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태구이 만드는 법 황태양념구이 레시피 양념 황태포구이 요리 매일이 똑같이 반복되는 일상, 어제는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문밖에 나가는 것조차 싫었던 날이었는데요. 문제는 집에서도 꼼짝하기 싫었다는 것. 담요를 덮고 거실 바닥에 누웠더니 등이 따뜻하니 좋더라고요. 챙겨보지 못했던 여행 프로그램을 찾아보면서 슬그머니 또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여행을 많이 해보았지만 동남아 여행은 별로 해보지 않아서 그런지 그런 휴양지 위주의 따뜻한 나라 여행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사람마다 여행 스타일이 다르겠지만 우리 집은 새로운 곳을 느끼고 체험하는 것을 좋아하는 편, 그래서 발품을 팔아서 열심히 돌아다니는 여행을 자주 했던 것 같아요. 유럽의 새로운 도시들을 찾아다닐 때는 늘 가슴속 한 켠이 부풀어있는 듯한 느낌.. 이방인이 되어 느끼는 감정은 언제나 새롭고 또 설레기만 하거든요. 그러나 어제는 날씨가 너무 추워서 그런지 TV 속 따뜻한 나라에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네요. 황태구이를 만들었어요. 뒷베란다에 방치되어 있던 황태포 하나를 발견, 황탯국을 끓여도 좋고 찜이나 무침, 볶음 등 두루두루 활용할 수 있지만 이번에는 황태구이 양념장 발라서 황태포구이를 만들었어요. 황태를 미리 잘라서 시작을 했더니 만드는 과정이 좀 번거로웠지만 황태요리 좋아하는 남편이 아주 반가워하더라고요. 황태양념구이 는 커다란 접시에 통째로 올려 ...
황태구이 만드는 법 양념이 맛있는 밥반찬 황태요리 명절 상에 이 황태구이가 빠지면 좀 섭섭하죠? 설날 아침 떡국과 더불어 느끼한 음식들을 먹었다면 점심엔 매콤한 황태구이를 준비해 두었다가 #밥반찬 으로 올려도 좋더라고요. #황태양념구이 를 통째로 넓다랗게 구워서 손님 상에 올려도 좋고 먹기좋게 잘라서 냉장고에 두었다가 조금씩 꺼내 먹어도 괜찮더라고요. 황태구이는 조금 식어도 비린내가 나거나 하지 않으니 두고 먹을 수 있는 #반찬거리 혹은 #술안주 로도 굿! 황태는 국을 끓여도 좋지만 이렇게 #반찬레시피 황태양념구이로~ 또는 찜이나 무침, 볶음 등 두루두루 활용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이렇게 활용도 좋은 황태는 명태를 말린 것. 한꺼번에 바싹 말린 북어와 달리 추운 겨울날 바닷바람을 쐬며 얼렸다가 말렸다가를 20번 정도, 얼고 녹기를 그렇게 수없이 반복하여 서서히 건조시킨거라 북어보다 훨씬 부드러워요. 명태를 갓 잡아 올린 것은 생태, 잡자마자 바로 급속냉동시킨 것은 동태, 내장을 뺀 후 반건조시킨 것은 코다리 등 명태는 보관방법에 따라 이름도 여러가지죠? 오늘은 #황태요리, 밥반찬이나 술안주로 좋은 #황태구이만드는법~ 한번 만들어볼까요? 황태구이 재료 황태 1마리 기름장 양조간장 1Ts, 참기름2Ts 황태구이 양념장 고추장2Ts, 고춧가루 1Ts, 양조간장 1Ts, 맛술 2Ts, 물엿 1Ts, 매실액 1Ts, 올리브유 1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