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를 운전하는 동안 사고 한번 나지 않기란 참 어려운 부분이 많습니다. 아무리 자신이 교통법규를 준수하며 방어운전을 해도 타인에 의해 사고가 날 수도 있으며 순간의 실수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것도 바로 자동차, 교통사고라고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사고의 원인과 잘잘못을 두고 원칙적으론 법원 판결에 따라 교통사고 책임자와 책임 정도가 가려져야 합니다. 하지만 이런 일이 현실적으로 번거롭기 때문에 보험사에서는 수많은 데이터와 상황에 따라 과실비율을 미리 정해둡니다. 분쟁의 소지가 다분해 쌍방 과실이 많았던 과거와 달리 요즘엔 블랙박스, 감시카메라 등 사고 상황을 입증할 기술들이 보편화되어 점차 일방과실 케이스가 느는 추세입니다. 오늘은 이 일방과실 사례를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차대차 사고의 일방과실 사례는? 도로에서는 차뿐만 아니라 오토바이, 자전거, 사람 또한 만날 수 있는데 이중 차대차 일방과실 사례를 익혀두면 기본적인 과실비율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여기에 방어운전이라는 개념이 있어 중앙선 침범과 같은 확실한 일방과실 케이스라도 일부 과실책임이 나뉠 수 있고 또 인사 사고까지 났을 땐 그 책임이 더욱 무거워진다는 걸 참고하신다면 그 이해가 더욱 쉬워질 것입니다. 교차로에서 신호위반 시 교차로에서는 신호를 지키지 않은 차량(12대 중과실 중 하나인 신호위반)이 100% 과실책임을 지게 됩니다. 적색신호일 때 ...

내 차를 판매하게 될 때 여러 가지 고민과 걱정이 들게 됩니다. 내 차를 판매할 때 원하는 금액을 받을 수 있을지, 구입할 때와 마찬가지로 만약 사기를 당하면 어떨지, 과연 내 차가 판매 안 되면 어떡하지 등 다양한 고민과 걱정이 들 수 있겠습니다. 또한 최근 사기가 많아지며 더욱 불안감은 증폭되는 상황인데요.내 차를 판매할 때 높은 가격을 받는 것과 수월한 판매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떤 서류가 필요한지 미리 알고 있어야 더욱 안전한 거래가 가능합니다. 따라서 오늘은 내 차 판매할 때 중고차 매매서류가 어떤 게 필요한지에 대해 알아보고 추가적으로 차를 판매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흔하게 중고차를 파는 방법 내 차를 판매할 때 필요한 서류를 알아보기 전에 내 차를 판매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타고 다니던 차량을 판매한다고 했을 때 흔히 생각하는 판매방법은 크게 세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로는 딜러 혹은 중고차 매매상에 판매를 하는 방법, 두 번째는 개인이 개인한테 판매하는 개인 간 거래로 판매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중고차를 수출하는 방법도 있는데요.비슷한 것 같지만 장단점이 구분이 되는 판매방법과 필요한 서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중고차 딜러 혹은 중고차 매매상에 판매하는 방법 먼저 중고차 딜러나 매매상에 판매하는 경우 내 차를 판매할 때 생각했던 금...

자동차의 심장과 같은 엔진, 일반적으로 차량의 출력에 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등급을 나타낼 때 ‘자동차배기량’을 활용하기도 합니다. 자동차 모델명 뒤에 1.6 GDI, 2.0 LPI. 2.2D같이 엔진 종류와 함께 배기량을 같이 표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서 표기된 숫자는 엔진의 배기량, 1600cc, 2000cc, 2200cc급 엔진이 탑재된 차량임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차량등록증이나 실제 제원을 살펴보면 차량은 2,000cc급이지만 1cc가 모자란 1,999cc로 표기된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처럼 자동차 배기량은 항상 조금씩 모자란 편인데, 그 이유는 도대체 무엇인지 오늘 한번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동차 배기량(Displacement Volume)의 정의 자동차 배기량은 엔진 실린더 내부에 존재하는 피스톤이 상하운동을 할 때 최대로 흡입하거나 배출하는 기체의 부피를 의미합니다. 공기와 연료의 혼합으로 인한 폭발로 피스톤이 실린더 상단에서 하단까지 밀려 내려갔을 때를 기준으로 삼고 있습니다. 단위는 일반적으로 cc 또는 L(리터)를 사용하고 있으며 실린더는 기통이라고도 불리고 자동차는 대게 4기통 또는 6기통이 가장 보편적입니다. 실린더가 4개이면 4기통을 뜻하고 각 실린더의 용량을 합친 것이 바로 자동차의 총 배기량입니다. 각 실린더마다 특정 부피를 가지고 있다 보니 실린더 수가 많은 차량들 6기통, 8기통,...

자동차에 있어서 겉모습도 중요하지만 차량의, 내부 실내도 결코 놓칠 수 없는 부분입니다. 특히 운전자나 차량에 탑승하는 모든 사람들의 등, 허리, 엉덩이가 닿는 부분이자 상황에 따라 오래 머물 수도 있는 자동차 안에서 ‘자동차시트’는 정말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일 텐데요. 단순히 차량이 이동하는 동안 앉아 있는 공간일 수도 있으나 제조사 측에서도 이 자동차 시트에 대해 많은 관심과 연구를 지속하고 있는 것을 보면, 자동차에 있어서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자동차 시트의 따라 안정성과 안락함, 그리고 주행 중에 찾아올 수 있는 피로감도 덜어주는 등 편안한 주행 환경을 제공하는데 큰 역할을 하는 만큼, 소비자들도 차량을 선택 할 때 꼭 짚고 넘어가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마치 침대도 직접 누워보고 구입하는 것처럼 말이죠.심지어 이 시트 종류와 디자인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 연출도 가능한 자동차의 시트, 대표적인 재질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오늘 이 시간에는 각 시트 재질 별 특징은 무엇인지와 관련 정보에 대해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동차의 시트,어떤 재질로 만들어 질까? 운전자가 조금이라도 더 편한 환경으로 자동차를 운전하고 머물 수 있는 가장 기초적인 환경은 자동차의 시트부터 시작되는 것도 과언이 아닙니다. 운전자의 운전 성향 또는 환경에 따라 시트에 앉는 시간은 천차만별일 수도 있지만, 머무는 시...

내 자동차뿐만 아니라 교통흐름에 따라 수많은 다른 운전자들도 동시에 주행을 하고 있는 만큼, 자동차를 운전하는 데 있어서 많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물론 교통신호체계나 제한 속도 내에서 운전하는 것도 좋지만, 앞뒤 좌우의 시야를 확보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흔히 자동차를 운전할 때, 안전운전 또는 방어운전을 잘 하기 위해서는 시야를 넓게 보라는 말이 있습니다. 바로 눈앞의 있는 차만 보지 말고 사이드 미러와 백미러를 통해 주변을 잘 살펴 교통흐름 및 돌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라는 의미인데요. 특히 운전면허를 취득한지 얼마 되지 않은 초보 운전자들은 운전 경험이 적어 운전 시야가 상대적으로 좁고 부족한 면이 많습니다. 그래서 특히 차선 변경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고 우스갯소리로 차선 변경을 하지 못해 서울에서 부산까지 간다는 말도 있을 정도입니다. 그러나 차선 변경 요령에 따라 차량 좌우에 장착된 양 사이드미러와 같은 시야 확보 장치들을 잘 활용하면 차선 변경을 하는 데 있어 많은 도움을 주게 됩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운전할 때 주기적으로 확인해야 하는 자동차 사이드미러를 맞추는 방법부터 차선 변경 요령까지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동차의 좌우 시야 확보, 사이드미러 맞추는 법 운전 중 후방을 확인하기 위해 흔하게 사용하는 장치가 백미러입니다. 백미러는 앞 좌석 바깥쪽 좌우에 붙어 있는 사이드미러와 차량 내...

자동차가 굴러가기 위해서는 수만 가지 부품이 돌아가게 됩니다. 그중에서 자동차 트랜스미션인 경우 기어가 계속 돌아가게 되면 마모가 발생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연식이 있고 누적된 주행거리가 많은 차량의 경우라면  "변속 충격"이라는 건 자연스럽게 생길 수도 있는 현상입니다. 갑작스레 시동이 걸리지 않거나, 변속에 이상이 생기고 변속 충격이 발생하거나 가속이 되지 않는 등 갑작스러운 이상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복합적으로 이상 증상이 생기거나 예상치 못한 고장 증상이기 때문에 어느 부분에서 이상이 발생한 건지 당황스러울 수 있는데, 비교적 정말 작은 부품인 "인히비터 스위치"라는 부품이 문제가 발생하여 나타나는 증상일 수도 있습니다. 자동차 인히비터 스위치란? 다소 생소한 부품일 수도 있는 인히비터스위치(Inhibit On Switch)는 미션 변속단의 위치를 감지해 주는 장치입니다. 운전자의 레버 작동을 미션에 전달하여 시동 시 전원 공급 및 차단, 후진 시 후진 등 점등, 주행 시 레버의 위치를 TCM에 전달하여 기어의 물림을 제어하는 역할을 합니다. 인히비터 스위치가 고장일 때 나타나는 증상 1. 기어 표시등에 점등되지 않는다 정상적인 모습일 때 계기판상에 현재 기어가 어느 위치에 있는지 표기가 되는 게 정상적이지만 인히비터 스위치에 이상이 발생한 경우 현재 기어 위치가 점등이 되지 않는 모습이...

요즘 기술은 너무나도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우리가 상상조차 하지 못하였던 기술들이 개발이 되고, 더 이상은 우리의 실생활에서 없으면 안 될 만큼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기술 중 증강현실, 그리고 이 증강현실 기술을 접목시킨 네비게이션에 대해서 알아볼텐데 먼저 증강현실이 무엇인지부터 살피고 넘어가겠습니다. 증강현실과 가상현실은 같을까? 증강현실은 Augmented Reality의 약자 AR로써 현재 존재하는 현실 이미지와 배경을 3차원의 가상 이미지를 덮어서 표시해주는 기술이며, 가상현실은 Virtual Reality의 약자 VR로써 모두 다 현실에는 존재하지 않은 것들은 가상으로 이미지를 만들어내서 표시 해주는 영상 기술입니다. 이 두 가지 기술은 같아 보이지만 엄연하게 따지면 다릅니다. 두 기술의 차이점은 영상으로 표시되는 것들이 실제로 존재하는 것들인지, 아니면 허구이거나 허상으로 만들어진 것인지에 포커스 맞추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상현실보다는 증강현실이 좀 더 현실감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좌 : 포켓몬고/우 : 레디 플레이어 원 증강현실은 어떻게 구현이 될까? 모든 기술이 그렇듯 증강현실 또한 굉장히 복잡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일반 네비게이션에서 볼 수 있던 2D로 표현되는 것이 아니라 3D로 표현이 되어야 하며 이동하는 차량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야 하기 때문...

운전을 하다 보면 핸들이 원하는 대로 돌아가지 않는 상황을 종종 겪게 됩니다. 이를 핸들잠김, 핸들락이 발생했다고 표현하는데요. 시동이 꺼져있는 상태에서 이런 현상을 겪으셨다면 이는 차량에 문제가 발생한 것이 아니라 간단한 방법으로 다시 핸들을 돌릴 수 있지만, 주행 중에 이런 현상을 겪은 것이라면 심각한 상황일 수 있습니다. 그러니 운전을 자주 하시는 분이시라면 꼭 핸들잠김 현상의 주요 사례를 알아보시고 각각의 상황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고 계셔야 합니다. I. 핸들잠김현상 사례 및 대처방법 ■ 시동이 꺼진 상태의 경우 (1) 사례 핸들잠김현상의 사례는 크게 차량에 시동이 꺼져있는 상태와 시동이 켜진 상태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전자의 경우는 평행주차를 할 때 핸들을 정방향으로 두지 않고 주차하는 경우에 주로 발생하고, 시동이 꺼진 상태에서 핸들이 돌아간 경우에도 종종 발생합니다. 이것은 단지 차량 도난을 방지하기 위해 제조사에서 차량 자체에 넣어 둔 핸들 잠금 기능이 작동한 것입니다. 운전경력이 짧거나 이런 일을 겪어본 적이 없는 분들은 간혹 당황하셔서 기사님을 부르기도 하시는데 위험한 상황이 아니며 간단한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침착하게 마음을 가라앉히시고 대처하시면 됩니다. (2) 대처방법 요즘 나오는 대부분의 차들은 스마트키를 차키로 이용하는데, 이 경우 단지 스마트키를 가진 채로 엔진 시동을 걸어주면...

자동차를 주행하다 보면 어딘가에 문제가 생겨 소음이 발생할 때가 있습니다. 특히 하부쪽에 소음이 발생한다면 이것에 문제가 없는지 의심해봐야하는데요, 바로 스테빌라이저입니다.  스테빌라이저(Stabilizer)는 Anti-Roll bar 또는 Sway bar라고도 불립니다. 영어단어를 통해 그 뜻을 살펴보면 Stabilizer는 안정장치, Anti-Roll bar는 좌우 기울임(차량의 쏠림)을 억제하는 막대기, Sway bar는 좌우흔들림을 막아주는 막대기라는 뜻입니다. 국내에서는 활대라고도 불리는데 자동차 자세제어를 위한 중요한 부품으로 자동차의 차체가 좌우로 쏠리는 것을 억제시켜주는 막대기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즉 급커브를 하거나 좌우로 갑자기 핸들링을 하게 될 때 스테빌라이저가 차체의 비틀림을 제어하여 차량이 기울어지는 것을 최소화해주고 휠의 접지력을 유지시켜줌으로써 타이어의 마찰력을 향상시켜주는 매우 중요한 부품입니다. 스테빌라이저의 역할 스테빌라이저는 크게 다섯가지의 역할을 하는데 첫번째로 차량의 로어암 부위에 수직으로 설치가 되어서 차체가 한쪽으로 쏠리는 증상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두번째로는 차량의 바퀴가 서로 다른 방향으로 동작을 할 때 수평을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세번째로 주행시 도로와 타이어의 접지력을 높여주어 자동차의 소음을 감소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네번째로 스티어링 휠을 안정시켜 주행 중에 핸들이 떨...

출처 : 기아자동차 주차를 하고 볼일을 본 뒤에 돌아오니 양쪽에 차가 바짝 주차되어 있어 난감했던 경험이 한번쯤은 다 있으실 것입니다. 이럴때 유용한 기능이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입니다. 출처 : 기아자동차 더 2023 스포티지 사용설명서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는 차량의 전방, 전측방, 후측방, 후방 초음파 센서를 이용해 주차 공간을 탐색하고 스티어링 휠, 차량 속도와 변속을 자동으로 제어해서 주차 및 출차를 도와주는 주차 편의 기능입니다.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는 운전자가 차량 밖에서 스마트키를 이용하여 원격으로 전진 및 후진을 할 수 있어 양쪽에 차량이 주차 되어 있어 공간이 비좁을 때 아주 유용합니다. 원격스마트주차보조는 새로운 모델이 나오면서 점점 발전하여 직각주차, 평행주차, 출차기능까지 가능하게 되었지만 오늘은 더 2023 스포티지 매뉴얼을 통해 원격 스마트 주차보조의 제일 기본적인 기능에 대하여 살펴보려고 합니다. 원격 스마트 주차보조 기능 작동을 위한 버튼 출처 : 기아자동차 더 2023 스포티지 사용설명서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기능을 작동시키기 위한 버튼이 실내 및 스마트키에 있습니다. 1. 실내 버튼 ① 주차/뷰 버튼 출처 : 기아자동차 더 2023 스포티지 사용설명서 주차/뷰 버튼을 길게 누르면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및 주차 거리 경고가 켜집니다. ② 주차 안전 버튼 출처 : 기아자동차 더 2023 스포티지 사...

찌든 때를 세제도 없이 문지르기만 하면 지울 수 있다는 한 개에 몇백 원 안 하는 막강 가성비 템인 매직블럭(매직스펀지) 이라는 제품이 있습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화장실 청소나 주방 찌든 때, 일반적으로 청소할 때도 많이 사용하는 제품인데요. 일반 스펀지와는 다르게 초극세사로 제작돼 흡수력이 뛰어나며 삼각형 모양의 단면을 가지고 있어 문지르면 문지를수록 마찰력이 증가하여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원리라고 합니다. 그러다 문득, 자동차 유리의 유막 또한, 이 매직블럭으로 제거만 될 수 있다면 감자나 콜라, 손소독제보다 훨씬 좋은 꿀 팁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이 매직블럭을 가지고 자동차 유막을 제거하는 실험을 해보겠습니다. 실험 방식은 첫 번째는 매직블럭으로만 진행을 해보고, 두 번째는 매직 블럭에 치약을 묻혀서 진행하며 마지막으로 세 번째는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유막 제거제를 활용하여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근데 유막 제거를 왜 해야 하는 건가요? 비 오는 날 운전을 하다가 보면 와이퍼를 사용을 해도 전면 유리가 깨끗하게 닦이지 않았던 경험을 해보신 적 있으실 겁니다. 물론 와이퍼의 수명이 다 되어서 그런 경우도 발생을 하지만, 전면 유리에 유막이 발생을 하며 닦이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는 기름때, 일명 유막이라는 것 때문에 발생하며 이는 시야 방해가 되거나 정말 최악의 경우 사고까지도 이어질 ...

현재 전국의 수많은 도로를 달리다 보면 큰 고갯길, 산을 통과할 때 터널을 쉽게 만나 볼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이런 터널이 매우 부족한 탓에 굽이굽이 펼쳐진 국도를 따라 먼 길을 돌아가야 하는 불편함을 겪었는데요. 그러나 전국의 수많은 터널들이 생겨나면서 더 빠른 시간 내에 목적지까지 이동 할 수 있도록, 운전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편리한 터널이지만 주행하는 데 있어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은 어느 운전자가 공감할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다소 어두운 조명에 수많은 차량들이 고속으로 달리는 탓에 각종 사고도 빈번하게 발생하는 곳이 바로 터널 안이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속도제한, 구간단속은 물론 추월과 차선 변경도 맘대로 할 수 없도록 한 곳이 대부분입니다. 이와 같이 터널 안에서는 차선 변경이 불가하고 어길 시 처벌까지 받는다고 알고 있지만, 최근 몇 년 사이 약간의 변화가 생겼습니다. 몇몇 터널을 중심으로 실선이 아닌 백색 점선으로 이루어진 터널 차선으로 변경되었다고 하는데 과연 차선 변경이 가능한 터널은 어디고 관련 처벌 규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터널 안에서도 차선 변경이 가능해지고 있다 1. 차선 변경이 가능한 터널 조건은? 과거엔 터널에서 차선 변경을 안전 및 사고예방 목적으로 원천적으로 금했지만 지금은 원활한 교통흐름과 사고 발생을 줄이기 위해 일부 터널에서 이를 허용...

안녕하세요! 픽플러스 입니다. 오늘은 기아 포르테 차량을 매입해온 이야기를 들려드리며 차량 매입 기준과 중고차수출 진행절차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이번에 매입을 해온 기아 포르테 차량입니다. 대략적인 스펙을 말씀드리자면 2008년식 휘발유 차량이며 썬루프와 네비게이션이 있었고 "수동"차량 이였습니다. 운전은 역시 수동이 제일 재미있다며 선호하는 분들이 있지만 현실은 국내 내수시장에서는 수동미션은 인기가 그닥 없는편 입니다. 또한 외관 상태가 좋은 편은 아니였습니다. 부식도 조금 올라 오고 있었고 도장면 상태도 양호한 편은 아니였습니다. 그러나 부식의 정도가 심하지 않아 수리가 가능한 수준이였으며 해외 바이어들도 이정도 부식은 큰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해외 바이어의 기준에는 물론 깨끗한 외관도 중요하지만 엔진과 미션 등 기능상에 이상이 없는게 더 중요합니다. 국내 내수시장에서 판매를 하려한다면 감가가 될 요소가 다수 있었습니다. 우선 외관적으로 깨끗한 상황이 아니라서 도색이 필요할것이며, 부식이 올라오는 부분도 수리를 해야하고 주행거리도 20만 키로가 넘었고 수동미션이다보니 국내 내수시장에서는 맞지 않는 조건 입니다. 이런 상황이면 폐차를 생각해보겠지만 엔진과 미션이 멀쩡하고 바이어가 찾고 있는 매물이라면 조금이라도 더 받을 수 있는 루트가 있다는게 중고차 수출의 장점 입니다. 2008년식 차량으로써 실내상태도 A급...

타던 차량을 중고로 판매할 때 파는 사람 입장에서는 비싸게 팔고 싶어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하지만 사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당연히 싼 값에 사려고 할테죠. 아무리 깔끔하게 잘 탔어도 단종된 차량이라면 다를 것입니다. 이제는 단종이 되어 도로에서 잘 보이지 않는 차종인 포르테를 어떻게 팔면 조금이라도 더 좋은 금액에 팔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단종차량 시세 알아보기 포르테는 k3 차량의 전 모델입니다. 10년 전에는 도로에서 활발히 움직이는 모습을 많이 봤는데 이제 더이상 출시가 되지 않아서 전처럼 많이 볼 수 없습니다. 08년도부터 13년 사이에 출시가 된 차량이라 연식으로 따지면 그리 오래된 차량이 아니라 금액에 대한 큰 기대감이 있을텐데요. 막상 시세를 조회해보면 생각보다 낮음 금액에 놀라는 분들이 많습니다.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중고차 플랫폼 엔카에서 포르테를 조회해보면 금주의 시세는 247~519만원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 금액은 판매가 이므로 내가 받을 수 있는 금액은 시세에서 100~150만원 정도를 제한 금액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실제로 딜러가 매입하고 난 후 상품화 작업을 거쳐 다시 판매하는 것이기 때문에 중간 과정에서 드는 비용과 딜러의 중간 마진을 추가한 금액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게다가 포르테는 이미 단종이 된 모델이므로 국내에서는 선호도가 굉장히 낮은 차량이기 때문에 다시...

겨울철에 눈길이나 빙판길 등 길이 미끄러울 때 자동차 체인을 사용을 하게 됩니다. 얼마 전 스노 체인에 의해 브레이크 호스가 절단돼 사고로 이어질 뻔했다는 뉴스가 있었습니다. 뉴스에서는 스노우체인에 날카로운 부분이 브레이크 호스에 닿아 절단이 되었다고 자동차 전문가들이 말하고 있다고 하여 스노우 체인 사용자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는데요. 문제의 스노우 체인을 조사해 보니 일반적인 쇠사슬 형식의 체인이 아닌 손쉽게 설치를 할 수 있는 벨트식 체인 중 하나였습니다. 만약 마찰에 의해 브레이크 호스가 절단된 게 사실이라면 비단 이 제품만의 문제가 아닌 이와 유사한 모든 벨트식 스노우체인들 또한 잠재적 위험성이 있어 그냥 단순히 넘어갈 문제 같진 않았습니다. 그런데 뉴스와는 달리 저희가 알고 있는 전문가들에 의하면 마찰에 의해 뉴스에서처럼 호스가 절단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며 스노우 체인을 장착할 때 호스까지 체인으로 묶어 주행 시 절단이 됐을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주행 중 브레이크 호스가 스노우 체인과 마찰에 의해 절단이 될 수 있는지, 절단이 된다면 어떻게 얼마나 절단이 될지 직접 실험을 해보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뉴스에서 나온 동일한 스노우 체인을 구입하였으며 차량 또한 사고를 당한 동일한 제조사의 차량을 준비했습니다. 본격적인 실험 시작 본격적인 실험에 앞서 벨트식 스노우 체인의 구성품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장착...

2010년에 '역대급 디자인'이라는 말이 돌 정도로 매력적인 디자인으로 2~30대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발생한 기아 K5. 지금도 도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차량이며 자가용으로, 택시나 렌트카로 현재까지도 많은 수요가 있는 차량 중 하나 입니다. 또, 출시 이후 지속되는 페이스리프트로 단종되지 않고 계속 출시 되고 있는 모델이기도 합니다. k5의 변천사 (2010~현재) Previous image Next image K5 차량의 경우 더 뉴 K5까지는 가솔린과 LPG,하이브리드 모델만 출시가 되었지만 K5 2세대를 기점으로 가솔린,LPG,디젤,하이브리드 모델까지 선택이 가능해졌습니다. ■K5 라인업 -K5(2010-2013) -K5 하이브리드(2011-2015) -더 뉴 K5(2013-2015) -K5 2세대(2015-2018) -K5 2세대 하이브리드(2015-2018) -더 뉴 K5 2세대(2018-2019) -더 뉴 K5 2세대 하이브리드(2018-2019) -K5 3세대(2019~현재) -K5 3세대 하이브리드(2019~현재) K5 1세대 모델의 경우 꾸준한 수요가 있어 지금도 수출시장에서 활발하게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는 차량 중 하나 입니다. 그런데 요즘 바이어의 동향이 조금씩 변화가 발생했습니다. 페이스리프트가 되며 디자인적으로도, 편의 옵션등이 추가된 K5 2세대 차량의 수요가 점점 늘어나는 형태를 보이고 있었습니다. 또,...

전국 어딜 가나 수많은 자동차들이 도로 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개인의 사용목적이나 취향에 따라 다양한 브랜드의 차량들이 존재하는데요. 최근에는 차박, 캠핑 등등 야외활동 또는 레저문화가 발달되고 보급화되면서 다방면으로 활용이 가능한 SUV, CUV 차량들의 인기가 폭발적으로 늘었습니다만, 아직은 편안한 승차감과 안정적인 주행능력을 가진 승용 세단 차량이 점유율 면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승용 세단 세그먼트에서도 소형, 준중형, 중형, 그리고 대형 차량까지 크기 별로 다양하다고 볼 수 있는데 현재 전국에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중형은 전체 비율의 40퍼센트에 육박할 정도로 높은데요. 그렇다면 국산차를 기준으로 가장 흔하게 보이는 세단 차량은 무엇일까요? 가장 대표적으로 2가지를 꼽자면 바로 현대자동차의 쏘나타와 기아자동차의 K5 시리즈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일반 개인 자가용은 물론 택시 같은 상업적인 용도로도 과거부터 현재까지 그 인기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길거리를 지나다 보면 아주 흔하게 찾아볼 수 있을 정도입니다. 중형 승용차부터는 일반적으로 사회 초년생이나, 단순 출퇴근용으로 사용하기보다는 과거에 소형-준중형급 차량을 이용해 왔다가 넘어오는 사람 또는 패밀리 세단용으로 사용하는 분들이 더 많은 편입니다. 중형 세단 만년 2인자 K5? 물론 중형급 승용 세단이라고 하면 쏘나타를 가장 먼저 떠올리시는 분들이 더 많습...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자동차는 이제 개성을 표출하는 시대가 되었을 만큼, 그 종류도 사용목적도 점차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이 변화에 따라 자동차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자동차 제조차 측에서도 비록 대중성은 조금 떨어짐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시도를 하고 있는데요. 물론 국산차 브랜드도 예외는 아닙니다. 현대자동차에서 만든 3도어 준중형 해치백, ‘벨로스터’를 보면 대중성과 판매량을 떠나 새로운 시도로서 인정받고 일부 이런 차량들을 선호할 수도 있는 마니아층을 위해 만들어진 특별한 차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이 벨로스터라는 해치백 차량은 사실 국내 시장용이 아닌 i30, i40처럼 해외 유럽시장 공략형 모델 중 하나입니다. 디자인을 보면 아시겠지만, 그동안 자동차 시장에서 보지 못했던 특이한 차체 구조(비대칭 도어)와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대 벨로스터 시도는 좋았지만…… 호불호가 존재 그러나 벨로스터 차량은 아반떼 MD의 전륜 구동 플랫폼을 활용하고 파워 트레인도 일반 준중형 차량에 동일한 엔진으로 적용된 탓에 큰 매력을 느끼지 못한 나머지 처참한 판매량을 보여주었고, 도로 위에서도 흔히 볼 수 없는 차량으로 전락되었습니다. 그리고 중고차 시장에서까지 거래량이 적어 값어치가 점차 하락 중임에는 분명한 사실입니다. 이렇게 비대중적인 차량 같은 경우 되도록이면 차량으로서 기능을 다할 때까지 운...

새로운 무언가를 구입하는 일 자체는 개인에게 있어 행복이자 즐거운 일입니다. 특히 재산 중 하나인 자동차 같은 경우에는 집, 부동산에 이어 높은 금액을 자랑하는 동시에 개인에 따라 생각 이상의 값어치로 평가되기도 합니다. 큰 거금을 들여 구입한 만큼, 이왕이면 신차 컨디션 그대로 오랫동안 유지되길 희망할 것입니다. 그러나 자동차는 수 만개의 부품으로 만들어진 일종의 소모품인 만큼, 차량을 어떻게 유지하고 관리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시작하게 됩니다. 중고차 같은 경우에는 각종 소모품 및 케미컬류의 교환부터 시작하지만, 새 차 같은 경우에는 ‘새 차 길들이기’를 통해 자동차라이프를 시작하게 된다고 하는데요. 완성도 높은 차일수록 길들이는 기간은 짧다고 하며 반대로 결함을 가지고 있는 차는 그만큼 신경 써야 할 것들이 늘어난다고 합니다. 최근 제조사 매뉴얼을 보면 신차 길들이기 항목이나 기간이 고무줄처럼 늘어나고 있는데 차를 아끼려는 운전자의 순수한 마음을 이용해 책임회피를 하려는 건 아닌지 우려가 됩니다. 신차 구입 후, 차주에게 있어 항상 고민이었던 ‘신차 길들이기’. 오늘은 운전자가 알아야 할 신차 길들이기에 대한 필요성 및 방법에 대해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새 차 길들이기의 목적 자동차의 부품은 평균적으로 약 2-3만 개 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특히 자동차의 엔진과 트랜스미션같이 핵심 요소에는 수 천 개 이상의 부품들이 ...

같은 물건이라도 다양한 종류와 급이 나뉘는 것처럼 개인의 편리한 이동 수단인 자동차도 사용목적이나 다양한 소비자들의 취향, 그리고 차를 생각하는 기준에 따라 같은 모델인 자동차라도 등급을 나누어 출시를 하게 됩니다. 편의 사항보다 원하는 곳까지 이동하는 것만으로 만족한다면 호화로운 옵션이나 편의 사항을 제외한 기본 모델, 보급형 차량을 선택하게 됩니다. 그러나 보급형 차량 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되고 편안함과 고급스러움을 누리고 싶을 때는 ‘프리미엄’급 차량을 선택하는데요. 흔히 프리미엄 고급차라고 하면 승용 세단이 대표적이었으나, SUV에 대한 선호도 및 수요가 높아지면서 SUV와 고급스러움을 더해 만든 프리미엄 고급 SUV도 상당히 많아졌습니다. 해외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현대자동차에서도 고급스러운 SUV의 시작이라 불렸던 ‘베라크루즈’를 시작으로 지금의 팰리세이드나 GV80까지 오게 된 것입니다. 현대자동차의 베라크루즈는 약 15년 전 2006년에 첫 출시한 이후 9년 동안 큰 변화 없이 줄곧 동일한 모델로 판매가 되었습니다. SUV는 투박하다고 느낀 과거에 모노코크 보디와 각종 편의 장치를 대거 적용한 프리미엄 SUV 베라크루즈는 다소 충격적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때 당시 6기통 3.0리터의 디젤엔진 SUV도 없었죠. 놀라운 내구성의 베라크루즈 중고차, 어떻게 판매해야 할까? 국내 중고차 시장을 통한 판매 현대자동차에서 심혈을...

자동차가 구동이 되기 위해서는 수 만개의 부품들이 이루어져 있고, 그 부품들이 구동이 되며 자동차가 운행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소모품만 잘 교체해 주어도 오래 탄다"라는 말이 있듯이 큰 부품들 중에 일부는 주기적으로 교환을 해주어야 하는 소모품들이 있는데요. 소모품만 제때 교환 및 관리를 잘 해주어도 차량의 수명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에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자동차 소모품 교환주기와 어떤 소모품들이 있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엔진오일 엔진오일은 자동차 소모품 요소 중 많은 운전자들에 있어 가장 기본적인 요소라고 판단하는 존재입니다. 엔진오일의 역할은 차량 피스톤 내 윤활을 원활하게 해주는 역할과 더불어 엔진을 세척 및 냉각 작용 등 다양한 기능을 해준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엔진오일의 교환주기는 대략 5,000km~10,000km/1년 주기를 갖고 있으며 절대적인 건 아니며 운전자의 주행 환경이나 습관에 따라서 조금 더 늦거나 빠를 수는 있습니다.  미션오일 자동차의 변속기에서 미션 오일도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미션오일이 부족하거나 없는 경우 변속기가 고장 나버리는 일이 발생할 수도 있으며 주행이 제대로 되지 않는 등의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교체주기는 대부분 차량 설명서에 나와있는 가혹 조건 주기대로 교환을 하는 게 좋으며 통상적으로 80,000k...

연비를 높이는 기술들이 속속 등장해 차량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ISG 시스템 역시 이런 기술 중 하나입니다. 현재 하이브리드나 전기차에서뿐만 아니라 가솔린이나 디젤을 쓰는 내연기관 몇몇 차종에도 적용 중입니다. 하지만 친환경차를 몰지 않는 일반 운전자라면 이 기능을 켜는데 두려운 점도 없지 않습니다. 오늘은 ISG 시스템이 무엇이고 우려되는 것들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ISG 시스템 ISG(Idle Stop & Go) 시스템은 오토 스톱 또는 스톱 앤 고 또는 공회전 제한 장치라고 부릅니다. 차가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구간에서는 차가 정차했을 때 불필요한 공회전이 필연적으로 따라오게 되는데요. 이 시스템은 차가 멈췄을 때 자동으로 엔진을 아예 꺼버리고 브레이크에 발을 떼거나 엑셀을 밟아 차를 출발시켰을 땐 차 시동이 자동으로 들어오게 만들어 줍니다. 이런 작동에 운전자가 특별히 신경 쓸 일이 없기 때문에 편리함도 갖췄습니다. ISG 시스템의 장점 가장 큰 장점은 연비를 높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 공회전에 따른 다양한 문제도 예방이 됩니다. 공회전 시에는 배출가스가 나와 공기를 더럽히게 됩니다. 이런 이유로 국내에서는 대기 환경보전법을 근거로 해서 공회전 단속도 진행하고 있을 정도입니다. 메이커에서는 이 기술을 통해 연비 20%를 높일 수 있다고 주장하나 실제 그런지는 누구도 단정하기 힘듭니다. 이론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