 느껴지는게 아니라 짜증만 증폭된다고요) 밧뜨 '되거나 말거나' 이제는 거의 포기하는 심정에 이르렀던 2월 초, 드디어 현대카드가 공식적으로 "애플과 협업해 애플페이를 한국에서 출시할 예정"이라 밝혔고요. 출시에 최대 걸림돌로 작용했다는 금융당국 심사까지 통과했단 소식도 들리네요. 한국 애플페이가 3월에는 시작될거라는게 업계 중론입니다. 빨리 애플페이 공지를 띄워줘 현카야 다만 심사 과정에서, 현대카드가 초기 1년 국내 애플페이 서비스에 대해 애플과 독점 계약을 체결하려고 했던 계획은 무산된 것 같습니다. 현대카드가 애플과의 독점 계약을 목적으로 가맹점들에 NFC 단말기를 제공하는게 리베이트가 될 수 있단 지적이 있었나봐요. 뭐 소비자들은 선택권이 넓어져 좋고, 현대카드 입장에서도 지...

아이폰 14 시리즈 사전예약 전쟁도 끝난 지금, 우리 애플러(?)들이 진짜 기다리는 D-day는 모다? 애플페이 서비스 대한민국 시장 공식 론칭! '11월 현대카드발 도입' 설이 유력한 가운데, 간간히 진짜 되겠어? 냉철한 척 도발하는 기사가 눈쌀을 찌뿌리게 하지만요. 다같이 꿈꾸면 현실이 된다는 초긍정의 마인드로 그 날을 기다려봅니다. 기왕이면 예습함시롱 기다려요 우리. 여러분에게 애플페이 실사용 모습 보여드릴라꼬 간만에 비비드 계좌 잔액 충전 & 어제 오전 맥도날드에 들렀다요. 참 비비드(VIVID)는요. 유럽에 적을 둔 모바일 뱅킹 서비스입니다. ①여차저차 과정을 거치면 나의 계좌를 만들 수 있고 ②금액 충전 후 해당 체크카드를 애플페이에 등록하면 컨텍리스 결제가 가능해 지지요. (NFC 단말기여야 하고... 아직 가능한 곳이 제한적이긴 함요) 계좌 개설에 관심 있는 분들은 애플페이 한국 사용 위해 비비드(VIVID), 젠(ZEN) 계좌 및 카드 만들고 충전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이제 편의점 애플페이 결제 정도는 누워서 식은죽 먹기인 포토푸입니다. 본론에 들어가기 앞서 ... blog.naver.com 위 블로그 글을 참고하세요. 다만 워낙 정책이 자주 바뀌어서뤼 제가 만들었던 2021년 9월과 현재는 일부 방법에 차이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기존 제 비비드 계좌엔 0.09유로가 남아 있더군요. 이걸로는 편의점 삼김도 못사먹겄죠?...

국내 애플페이 서비스를 들여온다면 그 용자는 아마도 현카일 것이다. 일부 행보는 쓸데없다, 과하다 비판도 받지만 어쨌든 도전할줄 아는 브랜드니까...! 컨텍리스 결제에도 가장 적극적이 현대카드 그런 추측이 진짜 현실이 되려나 봅니다. 요즘 아이폰 유저들 사이에서는 아이폰 14 시리즈 사전예약만큼 핫한 이슈가 바로 '애플페이 연내 한국 진출'인데요. 말인즉 현대카드 고위층(정태영 대표이사 부회장)이 애플페이 최고 책임자와 직접 맞짱(?)을 떠서 일단 1년 독점 계약을 따냈고 초반 빠른 정착 및 붐을 위해 오프라인 경로 NFC 결제단말기 보급, PG사에 온라인 결제망 구축 요청 등등 물밑 작업에 나섰다는 것이죠. 애플페이 한국 진출은 1~2년된 떡밥이 아닌데다, 아이폰 유저들의 희망이 바람을 넘어 원기옥 수준으로 뭉쳐 있기에 "설레발이다, 괜히 헛바람 넣지 말라, 힘 빠진다" 걱정하는 목소리도 많지만요. 최근 소식은 그 구체성과 출처의 다양성 측면에서 2D 프린트가 아닌 3D 프린트 결과물이 되어가는 느낌입니다. 이번엔 확실히 다르다, 저도 여기 한표! 일단 애플 내부적인 사인(sign)들, ① iOS 16 업데이트를 했더니, 애플의 월렛서비스 '지갑'에 'Apple Pay 시작하기'가 추가됐다 카고요. ② 애플 한국 홈페이지 미디어 콘텐츠 관련 약관에 '지불 방법을 Apple 지갑을 추가했을 경우 Apple은 Apple Pay를 사용하...

안녕하세요 애플페이 한국 시장 염원러 중 한 명인 IT리뷰 블로거이자 아이폰 유저 포토푸입니다. 며칠 전, 애플이 조만간 출시 예정이라는... 아주 신박한 기능에 대한 소식을 접했습니다. 아이폰끼리 돈 주고받기 탭 투 페이(Tap to pay), 한 마디로 아이폰을 결제 단말기처럼 사용해 비접촉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에요. 전용 앱을 설치한 사장님 or 직원분의 아이폰은 결제 포스기가 되고, 고객인 우리는 아이폰·애플워치의 wallet 앱으로 애플페이를 소환해 가까이 대면 끝! 와우~~~~ 팀 쿡 트위터 위 사진은 애플 CEO 팀 쿡의 트위터 글을 촬영한 것인데요. 번역하면 이렇습니다. "우리는 방금 수백만의 중소기업들이 비접촉 결제를 받을 수 있는 탭 투 페이 서비스를 소개했습니다. 이는 쉽고 안전합니다. 올 연말 출시 예정입니다." 비접촉 카드 실물로도 탭 가능한가 봉가 1. 저기서 올 연말 출시는 미국 기준이겠죠? 2. 전용 앱 출시 + 일단 미국 오프라인 애플스토어에 탭 투 페이를 도입할 거라고요. 3. 애플페이는 이미 미국 소매업체의 90%가 이용 중입니다. 4. 아이폰의 탭 투 페이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디스커버, 마스터카드, 비자를 포함한 주요 비접촉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와 함께 작동한답니다. 5. 애플은 핀테크 기업 스트라이프(Stripe)를 시작으로 다수의 결제 플랫폼과 앱들이 탭 투 페이를 연내 도입할 예정이란 말...

안녕하세요 어쩌다보니 컨텍리스 결제 우리말로 비접촉 결제 수단 헌터가 된 포토푸입니다. 제 폰에 깔린 금융 앱들입니다. 이것도 어쩌다보니 한바닥 ㅋㅋㅋ 은행 앱, 카드 앱들은 익숙하시죠? 그 외에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도 친숙합니다. 체크페이는 제로페이용이고 페이북은 BC카드 앱이긴 한데 QR코드 결제를 통해 스타벅스에서 애플워치로 커피를 사마실 수 있도록 도와주는 녀석, 비비드/와이즈/젠은 모두 애플페이와 관련 있습니다. 토스와 현대카드는 앱 자첸 컨텍리스가 아니지만 실물 체크카드 & 신용카드로 컨텍리스 결제 가능쓰! 고로 이 아이들이 모두 비접촉 결제를 위한 서비스 종류 되시겠습니다. 아 미래에셋페이를 그냥 지나쳤구나. 정식으로는 애플페이를 사용할 수 없는 눈물의 한국 아이폰 유저로서 아직 자세가 덜 됐습니다. 하.하.하. 아아 티머니 칩 + 댐댐 앱 조합도 있었구나. 티머니 스티커 카드를 아이폰 뒤에 붙이거나 티머니 칩이 박혀 있는 애플워치 스트랩을 사서 댐댐 앱으로 실시간 충전해 사용합니다. 아이폰 카메라 섬 옆에 티머니 있는 부분은 NFC 태그하면 충전이 되고 미리 등록한 계좌로 이체 시 수수료도 무료라 제법 편해요. 갤럭시폰엔 삼성페이가 있지만 아이폰엔 애플페이가, 아니 엄밀해 말해 한국 아이폰 유저에겐 애플페이가 없잖아요. ㅠ.ㅜ 그 대체제로 쓸만한 모바일 간편 결제 그 중에서도 첵카·신카처럼 쓸 수 있는 비접촉 결제 방...

* 11/4 추가: 현재 특정 배대지를 주소로 등록한 분들의 와이즈 계좌가 정지되는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한곳으로 몰리니까 영국에 살지 않는구나 판단한것 같고요. 주소지 인증을 해야 풀어준다 안내받은 분도 있다 카네요. 제 계좌는 아직 살아있지만... 새로 해보려 하셨던 분들은 보류하시길요. (이런 일이 생기면 환불은 해준다는데 그래도요) 안녕하세요 애플페이 덕에 글로벌 마인드가 0.1% 정도는 함양된 포토푸입니다. 아직은 국내 정식도입 되지 않은 애플페이지만, 우리나라 일부 비접촉 결제 단말기 + 해외카드 조합으로 대략 체험 정도는 해볼 수 있다는 말에 비비드(VIVID), 젠(ZEN) 같은 유럽 금융 서비스 앱 가입도 해보고요. 난생처음 해외송금도 해봤습니다. ㅋㅋ 국내 타 은행간 송금만 생각했다가 SWIFT/BIC코드에서 한번 아찔, First name과 Last name 헷갈려 또한번 아찔(학생 때부터 죽어라 안외워집니다 이게. -_-), 무엇보다 실시간 이체가 아니다보니 혹시 뭘 잘못 작성해 내 돈이 허공에 날아간건 아닐까 며칠간 좌불안석이었다는거 안비밀입니다. 그리고 며칠전, 드디어, 와이즈(WISE) 계좌까지 만들기에 이르렀습니다!! 옛날 이름 '트랜스퍼와이즈'로 유학생이나 이민간 가족들에게 비교적 빠르고 쉽게 해외송금할 수 있는 서비스로 애용됐나 보더라고요. 제가 비비드, 젠에 굳이 와이즈까지 가입한 이유는 1) 젠...

안녕하세요 AS 하난 기똥찬 포토푸입니다. 역시... 대놓고 말은 안해도! 환율이니 수수료니 좀 붙어도!! 죽기 전에(^^;) 애플페이 함 써보면 소원이 없겠다 하는 울나라 아이폰 유저들이 이렇게나 많았던 것입니드아~~~~~~ ㅜ∧ㅠ (동지!) 지난 9일 올린 '비비드, 젠 계좌 및 카드 만들고 충전하는 방법' 포스팅에 무려 196개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15년 넘는 블로그 활동 중 처음 보는 숫자네요. @.@ 대부분 질문하는 댓글이고 물론 그중 절반은 답변하는 저의 대댓글이지만 암튼 지금도 하루 몇개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참고로 둘다 유럽권 국가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온라인 금융서비스(우리나라로치면 카카오뱅크, 토스 같은)라고 보심 되는데요. 정해진 절차를 거쳐 승인이 나면 내 이름의 계좌 그리고 이와 연계된 체크카드가 발급됩니다. 그 체크카드를 우리가 애플페이라고 부르는 아이폰·애플워치의 지갑 앱에 등록해 오프라인에서 물건 구입할 때 사용하는 거죠. nfc기술을 이용한 컨텍리스 결제의 대표사례 되겠습니다. 비비드에 비해 젠 가입 절차가 간편하고 승인률도 높은 편이다 보니 젠 계좌를 개설한 다음 잘 모르겠는 부분을 많이 물어보시더군요. 저도 모르는 것, 경험 안해본 것들까지 질문주셔서 당황스럽고 정확한 답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한 경우도 많았어요. 그래서 일부는 이후 직접 체험해보며 새롭게 알게 됐고... 결론적으로 해당 포스팅에 반복...

안녕하세요 오늘부터 컨텍리스 결제 전도사 포토푸입니다. ^^ '애플페이, 한국엔 도대체 언제 도입되는거야?' 답답한 마음에 자료를 검색하다 이런 뉴스를 보게 됐어요. 삼성페이, NFC로 전면전환...구글·애플에 '모바일결제' 맞불 요는 마그네틱보안전송(MST)으로 한국 모바일 결제 시장을 평정(?)했던 삼성이 차기 갤럭시 스마트폰부터 해당 방식 지원을 순차 중단하고 근거리무선통신 즉 NFC 결제 방식으로 전면 전환한다는 것입니다. 이 기사를 보고 크게 놀랐는데요. 이유는 삼성이 뭔가 큰 변화를 줄거라는 새로운 소식을 접해서라기 보다, 기존 카드 단말기 시스템을 바로 활용할 수 있는 MST 방식이 굉장히 앞서가는 &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모바일 결제 방식인줄 알았던 제 자신이 우물 안 개구리였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삼성페이 MST 기술의 기반인 마그네틱 카드는 카드 복사 및 정보 유출 등의 보안 취약성으로 세계 각국에서 사용이 제한되고 있고 대신 NFC 모바일 결제 인프라가 대세를 이루는 중이라꼬요. 우리나라에서 비접촉(컨텍리스) 결제로는 가장 대중화된 티머니 교통카드나 저같은 헤비 애플 유저들이 오매불망 국내 정식 도입을 기다리는 애플페이도 NFC 인식 방식이죠. NFC는 Near Field Communication의 약자로 10cm 이내 근거리에서 NFC 기능이 있는 폰을 기기에 접촉하는 것만으로도 자동으로 둘을 연결해...

안녕하세요 이제 편의점 애플페이 결제 정도는 누워서 식은죽 먹기인 포토푸입니다. 본론에 들어가기 앞서 위 밑줄 친 부분을 증명하는 짧은 영상 하나 보여드립죠. 나름 신기혀요. ㅋㅋ 영상에 적었듯 제 애플워치는 셀룰러 아닌 GPS 모델이고요, 아이폰 없이 애플워치만 들고가 애플페이 결제에 성공했습니다. 이 정도면 한국에서 애플페이 중수 정도는 되지 싶습니다. 아하하하하하 (카드단말기에서 결제 성공 알람 울릴 때까지 엄청 쫄았다는건 안비밀) 휴대폰과 연결 끊김 표시 그래도 애플페이 카드 소환 및 결제엔 문제 없음 애플페이는 네트워크 연결과 상관없이 사용 가능하네요. 오홋 조으다. *^^* 이제 본론!! 지난번 애플페이 작동 모습 포스팅에 이어 오늘은 한국에서 애플페이 사용하는 유저들이 가장 대중적으로 사용하는 서비스로 자리잡은 비비드(VIVID MONEY)와 젠(ZEN.COM) 계좌 & 체크카드 만드는 방법 및 이에 돈을 충전하는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별명은 없어요'님의 정보 글을 보고 따라하는 과정에서 추가로 알게된 사실도 곁들일게요. 비비드 계좌/카드 만들기 앱스토어에 vivid money를 검색하심 나옵니다. 설명을 볼까요? Vivid is a brand new mobile banking and investing app이랍니다. 일종의 핀테크 앱이라 보심 되겄어요. 초반 세팅을 해야겠쥬. 앱스토어는 한국 것을 사용하고 아이폰의 ...

* 갑자기 조회수가 뛴다했더니 애플페이 국내진출 때문에 검색들 하시는구요. 다들 현대카드 등록은 하셨죠? 내일중 실사용기까지 업데이트 갑니다~~~~~~~ (2023.03.21 추가) 안녕하세요 세상은 아직 살만하다는걸 온 몸으로 체감 중인 포토푸입니다. 자신이 궁금하고 필요해서 열심히 (심지어 영어 포함) 정보 검색 + 직접 경험 후 알게된 바를 블로그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공유하는 분들이 계세요. 물론 검색 유입 및 광고 수익이라는 경제적 이익을 얻기 위해서일 수도 있지만 그게 유의미할 정도로 큰 개인 인플루언서들이 그닥 많진 않거든요. 그보다는 비슷한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겠다는 선의에 기인한거죠. 일단 제가 만난 애플페이 현자(^^)는 그랬습니다. 여러분 드디어 저도 애플페이로 결제하기에 성공했습니다!!!! 애플페이 한국 도입보다 우리나라 통일이 더 빠르겠다는 우스갯소리를 하며, 해외 신용카드·계좌가 없는 저 같은 사람은 이민을 가지 않는 이상 사용 못할거라 좌절했는데 아이폰 지갑 앱에 결제용 첵카 넣은 모습 빠밤! 애플워치로 애플페이를 불러와 편의점 결제에도 성공했습니다. 빠밤 빠빰~~~~~~~~~~~ 결정적인 열쇠는 Vivid 그리고 ZEN.COM 이라는 유럽(프랑스/독일) 쪽 핀테크 앱을 활용해 계좌 및 체크카드를 만들고 애플페이 월렛 앱에 등록하는 거에요. (한국 앱스토어에서 검색 됩니다요) 전...

안녕하세요 오늘따라 후회만 한가득, 포토푸입니다. 아니 나이 먹고 앱등이질하는 블로거로 살아갈거였으면 뭘 믿고 해외 유학 한번 안갔으며 이민 경험은 왜 또 없단 말입니까? (...뭔말이래...@.@) 애플이 한국에 애플페이 진출 안 시킬걸 당연히 예상하고! 해외 계좌나 해외 신용카드 정도는 만들어 뒀어야지!! 그래야 죽기 전에(?) 애플페이 실제로 써보고 리뷰도 작성할 거 아이가!!! ㅋㅋㅋㅋㅋ 네 그냥 밥 먹고 헛소리 중입니다. 아이폰 13 출시가 코 앞으로 다가오니까 괜히 애플페이 안되는 것에 대한 아쉬움이 더 커지는 것 같아요. 근데 찾아보니까 애플페이 한국 사용 방법이 아예 없는 건 아니더라고요. 1. 현재 애플페이 지원되는 국가에서 발급받은 내 명의의 은행계좌나 신용카드가 있어야 합니다. e-카드든 실물카드든 발급받은 후 아이폰의 wallet 앱에 등록해 사용해요. 이 과정은 삼성페이 등 국내 각종 페이 서비스와 유사하죠. 근데 위에 말씀드렸듯 제겐 해외에서 신용카드를 만들만큼 오래 체류할 기회가 없었고, 주변에도 이런 카드를 가진 사람이 없습니다. 너무 애플페이가 써보고 싶은 어느 날은 열심히 한국에서 해외 신용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는 방법을 검색해 봤더니 '유머니'라고 러시아 금융 서비스를 활용해 결국은 애플페이에 등록 + 사용 중인 불굴의 한국인들이 계시데요. 우리나라에서도 얼마든지 앱을 다운받을 수 있고 가상 카드를 ...

애플페이 안부럽다!!! 라고 말하면 그건 거짓말이고요. ㅎㅎㅎ 그래도 애플워치에서 페이북 QR코드 띄워 결제하는 그 심플함과 편리함이 꽤 쏠쏠했습니다. 실제 사용기 고고씽~~~~~~~ ...여러분 혹시 '페이북'이라고 들어보셨어요? 신용카드 중 BC카드에서 만든 앱카드? 온·오프라인 결제 서비스 플랫폼이라고 보심 되요. 실물카드를 등록해두면 QR스캔/QR결제/PC결제코드 방식을 통해 보다 간편하게 물건·서비스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물론 각종 할인과 적립 혜택도 제공합니다. 결제할 때 불편한게 뭐야? 우리가 귀찮은 허들 다 없애줄게, 클릭 몇 번으로 결제할 수 있게 해줄게, 쿠폰도 팍팍 줄게, 넌 지르기만 해 뭐 이런 걸까요? 소비 권하는 사회 ㅋㅋㅋ 사실 제 메인 신용카드는 따로 있어요. 페이북이 다른 카드사 or 모바일 결제 서비스 대비 엄청나게 특별하지도 않습니다. 그럼에도 굳이 소개하는 이유 & 최근 사용 빈도가 더 늘어나고 있는 이유는 애플워치 앱을 함께 지원하는데다 결제 시 사용하는 QR코드를 애플워치에서 바로 불러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거 되는 금융 서비스가 생각보다 많지 않아요. 칩이나 센서 인식보단 왠지 덜 첨단스러워도 어떻게든 결제 가능한게 어딥니까? 티머니칩 품은 제 애플워치 스트랩 & BC카드 페이북 QR코드 결제 조합이면 폰 or 지갑을 꺼내지 않고 급할 때 필요한 웬만한 건 다 살 수 있습니다. 주요 편의...

저를 포함한 많은 아이폰 유저들의 애플페이에 대한 열망은 가히 '집착'급입니다. 휴대폰만 들고 나가서도 어디서나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물건을 사재낄 수 있는 그 편리함 때문이겠지만요. 삼성페이라는 일종의 대칭점이 존재하기에 더 그런 것 같습니다. 나도 삼성페이 쓰고 싶어, 근데 내 폰은 아이폰이야. 그것때문에 폰을 옮기기엔 애플워치, 아이패드 엮인 식구가 너무 많아. ㅠ.ㅜ 아악 애플, 넌 이 쉬운 걸(?)왜 안해주는거야. 우린 언제 애플페이 쓸 수 있냐구~~ 그렇게 절규 내지 궁시렁댐으로 하루 하루를 보내는 사이 생각보다 아이폰 유저가 쓸만한 애플페이 대체 모바일 결제 서비스가 많아졌다는 사실, 두 유 노우? 대중교통 결제는, 조금 거추장스울지언정 완벽한 대안인 티머니 스티커 카드를 부착해 해결하고요. (댐댐 앱과 함께라면 내가 있는 자리서 바로 충전도 가능) 스타벅스 매장 내 결제는 스벅 앱 모바일 카드 충전해 사용, 제로페이 등 지역화폐 앱으로 결제할 수 있는 동네 가게 역시, 특히 작년 재난지원금 지급 이후, 급격히 늘어난 것 같습니다. (안경도, 동네 마트도, 커피도 제로페이 관련 앱으로 호로록 이용합니다잉) 최근엔 카카오페이랑 네이버페이를 애용 중입니다. 암튼 은근 별의별 생필품 다 파는 만물상이자 신상 주전부리의 보고인 편의점에선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제로페이, 티머니 등 웬만한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다 받아줘 요긴하...

애플 미국 계정 만들어 애플캐시 간접 체험(?)하기 참 희한하죠. 전 갤럭시S9+ 유저이고 삼성페이 및 갤럭시 워치의 캐시비 앱도 매우매우 잘 사용하고 있는데 왜 애플페이에 그리 목을 매는 걸까요? 타다페이 사태에 심히 아쉬워지는 걸까요? ...가보지 않은 길이라? ...그것까지 되면 미련없이 아이폰으로 가려고? ...남들한테 말할 꺼리가 생기니까? 모두 정답입니다. ㅎㅎㅎ 아니 얼마 전에 제주항공을 이용해 제주도에 다녀왔는데요. 글쎄 아이폰 월렛 앱에 모바일 항공권이 떡하니 들어 있는게 아니겠어요? 그 깔~꼼한 디자인에 반했고, 두 번의 게이트 통과 시 스마트폰만 들고 있음 되니까 정말 편하더라고요. 우리나라에서도 아이폰 월렛 앱을 쓸 수 있긴 하구나 제가 몰라서 그랬지 비행기 탑승권이나 글로벌 체인 호텔 등은 아이폰 월렛 앱과 연동해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제법 있었어요. 그리고 많은 분들이 멤버십 카드를 아이폰 월렛 앱에 모아 사용 중이시고요. 요로코롬~~~ 저는 일단 카카오페이랑 CJ ONE 앱을 등록해 놨습니다. .... ....! 저 저 위에 카카오페이는 그냥 예시. 실제 사용은 안됩니다. 애플페이의 애플캐시 아니요? @.@ 포토푸, 한국에 아니 사시오? 궁금하세용~~~~??? 애플페이가 궁금해 인터넷 검색하다가 우리나라에서 아이폰 월렛 앱에 애플캐시 활성화(?) 시키는 방법을 알게 됐어요. 실제 사용은 안되고요. 일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