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기타정보사회초년생의 돈 모으는 적금 2가지
5일 전콘텐츠 2

적금을 시작하려는 사람이라면 ‘자유적립식 적금’과 ‘여행 적금’ 중 어떤 것이 나에게 맞는지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자유적립식 적금은 원하는 만큼 넣을 수 있는 유연한 방식이지만, 계획 없이 하면 돈을 모으는 게 쉽지 않다. 반면, 여행 적금은 특정 목표를 설정해 꾸준히 모으는 방식이라 지출을 줄이고 체계적으로 돈을 관리할 수 있다. 자유적립식 적금은 소비 습관을 바꾸는 데 도움이 되지만, 강제성이 약해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실패하기 쉽다. 반대로 여행 적금은 여행을 위한 확실한 목적이 있어 동기부여가 된다. 두 방식 모두 장단점이 있지만, 중요한 건 본인의 소비 습관과 목표에 맞는 적금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다.

01.자유적립식 적금, 진짜 자유로울까? 알고 보면 함정이 있다!

자유적립식 적금은 매달 원하는 만큼 넣을 수 있어 유동성이 높다는 점이 장점이다. 월급이 일정하지 않거나 갑자기 돈이 필요할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하지만 "이번 달은 좀 힘드니까 다음 달에 더 넣자"는 식으로 미루다 보면 결국 돈을 모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최고 금리를 받으려면 일정 금액 이상을 꾸준히 넣어야 하는 경우가 많아, 생각보다 금리가 낮을 수도 있다. 자유적립식 적금을 제대로 활용하려면 최소한의 금액을 자동이체로 설정하고, 추가적인 자금이 생길 때 넣는 방식이 효과적이다. 또한, 소비를 줄이고 남는 돈을 적금에 넣는 습관을 들이면 자금 관리 능력이 자연스럽게 향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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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여행 적금, 돈 모으기 힘든 사람들에게 최고의 선택!

사회초년생들에게 가장 어려운 것이 돈을 계획적으로 모으는 것이다. 특히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무리해서 여행 경비를 마련하기보다 ‘여행 적금’을 활용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6개월짜리 적금을 들면 단기간에 목표 금액을 모을 수 있어 부담이 덜하다. 예를 들어, 매달 30만 원씩 6개월 동안 저축하면 180만 원이 모이고, 보너스를 활용하면 더 넉넉한 여행 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 여행 적금은 강제성이 있어 돈을 계획적으로 모으는 습관을 들이는 데도 효과적이다. 또한, 자유적립식 적금과 달리 확실한 목적이 있어 소비를 조절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여행을 즐기면서도 재정적 여유를 확보하고 싶다면 여행 적금을 고려해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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